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인연(한국대표시인선 120)
최재언 시집
시인의 현실인식이 돋보이는 이유는 시인의 시선이 사람이나 사물이 있는 현장에 있기 때문이다. 최재언의 시는 현실 세계를 접하고 다양한 타자들을 응시하면서 타자와 화합하며, 타자와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이는 시인이 세상을 득도하는 방법을 터득해 가는 중이리라. 앞으로도 세계와의 화합정신이 더 크게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이구한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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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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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오래된 인연
내 인생의 동그라미
봄비
빨간 꽃을 보면
감꽃 목걸이
찔레꽃
꽃 잔치
동반자
목련이 피던 날
사라져가는 것들
여자의 일상
섣달그믐날
유품
노란 눈부심
2부
피아노
아이가 귀한 세상
잊혀가는 이름에게
우리 미안해하지 말기로 하세
국밥 한 그릇
아무거나
좋아하던 맛집
장마가 휩쓸고 간 뒤
달맞이꽃
주인 기다리는 인형
땀에 젖은 작업복
이번 추석에는
노인의 추석
마음의 빚
생일
3부
잃어버린 한 계절
네 잎 클로버
시를 쓰는 왜가리
묻지 말아요
매미
벌초하던 날
벚나무의 일생
산골 소녀
비누에게
가을을 배웅하고
꽃무릇 피면
메주콩
딸아이의 이모들
오지랖
인생은 자신과의 싸움
4부
어떤 낯선 이
우뚝 솟아았는 큰 나무는
삼각김밥
선운사 동백꽃
퇴임하던 날
추석날, 쓸쓸함에 대하여
중년의 오후
어느 자연인
신 고려장 가는 날
사연 많은 옛이야기
꼭 가야 하는 길
비우고 채우는 마음
겨울 배추를 묻으며
세상은 요지경
기러기 여행
5부
가을이 오는 날에
남의 얘기가 아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정상비약 1호
그 꿀벌들 어디로 갔나
사군자
모두 다 소중하잖아요
행동하는 양심
플라스틱과의 결별
반딧불이
아름다운 하늘
연어 이야기
까치밥
자연은
밝은 달이 보고 싶다
■해설 | 관계 속에서 응시한 타자들
- 최재언의 시집 『오래된 인연』에 대한 소고
- 이구한(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사)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장(역임)
미당문학회 총무국장(현)
고창시맥 회원
한국예총 예술문화 공로상, 고창문학상 수상
시집 『나,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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