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재판)(b판고전 28)
정신분석 치료 기법에 대한 논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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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치료 기법에 대한 프로이트의 미출간 원고들 한국 초역!
‘여러 가지로 부족한 옮긴이가
감히 프로이트의 글을 번역할 용기를 낸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번역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많은 수의 오역들이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옮긴이가
감히 프로이트의 글을 번역할 용기를 낸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번역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많은 수의 오역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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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을 발행하며
도서출판 b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을 이덕하의 번역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원래 2004년에 발간되었다가 절판되었으나 독자들의 지속적 요청으로 인해 초판의 번역 및 편집을 전면 수정해 낸 재판再版이다. 이 책에는 프로이트가 쓴 16편의 글이 실려 있는데, 2편을 제외하고는 국내 초역이며, 모두 정신분석이라는 학문 혹은 정신분석의 기법에 대한 프로이트의 '메타적' 사유가 펼쳐지는 에세이와 논문들이다. 우리는 프로이트의 주요한 저작과 개념들에 대해서는 익숙할지 몰라도, 프로이트가 자신의 정신분석 기법에 대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질문을 했으며, 어떤 확신을 품고, 어떤 회의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낯설다. '프로이트 전집'에서도 2편을 제외하고는 소개되지 않은 글들이 모여 있는 이 책은 그 낯섦을 해소해주는 한국에서 유일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글은 분석가 또는 분석가 지망생을 위해 쓰여졌다. 3장부터 6장까지는 "정신분석 치료를 행하는 의사에게 하고 싶은 조언" 시리즈이다. 10, 13장은 국제 정신분석 대회에서 한 강연이다. 15장 역시 분명히 분석가들 즉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며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어렵다. 따라서 초보자가 읽기에 이 책은 그리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의도가 어쨌든 이 논문들이 분석가들만을 위한 글인 것은 아니다. 우선 라캉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세미나〉?1권과 2권이 기법의 문제에 대한 프로이트의 글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신분석에 대해 어느 정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정신분석 이론이 기법의 문제와 결코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예컨대 정신분석 치료 중에 발생하는 '전이'를 모르고 정신분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따라서 이 책에 있는 논문들은 정신분석을 깊이 공부하려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것들이다.
그리고 7, 8, 9장 등은 일반 대중 또는 비분석 의사들을 위해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상당히 쉽다. 또한 분석가를 위해 쓰여진 글도 모든 부분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적절한(때로는 황당한) 비유를 곁들여서 글을 평이하게 풀어쓰는 것이 프로이트의 커다란 장점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 책에 엮은 글들은 〈정신분석 입문 강의〉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 같다. 물론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프로이트의 글은 아주 어렵다. 그렇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는 있다.
이 책은 고민하는 '의사 프로이트'의 진면목을 새롭게 알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어판 '프로이트 전집'을 펴낸 타출판사의 동명 책이 있으나, 도서출판 b의 본 도서는 양으로 보나 질로 보나 그것을 압도한다. 옮긴이 이덕하는 독일어판을 저본으로 삼고 영어판을 참고하면서 거의 강박적이라 할 원전 번역을 해냈고, 정신분석 기법에 대한 글 16편 모음은 한국에서는 최초의 시도이다. 프로이트를 사랑하는 독자들, 프로이트를 참고하고 가르치는 연구자들, 정신분석을 업으로 삼는 전문가들 모두에게 이 책은 평생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
도서출판 b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을 이덕하의 번역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원래 2004년에 발간되었다가 절판되었으나 독자들의 지속적 요청으로 인해 초판의 번역 및 편집을 전면 수정해 낸 재판再版이다. 이 책에는 프로이트가 쓴 16편의 글이 실려 있는데, 2편을 제외하고는 국내 초역이며, 모두 정신분석이라는 학문 혹은 정신분석의 기법에 대한 프로이트의 '메타적' 사유가 펼쳐지는 에세이와 논문들이다. 우리는 프로이트의 주요한 저작과 개념들에 대해서는 익숙할지 몰라도, 프로이트가 자신의 정신분석 기법에 대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질문을 했으며, 어떤 확신을 품고, 어떤 회의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낯설다. '프로이트 전집'에서도 2편을 제외하고는 소개되지 않은 글들이 모여 있는 이 책은 그 낯섦을 해소해주는 한국에서 유일한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글은 분석가 또는 분석가 지망생을 위해 쓰여졌다. 3장부터 6장까지는 "정신분석 치료를 행하는 의사에게 하고 싶은 조언" 시리즈이다. 10, 13장은 국제 정신분석 대회에서 한 강연이다. 15장 역시 분명히 분석가들 즉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며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어렵다. 따라서 초보자가 읽기에 이 책은 그리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의도가 어쨌든 이 논문들이 분석가들만을 위한 글인 것은 아니다. 우선 라캉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세미나〉?1권과 2권이 기법의 문제에 대한 프로이트의 글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신분석에 대해 어느 정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정신분석 이론이 기법의 문제와 결코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예컨대 정신분석 치료 중에 발생하는 '전이'를 모르고 정신분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따라서 이 책에 있는 논문들은 정신분석을 깊이 공부하려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것들이다.
그리고 7, 8, 9장 등은 일반 대중 또는 비분석 의사들을 위해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상당히 쉽다. 또한 분석가를 위해 쓰여진 글도 모든 부분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적절한(때로는 황당한) 비유를 곁들여서 글을 평이하게 풀어쓰는 것이 프로이트의 커다란 장점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 책에 엮은 글들은 〈정신분석 입문 강의〉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 같다. 물론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프로이트의 글은 아주 어렵다. 그렇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는 있다.
이 책은 고민하는 '의사 프로이트'의 진면목을 새롭게 알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어판 '프로이트 전집'을 펴낸 타출판사의 동명 책이 있으나, 도서출판 b의 본 도서는 양으로 보나 질로 보나 그것을 압도한다. 옮긴이 이덕하는 독일어판을 저본으로 삼고 영어판을 참고하면서 거의 강박적이라 할 원전 번역을 해냈고, 정신분석 기법에 대한 글 16편 모음은 한국에서는 최초의 시도이다. 프로이트를 사랑하는 독자들, 프로이트를 참고하고 가르치는 연구자들, 정신분석을 업으로 삼는 전문가들 모두에게 이 책은 평생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
목차
목차
ㆍ기법에 대한 논문들
1. 정신분석에서 꿈해석 다루기
2. 전이의 역동에 대하여
3. 정신분석 치료를 행하는 의사에게 하고 싶은 조언
4. 치료의 개시에 대하여
5. 기억하기, 되풀이하기 그리고 훈습하기
6. 전이 사랑에 대한 소견
7.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방법
8. 정신치료(마음치료)
9. 정신요법에 대하여
10. 정신분석 요법의 앞으로의 가망성
11. '야생' 정신분석에 대하여
12. 정신분석 작업 중의 기억 착오: (이미 말한 것 같음)에 대하여
13. 정신분석 요법이 나아갈 길
14. 꿈해석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소견
15.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
16. 분석에서의 구성
ㆍ표준판 편집자 주에 언급된 저작들
ㆍ기법에 대한 저작 목록
ㆍ옮긴이 후기
ㆍ찾아보기
1. 정신분석에서 꿈해석 다루기
2. 전이의 역동에 대하여
3. 정신분석 치료를 행하는 의사에게 하고 싶은 조언
4. 치료의 개시에 대하여
5. 기억하기, 되풀이하기 그리고 훈습하기
6. 전이 사랑에 대한 소견
7.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방법
8. 정신치료(마음치료)
9. 정신요법에 대하여
10. 정신분석 요법의 앞으로의 가망성
11. '야생' 정신분석에 대하여
12. 정신분석 작업 중의 기억 착오: (이미 말한 것 같음)에 대하여
13. 정신분석 요법이 나아갈 길
14. 꿈해석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소견
15. 끝낼 수 있는 분석과 끝낼 수 없는 분석
16. 분석에서의 구성
ㆍ표준판 편집자 주에 언급된 저작들
ㆍ기법에 대한 저작 목록
ㆍ옮긴이 후기
ㆍ찾아보기
저자
저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1856~1939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신 중 하나이며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다. 정신과 의사로 개원해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히스테리, 신경증,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리비도, 죽음충동 등의 개념을 분석하거나 창안했으며, 이후에는 개인을 넘어 문명에 대한 사유로 나아갔다. 그의 연구와 이론은 심리학뿐 아니라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 전반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꿈의 해석〉,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문명 속의 불만」, 「종교의 기원」 등 방대한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신 중 하나이며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다. 정신과 의사로 개원해 신경증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히스테리, 신경증,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리비도, 죽음충동 등의 개념을 분석하거나 창안했으며, 이후에는 개인을 넘어 문명에 대한 사유로 나아갔다. 그의 연구와 이론은 심리학뿐 아니라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 전반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꿈의 해석〉,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문명 속의 불만」, 「종교의 기원」 등 방대한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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