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문학고을시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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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해설 일부
한준혁 시인의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
무지개 그 고운 빛깔, 시가 되다
이지선
*
한준혁 시인의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삶의 의미와 존재의 변화를 탐색하는 시집이다. 봄의 연둣빛 바람과 꽃, 계절의 순환을 매개로 시인은 얼어붙은 마음이 다시 열리고 상처와 그리움을 내면에 수용하면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인간의 정신적 과정을 섬세하게 형상화한다.
이 시집에서 '무지개'는 어둠과 상실의 시간을 통과한 존재가 마침내 발견하는 희망과 회복의 표상으로 존재한다. 이 작품은 이렇게 삶을 새로운 의미로 재구성함으로써 다시 살아갈 힘과 내면의 빛을 발견해 가는 인간의 존재론적 여정을 보여준다.
1. 어둠을 통과한 존재가 다시 빛을 믿는 방식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의 제1부 「봄이 오는 길」에서 봄은 하나의 계절이면서 동시에 삶이 다시 시작되는 방식이다. 제1부를 관통하는 핵심어는 봄·빛·물·꽃·바람과 같은 자연물이지만, 그것들은 단순한 자연의 풍경보다 하나의 철학적 의미망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이 시편들의 중요한 특징은 자연의 능동적 존재감에 있다. 전통적인 서정시에서 자연은 흔히 화자의 정서를 반영하는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들에서 자연은 인간에게 삶을 가르치는 능동적인 존재로 나타난다. 자연은 인간에게 직접적인 교훈을 설교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존재 방식 자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보여준다. 여기서 자연은 존재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나의 현상학적 공간이다.
제1부의 문예사조적 성격을 말한다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현대적 서정주의와 낭만주의적 자연관의 결합이다. 낭만주의가 산업사회와 이성 중심의 세계에서 잃어버린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신성성을 회복하려 했다면, 이 작품 역시 속도와 성과 중심의 현대적 삶에서 인간이 잃어버린 감각과 마음의 시간을 회복하려 한다. 특히 「봄의 향연」에서의 시적 태도는 이러한 세계관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겨우내 굳어 있던
마음의 문틈 사이로
연둣빛 바람이 먼저 들어왔다
얼어 있던 시간의 강가에
작은 풀꽃 하나
조심스레 이름을 밝히고
햇살은 금빛 술잔처럼
들판 위에 넘쳐
세상의 침묵을 깨운다
나무들은 오래 참아온
속마음을 잎으로 풀어내고
바람은 꽃의 향기를
천천히 나누어 준다
오늘
봄은 잔치를 열고
세상의 모든 생명을 초대했다
나는 그 초대장 한 장을
가슴에 품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조용히 읽는다.
- 봄의 향연
1부 「봄이 오는 길」은 봄이라는 존재 방식을 배우는 시들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봄은 단순히 따뜻한 계절이 아니다. 겨울을 통과하고도 다시 피어나는 힘이며, 아직 완전하지 않아도 먼저 희망하는 용기이고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이며, 지나간 상처를 품은 채 다시 살아가는 능력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제1부는 제2부로 넘어갈 준비를 한다. 다시 살아갈 이유를 발견한 존재는 이제 다시 사랑하고 기억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2.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 - 피어나는 사랑과 기억의 시간
제2부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는 제1부에서 회복된 생명의 감각이 사랑과 기억의 감정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1부에서 봄이 '다시 살아가는 힘'이었다면, 제2부에서 꽃은 '마음에 남아 있는 시간'을 상징한다. 따라서 제1부와 제2부는 서로 분리된 두 개의 세계라기보다 하나의 연속된 흐름을 보여준다. 어둠을 통과한 존재가 다시 빛을 믿게 되고 그 빛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기억하게 되는 과정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꽃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장식적 소재가 아니다. 꽃은 인간의 마음과 시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존재 방식이다. 꽃은 피고 지지만 그 계절을 기억한다. 사람의 사랑 역시 만나고 헤어지고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 피어난 마음은 그 사람이 지나간 시간 속에 흔적을 남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2부의 제목인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는 매우 중요한 제목이다. 꽃은 기억할 수 없는 존재처럼 보이지만 시인은 꽃에게 기억의 능력을 부여한다. 이것은 자연을 인간화하는 단순한 의인법을 넘어선다. 꽃의 개화와 인간의 기억을 겹쳐 놓음으로써 시간은 지나가도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바람이 차가운데
꽃은 먼저 계절을 떠올린다
잊은 줄 알았던 햇살과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뿌리 깊은 곳에 숨겨 두었다가
아무 말 없이
제때가 되면
피어나는 일
그래서 꽃은
기다림을 말하지 않고
계절보다 먼저
기억으로 핀다
- 꽃은 계절을 먼저 기억한다
「그리움, 꽃잎을 열다」와 「꽃은 계절을 먼저 기억한다」에서는 이러한 시인의 사유가 2부의 철학으로 직접 드러난다. 꽃은 계절보다 먼저 기억한다. 아직 바람이 차가운데도 꽃은 이미 돌아올 계절을 알고 있다. 인간의 마음 역시 마찬가지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기억은 어느 순간 다시 피어난다. 기억은 현재의 의지보다 먼저 움직이며, 계절의 변화처럼 조용히 마음을 열어놓는다.
한준혁 시인은 봄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며, 꽃 역시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다라는 말을 작품 전체에서 보여준다. 어둠을 통과한 존재가 다시 빛을 믿게 되고 빛을 믿게 된 존재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랑했던 존재를 잃은 뒤에도 그 계절을 마음속에 간직한다. 그렇게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의 이야기는 봄에서 시작하지만, 단순히 봄에 머물지 않는다. 이렇게 한 사람의 내면 여행이 제1부와 제2부를 지나 제3부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3.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부재를 기억하는 마음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의 제3부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는 앞선 제1부와 제2부에서 형성된 시적 세계를 보다 내밀한 인간의 감정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이는 부분이다.
제3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너'의 부재가 오히려 '너'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는 역설?이다. 해바라기밭에 들어서면 꽃이 한 사람의 얼굴이 되고 벚꽃은 지나간 사랑의 계절을 되살린다. 사랑하는 대상은 눈앞에 존재하지 않지만, 자연의 풍경 속에서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따라서 이 부에서 자연은 부재한 존재를 호출하는 기억의 장치가 된다.
한준혁 시인의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
무지개 그 고운 빛깔, 시가 되다
이지선
*
한준혁 시인의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삶의 의미와 존재의 변화를 탐색하는 시집이다. 봄의 연둣빛 바람과 꽃, 계절의 순환을 매개로 시인은 얼어붙은 마음이 다시 열리고 상처와 그리움을 내면에 수용하면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인간의 정신적 과정을 섬세하게 형상화한다.
이 시집에서 '무지개'는 어둠과 상실의 시간을 통과한 존재가 마침내 발견하는 희망과 회복의 표상으로 존재한다. 이 작품은 이렇게 삶을 새로운 의미로 재구성함으로써 다시 살아갈 힘과 내면의 빛을 발견해 가는 인간의 존재론적 여정을 보여준다.
1. 어둠을 통과한 존재가 다시 빛을 믿는 방식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의 제1부 「봄이 오는 길」에서 봄은 하나의 계절이면서 동시에 삶이 다시 시작되는 방식이다. 제1부를 관통하는 핵심어는 봄·빛·물·꽃·바람과 같은 자연물이지만, 그것들은 단순한 자연의 풍경보다 하나의 철학적 의미망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이 시편들의 중요한 특징은 자연의 능동적 존재감에 있다. 전통적인 서정시에서 자연은 흔히 화자의 정서를 반영하는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들에서 자연은 인간에게 삶을 가르치는 능동적인 존재로 나타난다. 자연은 인간에게 직접적인 교훈을 설교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존재 방식 자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보여준다. 여기서 자연은 존재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나의 현상학적 공간이다.
제1부의 문예사조적 성격을 말한다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현대적 서정주의와 낭만주의적 자연관의 결합이다. 낭만주의가 산업사회와 이성 중심의 세계에서 잃어버린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신성성을 회복하려 했다면, 이 작품 역시 속도와 성과 중심의 현대적 삶에서 인간이 잃어버린 감각과 마음의 시간을 회복하려 한다. 특히 「봄의 향연」에서의 시적 태도는 이러한 세계관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겨우내 굳어 있던
마음의 문틈 사이로
연둣빛 바람이 먼저 들어왔다
얼어 있던 시간의 강가에
작은 풀꽃 하나
조심스레 이름을 밝히고
햇살은 금빛 술잔처럼
들판 위에 넘쳐
세상의 침묵을 깨운다
나무들은 오래 참아온
속마음을 잎으로 풀어내고
바람은 꽃의 향기를
천천히 나누어 준다
오늘
봄은 잔치를 열고
세상의 모든 생명을 초대했다
나는 그 초대장 한 장을
가슴에 품고
다시 살아갈 이유를
조용히 읽는다.
- 봄의 향연
1부 「봄이 오는 길」은 봄이라는 존재 방식을 배우는 시들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봄은 단순히 따뜻한 계절이 아니다. 겨울을 통과하고도 다시 피어나는 힘이며, 아직 완전하지 않아도 먼저 희망하는 용기이고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이며, 지나간 상처를 품은 채 다시 살아가는 능력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제1부는 제2부로 넘어갈 준비를 한다. 다시 살아갈 이유를 발견한 존재는 이제 다시 사랑하고 기억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2.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 - 피어나는 사랑과 기억의 시간
제2부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는 제1부에서 회복된 생명의 감각이 사랑과 기억의 감정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1부에서 봄이 '다시 살아가는 힘'이었다면, 제2부에서 꽃은 '마음에 남아 있는 시간'을 상징한다. 따라서 제1부와 제2부는 서로 분리된 두 개의 세계라기보다 하나의 연속된 흐름을 보여준다. 어둠을 통과한 존재가 다시 빛을 믿게 되고 그 빛 속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기억하게 되는 과정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꽃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장식적 소재가 아니다. 꽃은 인간의 마음과 시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존재 방식이다. 꽃은 피고 지지만 그 계절을 기억한다. 사람의 사랑 역시 만나고 헤어지고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 피어난 마음은 그 사람이 지나간 시간 속에 흔적을 남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2부의 제목인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는 매우 중요한 제목이다. 꽃은 기억할 수 없는 존재처럼 보이지만 시인은 꽃에게 기억의 능력을 부여한다. 이것은 자연을 인간화하는 단순한 의인법을 넘어선다. 꽃의 개화와 인간의 기억을 겹쳐 놓음으로써 시간은 지나가도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바람이 차가운데
꽃은 먼저 계절을 떠올린다
잊은 줄 알았던 햇살과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뿌리 깊은 곳에 숨겨 두었다가
아무 말 없이
제때가 되면
피어나는 일
그래서 꽃은
기다림을 말하지 않고
계절보다 먼저
기억으로 핀다
- 꽃은 계절을 먼저 기억한다
「그리움, 꽃잎을 열다」와 「꽃은 계절을 먼저 기억한다」에서는 이러한 시인의 사유가 2부의 철학으로 직접 드러난다. 꽃은 계절보다 먼저 기억한다. 아직 바람이 차가운데도 꽃은 이미 돌아올 계절을 알고 있다. 인간의 마음 역시 마찬가지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기억은 어느 순간 다시 피어난다. 기억은 현재의 의지보다 먼저 움직이며, 계절의 변화처럼 조용히 마음을 열어놓는다.
한준혁 시인은 봄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며, 꽃 역시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다라는 말을 작품 전체에서 보여준다. 어둠을 통과한 존재가 다시 빛을 믿게 되고 빛을 믿게 된 존재가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랑했던 존재를 잃은 뒤에도 그 계절을 마음속에 간직한다. 그렇게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의 이야기는 봄에서 시작하지만, 단순히 봄에 머물지 않는다. 이렇게 한 사람의 내면 여행이 제1부와 제2부를 지나 제3부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3.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 부재를 기억하는 마음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의 제3부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는 앞선 제1부와 제2부에서 형성된 시적 세계를 보다 내밀한 인간의 감정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이는 부분이다.
제3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너'의 부재가 오히려 '너'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는 역설?이다. 해바라기밭에 들어서면 꽃이 한 사람의 얼굴이 되고 벚꽃은 지나간 사랑의 계절을 되살린다. 사랑하는 대상은 눈앞에 존재하지 않지만, 자연의 풍경 속에서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따라서 이 부에서 자연은 부재한 존재를 호출하는 기억의 장치가 된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 첫 시집을 내며
제1부 봄이 오는 길
해오름
수목원
풍경 소리
시냇물
물안개
봄이 오는 소리
봄보다 먼저 온 희망
봄의 첫 고백
꽃구경 가자
청보리밭
봄의 팝콘
봄의 향연
반딧불
무지개
봄을 기다리며
비가 내리면
제2부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
홍매화의 시간
목련꽃
꽃
꽃처럼
꽃잔디
꽃과 나비
솜사탕 같은 봄날
햇살보다 붉은 장미
능소화
호박꽃
상사화相思花
들국화
단풍
낙화
그리움, 꽃잎을 열다
꽃은 계절을 먼저 기억한다
꽃들과 소풍
제3부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해바라기의 미소
연애편지
그대라는 꽃을 내 마음에 심다
그 봄을 너로 착각한다
오늘은 말할게요
쉿, 너만 알고 있어
보고 싶다는 말의 구조
수신자 없는 편지
강물에 쓰는 시
해운대 너에게
파도가 오래 기억한 얼굴
소풍
윤슬
부르지 못한 이름
별이 빛나는 밤
제4부 사람이라는 이름
부뚜막
학독의 저녁
친구
인연
김장
어머니
엄니가 오신다네요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설, 빈 의자
전화주시면 울 것 같아요
행복
꿈이 있어 행복합니다
성수동 거리
제5부 삶이라는 풍경
도시가 기대는 산
붕어섬
한 바퀴의 시간
해와 달 사이
삶의 흔적
난蘭
삶이 그런 거여
인생 파노라마
정년퇴직
겨울비
나는 자연인이다
제6부 견디며 피어나는 시간
무너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얼굴
겨울은 그날부터
침묵의 각도
비 내리는 호남선
저문 자리의 높이
허수아비
눈이 왔어요
석양
벗지 못한 갓
아프니까 청춘이다
오늘이 가장 좋은 날
해설
이지선 | 무지개 그 고운 빛깔, 시가 되다
제1부 봄이 오는 길
해오름
수목원
풍경 소리
시냇물
물안개
봄이 오는 소리
봄보다 먼저 온 희망
봄의 첫 고백
꽃구경 가자
청보리밭
봄의 팝콘
봄의 향연
반딧불
무지개
봄을 기다리며
비가 내리면
제2부 꽃은 계절을 기억한다
홍매화의 시간
목련꽃
꽃
꽃처럼
꽃잔디
꽃과 나비
솜사탕 같은 봄날
햇살보다 붉은 장미
능소화
호박꽃
상사화相思花
들국화
단풍
낙화
그리움, 꽃잎을 열다
꽃은 계절을 먼저 기억한다
꽃들과 소풍
제3부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해바라기의 미소
연애편지
그대라는 꽃을 내 마음에 심다
그 봄을 너로 착각한다
오늘은 말할게요
쉿, 너만 알고 있어
보고 싶다는 말의 구조
수신자 없는 편지
강물에 쓰는 시
해운대 너에게
파도가 오래 기억한 얼굴
소풍
윤슬
부르지 못한 이름
별이 빛나는 밤
제4부 사람이라는 이름
부뚜막
학독의 저녁
친구
인연
김장
어머니
엄니가 오신다네요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설, 빈 의자
전화주시면 울 것 같아요
행복
꿈이 있어 행복합니다
성수동 거리
제5부 삶이라는 풍경
도시가 기대는 산
붕어섬
한 바퀴의 시간
해와 달 사이
삶의 흔적
난蘭
삶이 그런 거여
인생 파노라마
정년퇴직
겨울비
나는 자연인이다
제6부 견디며 피어나는 시간
무너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얼굴
겨울은 그날부터
침묵의 각도
비 내리는 호남선
저문 자리의 높이
허수아비
눈이 왔어요
석양
벗지 못한 갓
아프니까 청춘이다
오늘이 가장 좋은 날
해설
이지선 | 무지개 그 고운 빛깔, 시가 되다
저자
저자
한준혁 현)금호타이어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3회) 수상(94, 01, 08년)
금호그룹 회장상 수상(01년)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수상
문학고을 등단 시, 수필 부문
(제82회 1차 공모 당선)
종합문예지 청목(21~23호) 공저
첫 시집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
문학고을 기획국장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3회) 수상(94, 01, 08년)
금호그룹 회장상 수상(01년)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수상
문학고을 등단 시, 수필 부문
(제82회 1차 공모 당선)
종합문예지 청목(21~23호) 공저
첫 시집 『너를 만나면 무지개가 뜬다』
문학고을 기획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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