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면 빛나는(사과밭 문학톡 22)
자기 수용과 타인 존중에 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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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져, 너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빛나니까!
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더불어 1인 자녀 가족 형태가 점점 많아지는 아이들은 스마트화된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영향으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회 속 자신의 위치와 존재감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의 모습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낮아졌고 성장통의 양상도 가지각색이다. 그렇다고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다채로운 사춘기의 모습 중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콤플렉스이다. 아직 정체성과 주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어버린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페넬로페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다는 사실에 콤플렉스를 느낀다.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페넬로페가 세상과 마주하며 자신과 화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또한 편견을 조금 뒤로하면 긍정적인 관계를 수용할 기회를 더 얻게 되고 삶이 풍부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핸디캡을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더불어 1인 자녀 가족 형태가 점점 많아지는 아이들은 스마트화된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영향으로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그렇기에 사회 속 자신의 위치와 존재감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의 모습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낮아졌고 성장통의 양상도 가지각색이다. 그렇다고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다채로운 사춘기의 모습 중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콤플렉스이다. 아직 정체성과 주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을 잃어버린다. 이 책의 주인공인 페넬로페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다는 사실에 콤플렉스를 느낀다.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페넬로페가 세상과 마주하며 자신과 화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또한 편견을 조금 뒤로하면 긍정적인 관계를 수용할 기회를 더 얻게 되고 삶이 풍부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핸디캡을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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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줄거리
페넬로페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다리가 짧다.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를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어서, 절친인 아멜리와 클로틸드 옆에서 '예쁜 쌍둥이의 친구'로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간다. 페넬로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딱 질색이라 이번 여름 방학에도 집에만 틀어박혀 보낼 생각이다.
그런 페넬로페에게 놀랄 만한 위기가 찾아온다. 여름 방학 동안 시골 외삼촌 댁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 식구라고는 엄마와 단둘뿐인데,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하느라 늘 바쁜 엄마가 이번 방학에 일을 하나 더하게 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워진 탓이다. 가뜩이나 예민하고 감성적인 페넬로페는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 이종사촌들에게 괴롭힘당한 끔찍한 기억이 스멀스멀 되살아나서 절대 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내키지 않더라도 엄마의 명령이니 일단 따를 수밖에.
외삼촌 댁에 도착한 페넬로페는 다음 날 혼자 산책하다가 어두컴컴한 숲에서 길을 잃고 만다. 유령이 나오고도 남을 듯한 낡은 집 앞에서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딜랑'이라는 또래 남자아이를 처음으로 만난다. 그때부터 낯선 일들이 일어난다. 파란 눈이 매력적인 딜랑은 다른 남자애들과는 달리 페넬로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고 따뜻하게 웃어 준다. 게다가 커다란 '유령의 집'에 혼자 사는 보석 공예가 '마야'는 많은 곳을 여행하며 겪은 모험담을 이야기해 주고 페넬로페의 마음속 상처를 다독여 준다. 그뿐 아니라 장난꾸러기였던 이종사촌 라셀과 요한도 겉보기에는 무심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하지만 마야의 모험담을 듣던 날, 페넬로페와 딜랑은 처음으로 다투게 되고, 페넬로페는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슬픔이라는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페넬로페는 콤플렉스와 과거 우울했던 과거의 상처로부터 움츠러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까? 원치 않던 시골에서의 여름 방학은 어떻게 끝을 맺을까?
출간 의의 및 특징
■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받아들이고 당당해져!
신체적 콤플렉스 탓에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단지 '누군가의 친구'로만 살아온 페넬로페. 사람들과 부대끼기보다는 엄마랑 단둘만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한 페넬로페는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하지만 여름 방학을 맞아 외삼촌 댁에 머물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처럼 마음이 편하고 기분 좋은 적은 없었다. 모든 게 완벽했다. 음악, 은은한 커피 향, 나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나와 함께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였다. 소리 내어 웃고 나를 있는 그대로 스스럼없이 드러낼 수 있었다. 이런 게 정말 편하고 좋았다. 평소에 사람들은 내가 있는지조차 몰랐으니까." (본문-131쪽)
그동안 아멜리와 클로틸드 곁에서 '예쁜 쌍둥이의 친구'로 존재했던 페넬로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이들로 인해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 오롯이 혼자 서게 된다.
《귀 기울이면 빛나는》은 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성장을 통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럴 때 비로소 자신감을 회복하여 '누구의 친구' '누구의 자녀'가 아닌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려 준다.
■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다름이 지닌 수많은 매력을 발견해 봐!
페넬로페는 콤플렉스로 인해 움츠러든 채 사람들의 눈에 띄는 걸 불편해한다. 수선화 호수로 다 함께 수영하러 가서도 절뚝거리는 자신의 걸음걸이를 보면 이종사촌들이 '카지모도'라고 놀릴까 봐 혼자 책을 읽는다. 하지만 새 친구인 딜랑도, 이종사촌인 라셀과 요한도 페넬로페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모두 걸음걸이가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 아닐까? 뒤뚱뒤뚱 걸을 수도 있고 엉금엉금 걸을 수도 있다. 때로는 개성 있는 걸음걸이가 매력을 뿜어내기도 한다.
물론 잘못된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마야를 두고 "그 집에는 그림 그리는 늙은 여자가 살고, 아주 무시무시한 개가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딜랑의 말처럼 사람들은 사실을 확인하는 것보다 소문을 더 좋아하니까. 그렇다고 편견에 주눅들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소문을 더 좋아하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마구 꾸며 대고 덧붙이거든." (본문-56쪽)
《귀 기울이면 빛나는》에 등장하는 사춘기 십 대 친구들은 다 풍부한 개성을 지녔다. 새 친구 딜랑은 페넬로페가 지금껏 알던 다른 남자아이들과는 달리 섬세하고 다정하다. 이종사촌 언니인 라셀은 학교에 가지 않는 일요일에도 빠짐없이 화장할 정도로 꾸미기를 좋아한다. 때론 네온 핑크로 눈썹을 그리고, 무지개색으로 화장을 할 정도다.
알고 보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책을 읽다 보면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잣대를 버릴 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며, 다름과 차이를 받아들일 때 삶의 의미가 더 풍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페넬로페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다리가 짧다.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를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어서, 절친인 아멜리와 클로틸드 옆에서 '예쁜 쌍둥이의 친구'로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간다. 페넬로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딱 질색이라 이번 여름 방학에도 집에만 틀어박혀 보낼 생각이다.
그런 페넬로페에게 놀랄 만한 위기가 찾아온다. 여름 방학 동안 시골 외삼촌 댁에서 지내야 한다는 것. 식구라고는 엄마와 단둘뿐인데,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하느라 늘 바쁜 엄마가 이번 방학에 일을 하나 더하게 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워진 탓이다. 가뜩이나 예민하고 감성적인 페넬로페는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 이종사촌들에게 괴롭힘당한 끔찍한 기억이 스멀스멀 되살아나서 절대 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내키지 않더라도 엄마의 명령이니 일단 따를 수밖에.
외삼촌 댁에 도착한 페넬로페는 다음 날 혼자 산책하다가 어두컴컴한 숲에서 길을 잃고 만다. 유령이 나오고도 남을 듯한 낡은 집 앞에서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딜랑'이라는 또래 남자아이를 처음으로 만난다. 그때부터 낯선 일들이 일어난다. 파란 눈이 매력적인 딜랑은 다른 남자애들과는 달리 페넬로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고 따뜻하게 웃어 준다. 게다가 커다란 '유령의 집'에 혼자 사는 보석 공예가 '마야'는 많은 곳을 여행하며 겪은 모험담을 이야기해 주고 페넬로페의 마음속 상처를 다독여 준다. 그뿐 아니라 장난꾸러기였던 이종사촌 라셀과 요한도 겉보기에는 무심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하지만 마야의 모험담을 듣던 날, 페넬로페와 딜랑은 처음으로 다투게 되고, 페넬로페는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슬픔이라는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페넬로페는 콤플렉스와 과거 우울했던 과거의 상처로부터 움츠러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까? 원치 않던 시골에서의 여름 방학은 어떻게 끝을 맺을까?
출간 의의 및 특징
■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받아들이고 당당해져!
신체적 콤플렉스 탓에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단지 '누군가의 친구'로만 살아온 페넬로페. 사람들과 부대끼기보다는 엄마랑 단둘만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한 페넬로페는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하지만 여름 방학을 맞아 외삼촌 댁에 머물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처럼 마음이 편하고 기분 좋은 적은 없었다. 모든 게 완벽했다. 음악, 은은한 커피 향, 나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나와 함께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였다. 소리 내어 웃고 나를 있는 그대로 스스럼없이 드러낼 수 있었다. 이런 게 정말 편하고 좋았다. 평소에 사람들은 내가 있는지조차 몰랐으니까." (본문-131쪽)
그동안 아멜리와 클로틸드 곁에서 '예쁜 쌍둥이의 친구'로 존재했던 페넬로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이들로 인해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나 오롯이 혼자 서게 된다.
《귀 기울이면 빛나는》은 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성장을 통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럴 때 비로소 자신감을 회복하여 '누구의 친구' '누구의 자녀'가 아닌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려 준다.
■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다름이 지닌 수많은 매력을 발견해 봐!
페넬로페는 콤플렉스로 인해 움츠러든 채 사람들의 눈에 띄는 걸 불편해한다. 수선화 호수로 다 함께 수영하러 가서도 절뚝거리는 자신의 걸음걸이를 보면 이종사촌들이 '카지모도'라고 놀릴까 봐 혼자 책을 읽는다. 하지만 새 친구인 딜랑도, 이종사촌인 라셀과 요한도 페넬로페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모두 걸음걸이가 똑같아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 아닐까? 뒤뚱뒤뚱 걸을 수도 있고 엉금엉금 걸을 수도 있다. 때로는 개성 있는 걸음걸이가 매력을 뿜어내기도 한다.
물론 잘못된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마야를 두고 "그 집에는 그림 그리는 늙은 여자가 살고, 아주 무시무시한 개가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딜랑의 말처럼 사람들은 사실을 확인하는 것보다 소문을 더 좋아하니까. 그렇다고 편견에 주눅들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소문을 더 좋아하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마구 꾸며 대고 덧붙이거든." (본문-56쪽)
《귀 기울이면 빛나는》에 등장하는 사춘기 십 대 친구들은 다 풍부한 개성을 지녔다. 새 친구 딜랑은 페넬로페가 지금껏 알던 다른 남자아이들과는 달리 섬세하고 다정하다. 이종사촌 언니인 라셀은 학교에 가지 않는 일요일에도 빠짐없이 화장할 정도로 꾸미기를 좋아한다. 때론 네온 핑크로 눈썹을 그리고, 무지개색으로 화장을 할 정도다.
알고 보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책을 읽다 보면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잣대를 버릴 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며, 다름과 차이를 받아들일 때 삶의 의미가 더 풍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 살짝 뒤뚱
2. 라자냐
3. 출발
4. 외삼촌과 외숙모
5. 사촌들
6. 첫 번째 월요일
7. 소년
8. 유령의 집
9. 딜랑
10. 호수
11. 약속
12. 보석 공방
13. 마야
14. 라셀 미용실
15. 화장
16. 클럽
17. 라셀
18. 일요일
19. 보석
20. 두 번째 월요일
21. 폭풍우
22. 산악 경찰
23. 전화
24. 커피?
25. 초대
26. 다툼
27. 외숙모
28. 곡예사
29. 사운드 오브 뮤직
30. 내 자리
31. 안녕
2. 라자냐
3. 출발
4. 외삼촌과 외숙모
5. 사촌들
6. 첫 번째 월요일
7. 소년
8. 유령의 집
9. 딜랑
10. 호수
11. 약속
12. 보석 공방
13. 마야
14. 라셀 미용실
15. 화장
16. 클럽
17. 라셀
18. 일요일
19. 보석
20. 두 번째 월요일
21. 폭풍우
22. 산악 경찰
23. 전화
24. 커피?
25. 초대
26. 다툼
27. 외숙모
28. 곡예사
29. 사운드 오브 뮤직
30. 내 자리
31. 안녕
저자
저자
로르 몽루부
프랑스 리옹에 살면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에밀 콜 일러스트 전문 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박물관에서 길을 잃었어요!》, 《친구가 머 좋아?》,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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