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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시와 그림의 특별한 만남!
장동빈 시인과 공존 작가의 감성 콜라보 시화집 출간!
장동빈 작가의 두 번째 시집은 상처와 기억, 그리고 일상의 미세한 떨림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포착한 작품집이다. 그의 시는 특별한 장식이나 문단적 수사 없이 삶의 결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래서 더 깊고,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그의 시를 펼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상실’이다. 어린 시절의 집,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멀리서 지켜보던 어머니의 침묵, 붙잡을 수 없이 멀어지는 뒷모습들. 이 시집은 그런 기억들을 미화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응시하고, 그 안에 남아 있는 두려움과 연민, 그리고 아직 사라지지 않은 온기를 정직하게 담아낸다.
특히 장동빈 시의 세계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분리되지 않는다. 한 입의 가래떡에서 철쭉꽃 정원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도약처럼, 그의 시 속에서는 기억이 언제든 현재로 호출되고, 감정은 시간의 경계를 초월해 살아 움직인다. 이러한 ‘양자역학적 시간 감각’은 그의 시를 단순한 회고를 넘어, 지금 이곳에서 다시 살아나는 감각으로 만든다.
그의 언어는 어렵지 않다. 설명적이고 투박하다고 느껴질 만큼 직설적일 때도 있지만, 바로 그 성근 언어들이 독자의 마음에서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난다. 시인의 상처는 곧 독자의 상처가 되고, 그의 위로는 독자의 삶에 닿아 조용히 머무른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 그것이 장동빈 시의 힘이다.
떠나는 존재의 뒷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말해지지 못한 욕망이 사라지는 순간을 응시하며, 시간의 뒤편에서 되살아나는 어머니의 온기를 통해 그는 한 인간이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견디고 건너오는지를 보여준다. 시집 곳곳에는 일상의 균열 속에서 피어난 감정들이 맨몸 그대로 놓여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는다.
나태주 시인은 이 책에 대해 “시가 그림을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장동빈 시인의 시와 공존 화가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과 기쁨을 줄 것이다.”라고 추천했다. 그의 말처럼 이 시집은 삶의 가장 약한 지점들에서 피어난 시들이 독자에게 건네는 다정한 손길이다.
삶에 묻어나는 슬픔과 그 슬픔을 견디는 마음, 그리고 다시 걸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작은 용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장동빈 시인과 공존 작가의 감성 콜라보 시화집 출간!
장동빈 작가의 두 번째 시집은 상처와 기억, 그리고 일상의 미세한 떨림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포착한 작품집이다. 그의 시는 특별한 장식이나 문단적 수사 없이 삶의 결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래서 더 깊고,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그의 시를 펼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상실’이다. 어린 시절의 집,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멀리서 지켜보던 어머니의 침묵, 붙잡을 수 없이 멀어지는 뒷모습들. 이 시집은 그런 기억들을 미화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응시하고, 그 안에 남아 있는 두려움과 연민, 그리고 아직 사라지지 않은 온기를 정직하게 담아낸다.
특히 장동빈 시의 세계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분리되지 않는다. 한 입의 가래떡에서 철쭉꽃 정원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도약처럼, 그의 시 속에서는 기억이 언제든 현재로 호출되고, 감정은 시간의 경계를 초월해 살아 움직인다. 이러한 ‘양자역학적 시간 감각’은 그의 시를 단순한 회고를 넘어, 지금 이곳에서 다시 살아나는 감각으로 만든다.
그의 언어는 어렵지 않다. 설명적이고 투박하다고 느껴질 만큼 직설적일 때도 있지만, 바로 그 성근 언어들이 독자의 마음에서 새로운 의미로 되살아난다. 시인의 상처는 곧 독자의 상처가 되고, 그의 위로는 독자의 삶에 닿아 조용히 머무른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 그것이 장동빈 시의 힘이다.
떠나는 존재의 뒷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말해지지 못한 욕망이 사라지는 순간을 응시하며, 시간의 뒤편에서 되살아나는 어머니의 온기를 통해 그는 한 인간이 자신의 세계를 어떻게 견디고 건너오는지를 보여준다. 시집 곳곳에는 일상의 균열 속에서 피어난 감정들이 맨몸 그대로 놓여 있어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는다.
나태주 시인은 이 책에 대해 “시가 그림을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장동빈 시인의 시와 공존 화가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과 기쁨을 줄 것이다.”라고 추천했다. 그의 말처럼 이 시집은 삶의 가장 약한 지점들에서 피어난 시들이 독자에게 건네는 다정한 손길이다.
삶에 묻어나는 슬픔과 그 슬픔을 견디는 마음, 그리고 다시 걸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작은 용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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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34년을 견디고 끝내 돌아온 단어에게 004
1부 모두가 모른 척할 때, 내 안의 마음이 먼저 흔들렸다
마음아 마음아
무지개 칸타타
무아(無我)
생각의 파도-시간을 걷는 시
뒷모습의 철학
완벽히 다른 같은 결
2부 몸은 솔직한데, 우리는 자꾸 참는 법부터 배운다
몸의 언어-몸살이 주는 삶의 의미
감기와 인생의 평행이론
불1-불의 언어
불2-틈
불3-숯의 시간
불4-입 없는 날들
불5-이름의 재
불6-물의 방식
불7-다시, 불
3부사랑은 때로,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인연 방정식-사랑
자작나무
철쭉꽃 가득 핀 정원을 거닐며-가래떡과 철쭉의 양자역학
감자꽃
장미
나팔꽃 안녕
마음 바람
4부 봄이 와도 네가 오지 않으면, 그냥 겨울이다
봄이 오면
여수-선소에 서면
정읍역1
그리움이 지나가는 선-김제 지평선 이야기
정읍역2
겨울나무
설중매
보름달
삼월의 눈
봄날은 간다
봄비가 된 쇼펜하우어
봄 에필로그
5부 지나고 보니, 가장 시 같던 순간은 평범했던 날들이었다
통념에서 멀어지는 법-그림 속에 머무는 시간
상광루
단순한 열정-아니 에르노와 커피
중간의 철학-토요일 저녁의 얼굴
순기능적 시간론
6부 남의 시선에 눌릴수록, 나답게 살고 싶어졌다
우주의 바닥-꿈으로 가는 길
가위
기도
낙타 신드롬
지하철 1호선
7부 말보다 먼저 닿는 건 언제나 마음이었다
아름다운 그리움만 남기고 가자
발자국의 고백
너를 향해 기우는 그림자
초승달
입술에 머무는 바람
에필로그 삶은 결국,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로 완성되었다
태양빛
동백꽃
섬
너를 기다리는 동안
바람의 역설
표류
앞으로의 나에게
평론 장동빈 작가의 두 번째 시집
-미디어 아티스트·철학 강사 박상훈
1부 모두가 모른 척할 때, 내 안의 마음이 먼저 흔들렸다
마음아 마음아
무지개 칸타타
무아(無我)
생각의 파도-시간을 걷는 시
뒷모습의 철학
완벽히 다른 같은 결
2부 몸은 솔직한데, 우리는 자꾸 참는 법부터 배운다
몸의 언어-몸살이 주는 삶의 의미
감기와 인생의 평행이론
불1-불의 언어
불2-틈
불3-숯의 시간
불4-입 없는 날들
불5-이름의 재
불6-물의 방식
불7-다시, 불
3부사랑은 때로,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인연 방정식-사랑
자작나무
철쭉꽃 가득 핀 정원을 거닐며-가래떡과 철쭉의 양자역학
감자꽃
장미
나팔꽃 안녕
마음 바람
4부 봄이 와도 네가 오지 않으면, 그냥 겨울이다
봄이 오면
여수-선소에 서면
정읍역1
그리움이 지나가는 선-김제 지평선 이야기
정읍역2
겨울나무
설중매
보름달
삼월의 눈
봄날은 간다
봄비가 된 쇼펜하우어
봄 에필로그
5부 지나고 보니, 가장 시 같던 순간은 평범했던 날들이었다
통념에서 멀어지는 법-그림 속에 머무는 시간
상광루
단순한 열정-아니 에르노와 커피
중간의 철학-토요일 저녁의 얼굴
순기능적 시간론
6부 남의 시선에 눌릴수록, 나답게 살고 싶어졌다
우주의 바닥-꿈으로 가는 길
가위
기도
낙타 신드롬
지하철 1호선
7부 말보다 먼저 닿는 건 언제나 마음이었다
아름다운 그리움만 남기고 가자
발자국의 고백
너를 향해 기우는 그림자
초승달
입술에 머무는 바람
에필로그 삶은 결국,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로 완성되었다
태양빛
동백꽃
섬
너를 기다리는 동안
바람의 역설
표류
앞으로의 나에게
평론 장동빈 작가의 두 번째 시집
-미디어 아티스트·철학 강사 박상훈
저자
저자
장동빈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살아오다 40대이던 오래전 우울의 진흙탕 속에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 만큼 어려운 때가 있었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어둠 속 캄캄한 시절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던 절망이 껌딱지처럼 딱 붙어있을 때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마지막 희망처럼 시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그 시가 나를 붙잡아주며 친구처럼 다독여주고 치유해 주었습니다. 시로 좋은 분들을 만나 주변과 소통하다 보니 불혹의 40대를 지나 지천명의 지금은 마데카솔을 바른 상처처럼 치유가 되고 있습니다. 시를 쓰는 일은 힘들고 어렵지만 배우고 나아가려 합니다. 조금 더 바람이 있다면 나의 경험처럼 시를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아직 갈 길이 멀고 시 쓰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 생각하고 배워가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려 합니다. 부족한 시에 멋진 그림을 짝지어준 공존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2022년 다시올문학으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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