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와 민현(우정 시집 2)
한연희 시인과 주민현 시인이 함께 쓴 예사롭지 않고도 사랑스러운 시집 〈연희와 민현〉은 우정시집 2번째 책이다. “시란 무서워? 시작이란 우스워! 시작이란 무서워? 시란 우스워! 우리 아무거나 되자.” 두 시인은 함께 단어를 주워 시를 이어나간다. 시작- 영혼 - 어깨 - 무덤- 힐마 아프 - 고양이 ... 두 시인이 만들어내는 즐거운 세계가 파동을 일으킨다. “어깨가 뒤집혀 흔들린다. 키득키득 우린 교과서나 공책을 빌리고 빌려주며 자라왔지. 종이의 기원을 상상해 봐. 종교와 전쟁이 종이를 만들었다면 그 종이를 찢어보자.” 깊은 밤에 휘파람을 불고 금기를 깨보자. "그것은 아주 오랜 징표, 껴안는 몸짓 같지" 우리는 세계의 밑바닥에서 상상도 못할 세계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른다. 이 여름 밤에 그들과 함께 우정어린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 들어간다면. "민현: 미지의 X에게, 연희: 찬란한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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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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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시인의 말 7
0부
시작하는 마음 민현 14
힘 빼기 시작 연희 16
1부 연쇄
무한척추운동구간 연희 22
언니들 가방에 들어가신다 민현 26
어깨동무 연희 30
무덤과 베개 민현 32
잔디 심는 방법 연희 34
꿈에서 본 지옥 민현 38
때 이른 봄의 규칙 연희 42
우정의 규칙 민현 44
2부 파동
힐마 아프 연희 50
힐마 아프 민현 52
고양이를 부탁해 연희 56
고양이를 부탁해 민현 60
우아한 유령 연희 62
우아한 유령 민현 66
순정만화 연희 70
순정만화 민현 7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연희 7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민현 78
3부 융합
질서정연하게 소복소복 쌓이는 것에 대한 민현 84
북쪽 쥐 연희 88
언어 이전의 세계 민현 92
령(靈) 연희 96
접시의 모든 것 민현 100
사금파리 줍기 연희 102
사물의 입장 민현 106
너의 수많은 개 사진 속에서 연희 110
4부
밤의 리듬, 봄의 리듬 연희, 민현 116
에세이
마음을 이어 붙이면 종이비행기 122
6조각으로 나눈 마음 126
작가소개 연희 134 민현 135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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