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스콜라 창작 그림책 37)(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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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을 따라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끝없는 여행
뜬구름이 경계 없는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신비로운 공간을 여행하는 여행기를 읽듯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각 공간에서는 뜬구름처럼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질문도 하나씩 등장합니다. 난센스 퀴즈를 풀 듯 자신만의 기발한 대답을 생각해 봐요. 뜬구름이 들어가고 나갈 열쇠 구멍도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찾으며 환상의 세계로 떠나 보아요!
뜬구름이 경계 없는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신비로운 공간을 여행하는 여행기를 읽듯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각 공간에서는 뜬구름처럼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질문도 하나씩 등장합니다. 난센스 퀴즈를 풀 듯 자신만의 기발한 대답을 생각해 봐요. 뜬구름이 들어가고 나갈 열쇠 구멍도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찾으며 환상의 세계로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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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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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력의 열쇠, '뜬구름'
흔히 '뜬구름 같다'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상황이나 맥락에 어긋난 생각이나 행동, 말을 드러낼 때 핀잔을 주듯 하는 말이지요.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뜬구름'은 엉뚱한 생각 또는 상상력에서 툭 튀어나온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닫혀 있던 상황의 숨통을 트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상력의 열쇠, '뜬구름' 같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뜬구름과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파란 하늘을 둥둥 떠다니던 뜬구름은 수풀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수풀이 작은 스노우볼 안에 있네요. 뜬구름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지요. 구름은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변신할 수 있으니까요. 뜬구름은 작은 열쇠 구멍을 통해 숲으로 들어갑니다. 수풀에 뱀이 가득한 걸 보고 깜짝 놀란 뜬구름은 다시 깜깜한 어둠으로 나옵니다. 누군가 자신을 보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다시 열쇠 구멍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요. 그렇게 뜬구름은 알록달록 벌레들이 가득한 방, 꽃을 먹고 꽃 방귀를 뀌는 코뿔소가 있는 방, 구름 닮은 증기로 꽉 찬 기차역, 유령이 지키는 아이스크림 정원, 뾰족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신기한 장난감이 가득한 거인 아기의 방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뜬구름은 아무도 없고 열쇠 구멍만 가득한 우주 같은 곳에 다다르지요. 이제 뜬구름은 어느 열쇠 구멍으로 나갈까요? 그곳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가득한 보물 상자 같은 그림책
《뜬구름》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뜬구름을 따라 다양한 공간을 여행하듯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마치 그 공간에 뜬구름과 같이 있는 것처럼 쓰인 텍스트는 뜬구름이 맞닥뜨린 상황을 묘사하기도 하고, 위험한 순간이면 뜬구름에게 달아나라고 직접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이는 독자가 각 장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광경과 공기, 감촉까지 섬세하게 상상하도록 도와줍니다. 실제 구름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하게 모양이 바뀌듯이, 뜬구름은 독자에게 유연한 상상력을 선사합니다.
또 각 장면마다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난센스 퀴즈처럼 괴물들의 이름을 맞혀 보라고 하거나, 숨은그림찾기처럼 작은 열쇠 구멍을 찾으라고 하거나, 다음 상황에 대해 상상해 보라고 합니다. 그저 글을 읽고,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독자가 각 상황 속에 더 몰입하고 세세한 면까지 관찰하게 만듭니다. 마치 다양한 보석이 가득한 상자처럼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한 순간, '뜬구름'처럼 다가온 그림책의 한 장면
윤여림 작가는 몇 해 전 치과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보다가, 한 예술가의 작업에 매료되었습니다.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온몸에 긴장감이 가득했던 그 순간,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어느 기차역 안에 뜬 구름 사진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사진으로, 그는 전세계 곳곳의 실내에 비구름을 전시하는 작업으로 유명했습니다. 실내에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여 포그머신으로 안개를 뿜어 순간적으로 구름처럼 보일 때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이었지요. 실내에 구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묘했습니다. 사진을 본 순간, 작가의 머릿속에서 '뜬구름'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마치 그 구름이 그 공간들을 여행하는 게 아닐까 하고요.
하지만 그림책 '뜬구름'에 대한 단상은 있었지만 이야기로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몇 달을 고심하던 작가는 결심했습니다. 특별한 주제 의식도 없이, 기승전결의 서사 구조 없이, 말도 안 되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요. 그렇게 그림책 《뜬구름》이 독자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상상 그 너머의 세계
그림책에서 '뜬구름'이 만나는 상황들은 환상적이고 독특합니다. 이진화 작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각 장면마다 다른 기법과 기발한 구성으로 연출하여 실제 뜬구름이 신비로운 여행을 하는 느낌을 더해 주었습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작가의 독특한 구상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뜬구름'은 눈 코 입 없이도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독자는 책을 덮을 때까지 낯선 곳을 여행하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패턴 디자인, 잡지 일러스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이진화 작가는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하는 데 탁월합니다. 몇 해 전부터 그림책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 작가는 2020 볼로냐 아동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긴 귀를 가진 강아지 봉봉이를 위해 특별한 모자를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로 미래엔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존 그림책 작가들과 다르게 섬세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흔히 '뜬구름 같다'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상황이나 맥락에 어긋난 생각이나 행동, 말을 드러낼 때 핀잔을 주듯 하는 말이지요.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뜬구름'은 엉뚱한 생각 또는 상상력에서 툭 튀어나온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닫혀 있던 상황의 숨통을 트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상력의 열쇠, '뜬구름' 같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여러분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뜬구름과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파란 하늘을 둥둥 떠다니던 뜬구름은 수풀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수풀이 작은 스노우볼 안에 있네요. 뜬구름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지요. 구름은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변신할 수 있으니까요. 뜬구름은 작은 열쇠 구멍을 통해 숲으로 들어갑니다. 수풀에 뱀이 가득한 걸 보고 깜짝 놀란 뜬구름은 다시 깜깜한 어둠으로 나옵니다. 누군가 자신을 보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다시 열쇠 구멍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요. 그렇게 뜬구름은 알록달록 벌레들이 가득한 방, 꽃을 먹고 꽃 방귀를 뀌는 코뿔소가 있는 방, 구름 닮은 증기로 꽉 찬 기차역, 유령이 지키는 아이스크림 정원, 뾰족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신기한 장난감이 가득한 거인 아기의 방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뜬구름은 아무도 없고 열쇠 구멍만 가득한 우주 같은 곳에 다다르지요. 이제 뜬구름은 어느 열쇠 구멍으로 나갈까요? 그곳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가득한 보물 상자 같은 그림책
《뜬구름》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뜬구름을 따라 다양한 공간을 여행하듯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마치 그 공간에 뜬구름과 같이 있는 것처럼 쓰인 텍스트는 뜬구름이 맞닥뜨린 상황을 묘사하기도 하고, 위험한 순간이면 뜬구름에게 달아나라고 직접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이는 독자가 각 장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광경과 공기, 감촉까지 섬세하게 상상하도록 도와줍니다. 실제 구름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하게 모양이 바뀌듯이, 뜬구름은 독자에게 유연한 상상력을 선사합니다.
또 각 장면마다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 하나씩 등장합니다. 난센스 퀴즈처럼 괴물들의 이름을 맞혀 보라고 하거나, 숨은그림찾기처럼 작은 열쇠 구멍을 찾으라고 하거나, 다음 상황에 대해 상상해 보라고 합니다. 그저 글을 읽고,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독자가 각 상황 속에 더 몰입하고 세세한 면까지 관찰하게 만듭니다. 마치 다양한 보석이 가득한 상자처럼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한 순간, '뜬구름'처럼 다가온 그림책의 한 장면
윤여림 작가는 몇 해 전 치과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보다가, 한 예술가의 작업에 매료되었습니다.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온몸에 긴장감이 가득했던 그 순간,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어느 기차역 안에 뜬 구름 사진이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사진으로, 그는 전세계 곳곳의 실내에 비구름을 전시하는 작업으로 유명했습니다. 실내에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여 포그머신으로 안개를 뿜어 순간적으로 구름처럼 보일 때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이었지요. 실내에 구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묘했습니다. 사진을 본 순간, 작가의 머릿속에서 '뜬구름'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마치 그 구름이 그 공간들을 여행하는 게 아닐까 하고요.
하지만 그림책 '뜬구름'에 대한 단상은 있었지만 이야기로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몇 달을 고심하던 작가는 결심했습니다. 특별한 주제 의식도 없이, 기승전결의 서사 구조 없이, 말도 안 되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보기로요. 그렇게 그림책 《뜬구름》이 독자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상상 그 너머의 세계
그림책에서 '뜬구름'이 만나는 상황들은 환상적이고 독특합니다. 이진화 작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각 장면마다 다른 기법과 기발한 구성으로 연출하여 실제 뜬구름이 신비로운 여행을 하는 느낌을 더해 주었습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작가의 독특한 구상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뜬구름'은 눈 코 입 없이도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독자는 책을 덮을 때까지 낯선 곳을 여행하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패턴 디자인, 잡지 일러스트 등 다양한 경험을 한 이진화 작가는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하는 데 탁월합니다. 몇 해 전부터 그림책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 작가는 2020 볼로냐 아동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긴 귀를 가진 강아지 봉봉이를 위해 특별한 모자를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로 미래엔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존 그림책 작가들과 다르게 섬세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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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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