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책방과 사람들
Regular price
$21.35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유쾌한 입담으로 가감 없이 전하는
낭만 뒤에 숨겨진 책방의 현실"
전주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 대표 이지선의 두 번째 에세이로, 설익었던 책방지기가 책방에서 만난 손님들과 함께 잘 익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첫 책 《책방뎐》이 위로와 공감의 책방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저자와 주변 사람들의 우정이 빚어낸 '책방지기전(傳)'이라 할 수 있다. 책방을 운영하며 마주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한두 번은 울고 두세 번은 웃게 되는 책. 힘든 순간마다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웃픈 삶에서 건져 올린 성찰, '부캐' 부자다운 저자의 특별한 도전,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가 '잘 익은 우정'을 배경 삼아 이어진다. 부족함과 실패를 진솔하게 드러내며, 곁을 지켜준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통해 결국 책방에서는 책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책방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글과 함께 니나킴 그림작가의 사랑스러운 컬러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낭만 뒤에 숨겨진 책방의 현실"
전주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 대표 이지선의 두 번째 에세이로, 설익었던 책방지기가 책방에서 만난 손님들과 함께 잘 익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첫 책 《책방뎐》이 위로와 공감의 책방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저자와 주변 사람들의 우정이 빚어낸 '책방지기전(傳)'이라 할 수 있다. 책방을 운영하며 마주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한두 번은 울고 두세 번은 웃게 되는 책. 힘든 순간마다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웃픈 삶에서 건져 올린 성찰, '부캐' 부자다운 저자의 특별한 도전,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가 '잘 익은 우정'을 배경 삼아 이어진다. 부족함과 실패를 진솔하게 드러내며, 곁을 지켜준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통해 결국 책방에서는 책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책방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글과 함께 니나킴 그림작가의 사랑스러운 컬러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책방뎐》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낭만이라는 단어 뒤에 숨겨진 책방의 현실을
유쾌한 입담과 명징한 언어로 담아내다"
★ 김탁환, 신유진, 정은영 대표 강력 추천 ★
전주 '잘 익은 언어들' 책방지기 이지선의 두 번째 에세이로, 책방에서 만난 손님들과 함께 잘 익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책방을 운영하며 마주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읽다 보면 한두 번은 울고 두세 번은 웃게 되는 책.
힘든 순간마다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웃픈 삶에서 건져 올린 성찰, '부캐' 부자다운 저자의 특별한 도전,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가 '잘 익은 우정'을 배경 삼아 이어진다. 부족함과 실패를 진솔하게 드러내며, 곁을 지켜준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통해 결국 책방에서는 책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책방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글과 함께 니나킴 그림작가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기 싫은 날, 책방 안에서 또 책 속에서 '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보길 권한다.
---
"책으로 맺은 인연에 기대어 굽이굽이 흐르는 나날이 그윽하고 듬직하다. 그 마음을 모아 빚은 한 권의 포도주를 햇빛 잘 드는 책방에서 당신이 마실 차례다."_김탁환(소설가)
"삶을 말하는 책은 많지만, '살고 싶다'라는 마음을 품게 하는 책은 드물다. 저자의 글은, 읽고자 하는 욕망도 살고자 하는 마음에 닿아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_신유진(작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근사한 책방 이름을 지은 작가의 글쓰기는 이제 흔들리는 독자의 마음까지 붙든다. 고슬고슬 갓 지은 밥 한 끼를 먹은 것처럼, 속이 참 든든하다."_정은영(남해의봄날 대표)
---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더 좋아지는 중이야"
저자는 "요동치는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쓰기'만큼 좋은 일도 없었다"며, 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아울러 책방 '잘 익은 언어들'을 이어가는 힘은 바로 책방 손님들과의 '잘 익은 우정'에서 나온다고 덧붙인다.
* 지속적으로 책방의 문을 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책방에 대한 믿음과 끈끈한 의리, 애정… 이것을 '우정'이라 불러본다.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시간을 쌓으며 만들어가는 관계. 책방 잘 익은 언어들의 시간은 '잘 익은 우정'으로 이어져 있었다._p. 8 '시작하며'
책방 단골손님 12명이 북큐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하고(〈책큐라는 이름의 우리〉), 이러한 책큐 모임이 EBS 다큐 〈책방은 살아 있다〉에 소개되기도 했다. 저자를 대신해 영업사원을 자청하거나(〈단 한 사람들〉),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망연자실한 저자를 챙겨주고 수면 내시경 보호자가 되어준 이들(〈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역시 책방 손님들이었다. 심지어 자신의 택배 차량에 책방 광고까지 붙여준 택배 기사의 에피소드는 비현실적일 만큼 아름답다(〈택배 차는 낭만을 싣고〉).
또한 이 책에서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엉뚱한 사건들과 삶의 무게를 견뎌내야 하는 순간들이 교차한다. 단순히 책방에서 광고를 촬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응모한 '노란우산 소상공인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덜컥 대상을 차지하는가 하면(〈노란 우산을 쓰고〉), 시한부 단골손님과의 따뜻한 우정(〈굿바이, 나의 정원〉)과 친정아버지에 대한 추모 글(〈아버지의 필사 노트〉)은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읽고자 하는 욕망도 살고자 하는 마음에
닿아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
《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은 책방을 찾는 이들에게 닿는 말인 동시에, 책방 문을 열러 가는 저자 자신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잘 익은 언어들'은 저자가 운영하는 책방의 이름일 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책에 담아 전하는 좋은 언어들을 뜻하기도 한다. 책방지기 10년 차인 저자는 "어설픈 말보다 책을 건네는 일이 더 큰 위로가 된다"며 작가가 길어 올린 언어와 그 언어에서 힘을 얻는 독자를 연결하는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1년 동안 책 한 권 읽지 않는 성인이 61.5%(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 참고)인 현실과 반대로 동네책방의 노란 불빛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은 더욱 애틋하다. 다큐 〈책방은 살아 있다〉에서 책큐 멤버인 '동규 샘'은 동네책방을 굳이 찾아가는 이유에 대해, "동네책방은 소중하니까요. 손님들이 가지 않으면 사라질 수도 있고, 가보면 작아서 위압적이지 않고, 좀 다정한 면이 있지요. 책방이 좋은 이유는 좋은 사람이 좋은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본문 42쪽)라고 답했다.
"낭만이라는 단어 뒤에 숨겨진 책방의 현실을
유쾌한 입담과 명징한 언어로 담아내다"
★ 김탁환, 신유진, 정은영 대표 강력 추천 ★
전주 '잘 익은 언어들' 책방지기 이지선의 두 번째 에세이로, 책방에서 만난 손님들과 함께 잘 익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책방을 운영하며 마주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읽다 보면 한두 번은 울고 두세 번은 웃게 되는 책.
힘든 순간마다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웃픈 삶에서 건져 올린 성찰, '부캐' 부자다운 저자의 특별한 도전,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가 '잘 익은 우정'을 배경 삼아 이어진다. 부족함과 실패를 진솔하게 드러내며, 곁을 지켜준 이들 덕분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통해 결국 책방에서는 책보다 '사람'이 먼저임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책방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글과 함께 니나킴 그림작가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곁들였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롭기 싫은 날, 책방 안에서 또 책 속에서 '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보길 권한다.
---
"책으로 맺은 인연에 기대어 굽이굽이 흐르는 나날이 그윽하고 듬직하다. 그 마음을 모아 빚은 한 권의 포도주를 햇빛 잘 드는 책방에서 당신이 마실 차례다."_김탁환(소설가)
"삶을 말하는 책은 많지만, '살고 싶다'라는 마음을 품게 하는 책은 드물다. 저자의 글은, 읽고자 하는 욕망도 살고자 하는 마음에 닿아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_신유진(작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근사한 책방 이름을 지은 작가의 글쓰기는 이제 흔들리는 독자의 마음까지 붙든다. 고슬고슬 갓 지은 밥 한 끼를 먹은 것처럼, 속이 참 든든하다."_정은영(남해의봄날 대표)
---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더 좋아지는 중이야"
저자는 "요동치는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쓰기'만큼 좋은 일도 없었다"며, 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아울러 책방 '잘 익은 언어들'을 이어가는 힘은 바로 책방 손님들과의 '잘 익은 우정'에서 나온다고 덧붙인다.
* 지속적으로 책방의 문을 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책방에 대한 믿음과 끈끈한 의리, 애정… 이것을 '우정'이라 불러본다.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시간을 쌓으며 만들어가는 관계. 책방 잘 익은 언어들의 시간은 '잘 익은 우정'으로 이어져 있었다._p. 8 '시작하며'
책방 단골손님 12명이 북큐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하고(〈책큐라는 이름의 우리〉), 이러한 책큐 모임이 EBS 다큐 〈책방은 살아 있다〉에 소개되기도 했다. 저자를 대신해 영업사원을 자청하거나(〈단 한 사람들〉),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망연자실한 저자를 챙겨주고 수면 내시경 보호자가 되어준 이들(〈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역시 책방 손님들이었다. 심지어 자신의 택배 차량에 책방 광고까지 붙여준 택배 기사의 에피소드는 비현실적일 만큼 아름답다(〈택배 차는 낭만을 싣고〉).
또한 이 책에서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엉뚱한 사건들과 삶의 무게를 견뎌내야 하는 순간들이 교차한다. 단순히 책방에서 광고를 촬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응모한 '노란우산 소상공인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덜컥 대상을 차지하는가 하면(〈노란 우산을 쓰고〉), 시한부 단골손님과의 따뜻한 우정(〈굿바이, 나의 정원〉)과 친정아버지에 대한 추모 글(〈아버지의 필사 노트〉)은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읽고자 하는 욕망도 살고자 하는 마음에
닿아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
《잘 익은 언어들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은 책방을 찾는 이들에게 닿는 말인 동시에, 책방 문을 열러 가는 저자 자신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 '잘 익은 언어들'은 저자가 운영하는 책방의 이름일 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책에 담아 전하는 좋은 언어들을 뜻하기도 한다. 책방지기 10년 차인 저자는 "어설픈 말보다 책을 건네는 일이 더 큰 위로가 된다"며 작가가 길어 올린 언어와 그 언어에서 힘을 얻는 독자를 연결하는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1년 동안 책 한 권 읽지 않는 성인이 61.5%(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 참고)인 현실과 반대로 동네책방의 노란 불빛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은 더욱 애틋하다. 다큐 〈책방은 살아 있다〉에서 책큐 멤버인 '동규 샘'은 동네책방을 굳이 찾아가는 이유에 대해, "동네책방은 소중하니까요. 손님들이 가지 않으면 사라질 수도 있고, 가보면 작아서 위압적이지 않고, 좀 다정한 면이 있지요. 책방이 좋은 이유는 좋은 사람이 좋은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본문 42쪽)라고 답했다.
목차
목차
시작하며
[1장] 모두의 책방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택배 차는 낭만을 싣고
다들 약한 거 하나씩은 있잖아요
책큐라는 이름의 우리
지금, 책방으로 가자
단 한 사람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애쓰고 애쓴 건 사라지지 않아
굿바이, 나의 정원
[2장] 힘든 게 아니라 좋아지는 중입니다
더 좋아지는 중입니다
손님이 없는 날엔 춤을
커다란 창처럼 커다란
아버지의 필사 노트
2월은 프레드릭처럼
살아갈 힘, 사랑할 힘
읽고 쓰는 공간, 익스
챗지피티보다 챗마르땅
[3장] 힘이 남아, 돌아버렸습니다
책방지기의 덕질, 북토크
숫자에 연연합니다만
조용히 헤어질 결심
소파 여행자와 우리들
실없는 콘서트
노란 우산을 쓰고
내가 지금 무엇을 거절한 것인가
[4장] 위로가 힘들어 책을 권합니다
성공이란, 사랑하는 것
어이, 이리들 오소!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
어떤 책을 읽을 용기
사라지고, 살아지고
연어라는 말에서는 강물 냄새가 난다
마치며
부록 | 홍 기자의 수상한 관찰기
부록 | 그럼에도 우리, 낭만적으로 살자!
[1장] 모두의 책방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택배 차는 낭만을 싣고
다들 약한 거 하나씩은 있잖아요
책큐라는 이름의 우리
지금, 책방으로 가자
단 한 사람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어
애쓰고 애쓴 건 사라지지 않아
굿바이, 나의 정원
[2장] 힘든 게 아니라 좋아지는 중입니다
더 좋아지는 중입니다
손님이 없는 날엔 춤을
커다란 창처럼 커다란
아버지의 필사 노트
2월은 프레드릭처럼
살아갈 힘, 사랑할 힘
읽고 쓰는 공간, 익스
챗지피티보다 챗마르땅
[3장] 힘이 남아, 돌아버렸습니다
책방지기의 덕질, 북토크
숫자에 연연합니다만
조용히 헤어질 결심
소파 여행자와 우리들
실없는 콘서트
노란 우산을 쓰고
내가 지금 무엇을 거절한 것인가
[4장] 위로가 힘들어 책을 권합니다
성공이란, 사랑하는 것
어이, 이리들 오소!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
어떤 책을 읽을 용기
사라지고, 살아지고
연어라는 말에서는 강물 냄새가 난다
마치며
부록 | 홍 기자의 수상한 관찰기
부록 | 그럼에도 우리, 낭만적으로 살자!
저자
저자
이지선 20여 년을 광고카피라이터로 살았다. 지금은 10년째 '잘 익은 언어들'의 책방지기로 지내고 있다. 책과 사람 사이, 수다와 고요 사이, 나눔과 절제 사이를 잘 오가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읽고 쓰는 시간이 오롯이 우리를 밝혀줄 거라고 믿는다. 좌충우돌 책방지기의 고군분투기 《책방뎐》을 썼고, 이 책은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인스타그램 @well_books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