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지성사의 가치 지향과 공존 가능성(통일인문학 연구총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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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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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인문학연구단의 연구진 9명은 '남북 지성사의 가치 지향과 공존 가능성'을 주제로 사상, 정서, 생활 문화 등 분야별 전공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이번 총서 39호는 바로 이런 공동 연구의 결실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분단적 이념화와 탈이념적 다원화, 코리언의 지성사적 가치 지향'을 주제로 진행한 남과 북, 그리고 조선족 지성사 연구의 결과를 네 편의 글로 구성하였다.
박영균은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1 : 역사적 트라우마와 후사건적 주체의 이념적 급진화」는 1980년대 중반을 거치면서 이념적으로 급진화하는 과정을 '5·18 애도하기'와 '후사건적 주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박영균의 두 번째 연구인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2 : 삼민의 급진적 이념화와 충돌, 그리고 사후복수」는 1980년대가 이념논쟁의 급진화와 삼민 체제의 분열로 정의되는 한국 지성사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박민철은 「탈식민, 탈냉전, 탈분단의 동아시아론: 1970~1980년대 '동아시아적 의식'의 출현과 그 갈래들」에서 1990년대 동아시아론의 인식론ㆍ존재론적 토대들이 무엇이었는지를 탐색하였다.
전은주의 연구 「'조선족은 누구인가': 한중수교 이후 조선족 지성 담론의 분화와 정치성」은 조선족 정체성이 단일한 실체가 아니라 정치적 맥락과 시대적 조건 속에서 끊임없이 구성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임을 밝혔다.
2부 "남북 문학사에 나타난 정서적 가치와 자기 이해"를 주제로 '남북의 교과서 분석을 통해서 본 가치ㆍ정서의 차이와 소통 가능성'을 연구한 세 편의 글로 구성하였다.
김종군의 「민족문학의 특질로서 '한'과 '해학'에 대한 남북의 해석과 가치」 연구는 남에서 민족 문학의 대표적인 특질로 주목하는 '한'과 '해학'의 정서를, 북에서는 어떻게 해석하고 가치를 부여하는지 고찰하였다.
박재인은 「분단 전후 사회의 '춘향' 의미화 방식과 남북의 젠더감수성」 연구를 통해 남북의 정서 차이와 소통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분단 이전 식민지 시기와 분단 이후 남과 북 사회에서 발표된 콘텐츠와 매체 담론을 통해서 춘향의 의미화 방식이 어떻게 유지, 생성, 소멸되는지를 분석하였다.
김종곤의 「북한 문학의 전형성과 상투성 사이에서 '다시 읽기'」 연구는 통일문학사를 전제로 북한의 문학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연구이다.
3부는 "남북의 역사문화 이해"를 주제로 '식민과 분단 극복의 지성을 통해 본 평화의 가능성' 연구 결과 세 편으로 구성하였다.
정진아는 「분단 극복의 최전선 : 강만길의 『분단시대의 역사인식』과 통일전선」 연구를 통해 분단 극복의 최전선에서 섰던 강만길을 분석하였다.
도지인의 「1960년대 중반 리영희의 중국인식과 통일논의」 연구는 리영희의 중화인민공화국(이후 당시의 쓰던 표현대로 중공)에 대한 재인식을 1960년대 중반의 주요 국내외적 정세변화의 맥락 속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영희가 당시 주목한 통일환경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한편, 전영선의 「최승희를 통해 본 남북 예술의 통합 지향성 고찰」 연구는 남과 북에서 인정받는 예술가로서 최승희(1911~1969)를 통해 남북문화 예술의 통합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분단적 이념화와 탈이념적 다원화, 코리언의 지성사적 가치 지향'을 주제로 진행한 남과 북, 그리고 조선족 지성사 연구의 결과를 네 편의 글로 구성하였다.
박영균은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1 : 역사적 트라우마와 후사건적 주체의 이념적 급진화」는 1980년대 중반을 거치면서 이념적으로 급진화하는 과정을 '5·18 애도하기'와 '후사건적 주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박영균의 두 번째 연구인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2 : 삼민의 급진적 이념화와 충돌, 그리고 사후복수」는 1980년대가 이념논쟁의 급진화와 삼민 체제의 분열로 정의되는 한국 지성사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박민철은 「탈식민, 탈냉전, 탈분단의 동아시아론: 1970~1980년대 '동아시아적 의식'의 출현과 그 갈래들」에서 1990년대 동아시아론의 인식론ㆍ존재론적 토대들이 무엇이었는지를 탐색하였다.
전은주의 연구 「'조선족은 누구인가': 한중수교 이후 조선족 지성 담론의 분화와 정치성」은 조선족 정체성이 단일한 실체가 아니라 정치적 맥락과 시대적 조건 속에서 끊임없이 구성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임을 밝혔다.
2부 "남북 문학사에 나타난 정서적 가치와 자기 이해"를 주제로 '남북의 교과서 분석을 통해서 본 가치ㆍ정서의 차이와 소통 가능성'을 연구한 세 편의 글로 구성하였다.
김종군의 「민족문학의 특질로서 '한'과 '해학'에 대한 남북의 해석과 가치」 연구는 남에서 민족 문학의 대표적인 특질로 주목하는 '한'과 '해학'의 정서를, 북에서는 어떻게 해석하고 가치를 부여하는지 고찰하였다.
박재인은 「분단 전후 사회의 '춘향' 의미화 방식과 남북의 젠더감수성」 연구를 통해 남북의 정서 차이와 소통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분단 이전 식민지 시기와 분단 이후 남과 북 사회에서 발표된 콘텐츠와 매체 담론을 통해서 춘향의 의미화 방식이 어떻게 유지, 생성, 소멸되는지를 분석하였다.
김종곤의 「북한 문학의 전형성과 상투성 사이에서 '다시 읽기'」 연구는 통일문학사를 전제로 북한의 문학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연구이다.
3부는 "남북의 역사문화 이해"를 주제로 '식민과 분단 극복의 지성을 통해 본 평화의 가능성' 연구 결과 세 편으로 구성하였다.
정진아는 「분단 극복의 최전선 : 강만길의 『분단시대의 역사인식』과 통일전선」 연구를 통해 분단 극복의 최전선에서 섰던 강만길을 분석하였다.
도지인의 「1960년대 중반 리영희의 중국인식과 통일논의」 연구는 리영희의 중화인민공화국(이후 당시의 쓰던 표현대로 중공)에 대한 재인식을 1960년대 중반의 주요 국내외적 정세변화의 맥락 속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영희가 당시 주목한 통일환경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한편, 전영선의 「최승희를 통해 본 남북 예술의 통합 지향성 고찰」 연구는 남과 북에서 인정받는 예술가로서 최승희(1911~1969)를 통해 남북문화 예술의 통합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목차
목차
발간사 '포스트-통일 연구'의 의의와 방향: '사람의 통일'과 '코리언의 자기 이해' 4
서문 남북 지성사의 가치 지향과 공존 가능성 10
제1부. 분단적 이념화와 탈이념적 다원화, 코리언의 지성사적 가치 지향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1
:역사적 트라우마와 후사건적 주체의 이념적 급진화_박영균 25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2
:삼민의 급진적 이념화와 충돌, 그리고 사후복수_박영균 49
탈식민, 탈냉전, 탈분단의 동아시아론
:1970~1980년대 '동아시아적 의식'의 출현과 그 갈래들_박민철 81
'조선족은 누구인가'
:한중수교 이후 조선족 지성 담론의 분화와 정치성_전은주 117
제2부. 남북의 교과서 분석을 통해 본 가치ㆍ정서의 차이와 소통 가능성
민족문학의 특질로서 '한'과 '해학'에 대한 남북의 해석과 가치_김종군 147
분단 전후 사회의 '춘향' 의미화 방식과 남북의 젠더감수성_박재인 177
북한 문학의 전형성과 상투성 사이에서 '다시 읽기'_김종곤 211
제3부. 식민과 분단 극복의 지성을 통해 본 평화의 가능성
분단 극복의 최전선
:강만길의 『분단시대의 역사인식』과 통일전선_정진아 237
1960년대 중반 리영희의 중국인식과 통일논의_도지인 263
최승희를 통해 본 남북 예술의 통합 지향성 고찰_전영선 287
부록 참고문헌 322
논문출처 337
저자소개 338
서문 남북 지성사의 가치 지향과 공존 가능성 10
제1부. 분단적 이념화와 탈이념적 다원화, 코리언의 지성사적 가치 지향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1
:역사적 트라우마와 후사건적 주체의 이념적 급진화_박영균 25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2
:삼민의 급진적 이념화와 충돌, 그리고 사후복수_박영균 49
탈식민, 탈냉전, 탈분단의 동아시아론
:1970~1980년대 '동아시아적 의식'의 출현과 그 갈래들_박민철 81
'조선족은 누구인가'
:한중수교 이후 조선족 지성 담론의 분화와 정치성_전은주 117
제2부. 남북의 교과서 분석을 통해 본 가치ㆍ정서의 차이와 소통 가능성
민족문학의 특질로서 '한'과 '해학'에 대한 남북의 해석과 가치_김종군 147
분단 전후 사회의 '춘향' 의미화 방식과 남북의 젠더감수성_박재인 177
북한 문학의 전형성과 상투성 사이에서 '다시 읽기'_김종곤 211
제3부. 식민과 분단 극복의 지성을 통해 본 평화의 가능성
분단 극복의 최전선
:강만길의 『분단시대의 역사인식』과 통일전선_정진아 237
1960년대 중반 리영희의 중국인식과 통일논의_도지인 263
최승희를 통해 본 남북 예술의 통합 지향성 고찰_전영선 287
부록 참고문헌 322
논문출처 337
저자소개 338
저자
저자
박영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정치-사회철학을 전공했다. 논문으로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민족공통성 연구방법론」, 「남북의 가치 충돌 양상에 대한 예측적 연구 2: 사회공동체」, 「냉전의 오리엔탈리즘 비판과 탈식민적 냉전 연구」, 「통일인문학의 현재, 인문적 전환의 독특성과 과제들」,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역사적 트라우마와 후사건적 주체의 이념적 급진화」 등이, 공저로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민족과 탈민족의 경계를 넘는 코리언』 등이 있다.
정치-사회철학을 전공했다. 논문으로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민족공통성 연구방법론」, 「남북의 가치 충돌 양상에 대한 예측적 연구 2: 사회공동체」, 「냉전의 오리엔탈리즘 비판과 탈식민적 냉전 연구」, 「통일인문학의 현재, 인문적 전환의 독특성과 과제들」, 「1980년대 한국의 지성사, 역사적 트라우마와 후사건적 주체의 이념적 급진화」 등이, 공저로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민족과 탈민족의 경계를 넘는 코리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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