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설
"시작과 끝이 가족이었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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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소설》은?〈미루별 이야기〉 〈소원풍선 이야기〉 〈옥수수빵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여 있다.?작가 스스로?‘가족?3부작’이라고 할 만큼 가족 간의 사랑과 가정이라는 울타리의 소중함을 절절하게 그려내고 있다.?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적 구성과 문체가 작품의 서사와 주제를 극대화하면서 독자들을?“시작과 끝이 가족이었던 날들”로 인도한다.?수록 작품 중?〈미루별 이야기〉와?〈옥수수빵 이야기〉는 삽화와 함께 어린이용 에디션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작가는?1984년?《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했으며,?30년 가까이 출판사를 경영하면서 시와 함께 틈틈이 동화와 소설을 필명으로 발표했다.?근래 세 번째 시집?《사랑하냐고 묻고 그립다고 대답했다》를 내고 시작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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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록 작품 소개]
미루별 이야기
핏줄 간의 사랑을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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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누나와 함께 사는 소년 미루는 골수암에 걸린 일곱 살 소년이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치료비를 위해 누나를 부잣집에 양녀로 보내고 엄마도 과수원 일, 옷 가게 일을 한다. 매일 미루와 엄마는 아빠별을 바라보며 슬프고 기쁜 일들을 이야기하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
엄마와 미루가 똑같이 겪는 일을 각각의 입장과 느낌에 따라 다르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엄마의 감정과 언어, 미루의 감정과 언어를 매우 서정적이고도 섬세하게 서술한다. 그래서 똑같은 상황을 두 번씩 반복하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도리어 독자의 감정을 북돋운다.
이 책을 엄마가 읽으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아이가 읽으면 엄마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근원인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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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풍선 이야기
가족 해체의 시대, 온 가족이 돌려 읽는 동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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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옆 서울의 한 판자촌, 갓난아이 때 부모를 잃고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하늘이를 위해 왈가닥 가브리엘라 수녀님이 양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노력 끝에 미국의 한 젊은 부부가 나서 하늘이를 입양하기로 하고, 하늘이는 미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소원 풍선 날리기 대회에 참석해 병든 할머니와 함께 갈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를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린다.
하늘이가 날린 풍선은 놀랍게도 동해를 건너 일본 도쿄 중심 북동쪽 20∼30km 떨어진 기타야마(北山)까지 날아가고, 병이 깊은 채 아버지를 기다리던 일곱 살 아키코에게 기적을 가져다 준다. 풍선이 한국에서 날아온 것을 안 아키코의 어머니 오노 여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 기적은 현실에서 계속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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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빵 이야기
'열망'의 비밀을 깨우쳐 준 아름다운 유년의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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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옥수수빵'을 배급받던 시절,?배를 곯으면서도 자식 교육에만은 모든 걸 아끼지 않았던 아버지,?자식을 먹이려고 허리띠를 졸라매던 어머니,?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수많은 누나,?꿈이나 낭만보다 그런 가족을 먼저 챙겨야 했던 형들이 있었다.
〈옥수수빵 이야기〉는 그 시절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감싸 안으며, 서울의 한 달동네를 배경으로 세상에 대해 눈을 떠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빌어 '긍정적 삶의 태도'와 '열망'의 비밀들을 흑백영화 같은 짧은 에피소드들 속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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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별 이야기
핏줄 간의 사랑을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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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누나와 함께 사는 소년 미루는 골수암에 걸린 일곱 살 소년이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치료비를 위해 누나를 부잣집에 양녀로 보내고 엄마도 과수원 일, 옷 가게 일을 한다. 매일 미루와 엄마는 아빠별을 바라보며 슬프고 기쁜 일들을 이야기하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
엄마와 미루가 똑같이 겪는 일을 각각의 입장과 느낌에 따라 다르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엄마의 감정과 언어, 미루의 감정과 언어를 매우 서정적이고도 섬세하게 서술한다. 그래서 똑같은 상황을 두 번씩 반복하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도리어 독자의 감정을 북돋운다.
이 책을 엄마가 읽으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아이가 읽으면 엄마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근원인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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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풍선 이야기
가족 해체의 시대, 온 가족이 돌려 읽는 동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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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옆 서울의 한 판자촌, 갓난아이 때 부모를 잃고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하늘이를 위해 왈가닥 가브리엘라 수녀님이 양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노력 끝에 미국의 한 젊은 부부가 나서 하늘이를 입양하기로 하고, 하늘이는 미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소원 풍선 날리기 대회에 참석해 병든 할머니와 함께 갈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를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날린다.
하늘이가 날린 풍선은 놀랍게도 동해를 건너 일본 도쿄 중심 북동쪽 20∼30km 떨어진 기타야마(北山)까지 날아가고, 병이 깊은 채 아버지를 기다리던 일곱 살 아키코에게 기적을 가져다 준다. 풍선이 한국에서 날아온 것을 안 아키코의 어머니 오노 여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 기적은 현실에서 계속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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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빵 이야기
'열망'의 비밀을 깨우쳐 준 아름다운 유년의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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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옥수수빵'을 배급받던 시절,?배를 곯으면서도 자식 교육에만은 모든 걸 아끼지 않았던 아버지,?자식을 먹이려고 허리띠를 졸라매던 어머니,?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수많은 누나,?꿈이나 낭만보다 그런 가족을 먼저 챙겨야 했던 형들이 있었다.
〈옥수수빵 이야기〉는 그 시절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감싸 안으며, 서울의 한 달동네를 배경으로 세상에 대해 눈을 떠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빌어 '긍정적 삶의 태도'와 '열망'의 비밀들을 흑백영화 같은 짧은 에피소드들 속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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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미루별 이야기 / 9
소원풍선 이야기 / 107
옥수수빵 이야기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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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풍선 이야기 / 107
옥수수빵 이야기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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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이능표
1984년 《문예중앙》에 '스물여섯 번째의 산책' '눈' '미완의 풀'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에 첫 시집 《이상한 나라》를 냈다. 이후 20여 년 동안 출판사를 경영하며 문학 역사 철학 경제 의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다수 펴냈다. 2015년 두 번째 시집 《슬픈 암살》을 내면서 시단에 복귀했다. 2024년 출간한 세 번째 시집 《사랑하냐고 묻고 그립다고 대답했다》 외에 산문집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들소는 몇 번째 들소일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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