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말
최현숙 수필집
최현숙 수필집 《바람의 말》은 1장. ‘무늬 그리다’, 2장. ‘다행이다’, 3장. ‘꽃보다 할매’, 4장. ‘산신령 나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40편 에세이가 실렸다. 글에 담긴 삶의 진정성,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 정갈한 글이 누구라도 펼치면 시간을 잊은 채 빠져들 책이다. 안동에서 텃밭을 가꾸며 산다는 저자 글에는 자연의 질료가 많다. 사과 농사를 지으며 “대여섯 송이 붙은 송아리에서 실한 꽃 하나만 남겨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걸 잘 알면서 “일찍 핀 좋은 꽃들만 살아남는다면 자연마저 삭막해질 거”라며 사과나무 대상에서 세상을 읽어낸다. 안타까운 마음에 쉬이 꽃을 따내지 못하고 사다리 타고 올라간 나무 위에서 목청껏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한 땀 한 땀 손바느질하듯 세심하게 정성을 들인 문장과 담백한 문체에서 독자는 ‘이게 바로 글맛이구나.’ 공감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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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장. 무늬 그리다
굄대 12
그 집 앞 17
봄 편지 22
그림자 친구 26
무늬 그리다 30
내 나이가 어때서 35
목걸이 40
삼거리 주막 45
팔만 씨의 꿈 50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운 당신 54
2장. 다행이다
바람의 말 62
동상이몽 67
다행이다 71
꽃물 든 날 76
익모초 계절 81
여름 강변 86
추억을 걷다 91
찔레꽃 향기 96
남도 기행 99
하루살이 104
3장. 꽃보다 할매
구월에 만난 사람 112
길 위의 스승 117
겸상 122
무인도 바둑 126
꿈길 130
추억이 올 때 135
피아노 140
점순이 145
가을을 위하여 149
꽃보다 할매 153
4장. 산신령 나이
맛있는 말 160
산신령 나이 165
달밤 170
가을 타는 남자 175
봄 오는 소리 180
크리스마스 선물 184
남 끝동 자주 고름 189
파랑새를 찾아서 195
애물단지라고? 200
풍화 205
저자
저자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중등교사로 일했다.
2011년 《현대수필》 등단.
2016년 4인 수필집 《두 번째 목요일》 출간.
글벗 모임 수목회 회원.
안동에서 책 읽고 텃밭 가꾸며 산다.
2022년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지원사업 -창작디딤돌'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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