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소리(푸른고래 산문총서 17)
백승휘 장편소설
백승휘 장편소설 『대금 소리』는 2018년 5월 초판 출간 이후 6년 간의 탈고의 시간을 거쳐 2024년 6월 개정판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 소설은 지리산, 신불산 등 역사의 현장에 찍힌 민초들의 발자국과 대금이 내는 깊이 있는 소리가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1950년대 전후의 상황과 아직도 좌우 대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관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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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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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죽창과 죽음
총을 들고 나서다 … 12
소리는 산을 타고 … 15
산에 든 사람들 … 17
창끝을 넘은 소리 … 20
Ⅱ. 춤
한을 타고 흐른 쌍골죽 … 24
어떤 사내의 대금 소리 … 26
금 … 30
장천평과 애월 … 34
춤이 대금을 맺다 … 40
Ⅲ. 넋두리
저잣거리 삶들 … 46
밑 살에 쓸린 신발 … 56
보급투쟁 … 62
넋두리를 풀다 … 69
Ⅳ. 산으로 간 사람들
치솟는 울분 … 76
의기투합 … 86
토벌대의 기습 … 91
죽림굴 … 96
허상의 구원자 예수, 요망의 방관자 부처 … 102
Ⅴ. 길 따라 바람은 흐르고
우천과 타인능해 … 118
청산가매골 … 129
넋을 위한 굿 … 134
수제천 … 143
목 없는 시신 … 152
Ⅵ. 죽음이 남긴 소리
타오르는 산 … 160
어디서 왔는가 … 164
소나무는 살아서 … 171
대금을 놓다 … 179
저자
저자
1963년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자랐고, 1987년부터 부산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살았다. 지난 시절 노동에 절은 의식은 다듬어지지 않은 돌 뿌다구니 같은 고집이었다. 질소만 마구 부어다 키운 잎 없는 나무와 같았다. 주야 노동에 치인 삶의 불안정성은 시간이 흐르면서 극에 달했다. 그러다가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을 쫓아다녔다. 그때 건져 올린 게 소설 『대금소리』다. 2018년 5월에 첫 출간을 했고, 2024년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2018년 고용노동부 주관 제39회 근로자 문학제에서 단편소설?「땅개」로 금상을 받았다. 이듬해 제43회 방송대 문학상에 단편소설 「그녀와?미숙이」와 2020년 제44회 방송대 문학상에 단편소설 「명암 방죽」이?입선하였고, (사)인본사회연구소 계간지 《인본세상》에 단편소설을 (사)목요학술회 월간지 《시민시대》에 콩트를 다수 연재하였다. 현재 (사)인본사회연구소 《인본세상》 편집위원·경부울 문화연대 스토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부산문화재단의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단편소설집 『그녀도 사랑했으리』를 준비 중이다.
e-mail : refarm-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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