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르탱네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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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족, 매너리즘에 빠진 작가….
상상하기 위해 현실로 돌진한 작가와 어느 가족의 이야기.
파리의 골목길, 영감을 잃어버린 작가인 ‘나’는 심장을 떨리게 하고 가슴을 설레게 할 놀라운 사건을 만나기 위해 우연을 기획한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는 사람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삼겠다는 ‘소설적인 만남’은 길을 지나가는 할머니를 만나는 것으로 급격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 가족, 프랑스의 ‘김’씨라고 봐도 무방할 마르탱네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극적인 이야기를 추구하던 ‘나’는 마르탱네 가족과의 관계를 통해 뒤틀리고 억눌려있던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 문득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상황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약한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는 할머니 마들렌, 남편과의 매너리즘에 빠진 딸 발레리, 가족 간의 부족한 대화와 직장 상사의 압박을 힘겹게 이겨내는 남편 파트릭, SNS와 스포츠에만 관심이 있는 손자 제레미, 학교에 신경 쓰이는 남자가 있지만 말을 꺼낼 용기가 없는 손녀 롤라 등 너무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나’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 변화할 용기를 찾아낸다.
《안녕하세요, 마르탱네 사람들입니다》는 가족과 개인의 삶, 일상과 추억, 사랑, 거기에 글쓰기와 문학에 관한 고뇌에 이르기까지 곰곰이 생각해볼 주제들을 담고 있다. 근사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반짝이는 문장들을 선사하는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비소설적이면서도 소설적인 이 책에서 자조 섞인 시선으로 자신의 속살과 우리의 속살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마침내 전혀 놀랄 일이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흔한’ 우리를 그렇게 매혹시킨다.
상상하기 위해 현실로 돌진한 작가와 어느 가족의 이야기.
파리의 골목길, 영감을 잃어버린 작가인 ‘나’는 심장을 떨리게 하고 가슴을 설레게 할 놀라운 사건을 만나기 위해 우연을 기획한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는 사람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삼겠다는 ‘소설적인 만남’은 길을 지나가는 할머니를 만나는 것으로 급격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 가족, 프랑스의 ‘김’씨라고 봐도 무방할 마르탱네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극적인 이야기를 추구하던 ‘나’는 마르탱네 가족과의 관계를 통해 뒤틀리고 억눌려있던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 문득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상황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약한 알츠하이머 증세가 있는 할머니 마들렌, 남편과의 매너리즘에 빠진 딸 발레리, 가족 간의 부족한 대화와 직장 상사의 압박을 힘겹게 이겨내는 남편 파트릭, SNS와 스포츠에만 관심이 있는 손자 제레미, 학교에 신경 쓰이는 남자가 있지만 말을 꺼낼 용기가 없는 손녀 롤라 등 너무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나’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 변화할 용기를 찾아낸다.
《안녕하세요, 마르탱네 사람들입니다》는 가족과 개인의 삶, 일상과 추억, 사랑, 거기에 글쓰기와 문학에 관한 고뇌에 이르기까지 곰곰이 생각해볼 주제들을 담고 있다. 근사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반짝이는 문장들을 선사하는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비소설적이면서도 소설적인 이 책에서 자조 섞인 시선으로 자신의 속살과 우리의 속살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마침내 전혀 놀랄 일이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흔한’ 우리를 그렇게 매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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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처음 읽을 때는 슬픔을, 두 번째는 공감을, 세 번째는 치유를 전해주는 책
《안녕하세요, 마르탱네 사람들입니다》에는 소설이라면 으레 등장할법한 모든 것을 바꿀 만남이나 기계장치의 신 같은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조금씩 모나고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만이 등장할 뿐이다. 소설 속 인물들의 문제와 변화, 성장의 모습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너무 흡사하다. 그래서 독자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나'가 된 것처럼 이 작품 속에 빠져들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이런저런 교류 속에서 각자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낸다. 소설의 주인공인 '나' 또한 자의든 타의든 간에 자신의 속살을 남김없이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각자에게 내재해 있던 의외의 진실들이 드러나고, 몰이해와 착각은 이해와 화해를 향해 나아간다. 그뿐 아니라 그들이 자신들을 재발견하고 새로 태어나는 것처럼, '나' 역시 그들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반영을 보면서 자신을 다시 발견한다. 의외성 즉 소설적인 것은 바로 거기에 있다. 관계를 통해 깨닫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 그것은 엄청나게 가슴 떨리는 '일어날 법하지 않은 일'이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부드러움, 고통, 유머, 사랑, 분노, 혼란 모두가 섞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소설은 아주 평범한 것 같지만 너무나 극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다. 우리의 이웃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이 책에서 마르탱네 사람들뿐 아니라 사장 데주와요나 소년 클레망 등 각각의 인물들은 살아 숨 쉬는 것 같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무엇보다 마르탱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가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나'의 성장은 의미심장하기까지 하다. 믿고 싶은 대로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던 '나'는 할머니와의 우연한 만남 이후 좀 더 적나라한 세상의 모습을 만나고 사람과의 관계를 쌓는 법을 깨닫는다.
자신을 유혹하는 줄 알았던 발레리의 진심이나 남편 파트릭이 보인 뜻밖의 용기, 예상 밖으로 똑똑하기도 한 십대들의 반응, 발레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전 여자 친구가 아직도 '나'를 그리워하는 줄 알았지만 결국 임신한 채 새 남자 친구를 소개받는 일화 등 선입견에 빠져 있던 '나'의 생각이 전혀 다른 현실과 맞닥뜨릴 때는 웃음이 절로 난다. 결국 마르탱네 가족도 '나'도 소설을 통해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그 장면을 보는 관객도 그러리라.
《안녕하세요, 마르탱네 사람들입니다》에는 소설이라면 으레 등장할법한 모든 것을 바꿀 만남이나 기계장치의 신 같은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조금씩 모나고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만이 등장할 뿐이다. 소설 속 인물들의 문제와 변화, 성장의 모습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너무 흡사하다. 그래서 독자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나'가 된 것처럼 이 작품 속에 빠져들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이런저런 교류 속에서 각자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낸다. 소설의 주인공인 '나' 또한 자의든 타의든 간에 자신의 속살을 남김없이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각자에게 내재해 있던 의외의 진실들이 드러나고, 몰이해와 착각은 이해와 화해를 향해 나아간다. 그뿐 아니라 그들이 자신들을 재발견하고 새로 태어나는 것처럼, '나' 역시 그들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반영을 보면서 자신을 다시 발견한다. 의외성 즉 소설적인 것은 바로 거기에 있다. 관계를 통해 깨닫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 그것은 엄청나게 가슴 떨리는 '일어날 법하지 않은 일'이다.
우리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부드러움, 고통, 유머, 사랑, 분노, 혼란 모두가 섞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소설은 아주 평범한 것 같지만 너무나 극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다. 우리의 이웃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이 책에서 마르탱네 사람들뿐 아니라 사장 데주와요나 소년 클레망 등 각각의 인물들은 살아 숨 쉬는 것 같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무엇보다 마르탱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가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나'의 성장은 의미심장하기까지 하다. 믿고 싶은 대로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던 '나'는 할머니와의 우연한 만남 이후 좀 더 적나라한 세상의 모습을 만나고 사람과의 관계를 쌓는 법을 깨닫는다.
자신을 유혹하는 줄 알았던 발레리의 진심이나 남편 파트릭이 보인 뜻밖의 용기, 예상 밖으로 똑똑하기도 한 십대들의 반응, 발레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전 여자 친구가 아직도 '나'를 그리워하는 줄 알았지만 결국 임신한 채 새 남자 친구를 소개받는 일화 등 선입견에 빠져 있던 '나'의 생각이 전혀 다른 현실과 맞닥뜨릴 때는 웃음이 절로 난다. 결국 마르탱네 가족도 '나'도 소설을 통해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그 장면을 보는 관객도 그러리라.
목차
목차
차례
마르탱네 사람들 1∼92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마르탱네 사람들 1∼92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저자
저자
다비드 포앙키노스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면모의 다비드 포앙키노스는 1974년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 음악, 영화 등 여러 예술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작가.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재즈를 공부하여 기타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2001년 데뷔작인 《백치의 반전(Inversion de l'idiotie)》이라는 소설로 프랑수아 모리악상을 수상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2004년에 《내 아내의 에로틱한 잠재력(Le Potentiel erotique de ma femme)》으로 로제-니미에상을, 2007년에 《누가 다비드 포앙키노스를 기억하는가(Qui se souvient de David Foenkinos?)》로 장 지오노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평론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2011년에는 자신의 작품 《시작은 키스(La Delicatesse)》를 직접 영화화함으로써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 연속해서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10명에 꼽히기도 했다. 2014년에는 소설 《샬로테(Charlotte)》로 프랑스 3대 문학상 가운데 르노도와 공쿠르 데 리세앙을 수상함으로써 그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만 60만 부가 팔리면서 대중의 사랑도 함께 얻었다.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 아마존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소설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독일, 미국 등 12개국에 번역됐다.
2001년 데뷔작인 《백치의 반전(Inversion de l'idiotie)》이라는 소설로 프랑수아 모리악상을 수상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2004년에 《내 아내의 에로틱한 잠재력(Le Potentiel erotique de ma femme)》으로 로제-니미에상을, 2007년에 《누가 다비드 포앙키노스를 기억하는가(Qui se souvient de David Foenkinos?)》로 장 지오노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평론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2011년에는 자신의 작품 《시작은 키스(La Delicatesse)》를 직접 영화화함으로써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 연속해서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10명에 꼽히기도 했다. 2014년에는 소설 《샬로테(Charlotte)》로 프랑스 3대 문학상 가운데 르노도와 공쿠르 데 리세앙을 수상함으로써 그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만 60만 부가 팔리면서 대중의 사랑도 함께 얻었다. 프랑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프랑스 아마존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소설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독일, 미국 등 12개국에 번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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