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으로 읽는 최척전 주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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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으로 읽는 우리 고전, 최척전/주생전
최척전, 주생전은 고등학생 권장 추천도서로 이미 여러 종의 번역서가 있다. 그러나 기존번역서 대부분이 원전을 거의 무시한 채 번역자의 상상력에 의지한 것이 많아 왜곡된 부분이 많다. ≪원전으로 읽는 최척전 주생전≫은 한문 원전을 토대로 왜곡 없이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하게 번역하였다. 그리하여 당시의 상황과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마음을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다. 원전 그대로의 〈최척전〉과 〈주생전〉을 읽고 싶은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최척전, 주생전은 고등학생 권장 추천도서로 이미 여러 종의 번역서가 있다. 그러나 기존번역서 대부분이 원전을 거의 무시한 채 번역자의 상상력에 의지한 것이 많아 왜곡된 부분이 많다. ≪원전으로 읽는 최척전 주생전≫은 한문 원전을 토대로 왜곡 없이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하게 번역하였다. 그리하여 당시의 상황과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마음을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다. 원전 그대로의 〈최척전〉과 〈주생전〉을 읽고 싶은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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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최척전에서 보여주는 전쟁, 사랑과 믿음
최척전은 1621년(광해군 13)에 조위한이 지은 한문고전소설이다. 소설 속 배경은 정유재란이 일어난 때다. 전쟁은 언제나 폭력적이다. 그 속에서 아픔과 시련과 죽음은 백성의 몫이다. 헤아릴 수 없이 발생하는 이산과 고난의 아픔을 품고 가슴 울리는 인간애와 사랑, 믿음으로 그 세월을 견디며 살아가야 한다. 아비규환의 전쟁과 피난 중에도 서로를 돕고 불쌍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은 사람이 사는 땅 어디에나 인간애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소설 속 이옥영은 곧은 자기주장과 예리한 판단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완전한 사랑과 가정을 만들고 지켜낸다. 최척과 이옥영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사랑을 얻었고 전쟁 중에도 그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전쟁은 이 부부의 사랑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더 진한 유대를 갖게 해주었다.
주생전에서 보여주는 전쟁이 사랑에 주는 비극
주생전은 1593년(선조 26)에 지은 권필의 한문고전소설이다. 주생과 배도, 선화라는 세 청춘들의 사랑에서 남성의 탐욕과 자기 본위의 이기적 사고, 여성들의 숨겨진 애욕과 질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또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삶의 비극을 그리면서 곳곳에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담은 많은 시와 가사를 더하여 세 사람의 감정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전쟁이라는 국가적 상황이 개인적인 사랑과 부딪혔을 때, 개인의 사랑은 국가의 폭력에 파괴된다는 점이다. 어느 것이 우선시 되고 폭력적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기별할 사이도 없이 약속된 결혼을 하지 못하고 갑자기 파병되는 아픔은 어느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기에 더욱 심할 것이다. 이런 이별은 서로를 병들게 하고 죽음으로 몰아간다.
시인의 감성적인 번역
이 책을 번역한 김경조 선생은 명지대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시를 공부하였다. ≪우리는 소보다 나을까≫ 등 6권의 시집을 출판하였고, 몇 곳의 동인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한문서적을 공부한 시인이다. 시인의 풍부한 감성과 문체는 단순 번역이 아닌 원전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특히 원전에 나오는 한시 번역에서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척전은 1621년(광해군 13)에 조위한이 지은 한문고전소설이다. 소설 속 배경은 정유재란이 일어난 때다. 전쟁은 언제나 폭력적이다. 그 속에서 아픔과 시련과 죽음은 백성의 몫이다. 헤아릴 수 없이 발생하는 이산과 고난의 아픔을 품고 가슴 울리는 인간애와 사랑, 믿음으로 그 세월을 견디며 살아가야 한다. 아비규환의 전쟁과 피난 중에도 서로를 돕고 불쌍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은 사람이 사는 땅 어디에나 인간애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소설 속 이옥영은 곧은 자기주장과 예리한 판단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완전한 사랑과 가정을 만들고 지켜낸다. 최척과 이옥영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사랑을 얻었고 전쟁 중에도 그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전쟁은 이 부부의 사랑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고 더 진한 유대를 갖게 해주었다.
주생전에서 보여주는 전쟁이 사랑에 주는 비극
주생전은 1593년(선조 26)에 지은 권필의 한문고전소설이다. 주생과 배도, 선화라는 세 청춘들의 사랑에서 남성의 탐욕과 자기 본위의 이기적 사고, 여성들의 숨겨진 애욕과 질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또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삶의 비극을 그리면서 곳곳에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담은 많은 시와 가사를 더하여 세 사람의 감정을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전쟁이라는 국가적 상황이 개인적인 사랑과 부딪혔을 때, 개인의 사랑은 국가의 폭력에 파괴된다는 점이다. 어느 것이 우선시 되고 폭력적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기별할 사이도 없이 약속된 결혼을 하지 못하고 갑자기 파병되는 아픔은 어느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기에 더욱 심할 것이다. 이런 이별은 서로를 병들게 하고 죽음으로 몰아간다.
시인의 감성적인 번역
이 책을 번역한 김경조 선생은 명지대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시를 공부하였다. ≪우리는 소보다 나을까≫ 등 6권의 시집을 출판하였고, 몇 곳의 동인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한문서적을 공부한 시인이다. 시인의 풍부한 감성과 문체는 단순 번역이 아닌 원전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특히 원전에 나오는 한시 번역에서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목차
목차
추천사
서문
제1부 작품 소개
Ⅰ. 최척전
Ⅱ. 주생전
제2부 최척전
혼약
서로를 알아주는 부부
흩어지는 가족
재회
부자상봉
역경과 만남
제3부 주생전
사랑에 빠지다
새로운 사랑
혼례약속
죽음과 이별
회한과 그리움
제4부 원문
Ⅰ. 최척전
Ⅱ. 주생전
서문
제1부 작품 소개
Ⅰ. 최척전
Ⅱ. 주생전
제2부 최척전
혼약
서로를 알아주는 부부
흩어지는 가족
재회
부자상봉
역경과 만남
제3부 주생전
사랑에 빠지다
새로운 사랑
혼례약속
죽음과 이별
회한과 그리움
제4부 원문
Ⅰ. 최척전
Ⅱ. 주생전
저자
저자
조위한
최척전 저자 - 조위한趙緯韓(1567 명종 22~1649 인조 27)
본관은 한양, 자는 지세持世, 호는 현곡玄谷, 소옹素翁으로 공조참판 지중추부사를 지낸 문신이다. 부친은 증판서 조양정, 어머니는 한응성의 딸이다. 형은 조유한이며 동생은 조찬한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의 진중에 종군하여 활동하면서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이 되었다. 정유재란 무렵 모친상 중에 부인의 상을 당했다. 1601년 사마시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주부, 감찰 등을 지냈다. 1613년 대북파가 일으킨 계축옥사에 연좌되어 파직되었다. 1618년 2월에 가솔들을 이끌고 남원으로 옮겨 왔고, 4월에 동생 조찬한과 지리산을 유람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성균관 사성으로 재등용되었고, 1624년 이괄의 난을 토벌하여 서울을 지켰다. 정묘, 병자호란 때도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항전하였다.
그 뒤 벼슬에서 물러났으나 다시 등용되어 동부승지, 직제학을 지내고 공조참판에 이르렀으며, 80세에 자헌대부에 오르고 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조위한의 저서로는 문집 《현곡집玄谷集》과 가사 〈유민탄流民嘆〉, 한문소설 〈최척전崔陟傳〉 등이 있다.
본관은 한양, 자는 지세持世, 호는 현곡玄谷, 소옹素翁으로 공조참판 지중추부사를 지낸 문신이다. 부친은 증판서 조양정, 어머니는 한응성의 딸이다. 형은 조유한이며 동생은 조찬한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의 진중에 종군하여 활동하면서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이 되었다. 정유재란 무렵 모친상 중에 부인의 상을 당했다. 1601년 사마시를 거쳐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주부, 감찰 등을 지냈다. 1613년 대북파가 일으킨 계축옥사에 연좌되어 파직되었다. 1618년 2월에 가솔들을 이끌고 남원으로 옮겨 왔고, 4월에 동생 조찬한과 지리산을 유람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성균관 사성으로 재등용되었고, 1624년 이괄의 난을 토벌하여 서울을 지켰다. 정묘, 병자호란 때도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항전하였다.
그 뒤 벼슬에서 물러났으나 다시 등용되어 동부승지, 직제학을 지내고 공조참판에 이르렀으며, 80세에 자헌대부에 오르고 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조위한의 저서로는 문집 《현곡집玄谷集》과 가사 〈유민탄流民嘆〉, 한문소설 〈최척전崔陟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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