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가능성
삶은 슬프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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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시간, 그러나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시간의 모퉁이에서 틈틈이 써내려간 시간 연구자의 기록
삶은 흔들리고, 때로는 우리의 시간을 무력하게 만든다. 《하루의 가능성》은 24년간 가족의 간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불안 속에서도 하루의 가능성을 믿고 살아온 한 학자의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고통과 상실을 마주하는 와중에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냄으로써 삶이 자신을 잠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대신 저자는 하루의 가능성과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에 주목하며 불완전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는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삶의 의미를 만들어갈 용기를 선사한다.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을 다독이며 나아가는 사람들, 삶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책이다.
시간의 모퉁이에서 틈틈이 써내려간 시간 연구자의 기록
삶은 흔들리고, 때로는 우리의 시간을 무력하게 만든다. 《하루의 가능성》은 24년간 가족의 간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불안 속에서도 하루의 가능성을 믿고 살아온 한 학자의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고통과 상실을 마주하는 와중에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냄으로써 삶이 자신을 잠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대신 저자는 하루의 가능성과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에 주목하며 불완전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는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삶의 의미를 만들어갈 용기를 선사한다.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을 다독이며 나아가는 사람들, 삶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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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불안과 상실의 시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다. 미래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과거의 상처는 여전히 우리를 흔든다. 그럼에도 하루를 살아내는 태도는, 현대인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하루는 그저 반복되는 시간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하루'야말로 짧은 시간의 단위가 아닌, 삶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품은 시간이라 이야기한다.
저자인 김병규 교수는 지난 24년간 중환자인 형과 투병 중인 부모님을 돌보며 연구자로 살아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강연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학자로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이번 책 《하루의 가능성》에서는 학자로서의 관점이 아닌, 개인적인 삶에서 얻은 '시간에 대한 철학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겪은 고통과 불안의 시간을 솔직히 드러내는 동시에, 자신을 다독이며 살아낸 방식을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저자에게 하루는 단순히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삶을 만들어가는 도구였다. 병원 간이침대에서, 대기실에서, 때로는 주차장에서 틈틈이 글을 쓰며 저자는 하루를 붙들고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루는 아침에 눈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대략 16시간 정도의 시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이제 내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었다. 오늘이 내 가능성을 위해 쓸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어진 모든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여전히 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계획하기 어려워하고, 먼 미래에 무언가를 이루거나 무엇이 되겠다는 거창한 꿈 같은 건 갖지 않지만, 오늘이라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가게 놔두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현재형 인간이지만 마음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던 이유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이 단순한 개인의 회고로만 읽히지 않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하루라는 시간의 가능성과 가치를 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삶의 고통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이 우리의 존재를 온전히 흔들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법을 터득한다. 그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작고 소박한 일상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일을 반복했다. "오늘만큼은 괜찮다"며 자신을 위로한 글쓰기와 성찰의 시간은 저자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고, 우리가 어떻게 불안정한 시간과 고통을 견뎌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삶은 슬프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지는 않는다
형의 사고 후 가족 모두의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느꼈다는 저자의 고백은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이 처한 현실의 무게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마주해야 하는 슬픔과 고통과 속에서도, 그는 순간순간 느끼는 작은 기쁨을 통해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간다.
"내 차에는 나, 어머니, 형, 활동보조인까지 넷이 있었다. 트렁크에 휠체어와 병원 간호사들에게 줄 과일상자도
실었다. 내 차가 이렇게 가득 찬 것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길을 나서니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우리 여행가는 것 같네요"라고 말하자 모두 웃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느꼈다. 형과 어머니도 조금은 그랬을까." - 본문 중에서
저자는 하루하루의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떨쳐내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아울러 힘든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그 슬픔이 삶 전체를 압도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하나씩 찾아 나간다. 이러한 모습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삶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용기를 선사한다. 시련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본질과 의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위로와 가능성이 되어줄 책이다.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다. 미래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과거의 상처는 여전히 우리를 흔든다. 그럼에도 하루를 살아내는 태도는, 현대인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하루는 그저 반복되는 시간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하루'야말로 짧은 시간의 단위가 아닌, 삶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품은 시간이라 이야기한다.
저자인 김병규 교수는 지난 24년간 중환자인 형과 투병 중인 부모님을 돌보며 연구자로 살아왔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강연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학자로서 의미 있는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이번 책 《하루의 가능성》에서는 학자로서의 관점이 아닌, 개인적인 삶에서 얻은 '시간에 대한 철학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겪은 고통과 불안의 시간을 솔직히 드러내는 동시에, 자신을 다독이며 살아낸 방식을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저자에게 하루는 단순히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삶을 만들어가는 도구였다. 병원 간이침대에서, 대기실에서, 때로는 주차장에서 틈틈이 글을 쓰며 저자는 하루를 붙들고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루는 아침에 눈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대략 16시간 정도의 시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이제 내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었다. 오늘이 내 가능성을 위해 쓸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어진 모든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여전히 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계획하기 어려워하고, 먼 미래에 무언가를 이루거나 무엇이 되겠다는 거창한 꿈 같은 건 갖지 않지만, 오늘이라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가게 놔두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현재형 인간이지만 마음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던 이유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이 단순한 개인의 회고로만 읽히지 않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하루라는 시간의 가능성과 가치를 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삶의 고통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이 우리의 존재를 온전히 흔들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법을 터득한다. 그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작고 소박한 일상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일을 반복했다. "오늘만큼은 괜찮다"며 자신을 위로한 글쓰기와 성찰의 시간은 저자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고, 우리가 어떻게 불안정한 시간과 고통을 견뎌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삶은 슬프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지는 않는다
형의 사고 후 가족 모두의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느꼈다는 저자의 고백은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이 처한 현실의 무게를 짐작케 한다. 그러나 끊임없이 마주해야 하는 슬픔과 고통과 속에서도, 그는 순간순간 느끼는 작은 기쁨을 통해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간다.
"내 차에는 나, 어머니, 형, 활동보조인까지 넷이 있었다. 트렁크에 휠체어와 병원 간호사들에게 줄 과일상자도
실었다. 내 차가 이렇게 가득 찬 것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길을 나서니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우리 여행가는 것 같네요"라고 말하자 모두 웃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느꼈다. 형과 어머니도 조금은 그랬을까." - 본문 중에서
저자는 하루하루의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떨쳐내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아울러 힘든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그 슬픔이 삶 전체를 압도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하나씩 찾아 나간다. 이러한 모습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견디고, 삶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용기를 선사한다. 시련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본질과 의미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위로와 가능성이 되어줄 책이다.
목차
목차
여는 글. 시간의 모퉁이에 다다르다
1장. 가능성의 시간
흔들리는 시간에 매달리다
시간에 대해 연구하다
하루의 가능성에 집착하다
2장. 하루를 사는 마음
하루의 가능성
하루의 길이
순간의 기쁨
무한의 시간
어제의 고마움
작은 존재
존재 증명
장인
싸울 상대
자기 평가
적성
연기
포기
불꽃
지켜보는 존재
촌스러움
고독
3장. 내 마음의 거리
우주인
코미디
그림
경기장
야경
자동차 탈의실
빈 시간
수목장
4장. 행복을 얻는 법
행복 리셋
오리진
웃는 법
동심
옛날 노래
겨울 햇살
악마의 맛
행복한 인생
5장. 낯선 타인들
오해
고양이
들개
타인의 욕망
동물농장
좋은 사람
떠날 마음
쓸모
소중한 만남
6장. 하루를 마치는 마음
우리의 마지막 시간
각자의 시계
살아남은 자의 자세
고양이 가족
어머니
선물
대학병원 사람들
환자의 가족들
스위스 여행
닫는 글. 100일간의 기록과 단상
1장. 가능성의 시간
흔들리는 시간에 매달리다
시간에 대해 연구하다
하루의 가능성에 집착하다
2장. 하루를 사는 마음
하루의 가능성
하루의 길이
순간의 기쁨
무한의 시간
어제의 고마움
작은 존재
존재 증명
장인
싸울 상대
자기 평가
적성
연기
포기
불꽃
지켜보는 존재
촌스러움
고독
3장. 내 마음의 거리
우주인
코미디
그림
경기장
야경
자동차 탈의실
빈 시간
수목장
4장. 행복을 얻는 법
행복 리셋
오리진
웃는 법
동심
옛날 노래
겨울 햇살
악마의 맛
행복한 인생
5장. 낯선 타인들
오해
고양이
들개
타인의 욕망
동물농장
좋은 사람
떠날 마음
쓸모
소중한 만남
6장. 하루를 마치는 마음
우리의 마지막 시간
각자의 시계
살아남은 자의 자세
고양이 가족
어머니
선물
대학병원 사람들
환자의 가족들
스위스 여행
닫는 글. 100일간의 기록과 단상
저자
저자
김병규
나는 경영학 분야에서 나름 성공한 학자의 길을 걸었다. 동시에 중증장애인의 가족이기도 하다. 한 명의 존재를 연기하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학자로서의 삶과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교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삶 속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하루의 가능성'이다.
가능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은 축복이다. 시간을 가진 사람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야 할 일종의 책임이 있다.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도 하루라는 작은 희망, 그 하루의 가능성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시간에 대한 인식과 인간의 욕망을 토대로, 소비자의 의사결정과 브랜드 전략을 연구하는 경영학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고, USC 마셜 경영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마케팅협회에서 수여하는 오델 어워드(William F O'dell Award), 미국소비자학회에서 수여하는 퍼버 어워드(Robert Ferber Award)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노 브랜드 시대의 브랜드 전략》, 《플랫폼 제국의 탄생과 브랜드의 미래》,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호모 아딕투스》 등을 썼다.
가능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은 축복이다. 시간을 가진 사람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야 할 일종의 책임이 있다.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도 하루라는 작은 희망, 그 하루의 가능성을 믿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시간에 대한 인식과 인간의 욕망을 토대로, 소비자의 의사결정과 브랜드 전략을 연구하는 경영학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고, USC 마셜 경영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마케팅협회에서 수여하는 오델 어워드(William F O'dell Award), 미국소비자학회에서 수여하는 퍼버 어워드(Robert Ferber Award)를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노 브랜드 시대의 브랜드 전략》, 《플랫폼 제국의 탄생과 브랜드의 미래》,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호모 아딕투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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