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장치, 자위에 대하여(b판 고전 33)(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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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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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영향 장치〉)은 이후 정신분석학의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타우스크는 자신이 발견한 나탈리야 A. 양의 '변종' 사례에 근거해 영향 장치가 조현병적 영향 망상의 발달 단계 중 하나임을 밝혀낸다. 이와 더불어 타우스크가 전개하는 자아 발달 단계 이론은 기본적으로는 프로이트의 유아성 이론을 계승하면서도, 자아 발달의 출발점을 출생 이후가 아닌 모태 내 태아기 선 유물론적인 입장으로 무너뜨리게 만든다. 영혼의 힘을 섬유의 운동과 진동으로 대체하면서 몽펠리에 학파 출신의 의사들은 신체에 관여하고 영향을 미치는 영혼의 존재를 강력히 의심하는 것이다." ('옮긴이의 말' 중)
"당시 분석가들이 자위와 관련된 죄책감의 기원을 처벌 위협이나 거세 불안으로 설명하였다면 타우스크에게 죄책감은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양육 방식이 개인에게 내면화되어 자신의 성을 유아적 단계에 고착시킴으로써 생긴다. 아버지의 요구가 개인 내면의 감시 기구가 되어 작동한다는 타우스크의 아이디어는 이후 프로이트가 〈자아와 이드〉(1923)에서 정립하게 될 '초자아' 개념을 선취한다." ('옮긴이의 말' 중)
"여기 번역된 타우스크의 글 두 편은 초기 정신분석 이론의 주변부적 문헌이 아니다. 그의 글은 프로이트 시대 정신분석 이론의 자장 속에서 형성되었지만, 그 '이론'으로 완전히 포섭되지 않는 권위와 복종, 동일시와 반발의 실제적 긴장들이 함께 서려 있다. 이 번역이 정신분석 역사에서 잊혀진 한 분석가 텍스트의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정신분석 이론 자체가 어떻게 이러한 긴장들 속에서 형성되고 굴절되었는지를 다시 읽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옮긴이의 말' 중)
"당시 분석가들이 자위와 관련된 죄책감의 기원을 처벌 위협이나 거세 불안으로 설명하였다면 타우스크에게 죄책감은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양육 방식이 개인에게 내면화되어 자신의 성을 유아적 단계에 고착시킴으로써 생긴다. 아버지의 요구가 개인 내면의 감시 기구가 되어 작동한다는 타우스크의 아이디어는 이후 프로이트가 〈자아와 이드〉(1923)에서 정립하게 될 '초자아' 개념을 선취한다." ('옮긴이의 말' 중)
"여기 번역된 타우스크의 글 두 편은 초기 정신분석 이론의 주변부적 문헌이 아니다. 그의 글은 프로이트 시대 정신분석 이론의 자장 속에서 형성되었지만, 그 '이론'으로 완전히 포섭되지 않는 권위와 복종, 동일시와 반발의 실제적 긴장들이 함께 서려 있다. 이 번역이 정신분석 역사에서 잊혀진 한 분석가 텍스트의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정신분석 이론 자체가 어떻게 이러한 긴장들 속에서 형성되고 굴절되었는지를 다시 읽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옮긴이의 말' 중)
목차
목차
영향 장치 _ 7
자위에 대하여 _ 71
ㅣ옮긴이 해제ㅣ_ 113
자위에 대하여 _ 71
ㅣ옮긴이 해제ㅣ_ 113
저자
저자
빅토르 타우스크 (Viktor Tausk, 1879~1919)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슬로바키아 출신의 정신분석가. 법학을 공부한 후 보스니아에서 판사로 일했으나 성향에 맞지 않아 베를린으로 가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중 정신분석을 접한다. 프로이트의 권유로 빈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909년 빈 정신분석학회 회원이 되어 루 살로메 등과 함께 프로이트 학파의 핵심 그룹에 속하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도 연구에 몰두했다. 주요 논문으로 〈자위에 대하여〉(1912), 〈아동 성의 심리학에 대하여〉(1913), 〈탈영병의 심리학에 관하여〉(1916), 〈조현병에서 '영향 장치'의 기원에 대하여〉(1919) 등이 있다. 1919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슬로바키아 출신의 정신분석가. 법학을 공부한 후 보스니아에서 판사로 일했으나 성향에 맞지 않아 베를린으로 가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중 정신분석을 접한다. 프로이트의 권유로 빈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909년 빈 정신분석학회 회원이 되어 루 살로메 등과 함께 프로이트 학파의 핵심 그룹에 속하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 군의관으로 복무하면서도 연구에 몰두했다. 주요 논문으로 〈자위에 대하여〉(1912), 〈아동 성의 심리학에 대하여〉(1913), 〈탈영병의 심리학에 관하여〉(1916), 〈조현병에서 '영향 장치'의 기원에 대하여〉(1919) 등이 있다. 1919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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