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의 사랑(인문학 시인선 65)
양재영 제4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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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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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의 제목은 『냉장고 속의 사랑』이다. 수록된 50편의 시는 양재영 시인이 지난 2024년부터 2025년 10월 사이에 베트남 법인 대표로 발령받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는 동안 쓴 작품들이다. 제1부 "낯선 공기, 첫 걸음"은 베트남 주재 초기 낯선 땅 베트남의 현지 환경과 현지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2부는 하노이 인근 풍물과 함께 아내와 가족, 첫 거래가 성사된 회사 사정 등이 스케치하듯 그려져 있으며 제3부와
제4부에 들어서면 혼사를 앞둔 딸을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술회한 시의 사이 사이 '물빛 도시' 하노이와 베트남에 대한 현실적 체험과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마지막 제5부에서는 계산기, 연말정산을 소재로 회사를 이끄는 노우하우가 눈길을 끌다.
이와 같은 수록 작품 50편을 일일이 읽어본 결과, 이전에 출간된 양재영 시집과는 사뭇 다른 시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다.
이 작품들을 세 가지의 아티클로 분류하였다. 가장 많은 아티클은, 당연하지만, 해외 주재 지역인 베트남을 제재로 한 작품들이다.「콩카페」 「천궁과 땅의 풍경」 「다반사」 「하노이의 일타삼피」 「나짱」 「바다 위의 순서」 같은 작품들이 여기 속한다. 이런 작품들은 흔히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후의 '여행 시'나 '기행 시'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양재영 시인의 베트남 소재 시들은 낯선 나라의 시장이나 관광지, 풍물들을 구경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베트남의 이국적인 풍광은 물론 현
지에서 만난 베트남인들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이웃으로 가까이 껴안으면서도 문명비평적인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작품의 편수는 많지 않지만 지사 성격의 해외법인을 현지에서 리딩하는 직장인이 겪는 고충을 표현한 작품들도 있다. 예를 들면 「고집과 소통」 「하노이, 첫거래의 봄」 「기대되는 100점」 「계산기와 인생」 「주재원의 연말 정산」 등이다. 어떤 시는 다소 어둡게, 어떤 시는 유머러스하게 읽힌다. 재미없는 소재를 베트남의 풍경 속에 슬쩍 끼워넣은 솜씨가 자연스럽다. (민윤기 평설 중에서)
제4부에 들어서면 혼사를 앞둔 딸을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술회한 시의 사이 사이 '물빛 도시' 하노이와 베트남에 대한 현실적 체험과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마지막 제5부에서는 계산기, 연말정산을 소재로 회사를 이끄는 노우하우가 눈길을 끌다.
이와 같은 수록 작품 50편을 일일이 읽어본 결과, 이전에 출간된 양재영 시집과는 사뭇 다른 시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다.
이 작품들을 세 가지의 아티클로 분류하였다. 가장 많은 아티클은, 당연하지만, 해외 주재 지역인 베트남을 제재로 한 작품들이다.「콩카페」 「천궁과 땅의 풍경」 「다반사」 「하노이의 일타삼피」 「나짱」 「바다 위의 순서」 같은 작품들이 여기 속한다. 이런 작품들은 흔히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후의 '여행 시'나 '기행 시'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양재영 시인의 베트남 소재 시들은 낯선 나라의 시장이나 관광지, 풍물들을 구경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베트남의 이국적인 풍광은 물론 현
지에서 만난 베트남인들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이웃으로 가까이 껴안으면서도 문명비평적인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작품의 편수는 많지 않지만 지사 성격의 해외법인을 현지에서 리딩하는 직장인이 겪는 고충을 표현한 작품들도 있다. 예를 들면 「고집과 소통」 「하노이, 첫거래의 봄」 「기대되는 100점」 「계산기와 인생」 「주재원의 연말 정산」 등이다. 어떤 시는 다소 어둡게, 어떤 시는 유머러스하게 읽힌다. 재미없는 소재를 베트남의 풍경 속에 슬쩍 끼워넣은 솜씨가 자연스럽다. (민윤기 평설 중에서)
목차
목차
시인의 말 ----- 004
추천의 말 나기홍ㆍ정수연ㆍ조호석----- 006
제1부 낯선 공기, 첫걸음
돌무더기와 물 ----- 019
초승달과 그믐달 ----- 021
천궁과 땅의 풍경 ----- 023
쇼핑이 뭔들 ----- 025
콩카페 ----- 027
병원 쇼핑 ----- 029
동네 세 바퀴 ----- 031
호안끼엠의 3종 콤보 매력 ----- 033
이게 시장이지 ----- 035
다반사 ----- 037
제2부 스며드는 생활, 부딪히는
하노이의 일타삼피 ----- 041
영상통화 ----- 043
고집과 소통 ----- 045
나짱 ----- 047
짝의 아픔 ----- 051
삼십 년의 강산 ----- 055
인형 뽑기와 딸 ----- 057
무덥다 ----- 059
세레나데, 분홍 숲에 머물다 ----- 061
하노이, 첫 거래의 봄 ----- 063
제3부 사람, 관계, 그리고 마음
하롱베이의 추억 ----- 067
크루즈여행의 신선 놀음 ----- 069
하롱베이의 서러움 ----- 071
바다 위의 순서 ----- 073
재외의 목소리와 자격 ----- 075
이소 ----- 077
향기의 도둑 ----- 079
그리움과 설렘의 우주 ----- 085
기대되는 100점 ----- 087
냉장고 속의 사랑 ----- 089
제4부 머무는 시간, 깊어지는 시선
나는 한국인이다 ----- 095
반년만의 회식 ----- 097
영원한 나의 천사 ----- 101
하노이의 삼복더위 ----- 103
하노이 강의 휘파람 ----- 107
골프와 인생 ----- 111
빗속의 위로 ----- 113
황금별 붉은 깃발의 서사시 ----- 115
땀따오, 기억과 시간의 언덕 ----- 117
물빛 도시 하노이 ----- 119
제5부 향기로 기억된 시간
보름달 동무 ----- 123
계산기와 인생 ----- 125
계속되어야 하는 함성 ----- 127
하노이, 맑은 계절의 문턱에서 ----- 129
주재원의 연말정산 ----- 131
한인 거리의 축제 ----- 133
하노이 연말의 몽상 ----- 135
무단횡단의 경제학 ----- 137
가슴에 넣어둘 꿈 ----- 139
겨울의 하노이를 떠나며다 ----- 141
평설
고수의 향으로 양재영은 시의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다/민윤기 ----- 143
추천의 말 나기홍ㆍ정수연ㆍ조호석----- 006
제1부 낯선 공기, 첫걸음
돌무더기와 물 ----- 019
초승달과 그믐달 ----- 021
천궁과 땅의 풍경 ----- 023
쇼핑이 뭔들 ----- 025
콩카페 ----- 027
병원 쇼핑 ----- 029
동네 세 바퀴 ----- 031
호안끼엠의 3종 콤보 매력 ----- 033
이게 시장이지 ----- 035
다반사 ----- 037
제2부 스며드는 생활, 부딪히는
하노이의 일타삼피 ----- 041
영상통화 ----- 043
고집과 소통 ----- 045
나짱 ----- 047
짝의 아픔 ----- 051
삼십 년의 강산 ----- 055
인형 뽑기와 딸 ----- 057
무덥다 ----- 059
세레나데, 분홍 숲에 머물다 ----- 061
하노이, 첫 거래의 봄 ----- 063
제3부 사람, 관계, 그리고 마음
하롱베이의 추억 ----- 067
크루즈여행의 신선 놀음 ----- 069
하롱베이의 서러움 ----- 071
바다 위의 순서 ----- 073
재외의 목소리와 자격 ----- 075
이소 ----- 077
향기의 도둑 ----- 079
그리움과 설렘의 우주 ----- 085
기대되는 100점 ----- 087
냉장고 속의 사랑 ----- 089
제4부 머무는 시간, 깊어지는 시선
나는 한국인이다 ----- 095
반년만의 회식 ----- 097
영원한 나의 천사 ----- 101
하노이의 삼복더위 ----- 103
하노이 강의 휘파람 ----- 107
골프와 인생 ----- 111
빗속의 위로 ----- 113
황금별 붉은 깃발의 서사시 ----- 115
땀따오, 기억과 시간의 언덕 ----- 117
물빛 도시 하노이 ----- 119
제5부 향기로 기억된 시간
보름달 동무 ----- 123
계산기와 인생 ----- 125
계속되어야 하는 함성 ----- 127
하노이, 맑은 계절의 문턱에서 ----- 129
주재원의 연말정산 ----- 131
한인 거리의 축제 ----- 133
하노이 연말의 몽상 ----- 135
무단횡단의 경제학 ----- 137
가슴에 넣어둘 꿈 ----- 139
겨울의 하노이를 떠나며다 ----- 141
평설
고수의 향으로 양재영은 시의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다/민윤기 ----- 143
저자
저자
양재영 아호 桂源(계원)
경남 밀양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고려대 MBA 졸업
삼성전자(로지텍) 인사팀장 역임
(주)에이치원솔루션 대표 역임
현 (주)해우GLS 부사장
베트남 법인 대표 파견(2025.1~2025.12)
〈월간시〉 제21회 '추천시인상'으로 등단(2019)
제1시집 『꼭짓점에서 바라보다』
제2시집 『인생과 지휘자』
제3시집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 매일 매일이 기념일』
서울시인협회 "올해의 시인상" 수상(2025)
수상작 시집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 매일 매일이 기념일』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백일장 장려상
제4회 경인일보 '가정의 달' 손편지 공모전 사랑상
경남 밀양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고려대 MBA 졸업
삼성전자(로지텍) 인사팀장 역임
(주)에이치원솔루션 대표 역임
현 (주)해우GLS 부사장
베트남 법인 대표 파견(2025.1~2025.12)
〈월간시〉 제21회 '추천시인상'으로 등단(2019)
제1시집 『꼭짓점에서 바라보다』
제2시집 『인생과 지휘자』
제3시집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 매일 매일이 기념일』
서울시인협회 "올해의 시인상" 수상(2025)
수상작 시집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 매일 매일이 기념일』
제35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백일장 장려상
제4회 경인일보 '가정의 달' 손편지 공모전 사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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