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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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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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해바라기가 아닙니다!
꽃밭에는 꽃만 피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이가 심은 해바라기 씨앗,
그 주변에 피어나는 작은 생태계
이른 봄, 아빠와 아이가 해바라기 씨앗을 심습니다. 꽃이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며 아이는 꽃밭을 내내 관찰합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씨앗을 심은 아이? 아름답게 자랄 해바라기?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새싹에 서툰 거미줄을 짓는 새끼 거미들, 알에서 방금 나온 섬서구메뚜기, 이파리 뒤에 알을 낳는 매미나방, 초여름 단비가 온 뒤 작게 피어난 우산버섯. 또 무당벌레, 개미, 개구리, 애벌레 등. 해바라기가 피어나기 전, 꽃밭에 이토록 많은 생명체가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이 책은 꽃밭에 더불어 살아가며 순환을 일으키는 '생태계'의 이야기입니다.
씨앗에서 꽃으로, 그리고 다시 씨앗으로
해바라기와 함께 보내는 사계절
가을이 되어 씨앗으로 가득 찬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면, 참새들은 씨앗을 따먹으며 노래를 부릅니다. 아빠와 아이는 참새들이 씨앗을 마음껏 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참새들이 배불러 하며 자리를 떠나면, 아빠와 아이는 그때가 되어서야 남아 있는 씨앗을 모읍니다. 그리고 또 그 씨앗을 나눠 절반은 겨울 동안 배고플 새들을 위해 모이통에 담고, 나머지는 다음 해 봄을 위해 남겨 두지요.
그림책을 두 번, 세 번 읽으며 각기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춰 보세요. 처음에는 해바라기 주변에 어떤 생명체들이 몰려드는지가 보인다면, 두 번째로는 해바라기의 성장 과정이 보일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사계절을 지나며 달라지는 풍경이 보일 거예요.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활짝 핀 해바라기, 그리고 꽃밭에 몰려드는 생명체들. 『해바라기』의 주인공이 왜 해바라기만은 아닌지 알겠죠?
자연과 멀어져 있는 아이들에게
17년 차 농부 작가가 알려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 책을 지은 안혜경 작가는 17년 차 농부입니다. 꽃밭에서 쉬고 있는 곤충들이 신기해서 남겨 놓았던 사진이 『해바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전작인 『거미와 농부』에서 거미가 토마토를 키우는 농부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제시했듯, 작가는 이번에도 오직 '그림책을 그리는 농부'만이 할 수 있는 발상으로 그림책을 시작한 것이지요.
해바라기가 씨앗에서 시작하여 새싹으로, 이파리로 자라날 때, 그 주변에 수많은 생명이 몰려드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습니다. 자연과 멀어져 있는 아이들에게, 『해바라기』는 한 가지 사실을 알려줍니다.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살아가며, 그 사이에는 아빠에게 꽃을 선물해줄 수 있어 좋아하는 인간도 있다는 것을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자연은 인간과 떨어질 수 없으며, 그 안에는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자연을 느끼러 달려갈 수 없다면, 『해바라기』로 자연을 먼저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햇빛을 피해 이파리 아래에서 쉬고 있는 섬서구메뚜기가 지금의 우리와도 닮아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면, 아마도 아이에게 그것은 사회를 배우는 것과도 같은 일일 것입니다.
꽃밭에는 꽃만 피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이가 심은 해바라기 씨앗,
그 주변에 피어나는 작은 생태계
이른 봄, 아빠와 아이가 해바라기 씨앗을 심습니다. 꽃이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며 아이는 꽃밭을 내내 관찰합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씨앗을 심은 아이? 아름답게 자랄 해바라기?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새싹에 서툰 거미줄을 짓는 새끼 거미들, 알에서 방금 나온 섬서구메뚜기, 이파리 뒤에 알을 낳는 매미나방, 초여름 단비가 온 뒤 작게 피어난 우산버섯. 또 무당벌레, 개미, 개구리, 애벌레 등. 해바라기가 피어나기 전, 꽃밭에 이토록 많은 생명체가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이 책은 꽃밭에 더불어 살아가며 순환을 일으키는 '생태계'의 이야기입니다.
씨앗에서 꽃으로, 그리고 다시 씨앗으로
해바라기와 함께 보내는 사계절
가을이 되어 씨앗으로 가득 찬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면, 참새들은 씨앗을 따먹으며 노래를 부릅니다. 아빠와 아이는 참새들이 씨앗을 마음껏 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참새들이 배불러 하며 자리를 떠나면, 아빠와 아이는 그때가 되어서야 남아 있는 씨앗을 모읍니다. 그리고 또 그 씨앗을 나눠 절반은 겨울 동안 배고플 새들을 위해 모이통에 담고, 나머지는 다음 해 봄을 위해 남겨 두지요.
그림책을 두 번, 세 번 읽으며 각기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춰 보세요. 처음에는 해바라기 주변에 어떤 생명체들이 몰려드는지가 보인다면, 두 번째로는 해바라기의 성장 과정이 보일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사계절을 지나며 달라지는 풍경이 보일 거예요.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활짝 핀 해바라기, 그리고 꽃밭에 몰려드는 생명체들. 『해바라기』의 주인공이 왜 해바라기만은 아닌지 알겠죠?
자연과 멀어져 있는 아이들에게
17년 차 농부 작가가 알려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 책을 지은 안혜경 작가는 17년 차 농부입니다. 꽃밭에서 쉬고 있는 곤충들이 신기해서 남겨 놓았던 사진이 『해바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전작인 『거미와 농부』에서 거미가 토마토를 키우는 농부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제시했듯, 작가는 이번에도 오직 '그림책을 그리는 농부'만이 할 수 있는 발상으로 그림책을 시작한 것이지요.
해바라기가 씨앗에서 시작하여 새싹으로, 이파리로 자라날 때, 그 주변에 수많은 생명이 몰려드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습니다. 자연과 멀어져 있는 아이들에게, 『해바라기』는 한 가지 사실을 알려줍니다.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살아가며, 그 사이에는 아빠에게 꽃을 선물해줄 수 있어 좋아하는 인간도 있다는 것을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자연은 인간과 떨어질 수 없으며, 그 안에는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가 깃들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자연을 느끼러 달려갈 수 없다면, 『해바라기』로 자연을 먼저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햇빛을 피해 이파리 아래에서 쉬고 있는 섬서구메뚜기가 지금의 우리와도 닮아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면, 아마도 아이에게 그것은 사회를 배우는 것과도 같은 일일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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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안혜경
17년간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왔습니다. 흙에 기대어 살며 다양한 생명의 공존이 평화의 기본임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친환경 농장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람들을 흙으로 안내하고, 흙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거미와 농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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