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컹크와 오소리 2: 우당탕탕 보물찾기(봄볕어린이문학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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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 룸메이트가 환상의 짝꿍으로 거듭나는 대모험!
커다란 배낭을 메고 암석 탐사를 떠난 스컹크와 오소리.
울창한 숲과 넓은 초원과 캄캄한 동굴을 지나,
두 친구가 찾아낸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존 클라센의 그림과 함께 만나는 스컹크와 오소리의 두 번째 이야기!
커다란 배낭을 메고 암석 탐사를 떠난 스컹크와 오소리.
울창한 숲과 넓은 초원과 캄캄한 동굴을 지나,
두 친구가 찾아낸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존 클라센의 그림과 함께 만나는 스컹크와 오소리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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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스컹크와 오소리, 모험을 나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 '환장할 노릇'이던 두 친구가 '환상의 짝꿍'이 되어 돌아왔다. 오소리가 사는 타운 하우스에 스컹크가 불쑥 찾아오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불청객 룸메이트 거절하기》에 이어, '스컹크와 오소리' 시리즈 2권 《우당탕탕 보물찾기》가 독자를 찾아왔다. 이번에는 동네 밖으로 무대를 넓혀, '끝없는 호수'로 암석 탐사를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스컹크와 오소리에 더해 1권에서 보았던 익숙한 얼굴이 고개를 빼꼼 내미는가 하면, 새로운 캐릭터도 여럿 등장하여 이야기를 더욱 다채롭게 장식한다. 에이미 팀버레이크 특유의 유머와 존 클라센의 거친 듯 섬세한 펜 터치가 자아내는 맛은 여전하다. 그와 동시에 서사는 한층 풍성해졌으며, 펼침면과 컬러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삽화는 독자를 구체적인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어김없이 닥쳐오는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
스컹크와 오소리가 서로를 룸메이트로 받아들이는 소동이 지난 뒤, 둘은 저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일상을 꾸려간다. 오소리는 새롭게 정비한 암석 방에서 연구를 하고, 스컹크는 부엌에서 끼니마다 근사한 식사를 차린다. 그러던 어느 날, 스컹크가 느닷없이 암석 탐사를 하자고 먼저 말을 꺼낸다. 명분은 충분하다. 오소리는 암석 표본을 장식한 벽의 빈 공간을 채울 암석이 필요하고, 스컹크는 신문 서평 면만 훔쳐 가는 고슴도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라 일요일판 신문이 배달되는 날 집에 있기 싫다. 결국 오소리는 일주일만 다녀오는 조건으로 스컹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스컹크와 오소리답게, 암석 탐사를 향한 길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순탄치 않다. 원래 출발하기로 한 금요일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장대비가 쏟아진다. 준비가 거의 끝나간다는 스컹크의 말과 달리, 부엌은 온갖 도구와 식재료로 뒤덮여 있다. 오소리는 의구심을 안은 채 토요일 아침을 맞이한다. 거짓말처럼 하늘도 깨끗이 개고, 스컹크의 여행 배낭과 부엌도 멀끔히 정리되었다. 남은 문제는 자기 몸집의 몇 배는 될 배낭을 스컹크가 어떻게 지고 가느냐다.
작은 존재들의 빛나는 활약
스컹크와 오소리는 끝없는 호수 옆 야영장에 도착하는 데 겨우겨우 성공한다. 그렇게 암석 연구를 하며 즐겁고 무탈한 일주일을 보냈다면 좋았으련만, 한창 마노 채취에 푹 빠져 있던 둘 앞에 오소리의 사촌 피셔가 나타난다. 바로 오소리가 아끼던 마노를 가져가서 오소리의 암석 방 벽에 공백을 만든 원흉이다. 그런가 하면 스컹크를 찾아온 조그만 오렌지색 암탉, 오거스타는 오소리 몰래 스컹크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다. 스컹크와 오소리, 피셔. 오거스타가 저마다 목적지를 향해 마음속에 띄운 화살표는 어느 동굴에서 한데 만난다. 동굴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그곳에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는 직접 책장을 펼쳐 확인해 보자.
이 책에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구도, 타인과 맺는 관계가 그 어떤 보물보다 값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면에서 큰 흐름은 상당히 고전적이라 할 수 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며 결말까지 이르는 과정은 유쾌하고 활기차다. 이때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작은 동물들의 활약이다. 오거스타는 동굴에서 '공룡의 후손'다운 용감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후 등장하는 쥐 떼도 스컹크와 오소리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한다. 조그만 암탉, 일꾼 쥐처럼 여러모로 사소하고 하찮아 보이는 존재들이 사건을 전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작은 몸집에서 발휘하는 힘은 반전과 통쾌함을 한층 더한다.
앞선 책 《불청객 룸메이트 거절하기》는 타운 하우스라는 내부 공간을 중심으로 스컹크와 오소리의 관계를 쌓는 과정을 그렸다면, 《우당탕탕 보물찾기》는 스컹크와 오소리가 외부 세계와 만나고 또 외부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관계를 더 단단히 다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기치 못한 만남, 연달아 벌어지는 사건, 새로운 동료 등 모험 서사의 요소가 충실한 '스컹크와 오소리' 시리즈는 마치 다음 장, 다음 화를 기대하게 하는 만화 같다. 스컹크와 오소리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다음에는 또 어떤 엉뚱하고 재미난 사연으로 독자에게 인사를 건넬지 궁금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 '환장할 노릇'이던 두 친구가 '환상의 짝꿍'이 되어 돌아왔다. 오소리가 사는 타운 하우스에 스컹크가 불쑥 찾아오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불청객 룸메이트 거절하기》에 이어, '스컹크와 오소리' 시리즈 2권 《우당탕탕 보물찾기》가 독자를 찾아왔다. 이번에는 동네 밖으로 무대를 넓혀, '끝없는 호수'로 암석 탐사를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스컹크와 오소리에 더해 1권에서 보았던 익숙한 얼굴이 고개를 빼꼼 내미는가 하면, 새로운 캐릭터도 여럿 등장하여 이야기를 더욱 다채롭게 장식한다. 에이미 팀버레이크 특유의 유머와 존 클라센의 거친 듯 섬세한 펜 터치가 자아내는 맛은 여전하다. 그와 동시에 서사는 한층 풍성해졌으며, 펼침면과 컬러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삽화는 독자를 구체적인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어김없이 닥쳐오는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
스컹크와 오소리가 서로를 룸메이트로 받아들이는 소동이 지난 뒤, 둘은 저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일상을 꾸려간다. 오소리는 새롭게 정비한 암석 방에서 연구를 하고, 스컹크는 부엌에서 끼니마다 근사한 식사를 차린다. 그러던 어느 날, 스컹크가 느닷없이 암석 탐사를 하자고 먼저 말을 꺼낸다. 명분은 충분하다. 오소리는 암석 표본을 장식한 벽의 빈 공간을 채울 암석이 필요하고, 스컹크는 신문 서평 면만 훔쳐 가는 고슴도치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라 일요일판 신문이 배달되는 날 집에 있기 싫다. 결국 오소리는 일주일만 다녀오는 조건으로 스컹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스컹크와 오소리답게, 암석 탐사를 향한 길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순탄치 않다. 원래 출발하기로 한 금요일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장대비가 쏟아진다. 준비가 거의 끝나간다는 스컹크의 말과 달리, 부엌은 온갖 도구와 식재료로 뒤덮여 있다. 오소리는 의구심을 안은 채 토요일 아침을 맞이한다. 거짓말처럼 하늘도 깨끗이 개고, 스컹크의 여행 배낭과 부엌도 멀끔히 정리되었다. 남은 문제는 자기 몸집의 몇 배는 될 배낭을 스컹크가 어떻게 지고 가느냐다.
작은 존재들의 빛나는 활약
스컹크와 오소리는 끝없는 호수 옆 야영장에 도착하는 데 겨우겨우 성공한다. 그렇게 암석 연구를 하며 즐겁고 무탈한 일주일을 보냈다면 좋았으련만, 한창 마노 채취에 푹 빠져 있던 둘 앞에 오소리의 사촌 피셔가 나타난다. 바로 오소리가 아끼던 마노를 가져가서 오소리의 암석 방 벽에 공백을 만든 원흉이다. 그런가 하면 스컹크를 찾아온 조그만 오렌지색 암탉, 오거스타는 오소리 몰래 스컹크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다. 스컹크와 오소리, 피셔. 오거스타가 저마다 목적지를 향해 마음속에 띄운 화살표는 어느 동굴에서 한데 만난다. 동굴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그곳에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는 직접 책장을 펼쳐 확인해 보자.
이 책에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구도, 타인과 맺는 관계가 그 어떤 보물보다 값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면에서 큰 흐름은 상당히 고전적이라 할 수 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며 결말까지 이르는 과정은 유쾌하고 활기차다. 이때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작은 동물들의 활약이다. 오거스타는 동굴에서 '공룡의 후손'다운 용감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후 등장하는 쥐 떼도 스컹크와 오소리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한다. 조그만 암탉, 일꾼 쥐처럼 여러모로 사소하고 하찮아 보이는 존재들이 사건을 전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작은 몸집에서 발휘하는 힘은 반전과 통쾌함을 한층 더한다.
앞선 책 《불청객 룸메이트 거절하기》는 타운 하우스라는 내부 공간을 중심으로 스컹크와 오소리의 관계를 쌓는 과정을 그렸다면, 《우당탕탕 보물찾기》는 스컹크와 오소리가 외부 세계와 만나고 또 외부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관계를 더 단단히 다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기치 못한 만남, 연달아 벌어지는 사건, 새로운 동료 등 모험 서사의 요소가 충실한 '스컹크와 오소리' 시리즈는 마치 다음 장, 다음 화를 기대하게 하는 만화 같다. 스컹크와 오소리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다음에는 또 어떤 엉뚱하고 재미난 사연으로 독자에게 인사를 건넬지 궁금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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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에이미 팀버레이크
미국 위스콘신주 허드슨에서 자랐다.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일리노이 주립 대학교에서 영어와 문예 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다. 《누가 집에 왔어》로 뉴베리 명예상, 에드거 상, 차이나 타임스 최고의 도서상을 받았으며 《지저분한 카우 보이》로 골든 카이트 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시카고에 살면서 맑은 가을날이면 시카고 레이크프론트 트레일을 산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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