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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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살 때 엄마가 행방불명되었고 다음 해 아빠도 선박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와 동생에게 남은 집마저 빼앗기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와 동생은 한순간에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지낸 세월이 어느덧 9년. 행방불명됐던 엄마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고 탈북을 결심합니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이소원 작가의 북한에서의 생활, 고단했던 탈북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살다 보면 내 뜻대로 안 되는 경험, 남들보다 느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작가 또한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많은 아픔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외롭고 힘든 순간들이 참 많이 견뎌냈다. 그럼에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삶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이다.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 때, 불행하다는 느낌이 들 때 이 책이 포근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이소원 작가의 북한에서의 생활, 고단했던 탈북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살다 보면 내 뜻대로 안 되는 경험, 남들보다 느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작가 또한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많은 아픔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외롭고 힘든 순간들이 참 많이 견뎌냈다. 그럼에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삶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이다.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 때, 불행하다는 느낌이 들 때 이 책이 포근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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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참담했던 북한에서의 생활, 위험천만한 탈북 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나와 다른 길을 걸어온 어떤 이의 이야기는 지금의 내 모습을 거울처럼 비춘다. 그들의 이야기는 때론 내 삶을 채찍질하기도, 때론 다감한 손을 내밀며 삶을 토닥이기도 한다.
여기, 쉽지 않은 날들을 이겨낸 한 소녀가 있다. 당시 18세였던 소녀는 행방불명됐던 엄마의 소식을 듣고 탈북을 결심한다. 그 결심이 서기까지 소녀는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야 했다. 유년 시절 북에서의 삶은 그야말로 참담했다. 열 살 무렵, 소녀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도 모자라 하나뿐인 동생과도 이별해야 했다. 고아 아닌 고아로 살아가며 뜻하지 않은 시련들을 감내하기엔 당시 소녀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였다. 결국, 끝을 알 수 없는 고단한 생활은 소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어느새 소녀는 용감함으로 온몸을 중무장한 채 삶의 기로에 선다.
작가의 목숨을 건 탈북 과정과 녹록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정착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평범한 일상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문득, 매일 쳇바퀴 돌 듯 흘러가는 삶을 무료함이 아닌 평온함으로 다시금 느끼게 된다. 혹, 작가의 고통을 내 삶의 위안으로 삼았다는 사실에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도 괜찮다. 작가는 자신의 아픔으로 독자의 삶을 위로하고 그를 통해 또 다른 삶의 이유를 써 내려갈 테니 말이다. '우리 모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과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서로의 삶을 다정하게 넘나들며 각자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이을 것이다. 그 안에서 많은 이가 부디 외롭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나와 다른 길을 걸어온 어떤 이의 이야기는 지금의 내 모습을 거울처럼 비춘다. 그들의 이야기는 때론 내 삶을 채찍질하기도, 때론 다감한 손을 내밀며 삶을 토닥이기도 한다.
여기, 쉽지 않은 날들을 이겨낸 한 소녀가 있다. 당시 18세였던 소녀는 행방불명됐던 엄마의 소식을 듣고 탈북을 결심한다. 그 결심이 서기까지 소녀는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야 했다. 유년 시절 북에서의 삶은 그야말로 참담했다. 열 살 무렵, 소녀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도 모자라 하나뿐인 동생과도 이별해야 했다. 고아 아닌 고아로 살아가며 뜻하지 않은 시련들을 감내하기엔 당시 소녀는 너무나도 어린 나이였다. 결국, 끝을 알 수 없는 고단한 생활은 소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어느새 소녀는 용감함으로 온몸을 중무장한 채 삶의 기로에 선다.
작가의 목숨을 건 탈북 과정과 녹록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정착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평범한 일상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문득, 매일 쳇바퀴 돌 듯 흘러가는 삶을 무료함이 아닌 평온함으로 다시금 느끼게 된다. 혹, 작가의 고통을 내 삶의 위안으로 삼았다는 사실에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도 괜찮다. 작가는 자신의 아픔으로 독자의 삶을 위로하고 그를 통해 또 다른 삶의 이유를 써 내려갈 테니 말이다. '우리 모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과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서로의 삶을 다정하게 넘나들며 각자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이을 것이다. 그 안에서 많은 이가 부디 외롭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9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일지라도
짧은 행복 15
엄마의 행방불명 19
새엄마 26
아빠의 마지막 부탁 31
보금자리를 잃다 38
동생과의 이별 44
TV가 뭐라고 48
외할머니의 치매 56
믿음이 부서지는 순간 67
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 73
만남과 이별 86
자전거와 리어카 92
새로운 가족 96
죄송해요, 엄마 101
엄마의 북송 107
목숨 건 탈출 114
악어의 강 118
태국 교도소 121
핏줄이 다른 동생과의 마지막 통화 126
비행기 130
남들보다 조금 더딜지라도
같은 듯 다른 문화를 만나다 137
비교문화체험 142
원주, 제2의 고향이 되다 146
필리핀 마닐라 빈민촌과 교도소 150
결국엔 좋은 날이 와요 158
죄송하지만, 저는 선배들과 달라요 164
아늑한 나의 집 168
맨땅에 헤딩 172
조금 느려도 괜찮아 176
일기 쓰기 180
정체성 186
사회초년생 190
아빠의 빈자리 196
행동이 곧 기회 201
때로는 외로울지라도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209
사실은 하나도 안 괜찮아 214
나는 어떤 사람일까? 218
LA 한 달 살기 222
어디든 떠나봐요 227
채찍보다 당근이 필요해 231
오늘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 235
헛헛한 나의 마음에 보내는 위로 238
어른아이 242
고마운 사람들 246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252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 257
에필로그 261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일지라도
짧은 행복 15
엄마의 행방불명 19
새엄마 26
아빠의 마지막 부탁 31
보금자리를 잃다 38
동생과의 이별 44
TV가 뭐라고 48
외할머니의 치매 56
믿음이 부서지는 순간 67
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 73
만남과 이별 86
자전거와 리어카 92
새로운 가족 96
죄송해요, 엄마 101
엄마의 북송 107
목숨 건 탈출 114
악어의 강 118
태국 교도소 121
핏줄이 다른 동생과의 마지막 통화 126
비행기 130
남들보다 조금 더딜지라도
같은 듯 다른 문화를 만나다 137
비교문화체험 142
원주, 제2의 고향이 되다 146
필리핀 마닐라 빈민촌과 교도소 150
결국엔 좋은 날이 와요 158
죄송하지만, 저는 선배들과 달라요 164
아늑한 나의 집 168
맨땅에 헤딩 172
조금 느려도 괜찮아 176
일기 쓰기 180
정체성 186
사회초년생 190
아빠의 빈자리 196
행동이 곧 기회 201
때로는 외로울지라도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209
사실은 하나도 안 괜찮아 214
나는 어떤 사람일까? 218
LA 한 달 살기 222
어디든 떠나봐요 227
채찍보다 당근이 필요해 231
오늘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 235
헛헛한 나의 마음에 보내는 위로 238
어른아이 242
고마운 사람들 246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252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 257
에필로그 261
저자
저자
이소원
1994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출생.
2012년 한국 입국. 검정고시로 중.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2019년 2월 한양대(에리카)학교 중국학과 졸업. 현재는 일반 사무직 회사에 재직하며 작가로 활동. 어릴 적 예상치 못한 가족과의 이별을 겪은 후 외톨이의 인생을 살아오며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이 생겼지만,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극복하였다. 독서, 여행,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며 누구보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길 바라는 사람이다.
instagram : @sowon_writer
2012년 한국 입국. 검정고시로 중.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2019년 2월 한양대(에리카)학교 중국학과 졸업. 현재는 일반 사무직 회사에 재직하며 작가로 활동. 어릴 적 예상치 못한 가족과의 이별을 겪은 후 외톨이의 인생을 살아오며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이 생겼지만,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극복하였다. 독서, 여행,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며 누구보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길 바라는 사람이다.
instagram : @sowon_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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