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너머(양장본 Hardcover)
사라진 나라, 동독 1949-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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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에 없던 새로운 국가를 꿈꾼 이들에 대한 연민 어린 이야기
1990년, 한 나라가 사라졌다.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동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에서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에 이르는 40여 년 동안 독일민주공화국은 이전과 현재의 독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독일을 보여 주었다. 사회주의 연대, 비밀경찰, 중앙 계획, 철조망 등 이데올로기와 지정학의 단층선 위에 세워진 독일이었다.
동독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역사학자 카트야 호이어는 사라진 이 나라에 대한 만화경 같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히틀러에게 추방당한 독일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쓰라린 경험에서 시작하여, 그들이 처음에는 스탈린의 감시 아래서, 나중에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독일식 국가를 만들어 가는 궤적을 호이어는 담담하게 추적한다. 1961년 베를린 장벽 건설부터 1970년대의 상대적인 번영, 1980년대 중반 사회주의의 기반이 흔들리기까지, 억압과 잦은 고난 속에서도 동독은 풍부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풍경을 간직한 곳이었으며, 서구에서 흔히 그려 내는 냉전 풍자만화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곳이었다고 호이어는 주장한다.
전례 없이 방대한 인터뷰, 편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장벽 너머에 존재했던 또 다른 독일의 역사에 대한 손색없는 결정판이다.
1990년, 한 나라가 사라졌다.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동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에서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에 이르는 40여 년 동안 독일민주공화국은 이전과 현재의 독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독일을 보여 주었다. 사회주의 연대, 비밀경찰, 중앙 계획, 철조망 등 이데올로기와 지정학의 단층선 위에 세워진 독일이었다.
동독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역사학자 카트야 호이어는 사라진 이 나라에 대한 만화경 같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히틀러에게 추방당한 독일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쓰라린 경험에서 시작하여, 그들이 처음에는 스탈린의 감시 아래서, 나중에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독일식 국가를 만들어 가는 궤적을 호이어는 담담하게 추적한다. 1961년 베를린 장벽 건설부터 1970년대의 상대적인 번영, 1980년대 중반 사회주의의 기반이 흔들리기까지, 억압과 잦은 고난 속에서도 동독은 풍부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풍경을 간직한 곳이었으며, 서구에서 흔히 그려 내는 냉전 풍자만화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곳이었다고 호이어는 주장한다.
전례 없이 방대한 인터뷰, 편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장벽 너머에 존재했던 또 다른 독일의 역사에 대한 손색없는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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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2023 《뉴욕타임스》 Editor's Choice 선정 도서 ★★★
★★★ 영국 최고 논픽션 상 'BAILLIE GIFFORD PRIZE' 최종후보 ★★★
★★★ 《타임스》 《텔레그래프》 《스펙테이터》 《파이낸셜 타임스》 《인디펜던트》 올해의 책 ★★★
"동독에 관한 책 중 최고의 책!"
"편견의 장막을 걷다!"
"장벽 너머 또 다른 독일에 관한 결정적인 역사"
"몇 년간 읽은 역사책 중 최고의 책"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
"눈이 번쩍 뜨이는 책"
_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우리는 흔히 동독을 회색으로 생각하지만, 이 책 속 동독은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다."
마지막으로 조국에서 탈출하는 동독인의 임무는 불을 끄는 것이라는 농담이 있다. 이 책에서 카트야 호이어는 꺼졌던 불을 다시 켜 흥미로우면서도 다채롭게 동독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모습에는 냉혹한 권력자였던 에리히 호네커 같은 공산주의 엘리트뿐 아니라, 발트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전 동독인으로부터 사랑받은 자동차 '트라반트'나 청바지와 커피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 영국 최고 논픽션 상 'BAILLIE GIFFORD PRIZE' 최종후보 ★★★
★★★ 《타임스》 《텔레그래프》 《스펙테이터》 《파이낸셜 타임스》 《인디펜던트》 올해의 책 ★★★
"동독에 관한 책 중 최고의 책!"
"편견의 장막을 걷다!"
"장벽 너머 또 다른 독일에 관한 결정적인 역사"
"몇 년간 읽은 역사책 중 최고의 책"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
"눈이 번쩍 뜨이는 책"
_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우리는 흔히 동독을 회색으로 생각하지만, 이 책 속 동독은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다."
마지막으로 조국에서 탈출하는 동독인의 임무는 불을 끄는 것이라는 농담이 있다. 이 책에서 카트야 호이어는 꺼졌던 불을 다시 켜 흥미로우면서도 다채롭게 동독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모습에는 냉혹한 권력자였던 에리히 호네커 같은 공산주의 엘리트뿐 아니라, 발트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전 동독인으로부터 사랑받은 자동차 '트라반트'나 청바지와 커피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 히틀러와 스탈린 사이에 갇히다(1918~1945)
2 폐허에서 되살아나다(1945~1949)
3 산통(1949~1952)
4 사회주의 건설(1952~1961)
5 벽돌을 하나하나(1961~1965)
6 또 다른 독일(1965~1971)
7 계획된 기적(1971~1975)
8 친구와 적(1976~1981)
9 걱정 없는 일상(1981~1986)
10 모든 것은 사회주의 방식대로(1987~1990)
에필로그
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1 히틀러와 스탈린 사이에 갇히다(1918~1945)
2 폐허에서 되살아나다(1945~1949)
3 산통(1949~1952)
4 사회주의 건설(1952~1961)
5 벽돌을 하나하나(1961~1965)
6 또 다른 독일(1965~1971)
7 계획된 기적(1971~1975)
8 친구와 적(1976~1981)
9 걱정 없는 일상(1981~1986)
10 모든 것은 사회주의 방식대로(1987~1990)
에필로그
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
저자
카트야 호이어
독일계 영국인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피와 철(Blood and Iron)》을 썼다. 킹스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객원 연구원이자 왕립역사학회(Royal Historical Society) 정회원이다.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를 맡고 있으며 팟캐스트 〈새로운 독일(The New Germany)〉의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이마르공화국 역사를 집필 중이다. 동독에서 태어나 지금은 영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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