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언빌트)
행정과 일상 사이, 공공의 공간을 설계하다
Regular price
$42.70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행정과 일상 사이, 공공의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 생활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건축의 관점에서 들여다볼 기회는 많지 않다. 행정 업무를 중심으로 하던 동사무소에는 주민자치와 생활서비스, 맞춤형 복지 기능이 차례로 더해졌다. 그 결과 한 건물 안에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과 사용자가 함께 놓이게 됐다. 『언빌트: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변화가 공간에 남긴 과제를 살펴보고, 행정과 복지, 주민 활동을 위한 공간이 어떤 관계를 맺는지 읽어낸다.
도입부인 INTRO에서는 제도와 기능의 변화를 짚고, 책에서 다루는 여섯 사례의 주요 공간 배치와 진입 동선을 비교한다. 주민에게 어디까지 열려 있는지, 어떤 공간이 연결되고 분리되는지, 주민과 직원의 이용 영역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공공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같은 시설, 서로 다른 대지에서 나온 네 개의 계획
SPOTLIGHT에는 호저면·봉산면·국우동·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안을 수록했다. 호저면은 세 개의 마당으로 흩어진 시설과 주민의 움직임을 연결하고, 봉산면은 안뜰을 매개로 공공의 관계를 만든다. 국우동은 행정과 자치를 연결하는 아트리움을 중심에 두고, 가정2동은 동네의 작은 중심이 되는 '빨간 집'을 제안한다.
같은 프로그램을 수용하더라도 주변 시설과 보행 흐름, 주민의 생활 방식, 대지 조건에 따라 공간의 해법은 달라진다. 책은 공모 지침과 주요 심사평, 건축가의 인터뷰와 계획도면을 함께 제시해 각 계획이 만들어진 배경과 공간을 구성한 이유를 보여준다.
계획과 준공 사이의 변화를 기록한 두 개의 사례
FOLLOW-ING에서는 준공된 쌍림면사무소와 상일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계공모 당선 이후의 변화를 추적한다. 쌍림면사무소에서는 대지와 운영 조건에 따라 건물 배치와 공간의 연결 방식이 조정됐다. 준공 이후에는 강당과 로비를 함께 사용하는 주민 행사와 출장 진료, 북스테어의 전시 등 다양한 쓰임이 더해졌다.
상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은도서관이 서울형 키즈카페로 바뀌고, 공동육아놀이공간이 주민사랑방으로 변경됐다. 프로그램이 달라진 뒤에도 지상층을 주민에게 개방하려 했던 생각은 이어졌으며, 주민사랑방과 필로티 마당은 주민 모임과 지역 행사를 담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책은 변경 내용과 그 배경, 실제 활용을 함께 기록해 설계와 운영이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설계자와 심사위원이 함께 묻는 공공건축의 과제
EPISODE에는 윤근주, 오신욱, 홍지학, 민서홍, 신세철, 박현진, 양근보의 글 일곱 편을 실었다. 설계자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복지센터의 미래, 적정한 건축을 선택하는 기준, 설계공모 제도, 건축가의 역할과 한계를 이야기한다. 개별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질문은 공공건축을 기획하고 선택하며 구현하는 과정 전반으로 이어진다.
『언빌트: 행정복지센터』는 대지와 지역, 사용자와 운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해법을 모은 기록이다. 건축가와 실무자, 공공시설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관계자에게 구체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며,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공건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독자에게도 그 과정을 안내한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건축의 관점에서 들여다볼 기회는 많지 않다. 행정 업무를 중심으로 하던 동사무소에는 주민자치와 생활서비스, 맞춤형 복지 기능이 차례로 더해졌다. 그 결과 한 건물 안에 서로 다른 성격의 공간과 사용자가 함께 놓이게 됐다. 『언빌트: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변화가 공간에 남긴 과제를 살펴보고, 행정과 복지, 주민 활동을 위한 공간이 어떤 관계를 맺는지 읽어낸다.
도입부인 INTRO에서는 제도와 기능의 변화를 짚고, 책에서 다루는 여섯 사례의 주요 공간 배치와 진입 동선을 비교한다. 주민에게 어디까지 열려 있는지, 어떤 공간이 연결되고 분리되는지, 주민과 직원의 이용 영역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공공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같은 시설, 서로 다른 대지에서 나온 네 개의 계획
SPOTLIGHT에는 호저면·봉산면·국우동·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안을 수록했다. 호저면은 세 개의 마당으로 흩어진 시설과 주민의 움직임을 연결하고, 봉산면은 안뜰을 매개로 공공의 관계를 만든다. 국우동은 행정과 자치를 연결하는 아트리움을 중심에 두고, 가정2동은 동네의 작은 중심이 되는 '빨간 집'을 제안한다.
같은 프로그램을 수용하더라도 주변 시설과 보행 흐름, 주민의 생활 방식, 대지 조건에 따라 공간의 해법은 달라진다. 책은 공모 지침과 주요 심사평, 건축가의 인터뷰와 계획도면을 함께 제시해 각 계획이 만들어진 배경과 공간을 구성한 이유를 보여준다.
계획과 준공 사이의 변화를 기록한 두 개의 사례
FOLLOW-ING에서는 준공된 쌍림면사무소와 상일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계공모 당선 이후의 변화를 추적한다. 쌍림면사무소에서는 대지와 운영 조건에 따라 건물 배치와 공간의 연결 방식이 조정됐다. 준공 이후에는 강당과 로비를 함께 사용하는 주민 행사와 출장 진료, 북스테어의 전시 등 다양한 쓰임이 더해졌다.
상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은도서관이 서울형 키즈카페로 바뀌고, 공동육아놀이공간이 주민사랑방으로 변경됐다. 프로그램이 달라진 뒤에도 지상층을 주민에게 개방하려 했던 생각은 이어졌으며, 주민사랑방과 필로티 마당은 주민 모임과 지역 행사를 담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책은 변경 내용과 그 배경, 실제 활용을 함께 기록해 설계와 운영이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설계자와 심사위원이 함께 묻는 공공건축의 과제
EPISODE에는 윤근주, 오신욱, 홍지학, 민서홍, 신세철, 박현진, 양근보의 글 일곱 편을 실었다. 설계자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복지센터의 미래, 적정한 건축을 선택하는 기준, 설계공모 제도, 건축가의 역할과 한계를 이야기한다. 개별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질문은 공공건축을 기획하고 선택하며 구현하는 과정 전반으로 이어진다.
『언빌트: 행정복지센터』는 대지와 지역, 사용자와 운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해법을 모은 기록이다. 건축가와 실무자, 공공시설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관계자에게 구체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며,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공건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독자에게도 그 과정을 안내한다.
목차
목차
INTRO: 행정복지센터를 읽다
행정복지센터를 읽다 - 14
한 건물에 쌓인 변화
공공성의 경계
설계와 구현 사이
공간이 된 공공성
SPOTLIGHT: 설계의 (과정을) 담은 목소리
대지의 기억을 잇는 세 개의 마당 - 28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주)디마건축사사무소_변남일
공공의 사이를 만드는 안뜰 - 56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이진욱황정헌건축사사무소 - 이진욱
행정과 자치를 품은 하나의 아트리움 - 82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굳자인 건축사사무소_박찬익
동네의 작은 중심이 되는 빨간 집 - 114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건축사사무소 아이피에이_원흥재, 전경욱
FOLLOW-ING: 설계의 (이후를) 담은 목소리
공간을 비울수록 풍족해지는 관계 - 166
쌍림면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서로가_구경미, 강정구 · 고령군청 도시과_김주남
빌딩 숲속에서, 모두를 위한 마당이 되기까지 - 212
상일2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사사무소 주아키텍츠_주성용
EPISODE: 설계의 (경험을) 담은 목소리
거꾸로, 축건(築建) - 256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_윤근주
행정복지센터의 미래 - 264
(주)라움건축사사무소_오신욱
적정한 건축을 선택하는 일 - 268
충남대학교_홍지학
행정복지센터의 변신: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 274
민서홍 건축사사무소_민서홍
천변마루를 떠나보내며 - 280
유유건축사사무소_신세철
좋은 행정복지센터는 좋은 설계공모만으로 가능한가? - 286
(주)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_박현진
행정복지센터 변화의 한계: 제도, 관습 사이에 낀 건축사의 제한된 역할과 자기 검열 - 290
(주)도시건축숨건축사사무소_양근보
행정복지센터를 읽다 - 14
한 건물에 쌓인 변화
공공성의 경계
설계와 구현 사이
공간이 된 공공성
SPOTLIGHT: 설계의 (과정을) 담은 목소리
대지의 기억을 잇는 세 개의 마당 - 28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주)디마건축사사무소_변남일
공공의 사이를 만드는 안뜰 - 56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이진욱황정헌건축사사무소 - 이진욱
행정과 자치를 품은 하나의 아트리움 - 82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굳자인 건축사사무소_박찬익
동네의 작은 중심이 되는 빨간 집 - 114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건축사사무소 아이피에이_원흥재, 전경욱
FOLLOW-ING: 설계의 (이후를) 담은 목소리
공간을 비울수록 풍족해지는 관계 - 166
쌍림면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서로가_구경미, 강정구 · 고령군청 도시과_김주남
빌딩 숲속에서, 모두를 위한 마당이 되기까지 - 212
상일2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사사무소 주아키텍츠_주성용
EPISODE: 설계의 (경험을) 담은 목소리
거꾸로, 축건(築建) - 256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_윤근주
행정복지센터의 미래 - 264
(주)라움건축사사무소_오신욱
적정한 건축을 선택하는 일 - 268
충남대학교_홍지학
행정복지센터의 변신: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 274
민서홍 건축사사무소_민서홍
천변마루를 떠나보내며 - 280
유유건축사사무소_신세철
좋은 행정복지센터는 좋은 설계공모만으로 가능한가? - 286
(주)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_박현진
행정복지센터 변화의 한계: 제도, 관습 사이에 낀 건축사의 제한된 역할과 자기 검열 - 290
(주)도시건축숨건축사사무소_양근보
저자
저자
마실와이드 편집팀 마실와이드 편집팀은 건축과 공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팀이다. 설계공모와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취재하며 쌓아온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있다. 완성된 건축물과 함께 설계가 시작된 배경과 과정, 그 안에 담긴 고민을 살펴본다. 건축을 친숙한 언어로 전하며,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는 기록을 만들고자 한다.
마실와이드 홈페이지: https://masilwide.com/마실그라운드: https://kr.masilground.com/마실와이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_masilwide_seoul/마실와이드 편집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sil.edit/
마실와이드 홈페이지: https://masilwide.com/마실그라운드: https://kr.masilground.com/마실와이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_masilwide_seoul/마실와이드 편집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sil.edit/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