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길, 따뜻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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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지 57년 만에 처음으로 책을 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또한 책으로 낸다고 하니 부끄러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가끔씩 써 놓은 저의 생각과 살아온 일상을 정리해서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설렁설렁 심심풀이 땅콩으로 여기고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책은 저의 생각을 크게 4등분하여 나타냈습니다. 첫 편은 8년간 지방의원으로서 언론에 기고한 글들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대구광역시 수성구민으로서, 대구시민으로서 살아오면서 해왔던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초등 4학년 때까지 의성 다인초등학교를 다녔고, 초등 5학년 때 대구로 이사 온 이후 초·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교까지 대구에서 졸업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대도시로 유학을 보낸 게 아니고 1975년에 온 가족이 이사를 온 겁니다. 이발사이셨던 아버지가 자식 잘되라는 뜻으로 한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두 아들에게 대구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구가 쇠락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가 되어 대구의 변화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다시 대구를 전국 3대 도시로, 그 위상을 회복하는 방법과 방안에 대한 저의 생각과 대구의 미래상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 편에서는 저의 생각 중심에 자리한,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리더란 어찌해야 하는지, 정치인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제 생각들입니다. 감명 깊게 본 저서 이정우 전 경북대학교 교수님의 『불평등의 경제학』에 대한 서평도 조심스레 다뤘습니다.
세 번째 편에서는 대구에서 살면서 느낀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기록들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편에서는 따뜻한 삶, 가슴 뛰는 삶, 재밌는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는 중년의 남자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로서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얕은 지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상에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제안 드리고 싶은 아이디어를 써보았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이 책이 ‘습자지’라고 합니다. 지식의 정도가 얇다는 표현으로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얇은 종이인 습자지로 이 글들을 평하니 조금 서운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니 이를 달리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습자지는 얇지만 흡수력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생각 특히 다른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똘레랑스, 즉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관과 맞닿아 있습니다. 좋은 표현이자 감상을 준 것입니다.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농부가 밭을 탓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험한 밭이라도 농부 스스로 갈고 닦아야지 남 탓, 이웃 탓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를 교훈삼아 끊임없이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하고 얕은 지식을 가진 제가 책을 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우리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셨던 아버지와 아들을 해병대에 보내신 후 일주일 간 노심초사하며 울었다는 어머니, 아내, 교정·교열에 참여해준 두 아들 강명과 강승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삶과 함께해준 친구들 그리고 도서출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2022년 수성 들녘에서,
석주 강민구
책은 저의 생각을 크게 4등분하여 나타냈습니다. 첫 편은 8년간 지방의원으로서 언론에 기고한 글들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대구광역시 수성구민으로서, 대구시민으로서 살아오면서 해왔던 생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초등 4학년 때까지 의성 다인초등학교를 다녔고, 초등 5학년 때 대구로 이사 온 이후 초·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교까지 대구에서 졸업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대도시로 유학을 보낸 게 아니고 1975년에 온 가족이 이사를 온 겁니다. 이발사이셨던 아버지가 자식 잘되라는 뜻으로 한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두 아들에게 대구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대구가 쇠락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가 되어 대구의 변화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다시 대구를 전국 3대 도시로, 그 위상을 회복하는 방법과 방안에 대한 저의 생각과 대구의 미래상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 편에서는 저의 생각 중심에 자리한,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리더란 어찌해야 하는지, 정치인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제 생각들입니다. 감명 깊게 본 저서 이정우 전 경북대학교 교수님의 『불평등의 경제학』에 대한 서평도 조심스레 다뤘습니다.
세 번째 편에서는 대구에서 살면서 느낀 평범한 시민으로서의 기록들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편에서는 따뜻한 삶, 가슴 뛰는 삶, 재밌는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는 중년의 남자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로서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얕은 지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상에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제안 드리고 싶은 아이디어를 써보았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이 책이 ‘습자지’라고 합니다. 지식의 정도가 얇다는 표현으로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얇은 종이인 습자지로 이 글들을 평하니 조금 서운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니 이를 달리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습자지는 얇지만 흡수력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생각 특히 다른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똘레랑스, 즉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관과 맞닿아 있습니다. 좋은 표현이자 감상을 준 것입니다.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농부가 밭을 탓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험한 밭이라도 농부 스스로 갈고 닦아야지 남 탓, 이웃 탓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를 교훈삼아 끊임없이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하고 얕은 지식을 가진 제가 책을 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우리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셨던 아버지와 아들을 해병대에 보내신 후 일주일 간 노심초사하며 울었다는 어머니, 아내, 교정·교열에 참여해준 두 아들 강명과 강승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삶과 함께해준 친구들 그리고 도서출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평화가 함께하시길 빕니다.
2022년 수성 들녘에서,
석주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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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4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변화
생각 1
대구에도 바람이 붑니다
14 새로운 '大丘'를 위하여
24 대구에도 바람이 붑니다
28 수성구 의회,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
32 대구시, 한국의 보스턴을 꿈꿔라!
35 수성못의 잘못된 '미즈사키 린타로' 추앙
40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구를 위하여
44 팔공산 비로봉 내 방송탑·통신탑 이전하자
49 대구 문화계 인사 회전문·돌려막기 안 된다
53 대구의 스포츠, 뭉쳐야 쏜다
생각 2
시각, 편견 그리고 진실
60 리더&리더쉽
65 『불평등의 경제학』_이정우著
70 시각, 편견 그리고 진실
75 아! 대한민국
79 염치없는 분들!
83 정치인政治人
생각 3
제대로 넘어지기
90 대구 남도 촌놈 상경기
98 말순이 이야기
104 살아가는 재미
116세월약류파歲月若流波
121 아! 42.195
132 완존히 '쥐' 됐어♬
134 제대로 넘어지기
141 클래식 그리고 습작
148 탈모
151 폭서, 그 뜨거운 여름!
156 동행, 지리산
169 땅콩 두 개
174 버스 안에서
181 빵이 한 보따리
183 사랑니
187 여름휴가
생각 4
우리들의 간판
198 44
202 달이 몰락하고 있네-曆法역법과 24節氣절기
209 배려
214 보건소 앞의 긴 줄을 보며
216 불꽃같은 삶
221 비
223 선비정신
228 성취
234 술과 안주
239 新聞신문인가, 訊問신문인가
245 우리들의 간판
249 유대인
259 이름, 영어로 바로 쓰기
264 죽음을 뜻하는 말
272 프로이트에 대한 짧은 추억
282 혼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변화
생각 1
대구에도 바람이 붑니다
14 새로운 '大丘'를 위하여
24 대구에도 바람이 붑니다
28 수성구 의회,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
32 대구시, 한국의 보스턴을 꿈꿔라!
35 수성못의 잘못된 '미즈사키 린타로' 추앙
40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구를 위하여
44 팔공산 비로봉 내 방송탑·통신탑 이전하자
49 대구 문화계 인사 회전문·돌려막기 안 된다
53 대구의 스포츠, 뭉쳐야 쏜다
생각 2
시각, 편견 그리고 진실
60 리더&리더쉽
65 『불평등의 경제학』_이정우著
70 시각, 편견 그리고 진실
75 아! 대한민국
79 염치없는 분들!
83 정치인政治人
생각 3
제대로 넘어지기
90 대구 남도 촌놈 상경기
98 말순이 이야기
104 살아가는 재미
116세월약류파歲月若流波
121 아! 42.195
132 완존히 '쥐' 됐어♬
134 제대로 넘어지기
141 클래식 그리고 습작
148 탈모
151 폭서, 그 뜨거운 여름!
156 동행, 지리산
169 땅콩 두 개
174 버스 안에서
181 빵이 한 보따리
183 사랑니
187 여름휴가
생각 4
우리들의 간판
198 44
202 달이 몰락하고 있네-曆法역법과 24節氣절기
209 배려
214 보건소 앞의 긴 줄을 보며
216 불꽃같은 삶
221 비
223 선비정신
228 성취
234 술과 안주
239 新聞신문인가, 訊問신문인가
245 우리들의 간판
249 유대인
259 이름, 영어로 바로 쓰기
264 죽음을 뜻하는 말
272 프로이트에 대한 짧은 추억
282 혼혈
저자
저자
강민구
경북 의성군 다인 출생
다인초·남도초/경운중/성광고 28회
경북대 무역학과 83학번
경북대 경영대학원
해병대 518기
前 삼성전자 인사팀·마케팅팀
前 (주)한국리빙 대표이사
前 영진전문대학교 외래교수
前 대경대학교 조교수
前 수성구의원
現 대경대학교 초빙교수
現 국무총리 자문위원
現 대구시의회 부의장
다인초·남도초/경운중/성광고 28회
경북대 무역학과 83학번
경북대 경영대학원
해병대 518기
前 삼성전자 인사팀·마케팅팀
前 (주)한국리빙 대표이사
前 영진전문대학교 외래교수
前 대경대학교 조교수
前 수성구의원
現 대경대학교 초빙교수
現 국무총리 자문위원
現 대구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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