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
두근두근 K-문학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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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정세랑 × 『초급 한국어』 문지혁 강력 추천
"이 책이 한국소설을 만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소설을 만나는 기분 좋은 첫걸음
나만의 '최애 소설'을 찾아가는 두근두근 K-문학 항해기
이 책은 한국소설의 최신 경향을 정리하고 독자들의 '최애 작품'으로 꼽히는 추천 도서 42권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이다. 한국문학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한국소설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오늘날 한국소설이 이룩한 문학적 성취를 설명하는 인문 교양서로, 소설가 정세랑과 문지혁은 한국문학을 향한 저자의 열렬한 애정에 압도적인 찬사를 보냈다. 문학이 어려운 독자들에겐 한국소설을 즐겁게 읽는 방법과 추천 도서 목록을 알려주고,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겐 앞서 읽은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와 색다른 관점을 공유한다. 한국문학을 향한 저자의 무한한 사랑이 담긴 가슴 설레는 K-소설 비평서로 알려지기를 바란다.
"이 책이 한국소설을 만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소설을 만나는 기분 좋은 첫걸음
나만의 '최애 소설'을 찾아가는 두근두근 K-문학 항해기
이 책은 한국소설의 최신 경향을 정리하고 독자들의 '최애 작품'으로 꼽히는 추천 도서 42권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이다. 한국문학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한국소설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오늘날 한국소설이 이룩한 문학적 성취를 설명하는 인문 교양서로, 소설가 정세랑과 문지혁은 한국문학을 향한 저자의 열렬한 애정에 압도적인 찬사를 보냈다. 문학이 어려운 독자들에겐 한국소설을 즐겁게 읽는 방법과 추천 도서 목록을 알려주고,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겐 앞서 읽은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와 색다른 관점을 공유한다. 한국문학을 향한 저자의 무한한 사랑이 담긴 가슴 설레는 K-소설 비평서로 알려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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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 권으로 따라잡는
요즘 K-소설의 모든 것
K-컬처, 이제는 문학이다. 2024년 10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1020세대가 새로운 독자층으로 부상하고 한동안 문학에서 멀어졌던 5060세대가 소설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한국소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한편 부커상, 셜리 잭슨상, 중국 성운상, 톨스토이 문학상, 전미도서상, 로커스상 등 다양한 문학상에서 한국 작품이 수상하거나 최종 후보로 거론되었다. 국내 독자들이 문학 코너로 몰려들고 해외에서는 K-소설의 작품성에 주목하는 이 커다란 변화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가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화여대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4년간 10개 이상의 독서모임을 이끈 저자 문화라가 쓴 『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는 세계적으로 달라진 한국소설의 위상, 한국문학의 확장된 영역과 다양성, 요즘 주목받는 작가와 42편의 작품 등 K-소설의 매력을 즐기는 데 필요한 지식을 일목요연하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한국소설 안내서이다. 오랫동안 문학의 즐거움을 잊고 지낸 중장년 독자, 이제 막 한국소설의 파도에 올라탄 젊은 독자에게는 한국소설 전체를 조망하는 내비게이션으로 쓰일 것이다. 이전부터 문학을 사랑하던 독자에게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최애 작가와 작품을 교환하는 다정한 독서모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섬세한 언어와 예리한 시선으로 일상과 문학을 잇는 소설가 문지혁은 "이 책을 읽은 독자는 반드시 읽고 싶은 한국소설이 생길 것이다."라고 장담하였다. '이름이 곧 장르'인 소설가 정세랑은 이 책에 대해 "한국문학을 향한 놀라울 만큼 깊은 사랑과 다시없을 정밀한 관심으로 쓰였다. 지도와 표지판처럼 든든한 이 책을 통해 멀리, 힘차게 탐험할 사람들의 환한 표정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진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왜 세계는 K-문학에 주목하는가?
한국소설에 대한 고정관념의 변화
우리 문학의 세계적 유행을 보고 어리둥절한 한국 독자가 적지 않다. 한국소설은 외국어로 번역하기 까다로워 해외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는 통념이 꽤 공고했던 탓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런 통념은 오해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채식주의자』의 국제 맨부커상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 작품이 해외 문학상에서 수차례 호명되었고, 외국어로 번역되는 한국 작품의 수도 늘어났다.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해외 출판사가 한국문학의 번역 지원을 요청한 건수가 2014년에는 13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281건으로 증가했다.
2000년대 이후 비영어권 문학을 향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이 늘어났고, 그 여파로 해외 문학상 심사단은 시상 범위를 꾸준히 확대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여러 기관과 재단이 문학 작품의 번역·출판을 지원하면서 성과를 축적했다. 국제 맨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은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 소개되어 문학상까지 받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음악, 드라마 등 K-컬처의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한국문학을 향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자연히 한국 작품이 해외 문학상에서 거론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한국소설의 해외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발표에 따르면 번역원 지원을 받아 해외 출판된 한국문학 도서의 2024년 총 판매량은 약 120만 부로, 전년 판매량(약 52만 부) 대비 130% 이상 폭증했다.
저자는 한국문학의 질적 성장과 역동적인 변화도 국내외 독자를 사로잡은 원동력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흔히 한국문학은 어둡고 내용도 다 비슷하다고 오해하지만 저자는 2010년대 이후 한국문학의 변천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며 편견을 바로잡는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K-문학은 "한류의 부수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독립적으로 문학적 가치와 매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독자를 끌어당겼다. 개인의 상처와 내면적 성찰에 집중하던 이전과 달리 사회적 메시지, 실험적인 구성, 젊은 작가의 신선한 감성과 새로운 관점, 장르 문학의 발전 등이 최근 한국소설에 깊게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아직도 한국소설에 대해 진부하다는 편견을 지녔다면 이 책을 통해 K-소설의 신세계를 직면하여 가슴이 두근두근 뛰게 될 것이다.
세월호 참사, 촛불 집회,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굵직한 사건들은 문학이 더는 현실과 거리를 둘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자기 내면에만 머무르는 이야기는 사회적 비극 앞에서 설득력을 잃었고, 작가들은 사회와 맞닿은 서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문학이라면 진지하고 무거워야 한다'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스릴러, SF, 호러 같은 장르적 상상력이 유입되면서 작품 세계가 훨씬 넓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형식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이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중략) 사회적 질문을 던지면서도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독자층 역시 점차 넓어졌습니다.
- 1장 「한국문학에 대한 네 가지 오해」 24~25쪽
나만의 최애 소설을 찾아주는
K-문학 전문가의 숙련된 큐레이션
한국문학에 관심이 생겼으나 어떤 작품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한 독자,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을 작품을 찾는 독자를 위한 한국소설 가이드북인 이 책은 취지에 걸맞게 큐레이션 기능이 압도적으로 탁월하다. 저자는 독자들의 취향과 독서 숙련도를 고려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부터 차례대로 추천 도서 42권을 배치했다. 한 작품을 소개할 때마다 줄거리는 간소하게 요약하되 저자 본인의 경험, 독서모임 회원들과 나눈 대화를 첨가해 작품별 매력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이런 취향을 지닌 독자가 읽으면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이런 취향을 지닌 독자에게 추천한다.' 등 저자의 깨알 같은 조언은 자신만의 명작을 찾으려는 독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는 좋은 작품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자는 정겨운 초대장이다. 한동안 한국소설을 읽지 않다가 다시 읽게 된 계기, 한국소설을 꾸준히 즐겁게 읽는 저자만의 노하우, 독서모임에서 같은 작품을 읽은 뒤 주고받은 여러 이야기 등 애서가라면 살포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는 생생한 독서 경험담이 본문 곳곳에 소담하고 정갈하게 스며들어 있다. 소설은 함께 읽을 때 더욱 즐겁고 유익하다는 저자의 생각처럼 이 책이 K-소설을 여행하려는 독자들에게 행복하고 다정한 안내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핑거푸드 한 입, 음료 한 잔을 마시며 편안한 북토크에 참석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펼쳐 K-소설 여행을 떠나보자.
요즘 K-소설의 모든 것
K-컬처, 이제는 문학이다. 2024년 10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1020세대가 새로운 독자층으로 부상하고 한동안 문학에서 멀어졌던 5060세대가 소설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한국소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한편 부커상, 셜리 잭슨상, 중국 성운상, 톨스토이 문학상, 전미도서상, 로커스상 등 다양한 문학상에서 한국 작품이 수상하거나 최종 후보로 거론되었다. 국내 독자들이 문학 코너로 몰려들고 해외에서는 K-소설의 작품성에 주목하는 이 커다란 변화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가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화여대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4년간 10개 이상의 독서모임을 이끈 저자 문화라가 쓴 『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는 세계적으로 달라진 한국소설의 위상, 한국문학의 확장된 영역과 다양성, 요즘 주목받는 작가와 42편의 작품 등 K-소설의 매력을 즐기는 데 필요한 지식을 일목요연하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한국소설 안내서이다. 오랫동안 문학의 즐거움을 잊고 지낸 중장년 독자, 이제 막 한국소설의 파도에 올라탄 젊은 독자에게는 한국소설 전체를 조망하는 내비게이션으로 쓰일 것이다. 이전부터 문학을 사랑하던 독자에게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최애 작가와 작품을 교환하는 다정한 독서모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섬세한 언어와 예리한 시선으로 일상과 문학을 잇는 소설가 문지혁은 "이 책을 읽은 독자는 반드시 읽고 싶은 한국소설이 생길 것이다."라고 장담하였다. '이름이 곧 장르'인 소설가 정세랑은 이 책에 대해 "한국문학을 향한 놀라울 만큼 깊은 사랑과 다시없을 정밀한 관심으로 쓰였다. 지도와 표지판처럼 든든한 이 책을 통해 멀리, 힘차게 탐험할 사람들의 환한 표정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진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왜 세계는 K-문학에 주목하는가?
한국소설에 대한 고정관념의 변화
우리 문학의 세계적 유행을 보고 어리둥절한 한국 독자가 적지 않다. 한국소설은 외국어로 번역하기 까다로워 해외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는 통념이 꽤 공고했던 탓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런 통념은 오해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채식주의자』의 국제 맨부커상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 작품이 해외 문학상에서 수차례 호명되었고, 외국어로 번역되는 한국 작품의 수도 늘어났다.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해외 출판사가 한국문학의 번역 지원을 요청한 건수가 2014년에는 13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281건으로 증가했다.
2000년대 이후 비영어권 문학을 향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이 늘어났고, 그 여파로 해외 문학상 심사단은 시상 범위를 꾸준히 확대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여러 기관과 재단이 문학 작품의 번역·출판을 지원하면서 성과를 축적했다. 국제 맨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은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 소개되어 문학상까지 받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음악, 드라마 등 K-컬처의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한국문학을 향한 해외 독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자연히 한국 작품이 해외 문학상에서 거론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한국소설의 해외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발표에 따르면 번역원 지원을 받아 해외 출판된 한국문학 도서의 2024년 총 판매량은 약 120만 부로, 전년 판매량(약 52만 부) 대비 130% 이상 폭증했다.
저자는 한국문학의 질적 성장과 역동적인 변화도 국내외 독자를 사로잡은 원동력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흔히 한국문학은 어둡고 내용도 다 비슷하다고 오해하지만 저자는 2010년대 이후 한국문학의 변천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며 편견을 바로잡는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K-문학은 "한류의 부수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독립적으로 문학적 가치와 매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독자를 끌어당겼다. 개인의 상처와 내면적 성찰에 집중하던 이전과 달리 사회적 메시지, 실험적인 구성, 젊은 작가의 신선한 감성과 새로운 관점, 장르 문학의 발전 등이 최근 한국소설에 깊게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아직도 한국소설에 대해 진부하다는 편견을 지녔다면 이 책을 통해 K-소설의 신세계를 직면하여 가슴이 두근두근 뛰게 될 것이다.
세월호 참사, 촛불 집회,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굵직한 사건들은 문학이 더는 현실과 거리를 둘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자기 내면에만 머무르는 이야기는 사회적 비극 앞에서 설득력을 잃었고, 작가들은 사회와 맞닿은 서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문학이라면 진지하고 무거워야 한다'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스릴러, SF, 호러 같은 장르적 상상력이 유입되면서 작품 세계가 훨씬 넓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형식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이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중략) 사회적 질문을 던지면서도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독자층 역시 점차 넓어졌습니다.
- 1장 「한국문학에 대한 네 가지 오해」 24~25쪽
나만의 최애 소설을 찾아주는
K-문학 전문가의 숙련된 큐레이션
한국문학에 관심이 생겼으나 어떤 작품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한 독자,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을 작품을 찾는 독자를 위한 한국소설 가이드북인 이 책은 취지에 걸맞게 큐레이션 기능이 압도적으로 탁월하다. 저자는 독자들의 취향과 독서 숙련도를 고려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부터 차례대로 추천 도서 42권을 배치했다. 한 작품을 소개할 때마다 줄거리는 간소하게 요약하되 저자 본인의 경험, 독서모임 회원들과 나눈 대화를 첨가해 작품별 매력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이런 취향을 지닌 독자가 읽으면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이런 취향을 지닌 독자에게 추천한다.' 등 저자의 깨알 같은 조언은 자신만의 명작을 찾으려는 독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읽고 싶은 소설이 생겼다』는 좋은 작품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자는 정겨운 초대장이다. 한동안 한국소설을 읽지 않다가 다시 읽게 된 계기, 한국소설을 꾸준히 즐겁게 읽는 저자만의 노하우, 독서모임에서 같은 작품을 읽은 뒤 주고받은 여러 이야기 등 애서가라면 살포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는 생생한 독서 경험담이 본문 곳곳에 소담하고 정갈하게 스며들어 있다. 소설은 함께 읽을 때 더욱 즐겁고 유익하다는 저자의 생각처럼 이 책이 K-소설을 여행하려는 독자들에게 행복하고 다정한 안내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핑거푸드 한 입, 음료 한 잔을 마시며 편안한 북토크에 참석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펼쳐 K-소설 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목차
추천의 글 … 4
머리말 | 한국문학, 세계의 문을 열다 … 7
1장 한국문학에 대한 네 가지 오해
한국문학은 무겁고 우울하다? … 23
한국문학은 읽어도 남는 게 없다? … 26
한국문학의 이야기는 다 비슷비슷하다? … 30
한국문학은 호불호가 심하다? … 32
2장 요즘 한국문학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무겁지만 유쾌하게, 어둡지만 따뜻하게 … 37
익숙한 이야기, 달라진 감성 … 41
소설에서 무대로, 확장되는 한국문학 … 44
SNS를 통한 재조명과 역주행하는 작품 … 48
3장 K-문학을 세계로 이끈 힘
번역 지원과 해외 출판의 확대 … 53
K-컬처 열풍과 함께 성장한 한국문학 … 56
해외 문학상의 수상과 힐링소설의 인기 … 59
영어권을 넘어 확장되는 세계 독서 트렌드 … 63
4장 세계가 인정한 K-문학 - 강렬한 서사로 세계가 주목한 도서 10권
한강 『채식주의자』 - 2016년 국제 맨부커상 수상 |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며 겪는 개인의 고통 … 71
이민진 『파친코』 - 2017년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BBC 선정 올해의책 | 세대를 건너 이어진 이민자 가족의 삶 … 76
편혜영 『홀』 - 2018년 셜리 잭슨상 수상 | 시선의 전복이 만들어내는 서늘한 공포 … 81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 2020년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 부문 수상 |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추리극 … 86
손원평 『아몬드』 - 2020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 감정을 배우는 소년의 성장 이야기 … 90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 - 2021년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 수상 | 관광 상품으로 기획된 재난의 풍경 … 94
정보라 『저주토끼』 - 2022년 국제 부커상 부문 &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최종후보 | 기댈 곳 없는 분노 가 만들어낸 저주 … 98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23년 중국 성운상 수상 | 감성과 상상력이 만나는 한국형 SF의 확장 … 102
김주혜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년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 식민지 조선의 격동기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 107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 2026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면하려는 의지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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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천 개의 파랑』 - 로봇과 인간이 함께 그려내는 희망의 서사 … 138
조해진 『단순한 진심』 - 타인을 향한 조건 없는 환대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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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모순』 - 살아가면서 탐구하게 되는 인생의 아이러니 … 151
이기호 『눈감지 마라』 - 지방 청춘들의 삶에 눈감지 않기를 … 155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시간을 건너 서로에게 가닿는 마음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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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시선으로부터,』 - 유쾌하게 풀어낸 가족, 여성, 기억에 대한 이야기 … 166
6장 조금 더 깊이 읽고 싶은 당신에게 - 깊은 이야기를 담은 추천 도서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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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 한국문학, 우리의 오늘을 비추고 내일을 여는 힘 … 265
본문에서 소개된 작품 … 268
머리말 | 한국문학, 세계의 문을 열다 … 7
1장 한국문학에 대한 네 가지 오해
한국문학은 무겁고 우울하다? … 23
한국문학은 읽어도 남는 게 없다? … 26
한국문학의 이야기는 다 비슷비슷하다? … 30
한국문학은 호불호가 심하다? … 32
2장 요즘 한국문학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무겁지만 유쾌하게, 어둡지만 따뜻하게 … 37
익숙한 이야기, 달라진 감성 … 41
소설에서 무대로, 확장되는 한국문학 … 44
SNS를 통한 재조명과 역주행하는 작품 … 48
3장 K-문학을 세계로 이끈 힘
번역 지원과 해외 출판의 확대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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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문학상의 수상과 힐링소설의 인기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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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세계가 인정한 K-문학 - 강렬한 서사로 세계가 주목한 도서 10권
한강 『채식주의자』 - 2016년 국제 맨부커상 수상 | 사회적 규범과 충돌하며 겪는 개인의 고통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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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홀』 - 2018년 셜리 잭슨상 수상 | 시선의 전복이 만들어내는 서늘한 공포 … 81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 2020년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 부문 수상 |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추리극 … 86
손원평 『아몬드』 - 2020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 감정을 배우는 소년의 성장 이야기 … 90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 - 2021년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 수상 | 관광 상품으로 기획된 재난의 풍경 … 94
정보라 『저주토끼』 - 2022년 국제 부커상 부문 &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최종후보 | 기댈 곳 없는 분노 가 만들어낸 저주 … 98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23년 중국 성운상 수상 | 감성과 상상력이 만나는 한국형 SF의 확장 … 102
김주혜 『작은 땅의 야수들』 - 2024년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 식민지 조선의 격동기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 107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 2026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면하려는 의지 … 111
5장 이제 막 한국문학을 읽기 시작한 당신에게 - 입문자를 위한 추천 도서 12권
한국문학을 처음 읽는 당신에게 드리는 열 가지 조언 … 117
유은실 『순례 주택』 - 진짜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 … 126
이금이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사진 한 장을 품고 하와이로 떠난 세 여성의 이야기 … 130
김호연 『불편한 편의점』 - 선의를 통한 관계와 소통 … 134
천선란 『천 개의 파랑』 - 로봇과 인간이 함께 그려내는 희망의 서사 … 138
조해진 『단순한 진심』 - 타인을 향한 조건 없는 환대 … 142
정해연 『홍학의 자리』 - 충격적 반전과 극도의 몰입감 … 145
문미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버텨내는 이들의 연대 … 148
양귀자 『모순』 - 살아가면서 탐구하게 되는 인생의 아이러니 … 151
이기호 『눈감지 마라』 - 지방 청춘들의 삶에 눈감지 않기를 … 155
이꽃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시간을 건너 서로에게 가닿는 마음 … 158
백수린 『눈부신 안부』 - 상실의 시간을 건너 도착한 안부 인사 … 163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 유쾌하게 풀어낸 가족, 여성, 기억에 대한 이야기 … 166
6장 조금 더 깊이 읽고 싶은 당신에게 - 깊은 이야기를 담은 추천 도서 10권
한국문학을 조금 더 깊이 읽는 방법 … 171
천명관 『고래』 - 압도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펼쳐지는 인간 욕망의 서사 … 176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 분단의 상처와 가족사를 유머와 눈물로 엮다 … 180
권여선 『안녕 주정뱅이』 - 삶에 닥친 불행과 그 시간을 버텨내는 사람들 … 184
구병모 『파과』 - 전무후무한 60대 여성 킬러 캐릭터의 등장 … 188
김애란 『바깥은 여름』 - 절제된 문장으로 그려낸 상실의 이야기 … 192
김연수 『이토록 평범한 미래』 - 희망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다가올 미래 … 198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유쾌하게 풀어낸 공감의 서사 … 202
성해나 『혼모노』 - '진짜란 무엇인가'를 묻는 가장 뜨거운 이야기 … 206
김기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 다양한 삶이 교차하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 … 211
예소연 『사랑과 결함』 - 결함과 사랑, 이해와 관계를 묻다 … 215
7장 풍성한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당신에게 - 더 넓은 지평으로 안내하는 추천 도서 10권
단편소설집과 장편소설을 즐기며 읽는 방법 … 221
최진영 『구의 증명』 - 사랑의 의미를 묻는 독특하고 강렬한 서사 … 226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 - 퀴어소설로 만나는 사랑과 상실 … 230
최은영 『밝은 밤』 - 백 년의 시간을 건너 이어지는 여성들의 이야기 … 234
황정은 『계속해보겠습니다』 - 하찮은 삶이 그럼에도 소중한 이유 … 238
김금희 『경애의 마음』 - 마음이 맞닿을 때 상처는 치유된다 … 241
김혜진 『딸에 대하여』 - 다름을 받아들이는 일에 대하여 … 245
정유정 『종의 기원』 - 사이코패스 살인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인간 내면의 악 … 249
조예은 『칵테일, 러브, 좀비』 - 기묘하고 강렬한 설정이 빚어내는 장르적 재미 … 253
문지혁 『초급 한국어』 -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설의 매력 … 258
정대건 『급류』 - 사랑에서 인생으로, 급류가 던지는 깊은 은유 … 262
맺음말 | 한국문학, 우리의 오늘을 비추고 내일을 여는 힘 … 265
본문에서 소개된 작품 … 268
저자
저자
문화라 문학은 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읽을 때 더 깊어지고 즐거워진다고 믿고 있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랜 시간 글쓰기와 독서 수업을 진행했다. "책은 독자들 사이에서 나눌 때 더욱 빛난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어느덧 14년을 넘었고, 현재는 한국문학 읽기를 비롯해 10여 개의 독서모임을 이끌고 있다.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이 문학 읽기를 어려워하고, 특히 한국문학에 대해 막연한 거리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소설 읽기의 즐거움과 한국문학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지 꾸준히 고민해오고 있으며 그 생각을 글로 담아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문학이 필요한 시간』(카카오페이지 제1회 실용도서 공모전 수상작)과 『질문의 힘을 키우는 초등 그림책 인문학』 등이 있다.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이 문학 읽기를 어려워하고, 특히 한국문학에 대해 막연한 거리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소설 읽기의 즐거움과 한국문학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지 꾸준히 고민해오고 있으며 그 생각을 글로 담아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문학이 필요한 시간』(카카오페이지 제1회 실용도서 공모전 수상작)과 『질문의 힘을 키우는 초등 그림책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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