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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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시인의 시선엔 찬란한 계절이 있고,
일상처럼 찾아오는 비와 구름과 바람과 온도가 있고,
그들이 사랑해 마지않은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계절이 지나는 하루 선상에서 그들은 묻습니다.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그 물음의 방향은 아마도 당신일 겁니다.
때로는 눈물을 노래하고, 때로는 사랑을 속삭이다
눈물에서 위로를 찾고, 사랑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그 마음의 방향은 오롯이 당신일 겁니다.
풀 냄새가 좋아서 발걸음을 멈추는 마음처럼
푹푹 쌓인 눈산을 걷다 봄 끄트머리를 보는 마음처럼
어둠의 계단을 오르며 밝아오는 아침을 건네는 마음처럼
하늘의 사랑이 빛나고 별의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절에,
사랑했던 그 모든 계절에 포-옥 잠기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시집을 든 당신께 전합니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땠나요?
바깥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내일 당신의 날씨도 무척이나 좋을 겁니다.”
일상처럼 찾아오는 비와 구름과 바람과 온도가 있고,
그들이 사랑해 마지않은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계절이 지나는 하루 선상에서 그들은 묻습니다.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그 물음의 방향은 아마도 당신일 겁니다.
때로는 눈물을 노래하고, 때로는 사랑을 속삭이다
눈물에서 위로를 찾고, 사랑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그 마음의 방향은 오롯이 당신일 겁니다.
풀 냄새가 좋아서 발걸음을 멈추는 마음처럼
푹푹 쌓인 눈산을 걷다 봄 끄트머리를 보는 마음처럼
어둠의 계단을 오르며 밝아오는 아침을 건네는 마음처럼
하늘의 사랑이 빛나고 별의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절에,
사랑했던 그 모든 계절에 포-옥 잠기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시집을 든 당신께 전합니다.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땠나요?
바깥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내일 당신의 날씨도 무척이나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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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당신의 오늘에 따뜻한 시 한 편이 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민건 시인의 작품에는 따뜻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언제나 당신을 먼저 생각하는 시인의 따스함.
그 따스함의 언어로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주하영 시인에게선 수줍음이 느껴집니다.
조심스레 다가서는 시인의 표현에서 정다움도 느껴집니다.
오늘 당신께 시인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양은혜 시인은 사랑을 노래합니다.
세상을 함께 하는 자연과 기꺼이 입을 맞춥니다.
시인의 표현은 나를 감싸주고 있는 자연을 마주하게 합니다.
고요비 시인을 마주해 봅니다.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게 나를 대해주는 시인의 작품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괜찮다며 곁에 머물러 줍니다.
그런 시인의 작품이 오늘 하루를 따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우주 시인을 만날 때면 희망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따뜻한 언어로 다시 손을 잡아줍니다.
시인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당신의 오늘에 따뜻한 시 한 편이 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민건 시인의 작품에는 따뜻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언제나 당신을 먼저 생각하는 시인의 따스함.
그 따스함의 언어로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주하영 시인에게선 수줍음이 느껴집니다.
조심스레 다가서는 시인의 표현에서 정다움도 느껴집니다.
오늘 당신께 시인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양은혜 시인은 사랑을 노래합니다.
세상을 함께 하는 자연과 기꺼이 입을 맞춥니다.
시인의 표현은 나를 감싸주고 있는 자연을 마주하게 합니다.
고요비 시인을 마주해 봅니다.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게 나를 대해주는 시인의 작품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괜찮다며 곁에 머물러 줍니다.
그런 시인의 작품이 오늘 하루를 따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우주 시인을 만날 때면 희망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따뜻한 언어로 다시 손을 잡아줍니다.
시인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목차
목차
신민건 _ 달이 보았고, 꽃이 알았다
시인의 말 15
다시 찾아온 봄에게 16
여행 17
밀월(蜜月) 18
여름의 문턱 19
출근길 20
소제동 21
장마 22
문밖의 가을 23
바람이 머물다 가는 건 24
달이 보았고 꽃이 알았다 25
꽃잎 26
4월엔 봄꽃이 그렇게 예쁘던가요 27
편지를 쓴다 28
오월 29
별을 헤듯 너를 혜며 계절의 소식을 보낸다 30
아름다운 31
꽃잎처럼 붉던 당신을 만나 32
긴 밤에 33
오늘 밤은 34
어젯밤엔 비가 왔다고 말하려고요 35
꿈의 광대 36
달의 사공 37
밤나비 38
역사(驛舍)의 밤 39
이방인 40
실향(失鄕) 41
그리운 계절 42
황지 43
봄이 다 진 겨울날 꽃을 그리워해 본다 44
자화상 45
흰 봄 46
슬픔이 온다 47
가을을 두고 48
어느 치의 그리움 49
방천(防川) 50
구름은 흐르고 51
빈 52
해를 담은 마음 53
일몰의 앞에서 54
동이 트고 물든 바다로 배가 가면 55
주하영 _ 살아가는 것들에게
시인의 말 57
꽃잎이 떨어진 사랑 58
사랑하는 나의 바다 59
연주자 옆자리 60
밤의 꿈 62
호랑이는 나타나지 않았네 63
서서히 물들어가는 시 64
겨울의 선글라스 65
서투른 여행객1 66
서투른 여행객2 68
고양이가 하고 싶었던 말 69
비가 온 밤 도로의 축축한 낙엽 70
느린 우체통 71
나의 계절 72
산도 이사를 가고 싶을까 73
와인 그리고 달 74
해방 75
기분 좋은 날 엔 76
그림 그리는 날 78
하늘만큼 별만큼 79
봄에 오는 첫눈 80
민들레도 하얀 꿈 타고 날아가는데 81
몬스테라 가족 이야기 82
비가 사실은 바다라면 84
강물은 오늘도 혼자였지만 85
건전지를 빼버린 시간에 86
일기장 87
구름 공작소 88
잠이 들지 않는 밤 89
똥강아지 90
하늘 색 91
긴 밤 92
어디 가는지 나도 몰라요 93
보고 싶어 94
살아가는 것들에게 95
해는 졌지만 사람들의 표정에 녹아버렸어 96
양은혜 _ 계절은 마음을 담는다
시인의 말 99
새해 100
싸라기눈 101
봄 102
외로움 103
웅덩이 104
나무 105
여름이 오면 106
장미 107
청포도 108
무제 109
밤 내음 110
가을날 111
아침 112
조락의 시간 113
달빛을 잡는다 114
그리운 시골집 115
백양사에서 116
가로등 117
우리가 살던 곳 118
비 120
마루 121
벗 122
어머니의 겨울 123
봄이 오면 124
바람 125
들꽃 126
여름 127
계절 찬양 128
바다 꽃 130
감 131
별 보러 가네 132
기다림 133
무지 134
그곳 135
편지 136
새와 나 137
그렇게 흘러가세요 138
사계절 139
고요비 _ 마음으로 보는 일상
시인의 말 141
때가 되면 142
빈틈 143
구름 새 144
파도 145
가을꽃 146
빗물 147
우리의 그림자 148
태양 149
멈춤 150
숨 쉬는 대화 151
나의 그림자 152
빛의 눈 153
내맡김 154
세상 속에서 155
마음으로 연결되어 156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우고 157
나에게 158
듬직한 바위와 꽃 159
나는 너에게 160
일복 많은 비 161
운명 162
마음을 모른다 163
가슴 채우기 164
땅바닥 165
가을비 166
꽃 안에 별 167
그대로 168
마음도 몸처럼 169
내 안에 나 170
빗물에 번짐 171
거리두기 172
이 공간에서 173
노랑 장미 174
나무의 의지 175
안과 밖 176
보이지 않는 벽 177
하늘 178
그림자 179
花 180
마음 연습장 181
소우주 _ 삶에 로망이 있는 위로
시인의 말 183
사랑이 살아서 184
오늘 행복 185
무엇을 원하나요 186
보이나요 187
아픈 기억 188
외로움 189
사(似)계절 190
가장 좋은 나 191
엄지척 192
새날 193
오늘껏 194
시선 195
그런데도 196
내 삶의 이유 197
시간에 기대여서 198
꿈을 꾸는 동안 199
일생일문 200
나와의 대화1 201
나와의 대화2 202
갑자기 멈춰버린 하루 203
나를 비운다 204
향기 나는 점 205
happy now 206
보여줘 207
사는 생각 208
현존 209
기적의 선물 210
진액이 넘치는 삶 212
시심(詩心)의 시절 213
살고 싶어서 214
자유로움의 모든 세계 216
새벽 5시 반(Miracle morning) 217
소녀야 218
선물 같은 오늘 219
우리는 별을 본다 220
안녕 222
별이 빛나는 밤에 223
시인의 말 15
다시 찾아온 봄에게 16
여행 17
밀월(蜜月) 18
여름의 문턱 19
출근길 20
소제동 21
장마 22
문밖의 가을 23
바람이 머물다 가는 건 24
달이 보았고 꽃이 알았다 25
꽃잎 26
4월엔 봄꽃이 그렇게 예쁘던가요 27
편지를 쓴다 28
오월 29
별을 헤듯 너를 혜며 계절의 소식을 보낸다 30
아름다운 31
꽃잎처럼 붉던 당신을 만나 32
긴 밤에 33
오늘 밤은 34
어젯밤엔 비가 왔다고 말하려고요 35
꿈의 광대 36
달의 사공 37
밤나비 38
역사(驛舍)의 밤 39
이방인 40
실향(失鄕) 41
그리운 계절 42
황지 43
봄이 다 진 겨울날 꽃을 그리워해 본다 44
자화상 45
흰 봄 46
슬픔이 온다 47
가을을 두고 48
어느 치의 그리움 49
방천(防川) 50
구름은 흐르고 51
빈 52
해를 담은 마음 53
일몰의 앞에서 54
동이 트고 물든 바다로 배가 가면 55
주하영 _ 살아가는 것들에게
시인의 말 57
꽃잎이 떨어진 사랑 58
사랑하는 나의 바다 59
연주자 옆자리 60
밤의 꿈 62
호랑이는 나타나지 않았네 63
서서히 물들어가는 시 64
겨울의 선글라스 65
서투른 여행객1 66
서투른 여행객2 68
고양이가 하고 싶었던 말 69
비가 온 밤 도로의 축축한 낙엽 70
느린 우체통 71
나의 계절 72
산도 이사를 가고 싶을까 73
와인 그리고 달 74
해방 75
기분 좋은 날 엔 76
그림 그리는 날 78
하늘만큼 별만큼 79
봄에 오는 첫눈 80
민들레도 하얀 꿈 타고 날아가는데 81
몬스테라 가족 이야기 82
비가 사실은 바다라면 84
강물은 오늘도 혼자였지만 85
건전지를 빼버린 시간에 86
일기장 87
구름 공작소 88
잠이 들지 않는 밤 89
똥강아지 90
하늘 색 91
긴 밤 92
어디 가는지 나도 몰라요 93
보고 싶어 94
살아가는 것들에게 95
해는 졌지만 사람들의 표정에 녹아버렸어 96
양은혜 _ 계절은 마음을 담는다
시인의 말 99
새해 100
싸라기눈 101
봄 102
외로움 103
웅덩이 104
나무 105
여름이 오면 106
장미 107
청포도 108
무제 109
밤 내음 110
가을날 111
아침 112
조락의 시간 113
달빛을 잡는다 114
그리운 시골집 115
백양사에서 116
가로등 117
우리가 살던 곳 118
비 120
마루 121
벗 122
어머니의 겨울 123
봄이 오면 124
바람 125
들꽃 126
여름 127
계절 찬양 128
바다 꽃 130
감 131
별 보러 가네 132
기다림 133
무지 134
그곳 135
편지 136
새와 나 137
그렇게 흘러가세요 138
사계절 139
고요비 _ 마음으로 보는 일상
시인의 말 141
때가 되면 142
빈틈 143
구름 새 144
파도 145
가을꽃 146
빗물 147
우리의 그림자 148
태양 149
멈춤 150
숨 쉬는 대화 151
나의 그림자 152
빛의 눈 153
내맡김 154
세상 속에서 155
마음으로 연결되어 156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우고 157
나에게 158
듬직한 바위와 꽃 159
나는 너에게 160
일복 많은 비 161
운명 162
마음을 모른다 163
가슴 채우기 164
땅바닥 165
가을비 166
꽃 안에 별 167
그대로 168
마음도 몸처럼 169
내 안에 나 170
빗물에 번짐 171
거리두기 172
이 공간에서 173
노랑 장미 174
나무의 의지 175
안과 밖 176
보이지 않는 벽 177
하늘 178
그림자 179
花 180
마음 연습장 181
소우주 _ 삶에 로망이 있는 위로
시인의 말 183
사랑이 살아서 184
오늘 행복 185
무엇을 원하나요 186
보이나요 187
아픈 기억 188
외로움 189
사(似)계절 190
가장 좋은 나 191
엄지척 192
새날 193
오늘껏 194
시선 195
그런데도 196
내 삶의 이유 197
시간에 기대여서 198
꿈을 꾸는 동안 199
일생일문 200
나와의 대화1 201
나와의 대화2 202
갑자기 멈춰버린 하루 203
나를 비운다 204
향기 나는 점 205
happy now 206
보여줘 207
사는 생각 208
현존 209
기적의 선물 210
진액이 넘치는 삶 212
시심(詩心)의 시절 213
살고 싶어서 214
자유로움의 모든 세계 216
새벽 5시 반(Miracle morning) 217
소녀야 218
선물 같은 오늘 219
우리는 별을 본다 220
안녕 222
별이 빛나는 밤에 223
저자
저자
신민건
잊으려 애썼던 때가 있었습니다.
기억하려 애썼던 때도 있었습니다.
잊으려 애쓰던 것들은 눅진하게 남아있고
기억하려 애쓰던 것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괜스레 서글퍼지는 마음을
고운 액자에 담아두고
그 곁에 작은 시를 써놓을까 합니다.
기억하려 애썼던 때도 있었습니다.
잊으려 애쓰던 것들은 눅진하게 남아있고
기억하려 애쓰던 것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괜스레 서글퍼지는 마음을
고운 액자에 담아두고
그 곁에 작은 시를 써놓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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