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독(청춘문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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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 오면 중심이 될 줄 알았다. 답이 보이지 않는 내일을 서울에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왜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나. 나는 서울에 중독되었다.”
서울에서 나고 강원도에서 자란 저자는 대학 입학을 계기로 서울에 살 곳을 마련한다. 원룸에서 고시텔, 기숙사에서 하숙집과 옥탑방으로. 상계동에서 당고개와 수유리까지. 그가 서울에 정착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면, 마치 먼 세계를 항해하는 일지를 보는 것 같다. 뭐든 많은 도시, 없는 게 없는 도시, 서울. 서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뛰어다니고 사람들에게 밀려나가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가고,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 더 버텨낼 수 있을까. 저자는 스스로 만들어 온 시간과 켜켜이 쌓인 기억을 곱씹는다. 자신의 중심을 찾아 서울을 항해하는 키를 잡는다. 내일의 그는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 다시 서울일까?
“나의 꿈에 당신이 함께하길 바란다. 당신이 함께한다면, 나에게 서울은 더 이상 애증의 도시가 아닐지 모른다.”
서울에서 나고 강원도에서 자란 저자는 대학 입학을 계기로 서울에 살 곳을 마련한다. 원룸에서 고시텔, 기숙사에서 하숙집과 옥탑방으로. 상계동에서 당고개와 수유리까지. 그가 서울에 정착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면, 마치 먼 세계를 항해하는 일지를 보는 것 같다. 뭐든 많은 도시, 없는 게 없는 도시, 서울. 서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뛰어다니고 사람들에게 밀려나가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가고, 사랑하는 이를 잃는다. 더 버텨낼 수 있을까. 저자는 스스로 만들어 온 시간과 켜켜이 쌓인 기억을 곱씹는다. 자신의 중심을 찾아 서울을 항해하는 키를 잡는다. 내일의 그는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 다시 서울일까?
“나의 꿈에 당신이 함께하길 바란다. 당신이 함께한다면, 나에게 서울은 더 이상 애증의 도시가 아닐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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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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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서울' 나만의 중심을 찾는다
누군가에겐 기회이고, 누군가에겐 놀이터. 또 누군가에겐 환상의 그곳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로그아웃하고 싶은 도시, 서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저자는 담담히 서울에서 쌓아온 기억들을 시간과 주제별로 돌아본다. 견뎌내고 사랑했던 시간과 공간들, 함께했던 사람들. 희미했던 기억들이 점점 또렷해진다. 우리에게 서울은 어떤 곳일까.
서울 어디에서 사나?
서울에서 나고 강원도에서 자란 저자는 대학 입학을 계기로 혼자 서울에 살 곳을 마련한다.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작된 그의 살이는 원룸에서 고시텔, 기숙사에서 하숙집으로, 옥탑방과 반지하, 상계동에서 당고개와 수유리까지. 떠나기와 버티기의 연속이었다. 한 해만 더 견디자는 애증의 마음들. 짐싸기에는 이제 도가 텄다.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에 갈 수 있을까.
서울에서 어디를 제일 좋아하나?
한강에서 라면을 먹고 해방촌 골목을 거닐고. 저자가 애정하는 공간과 서울살이 비법을 공유한다. "고궁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는 봄이나 가을. 비가 촉촉 내리는 날. 이른 오전이나 살짝 늦은 오후. 바로 시끄러운 곳보다는 조용한 곳.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 번쩍번쩍하는 유리로 된 빌딩보다는 돌과 나무로 된 오래된 건물이 있는 곳. 내가 종로를 좋아하는 이유다."
당신에겐 서울은 어떤 곳인가요?
포기할까 싶다가도. 그래도 조금 더 버텨볼까 싶다. 서울에 있다고 승리한 것도. 서울을 떠난다고 패배한 것도 아니다. 중심에 있다고 내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닌 것처럼. 나는 오늘도 나만의 중심을 찾아 서울을 항해 중이다.
이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곳인가.
서울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혹시, 당신도 서울에 중독되었나.
누군가에겐 기회이고, 누군가에겐 놀이터. 또 누군가에겐 환상의 그곳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로그아웃하고 싶은 도시, 서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저자는 담담히 서울에서 쌓아온 기억들을 시간과 주제별로 돌아본다. 견뎌내고 사랑했던 시간과 공간들, 함께했던 사람들. 희미했던 기억들이 점점 또렷해진다. 우리에게 서울은 어떤 곳일까.
서울 어디에서 사나?
서울에서 나고 강원도에서 자란 저자는 대학 입학을 계기로 혼자 서울에 살 곳을 마련한다.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작된 그의 살이는 원룸에서 고시텔, 기숙사에서 하숙집으로, 옥탑방과 반지하, 상계동에서 당고개와 수유리까지. 떠나기와 버티기의 연속이었다. 한 해만 더 견디자는 애증의 마음들. 짐싸기에는 이제 도가 텄다.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에 갈 수 있을까.
서울에서 어디를 제일 좋아하나?
한강에서 라면을 먹고 해방촌 골목을 거닐고. 저자가 애정하는 공간과 서울살이 비법을 공유한다. "고궁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는 봄이나 가을. 비가 촉촉 내리는 날. 이른 오전이나 살짝 늦은 오후. 바로 시끄러운 곳보다는 조용한 곳.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 번쩍번쩍하는 유리로 된 빌딩보다는 돌과 나무로 된 오래된 건물이 있는 곳. 내가 종로를 좋아하는 이유다."
당신에겐 서울은 어떤 곳인가요?
포기할까 싶다가도. 그래도 조금 더 버텨볼까 싶다. 서울에 있다고 승리한 것도. 서울을 떠난다고 패배한 것도 아니다. 중심에 있다고 내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닌 것처럼. 나는 오늘도 나만의 중심을 찾아 서울을 항해 중이다.
이제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곳인가.
서울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혹시, 당신도 서울에 중독되었나.
목차
목차
들어가며
1. 어떻게 서울에 오게 되었나?
- 상봉동에서 덕포리까지
- 덕포리에서 개운동까지
- 개운동에서 서울로
2. 서울 어디에서 사나?
- 상계동 지상층 원룸에서
- 상계동 고시텔에서
- 상계동 기숙사에서
- 신내동 하숙집에서
- 당고개 옥탑방에서
- 수유동 반지하 원룸에서
3. 서울에서 어디를 제일 좋아하나?
- 종로, 고궁에서
- 종로, 부암동에서
- 용산, 해방촌에서
- 광진, 뚝섬에서
4. 서울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 상계동에서
- 수유동에서
5. 그럼에도 서울에 사는 이유는?
- 하나만 빼고 다 있는 서울
-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불안함
- 결국엔 사람
-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곳인가
나오며
1. 어떻게 서울에 오게 되었나?
- 상봉동에서 덕포리까지
- 덕포리에서 개운동까지
- 개운동에서 서울로
2. 서울 어디에서 사나?
- 상계동 지상층 원룸에서
- 상계동 고시텔에서
- 상계동 기숙사에서
- 신내동 하숙집에서
- 당고개 옥탑방에서
- 수유동 반지하 원룸에서
3. 서울에서 어디를 제일 좋아하나?
- 종로, 고궁에서
- 종로, 부암동에서
- 용산, 해방촌에서
- 광진, 뚝섬에서
4. 서울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
- 상계동에서
- 수유동에서
5. 그럼에도 서울에 사는 이유는?
- 하나만 빼고 다 있는 서울
-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불안함
- 결국엔 사람
-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곳인가
나오며
저자
저자
용진
여전함 속에서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으며 삽니다. 흘러가는 일상을 글로 붙잡습니다. 『일희희일비비』, 『아직 오이는 먹지 않아요』, 『나, 잘 살고 있나?』, 『싱숭생숭 집에가자』를 쓰고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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