무지개빌라 302호 은재와 보리(취미에 진심 2)
반려견을 소원하던 은재는 보리를 입양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반려동물을 들이는 것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고 부모님은 염려하고 당부하지만 은재는 자신만만합니다. ‘엄마처럼 친구처럼, 아끼고 돌봐줄 거야.’ 다짐합니다. 그러나 보리를 돌보는 일은 예상보다 훨씬 힘들어요. 밥, 욕, 배변, 산책은 매일 챙겨야 하고, 물고 뜯고 짓는 버릇 때문에 곤란한 때가 많아요. 보리를 사랑하는데, 무지 사랑하는데, 돌봄은 귀찮고 힘들어요. 그럼에도 은재는 책임 있게 보리를 돌봅니다. 보리를 잃어버린 날, 응급실에 달려간 날에는 폭풍 눈물을 쏟고 가슴앓이를 합니다. 그러는 동안 은재의 마음에 진짜 사랑이 채워집니다. 그토록 애쓴 시간과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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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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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기는 책임이 따르는 일이니, 취미일 수 없다."라는 엄마의 강력한 반대에 대응하는 은재의 다짐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이 취미라니까, 강아지를 돌보는 일이 자신에게는 즐거움이 될 거라고, 그러니 좋은 취미일 거라고 은재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리를 입양한 은재는 보리 일기를 쓰면서 열심히 보리를 돌봅니
다. 하지만 반려견을 돌보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매일 해야 할 일들에 지치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모든 게 온전히 자기의 일이라는 것이 야속해서 슬쩍 미루고 모른척할 때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사랑을 압도하는 책임의 무게를 절감하지요. 그래도 은재는 1년 동안 보리 돌봄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하여 은재는 책임 있는 관계 맺기를 했을 때만 누릴 수 있는 진한 행복을 배웁니다.
목차
목차
3월 ♥ 너는 나의 운명
4월 ♥ 보리는 천재인가 봐!
6월 ♥ 초여름 저녁 산책
7월 ♥ 네 생각을 알고 싶어
8월 ♥ 보리는 바다를 좋아할 거야
9월 ♥ 보리는 식빵 냥아지
10월 ♥ 멍멍 운동회
11월 ♥ 보리 가출 사건
12월 ♥ 꼬질꼬질한 게 닮았어
또 12월 ♥ 무지개빌라 성탄 파티
1월 ♥ 이제 집에 가자
작가의 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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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한눈에 제주〉,〈사계절 아이와 여행 세트 - 전4권〉,〈겨울손님 서울〉 … 총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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