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인문학 시인선 15)
올해의 좋은 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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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문학회 2024년 ‘올해의 좋은 시’를 펴내면서
① 세상의 모든 딸들은 모두 어머니에게 불친절하다/ 어머니는 불풀이 대상/ 다 받아 주는 어머니들도 어머니에게 불친절했던/ 그 시절에 대한 보속으로/ 딸들의 화풀이를 참아 낸다
-송영숙 「세상의 딸들에게」 중에서
② 살다 보면 사랑도 낡아진다/ 오래된 가구처럼/ 여기저기 헤어지는 것이다// 모든 사랑이 그런 건 아니다/ 엔틱가구는 오래될수록 애착이 간다/ 딱히 흡족하지는 않아도/ 내 놓을 정도는 아니다
-양창식 「사랑의 감도」 일부
③ 재작년 추수한 오래된 쌀이 있다/ 누르띵띵한 쌀 몸은 누린 때가 묻었다// 물에 담가 팍팍 문지르고 비비고 닦아내어/ 하얀 뜬 물이 나오고 말갛게 씻어내니/ 제법 만난 밥이 되었다// 무거운 내 나이/ 내 생도 오래된 쌀처럼/ 누렇고 색 바랜 때가 묻었다/ 폭풍, 비바람에 간간이 씻기지만/ 물속에 풍덩 빠져 쓰고 짜고 텁텁한 내 피를/ 닦고 닦이며// 누구에게나 주는/ 배부르고 등 따스한/ 맛있는 밥이 되겠지
-홍보영 「쌀을 씻으며」 중에서
④ 말빨은 화려한데 행동은 없으니 후덜덜/ 정의는 어디 가고 불의가 판치고 있으니 후덜덜/ 사랑은 가뭄인데 미움 다툼 넘쳐나니 후덜덜/ 생각은 가득한데 몸은 이불 속이니 후덜덜/ 함성은 요란한데 배는 맨날 산으로 가니 후덜덜/ 나눔 부르짖어도 부자들은 돈잔치 후덜덜/ 늙기 싫어 발버둥쳐도 다가오는 마지막 후덜덜/ 아무리 따져봐도 허물만 가득하니 후덜덜
-이한센 「인생은 후덜덜」 전문
⑤ 항상 단아하게 가꿨던 삶은 네 삶이/ 가슴 미어지도록 서럽게 스치는 밤/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산다는 말이/ 끝내 벗어나지 못할 죄 아니더냐// 다 털어 버려야 가벼워진다고 하니/ 힘들었던 이 세상, 다 잊어버려라/ 여윈 가슴에 얹힌 네 자리 맴돌며/ 끊이지 않는 눈물꽃으로 기다리마
-송일섭「보내지 못한 편지」 중에서
어떻습니까? 이 시들이?
원고를 정리하며 만났던 시들 중에서 눈길 머무는 대로 골라 본 다섯 편입니다. 어떤 작품에는 한 평생 살아온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또 어떤 작품에는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풍자하되 날카로운 직접화법 대신 짐짓 딴청을 부리듯이 유머러스하게 풍자의 날을 숨겨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소개한 작품에는 딸을 여읜 아버지의 진한 슬픔이 읽는 사람에게 더 큰 밀물로 다가와 참척을 겪은 시인의 마음이 선명한 문신처럼 전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① 세상의 모든 딸들은 모두 어머니에게 불친절하다/ 어머니는 불풀이 대상/ 다 받아 주는 어머니들도 어머니에게 불친절했던/ 그 시절에 대한 보속으로/ 딸들의 화풀이를 참아 낸다
-송영숙 「세상의 딸들에게」 중에서
② 살다 보면 사랑도 낡아진다/ 오래된 가구처럼/ 여기저기 헤어지는 것이다// 모든 사랑이 그런 건 아니다/ 엔틱가구는 오래될수록 애착이 간다/ 딱히 흡족하지는 않아도/ 내 놓을 정도는 아니다
-양창식 「사랑의 감도」 일부
③ 재작년 추수한 오래된 쌀이 있다/ 누르띵띵한 쌀 몸은 누린 때가 묻었다// 물에 담가 팍팍 문지르고 비비고 닦아내어/ 하얀 뜬 물이 나오고 말갛게 씻어내니/ 제법 만난 밥이 되었다// 무거운 내 나이/ 내 생도 오래된 쌀처럼/ 누렇고 색 바랜 때가 묻었다/ 폭풍, 비바람에 간간이 씻기지만/ 물속에 풍덩 빠져 쓰고 짜고 텁텁한 내 피를/ 닦고 닦이며// 누구에게나 주는/ 배부르고 등 따스한/ 맛있는 밥이 되겠지
-홍보영 「쌀을 씻으며」 중에서
④ 말빨은 화려한데 행동은 없으니 후덜덜/ 정의는 어디 가고 불의가 판치고 있으니 후덜덜/ 사랑은 가뭄인데 미움 다툼 넘쳐나니 후덜덜/ 생각은 가득한데 몸은 이불 속이니 후덜덜/ 함성은 요란한데 배는 맨날 산으로 가니 후덜덜/ 나눔 부르짖어도 부자들은 돈잔치 후덜덜/ 늙기 싫어 발버둥쳐도 다가오는 마지막 후덜덜/ 아무리 따져봐도 허물만 가득하니 후덜덜
-이한센 「인생은 후덜덜」 전문
⑤ 항상 단아하게 가꿨던 삶은 네 삶이/ 가슴 미어지도록 서럽게 스치는 밤/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산다는 말이/ 끝내 벗어나지 못할 죄 아니더냐// 다 털어 버려야 가벼워진다고 하니/ 힘들었던 이 세상, 다 잊어버려라/ 여윈 가슴에 얹힌 네 자리 맴돌며/ 끊이지 않는 눈물꽃으로 기다리마
-송일섭「보내지 못한 편지」 중에서
어떻습니까? 이 시들이?
원고를 정리하며 만났던 시들 중에서 눈길 머무는 대로 골라 본 다섯 편입니다. 어떤 작품에는 한 평생 살아온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또 어떤 작품에는 우리 시대의 사회상을 풍자하되 날카로운 직접화법 대신 짐짓 딴청을 부리듯이 유머러스하게 풍자의 날을 숨겨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소개한 작품에는 딸을 여읜 아버지의 진한 슬픔이 읽는 사람에게 더 큰 밀물로 다가와 참척을 겪은 시인의 마음이 선명한 문신처럼 전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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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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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란 무엇인가?
시인문학회에서 해마다 회원들이 그 해 창작한 작품 중에서 본인이 자선한 작품을 묶어 '올해의 좋은 시'라는 제목으로 앤솔로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시인문학회 2024년 앤솔로지는 '월간시인' 창간 1주년을 기념하는 앤솔로지이기도 합니다.
앤솔로지의 구성은 전체 5부로 나누었습니다. 지난 해까지는 가나다라 순으로 수록했는데, 이번에는 등단연도 순을 반영해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이는 등단년도가 빠른 선배 시인들을 예우하는 한국문단의 관례이기도 합니다.
수록 시인들의 프로필은 본인이 작성한 내용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일부 불필요한 내용은 수정하거나 삭제했습니다. 특히, 여러 문학 단체의 간부, 검증되지 않은 문학상 수상 경력 등은 삭제했습니다.
올해의 좋은 시를 발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인으로서 좋은 시를 쓰자는 원론적이면서도 원칙적인 마음을 가지자는 마음도 있지만, 좋은 시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고뇌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시집의 제목처럼 많은 시인과 독자들이 좋은 시를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쓰고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시를 써 주셔서, 또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시를 잃어버린 사람에겐 감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감정이 없다면 AI와 다를 게 뭐가 있을까요? 인간이 인간일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문학이고 가장 앞선에 시가 있지 않나 감히 생각해 봅니다.
시인문학회에서 해마다 회원들이 그 해 창작한 작품 중에서 본인이 자선한 작품을 묶어 '올해의 좋은 시'라는 제목으로 앤솔로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시인문학회 2024년 앤솔로지는 '월간시인' 창간 1주년을 기념하는 앤솔로지이기도 합니다.
앤솔로지의 구성은 전체 5부로 나누었습니다. 지난 해까지는 가나다라 순으로 수록했는데, 이번에는 등단연도 순을 반영해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이는 등단년도가 빠른 선배 시인들을 예우하는 한국문단의 관례이기도 합니다.
수록 시인들의 프로필은 본인이 작성한 내용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일부 불필요한 내용은 수정하거나 삭제했습니다. 특히, 여러 문학 단체의 간부, 검증되지 않은 문학상 수상 경력 등은 삭제했습니다.
올해의 좋은 시를 발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인으로서 좋은 시를 쓰자는 원론적이면서도 원칙적인 마음을 가지자는 마음도 있지만, 좋은 시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고뇌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시집의 제목처럼 많은 시인과 독자들이 좋은 시를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쓰고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시를 써 주셔서, 또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시를 잃어버린 사람에겐 감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감정이 없다면 AI와 다를 게 뭐가 있을까요? 인간이 인간일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문학이고 가장 앞선에 시가 있지 않나 감히 생각해 봅니다.
목차
목차
005 머리말
1
014 전홍구 ㆍ 가을/ 눈물/ 능소화
018 송영숙 ㆍ 근질/ 세상의 딸들에게/ 이장
022 이충재 ㆍ 겨울 일기 쓰기/ 시나리오/ 그대가 오신다
026 김영희 ㆍ 소음이 필요한 시간/ 광고 건너뛰기/ 상현
030 원임덕 ㆍ 파란 달/ 붉은 밤/ 고것, 참
034 양창식 ㆍ 모로 눕는 봄/ 동강할미꽃/ 사랑의 감도
038 이희국 ㆍ 수문을 열다/ 새벽바다/ 그때 번개가 지나갔다
042 홍보영 ㆍ 쌀을 씻으며/ 캄보디아 아리랑/ 내 의자
046 고용석 ㆍ 소년 동주, 길을 잃다/ 늙은 개 이야기/ 손톱달
050 김혜숙 ㆍ 다름에 대하여/ 광화문에서/ 깨닫지 못한 이야기
054 김동성 ㆍ 다문화 런웨이/ 바다의 노래/ 시니어 모델
2
060 강동희 ㆍ 노을 진다는데/ 내가 없는 자리/ 살구는...
064 천영희 ㆍ 나만의 장난감/ 겨울을 털어내다/ 아버지의 목소리
068 신남춘 ㆍ 매화꽃/ 동백의 사랑/ 느티나무
072 조장한 ㆍ 봄 오는 길목/ 사랑하고 싶은 때/ 국회의원 선거
076 홍찬선 ㆍ 목매기와 꼬맹이/ 엄마 아부지의 사랑 가머니/ 호미곶이 전하는 말
080 이한센 ㆍ 잡초의 꿈/ 인생은 후덜덜/ 백구야
084 임하초 ㆍ 은총/ 물은 연하지 않다/ 종달새 노래 드높다
088 김정필 ㆍ 불협화음/ 바우길에서 쓰는 꽃편지/ 쑥 향기 맡으며
092 임종범 ㆍ 곳에 따라 비/ 밝은 인생/ 빈 공장
096 심재옥 ㆍ 마티스의 식탁/ 비의 예보/ 목련이 질 때까지
100 김병준 ㆍ 소리쟁이1/ 천도/ 꿈에나 뵈올 임을
104 김근숙 ㆍ 덩쿨손 힘처럼 살아간다면/ 아버지의 차비/ 한 가지 후회
108 김민자 ㆍ 괜찮아? 생각나무 속에 사는 여자/ 벽이 된 문
112 김태선 ㆍ 바다의 꿈/ 송편/ 동탄 수목원
116 남민우 ㆍ 한옥 구조의 모순/ 돌탑 쌓기/ 진정한 여행
120 명재신 ㆍ 꽃이 지도다/ 세상을 위하여/ 끝을 향하여
3
126 이송령 ㆍ 유심한 곳/ 첫눈에 반한 사랑이 녹는 계절/ 배짱으로 삽시다
130 이하재 ㆍ 늙은 아파트는 춤을 추고/ 새까만 별이 눈물처럼/ 청소
134 송일섭 ㆍ 거리에서/ 보내지 못한 편지/ 순례길
138 김애란 ㆍ 봄/ 거울 정원/ 바람의 언덕
142 최진영 ㆍ 다마네기/ 스마트폰 공동묘지/ 조카의 차례상
146 백승문 ㆍ 커피콩 사랑/ 소만/ 분장을 지우는 시간
150 김준호 ㆍ 가난/ 보름달/ 옆자리/ 리모컨
154 이옥주 ㆍ 오래된 조율/ 먹구름/ 깃털 하나 떨어뜨리듯
158 양재영 ㆍ 풍요와 번창/ 비 그리고 사랑/ 손
162 권기일 ㆍ 춤꾼/ 기다림/ 전등
166 최유미 ㆍ 어떤 마음이었는지/ 동그라미/ 당신은 그런 사람
4
172 이정수 ㆍ 시인들의 이야기/ 시의 찬미/ 글쓰기
176 구미정 ㆍ 비가옵니다/ 할아버지/ 꿈
180 김영아 ㆍ 꽃의 시간/ 직립의 유혹/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184 송호진 ㆍ 누워서 시를 하다/ 거울 뒷면의 욕망/ 환승
188 하재우 ㆍ 밀주 항아리/ 불암산 소쩍새/ 연일 비 소식에 우는 사람이 있다
192 이경선 ㆍ 북두칠성/ 미싱/ 홍매화
196 김종숙 ㆍ 오월 보리/ 가슴에 심은 말/ 냉이꽃이 피었다
200 조선달 ㆍ 소묘 단상/ 불치병/ 농부의 봄
204 이재근 ㆍ 사랑이라는 게/ 섬생활/ 미련
208 이향연 ㆍ 트랙을 걷는 둥근 언어/ 사천 해변에 묻어 둔 보물/ 단 하나의 내편 목련 화
212 최병국 ㆍ 유모차 세 대/ 백합/ 거친 손바닥
216 최현아 ㆍ 깊고 외로운 고독/ 커피/ 4
220 유이정 ㆍ 봄 핀 정원에서/ 꽃 시절/ 세오
5
226 윤동수 ㆍ 하설/ 행복한 가게/ 하얀 운동화
230 김성준 ㆍ 청춘/ 봄 햇살에 마음을 녹는다/ 꽃 봄
234 백정희 ㆍ 여백/ 봄비가 오네요/ 어머니의 부엌
238 이현희 ㆍ 달의 침실/ 밤이 짓고 새벽이 쓴다/ 가까운 듯 먼
242 이 진 ㆍ 겨울 강가를 서성거려요/ 봄/ 용한 점집
246 조은경 ㆍ 기적/ 달 치즈/ 불꽃놀이
250 한나나 ㆍ 그대 오심은 선물이었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 때에/ 시 가꾸는 마음
254 박종덕 ㆍ 당신을 만나는 순간/ 시를 찾아서/ 시인의 운명
258 윤영돈 ㆍ 미스터리/ 관절/ 시가 주는 위로
262 임경민 ㆍ 연과 연/ 일파만파/ 촛불을 켜다
266 김규환 ㆍ 북어 이야기/ 아카시아 추억/ 장아찌 같은 인생
270 강준구 ㆍ 남산/ 심야식당/ 비해ing기
274 정원순 ㆍ 버드나무 철학자/ 마지막 택배/ 공감
278 이구철 ㆍ 병뚜껑/ 만두2/ 복권
282 박인숙 ㆍ 소라현역/ 광어의 기도/ 반딧불이
1
014 전홍구 ㆍ 가을/ 눈물/ 능소화
018 송영숙 ㆍ 근질/ 세상의 딸들에게/ 이장
022 이충재 ㆍ 겨울 일기 쓰기/ 시나리오/ 그대가 오신다
026 김영희 ㆍ 소음이 필요한 시간/ 광고 건너뛰기/ 상현
030 원임덕 ㆍ 파란 달/ 붉은 밤/ 고것, 참
034 양창식 ㆍ 모로 눕는 봄/ 동강할미꽃/ 사랑의 감도
038 이희국 ㆍ 수문을 열다/ 새벽바다/ 그때 번개가 지나갔다
042 홍보영 ㆍ 쌀을 씻으며/ 캄보디아 아리랑/ 내 의자
046 고용석 ㆍ 소년 동주, 길을 잃다/ 늙은 개 이야기/ 손톱달
050 김혜숙 ㆍ 다름에 대하여/ 광화문에서/ 깨닫지 못한 이야기
054 김동성 ㆍ 다문화 런웨이/ 바다의 노래/ 시니어 모델
2
060 강동희 ㆍ 노을 진다는데/ 내가 없는 자리/ 살구는...
064 천영희 ㆍ 나만의 장난감/ 겨울을 털어내다/ 아버지의 목소리
068 신남춘 ㆍ 매화꽃/ 동백의 사랑/ 느티나무
072 조장한 ㆍ 봄 오는 길목/ 사랑하고 싶은 때/ 국회의원 선거
076 홍찬선 ㆍ 목매기와 꼬맹이/ 엄마 아부지의 사랑 가머니/ 호미곶이 전하는 말
080 이한센 ㆍ 잡초의 꿈/ 인생은 후덜덜/ 백구야
084 임하초 ㆍ 은총/ 물은 연하지 않다/ 종달새 노래 드높다
088 김정필 ㆍ 불협화음/ 바우길에서 쓰는 꽃편지/ 쑥 향기 맡으며
092 임종범 ㆍ 곳에 따라 비/ 밝은 인생/ 빈 공장
096 심재옥 ㆍ 마티스의 식탁/ 비의 예보/ 목련이 질 때까지
100 김병준 ㆍ 소리쟁이1/ 천도/ 꿈에나 뵈올 임을
104 김근숙 ㆍ 덩쿨손 힘처럼 살아간다면/ 아버지의 차비/ 한 가지 후회
108 김민자 ㆍ 괜찮아? 생각나무 속에 사는 여자/ 벽이 된 문
112 김태선 ㆍ 바다의 꿈/ 송편/ 동탄 수목원
116 남민우 ㆍ 한옥 구조의 모순/ 돌탑 쌓기/ 진정한 여행
120 명재신 ㆍ 꽃이 지도다/ 세상을 위하여/ 끝을 향하여
3
126 이송령 ㆍ 유심한 곳/ 첫눈에 반한 사랑이 녹는 계절/ 배짱으로 삽시다
130 이하재 ㆍ 늙은 아파트는 춤을 추고/ 새까만 별이 눈물처럼/ 청소
134 송일섭 ㆍ 거리에서/ 보내지 못한 편지/ 순례길
138 김애란 ㆍ 봄/ 거울 정원/ 바람의 언덕
142 최진영 ㆍ 다마네기/ 스마트폰 공동묘지/ 조카의 차례상
146 백승문 ㆍ 커피콩 사랑/ 소만/ 분장을 지우는 시간
150 김준호 ㆍ 가난/ 보름달/ 옆자리/ 리모컨
154 이옥주 ㆍ 오래된 조율/ 먹구름/ 깃털 하나 떨어뜨리듯
158 양재영 ㆍ 풍요와 번창/ 비 그리고 사랑/ 손
162 권기일 ㆍ 춤꾼/ 기다림/ 전등
166 최유미 ㆍ 어떤 마음이었는지/ 동그라미/ 당신은 그런 사람
4
172 이정수 ㆍ 시인들의 이야기/ 시의 찬미/ 글쓰기
176 구미정 ㆍ 비가옵니다/ 할아버지/ 꿈
180 김영아 ㆍ 꽃의 시간/ 직립의 유혹/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184 송호진 ㆍ 누워서 시를 하다/ 거울 뒷면의 욕망/ 환승
188 하재우 ㆍ 밀주 항아리/ 불암산 소쩍새/ 연일 비 소식에 우는 사람이 있다
192 이경선 ㆍ 북두칠성/ 미싱/ 홍매화
196 김종숙 ㆍ 오월 보리/ 가슴에 심은 말/ 냉이꽃이 피었다
200 조선달 ㆍ 소묘 단상/ 불치병/ 농부의 봄
204 이재근 ㆍ 사랑이라는 게/ 섬생활/ 미련
208 이향연 ㆍ 트랙을 걷는 둥근 언어/ 사천 해변에 묻어 둔 보물/ 단 하나의 내편 목련 화
212 최병국 ㆍ 유모차 세 대/ 백합/ 거친 손바닥
216 최현아 ㆍ 깊고 외로운 고독/ 커피/ 4
220 유이정 ㆍ 봄 핀 정원에서/ 꽃 시절/ 세오
5
226 윤동수 ㆍ 하설/ 행복한 가게/ 하얀 운동화
230 김성준 ㆍ 청춘/ 봄 햇살에 마음을 녹는다/ 꽃 봄
234 백정희 ㆍ 여백/ 봄비가 오네요/ 어머니의 부엌
238 이현희 ㆍ 달의 침실/ 밤이 짓고 새벽이 쓴다/ 가까운 듯 먼
242 이 진 ㆍ 겨울 강가를 서성거려요/ 봄/ 용한 점집
246 조은경 ㆍ 기적/ 달 치즈/ 불꽃놀이
250 한나나 ㆍ 그대 오심은 선물이었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 때에/ 시 가꾸는 마음
254 박종덕 ㆍ 당신을 만나는 순간/ 시를 찾아서/ 시인의 운명
258 윤영돈 ㆍ 미스터리/ 관절/ 시가 주는 위로
262 임경민 ㆍ 연과 연/ 일파만파/ 촛불을 켜다
266 김규환 ㆍ 북어 이야기/ 아카시아 추억/ 장아찌 같은 인생
270 강준구 ㆍ 남산/ 심야식당/ 비해ing기
274 정원순 ㆍ 버드나무 철학자/ 마지막 택배/ 공감
278 이구철 ㆍ 병뚜껑/ 만두2/ 복권
282 박인숙 ㆍ 소라현역/ 광어의 기도/ 반딧불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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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협회
서울시인협회 시인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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