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사막(책가방 속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 커다란 거인이 살았습니다. 심심한 거인은 마을에서 자주 동물들을 도와주지만, 기대와는 달리 거인의 호의는 늘 동물들을 곤란하게 하지요. 어느 날 사막여우를 뒤쫓던 거인은 낯선 건물에 들어갔다가 정신을 잃습니다. 한참 만에 깨어난 거인 앞에 나타난 요정은 다른 이들을 힘들게 하는 말썽쟁이는 방해가 될 뿐이라며, 아무도 거인을 찾지 않는다면 영원히 갇혀 살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걱정하던 거인에게 사막여우가 찾아오고, 거인은 무사히 마을로 돌아옵니다. 거인은 동물들에게 제멋대로 굴었던 일을 사과하지만, 모두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며칠 후 모래폭풍이 찾아오고 거인은 몸을 던져 모래폭풍을 막아냅니다. 온 힘을 다해 동물 친구들을 구해 낸 거인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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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배려는 온전히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 그리고 기분까지 세심히 살피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요. 거인은 동물들을 도와주려는 좋은 의도로 행동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엉뚱한 결과가 나옵니다. 동물들도 처음에는 거인의 행동을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했겠지만 이런 일이 반복될수록 거인을 부담스러워하고 멀리하게 되지요. 이 책은 배려도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될 때 비로소 온전히 전달될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진정한 배려는 소통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우리는 때때로 타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호의를 베풀었을 뿐인데, 정작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를 민폐나 생색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배려나 호의에 앞서 늘 소통이 필요한 것이지요. 특히 감정 표현이 서툰 어린아이들의 경우 친구들 간에 이런 오해가 자주 있지요. "도와줄까?"라고 먼저 묻는 마음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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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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