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문 날을 헹구다(끌림 시인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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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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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스쳐 가는 것들로 가득하다."
사라지는 것들이야말로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 《저문 날을 헹구다》는 그런 것들을, 말보다 더 깊은 침묵과 체온, 숨결과 눈빛으로 붙잡아 낸 시집이다.
은희란 시인의 시조에는 허리를 낮춘 언어가 있다. 생의 소요와 상처를 덮기보다는 그 곁에 앉아 묵묵히 동행하는 목소리가 있다.
고전적 형식인 시조를 통해 시인은 오늘의 감정을 되새기고, 기억을 빚으며, 저물어 가는 하루를 정화와 회복의 빛으로 헹군다.
이 책은 조용히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남을 시조집, 고요하게 되묻고 함께 숨 쉬는 언어의 기록이다.
사라지는 것들이야말로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 《저문 날을 헹구다》는 그런 것들을, 말보다 더 깊은 침묵과 체온, 숨결과 눈빛으로 붙잡아 낸 시집이다.
은희란 시인의 시조에는 허리를 낮춘 언어가 있다. 생의 소요와 상처를 덮기보다는 그 곁에 앉아 묵묵히 동행하는 목소리가 있다.
고전적 형식인 시조를 통해 시인은 오늘의 감정을 되새기고, 기억을 빚으며, 저물어 가는 하루를 정화와 회복의 빛으로 헹군다.
이 책은 조용히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남을 시조집, 고요하게 되묻고 함께 숨 쉬는 언어의 기록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005
1부 바람 쪽으로 기울다
순간 013
언어의 허약함 014
갈등 015
이슬 016
존재 017
정 018
말없는 사랑 019
퍼즐을 채우듯 020
닿을 수 없는 교감 021
갈증 022
실비 023
풍경소리 024
초승달 025
귀뚜리 연가 026
살살이꽃 028
삶 029
나잇값 030
잡음 031
바위 1 032
바위 2 033
2부 마음의 결을 따라
인연이란 037
사랑은 038
그대가 039
옷의 도 040
암숫 나사 041
오렌지백합 042
아카시꽃 044
용기 045
늙음의 미학 046
자귀나무 047
키다리꽃 048
물망초 049
시간 050
매창시비 051
오월의 장미 052
여우비 053
봄을 여는 호연재 054
소통 055
으름덩굴꽃 056
모과 057
3부 시간을 되짚는 손
숲 061
첫눈 062
새해 064
내가 사는 법 066
한여름 카페 067
사양斜陽 068
불면 069
낙엽이 되어 070
민들레 홀씨 1 071
민들레 홀씨 2 072
겨울비 073
가을과 기린 074
소설小雪 075
복사꽃 질 때면 076
고장 난 뻐꾸기시계 077
섬 1 078
섬 2 079
한라산 백록담 080
백제금동대향로 082
공과 같아야 083
4부 저문 날을 헹구다
늙은 호박 087
노을보다 고운 노년 088
박꽃 089
12월을 보내며 090
아름다운 세상 092
태몽 093
황진이 094
책을 읽다 095
어버이날에 096
끈 097
파도 098
전진 099
섭리 100
갈대의 서書 101
사계의 뒤안 102
달빛 103
님에게 닿으려나 104
그리움의 블랙홀 105
유월의 소리 106
개화 107
평설 삶의 잔여를 다독이는 시조의 숨결 108
1부 바람 쪽으로 기울다
순간 013
언어의 허약함 014
갈등 015
이슬 016
존재 017
정 018
말없는 사랑 019
퍼즐을 채우듯 020
닿을 수 없는 교감 021
갈증 022
실비 023
풍경소리 024
초승달 025
귀뚜리 연가 026
살살이꽃 028
삶 029
나잇값 030
잡음 031
바위 1 032
바위 2 033
2부 마음의 결을 따라
인연이란 037
사랑은 038
그대가 039
옷의 도 040
암숫 나사 041
오렌지백합 042
아카시꽃 044
용기 045
늙음의 미학 046
자귀나무 047
키다리꽃 048
물망초 049
시간 050
매창시비 051
오월의 장미 052
여우비 053
봄을 여는 호연재 054
소통 055
으름덩굴꽃 056
모과 057
3부 시간을 되짚는 손
숲 061
첫눈 062
새해 064
내가 사는 법 066
한여름 카페 067
사양斜陽 068
불면 069
낙엽이 되어 070
민들레 홀씨 1 071
민들레 홀씨 2 072
겨울비 073
가을과 기린 074
소설小雪 075
복사꽃 질 때면 076
고장 난 뻐꾸기시계 077
섬 1 078
섬 2 079
한라산 백록담 080
백제금동대향로 082
공과 같아야 083
4부 저문 날을 헹구다
늙은 호박 087
노을보다 고운 노년 088
박꽃 089
12월을 보내며 090
아름다운 세상 092
태몽 093
황진이 094
책을 읽다 095
어버이날에 096
끈 097
파도 098
전진 099
섭리 100
갈대의 서書 101
사계의 뒤안 102
달빛 103
님에게 닿으려나 104
그리움의 블랙홀 105
유월의 소리 106
개화 107
평설 삶의 잔여를 다독이는 시조의 숨결 108
저자
저자
은희란
은희란은 시인·시조시인·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3의문학》 시 부문 신인작품상, 《한국시조》 신인문학상, 《대전문학》 시조 부문 신인상, 제72회 한국인터넷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시조협회, 대전문인협회, 대전시조협회, 토방시조동인회 등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낭송과 전통예술에도 관심을 넓혀 효지도사·우리춤지도사·시낭송지도사 자격을 갖추고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낭송문학협회 고문, 대전시조협회 부회장, 토방시조동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시조문학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내 언젠가 그대를 만나》(2021), 시조집 《여백에 고이는 물빛》(2023), 《저문 날을 헹구다》(202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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