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양장본 Hardcover)
어느 날 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경찰과 구급대원과 이웃집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두 달려왔습니다. 그날 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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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느 마을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이 있었어요. 그 집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집이 작아 불편했지만 그래도 그 집을 무척 사랑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그런데 집이 너무 작아 몸이 끼어 버리고 말았어요. 도둑이 들었다는 소리에 경찰이 달려왔지만, 경찰도 끼어서 움직일 수 없었지요. 도와 달라는 소리에 이번에는 구급대원들이 달려왔지만, 또 끼어 버리고 말았어요. 그 뒤로 이웃집 가족이 들어오고 마을 사람들이 달려왔지만, 모두 작은 집에 끼어서 움직일 수 없었지요. 그때, 배가 아팠던 이웃집 아저씨가 뿡! 하고 방귀를 뀌었어요. 그 바람에 집이 그만 무너지고 말았어요.
그러자 이웃 사람들이 자기 집 담장을 허물고 그 재료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을 새로 지어 드렸어요. 집은 여전히 작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척 좋아하셨지요. 그 뒤로 마을 사람들은 그 집에 모여 모두 끼어 버린 그날의 이야기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그날 밤 집에 들었던 도둑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과 그림
책을 펼치면 첫 장면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이 등장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사시는데, 너무 작아 서로 돌아눕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느 날 밤 이 집에 도둑이 듭니다. 도둑이 들었다는 소리에 경찰이 오고, 구급대원이 오고, 이웃집 가족이 오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달려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까? 책을 보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늘어만 갑니다.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이 책은 LG유플러스에서 주최한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처음으로 책을 내는 신인인데,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글과 그림으로 책을 완성해 냈습니다.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장갑》과 《커다란 순무》를 떠올리게 하는 반복과 점층의 구조도 재미있지만, 그림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별과 달의 위치, 어둠의 색깔, 배경에 들어 있는 작은 개미들의 이동과 새의 반응 등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표현했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조금씩 바뀌는 그림의 변화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입니다. 기대되는 새로운 신인의 등장이 무척 반갑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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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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