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우 홍비(도토리숲 문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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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
구미호 설화를 현대적 생태 판타지로 재해석한
장편 동화《붉은 여우 홍비》
전래 동화 속 ‘구미호’와 ‘여우 구슬’이 생명과 치유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다.
기후 위기 시대, 상처 입은 존재들이 전하는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
나는 붉은 털을 가진 여우 홍비다!
낮지만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내 새로운 이름을, 나의 운명을 선언했다.
“나는 이야기를 품은 여우다.
바람을 품고, 잊힌 숨을 안고,
다시 기억을 부르기 위해 깨어난… 붉은 여우 홍비다.”
그 순간, 숲이 나를 기억했다.
구미호 설화를 현대적 생태 판타지로 재해석한
장편 동화《붉은 여우 홍비》
전래 동화 속 ‘구미호’와 ‘여우 구슬’이 생명과 치유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다.
기후 위기 시대, 상처 입은 존재들이 전하는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
나는 붉은 털을 가진 여우 홍비다!
낮지만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내 새로운 이름을, 나의 운명을 선언했다.
“나는 이야기를 품은 여우다.
바람을 품고, 잊힌 숨을 안고,
다시 기억을 부르기 위해 깨어난… 붉은 여우 홍비다.”
그 순간, 숲이 나를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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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 전래 동화 '구미호'의 현대적 재해석과 한국형 판타지의 탄생
《붉은 여우 홍비》는 한국의 멸종 위기종인 '붉은 여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 옛이야기 속 구미호 설화를 현대적 판타지로 재탄생시켰다. 작가는 설화 속 '여우'와 '구슬' 모티프를 비틀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전래 동화에서 인간을 홀리거나 해치는 공포의 대상이었던 여우는, 이 작품에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가족애를 지닌 따뜻한 생명체로 그려진다. 또한 사람의 정기를 빼앗던 '여우 구슬'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생명의 증표이자 기억을 담는 소중한 그릇으로 재정의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를 전하는 동시에,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2. 기억을 지우는 '흑림' vs 기억을 지키려는 '청림'
이야기의 갈등은 붉은 여우 '홍비'가 사라진 아빠와 형을 찾아 '기억의 숲(청림)'을 떠나며 본격화된다. 홍비가 마주한 세상은 감정과 기억을 제거해야 할 오류로 규정하고 통제하는 '무연'의 지배 공간, '흑림'이다. 무연은 동물들의 기억을 강제로 추출해 '구슬'로 만들고, 이를 인간에게 주입하여 고통 없는 질서를 세우려 한다. 작가는 생명력이 넘치는 '청림'과 인공적이고 삭막한 '흑림'의 대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 문제를 날카롭게 형상화했다.
3.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
작가는 기억이 지닌 힘을 바탕으로 '치유'와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주인공 홍비는 처음에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망치려 하지만, 선유·이레·수리·노아와 함께하며 점차 성장한다. 특히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여우 구슬을 나누어 죽어가는 친구를 살려내는 장면은 경쟁이 아닌 '나눔'과 '희생'이야말로 생명을 지켜내는 유일한 길임을 감동적으로 드러낸다.
'구미호' 설화를 재해석한 깊은 서사와
강한 필체의 그림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편 동화
장편 동화 《붉은 여우 홍비》는 잊힌 숲과 인간 도시 사이, 잃어버린 가족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붉은 여우 소년 홍비가 구슬의 힘과 친구들의 연대로 흑림의 망각을 막아내는 성장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2025년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붉은 여우 홍비》를 쓴 임성규 작가는 화려한 마법보다는 아이들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음의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숨결'에 귀를 기울이는 문학 세계를 추구하는 작가입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창의적 글쓰기를 가르치며, 만난 어린이들이 자신의 언어와 감정을 발견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선생님이자 작가이다.
'홍비' 이야기는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맞서야 할 순간에 도망쳤던 부끄러움-에서 홍비 이야기가 출발했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우리를 날게 하는 날개"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붉은 여우 홍비》를 그린 그림작가 박희선 작가는 장애인 화가로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2년 호남권 장애인 웹툰&회화 공모전에서 공감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틈새미술관' 아르브뤼 작가 활동 및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희선 작가는 《붉은 여우 홍비》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생명력이 넘치는 '청림'과 삭막한 '흑림'의 대조적인 세계를 아름답게 시각화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견 없는 세상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장편 창작 동화 《붉은 여우 홍비》는 임성규 작가의 깊이 있는 서사와 박희선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 줄거리
"사라진 가족과 병든 숲을 구하기 위한 붉은 여우의 위대한 여정"
청림이라 불리는 기억의 숲에서 태어난 붉은 여우 홍비는 형 홍랑과 아빠의 실종 이후 숲의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 구미호 할머니로부터 '구슬'의 존재와 세 종류의 구슬(진실·감정·기억)을 전해 받은 홍비는 자신의 구슬을 품고 형과 아빠를 찾기 위해 인간 세계로 향한다.
인간 모습으로 변한 홍비는 기억을 지키려 남겨진 선유와, 혼자였던 이레 등 친구를 만나며 흑림이라 불리는 기억을 삼키는 실험장에 다가간다. 그곳에서 그는 무연이라는 기억을 지우려는 존재와 마주하고, 아빠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기억의 본질과 대가를 깨닫는다. 내부 갈등과 배신 그리고 바람의 아들과 전설 가온의 존재가 결합되어 숲과 도시를 건 대결이 벌어진다.
결국 홍비는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라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가진 것 일부를 나눔으로써 친구들을 살리고 가온을 깨워 숲을 회복시킨다. 마지막에 홍비는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품은 여우'로서 기억을 지키는 존재가 된다.
떠남 (위기): 평화롭던 여우들의 터전 '청림'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주인공 '홍비'는 숲을 구하기 위해 먼저 떠난 아빠와 형(홍랑)이 돌아오지 않자, 엄마와 구미호 할머니에게 숲의 생명이 담긴 '구슬'과 '붉은 깃털'을 받아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갈 결심을 한다. 홍비는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며 인간 소년으로 변신해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다.
만남 (연대): 문명이 붕괴한 인간 세상의 폐허 속에서 홍비는 특별한 친구들을 만난다. 흑림의 지배자 '무연'이 만들었으나 스스로 기억을 지키려는 소년 '선유', 그리고 실험체로 쓰이다 탈출한 어린 여우 '이레'다.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이들은 '가족을 찾고 숲을 되살리겠다'는 공통의 목표로 하나가 되어 '흑림'으로 향한다.
대결 (갈등): 일행은 마침내 모든 생명의 기억을 빼앗아 통제하려는 냉혹한 지배자 '무연'의 본거지 '흑림'에 도착한다. 무연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고 통제된 질서 속에서 살라"며 홍비를 회유하고 위협한다. 그곳에는 생명을 잃은 껍데기 '검은 늑대'들과 기억을 잃은 채 갇혀 있는 아빠와 형이 있었다.
귀환 (성장): 홍비는 무연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절망하지만,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홍비의 용기에 감화된 옛 친구들(독수리 수리, 족제비 노아, 감시자 해온)과 바람의 정령들이 힘을 합치고, 마침내 숲의 심장인 '가온'을 깨워 무연을 물리친다. 생명력을 되찾은 숲으로 돌아온 홍비는 더 누군가를 기다리는 어린 여우가 아닌, 숲의 이야기를 품고 지키는 새로운 수호자로 거듭난다.
《붉은 여우 홍비》는 한국의 멸종 위기종인 '붉은 여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 옛이야기 속 구미호 설화를 현대적 판타지로 재탄생시켰다. 작가는 설화 속 '여우'와 '구슬' 모티프를 비틀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전래 동화에서 인간을 홀리거나 해치는 공포의 대상이었던 여우는, 이 작품에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가족애를 지닌 따뜻한 생명체로 그려진다. 또한 사람의 정기를 빼앗던 '여우 구슬'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생명의 증표이자 기억을 담는 소중한 그릇으로 재정의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를 전하는 동시에,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보는 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2. 기억을 지우는 '흑림' vs 기억을 지키려는 '청림'
이야기의 갈등은 붉은 여우 '홍비'가 사라진 아빠와 형을 찾아 '기억의 숲(청림)'을 떠나며 본격화된다. 홍비가 마주한 세상은 감정과 기억을 제거해야 할 오류로 규정하고 통제하는 '무연'의 지배 공간, '흑림'이다. 무연은 동물들의 기억을 강제로 추출해 '구슬'로 만들고, 이를 인간에게 주입하여 고통 없는 질서를 세우려 한다. 작가는 생명력이 넘치는 '청림'과 인공적이고 삭막한 '흑림'의 대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 문제를 날카롭게 형상화했다.
3.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
작가는 기억이 지닌 힘을 바탕으로 '치유'와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주인공 홍비는 처음에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망치려 하지만, 선유·이레·수리·노아와 함께하며 점차 성장한다. 특히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여우 구슬을 나누어 죽어가는 친구를 살려내는 장면은 경쟁이 아닌 '나눔'과 '희생'이야말로 생명을 지켜내는 유일한 길임을 감동적으로 드러낸다.
'구미호' 설화를 재해석한 깊은 서사와
강한 필체의 그림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편 동화
장편 동화 《붉은 여우 홍비》는 잊힌 숲과 인간 도시 사이, 잃어버린 가족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붉은 여우 소년 홍비가 구슬의 힘과 친구들의 연대로 흑림의 망각을 막아내는 성장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2025년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붉은 여우 홍비》를 쓴 임성규 작가는 화려한 마법보다는 아이들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음의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숨결'에 귀를 기울이는 문학 세계를 추구하는 작가입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창의적 글쓰기를 가르치며, 만난 어린이들이 자신의 언어와 감정을 발견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선생님이자 작가이다.
'홍비' 이야기는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맞서야 할 순간에 도망쳤던 부끄러움-에서 홍비 이야기가 출발했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우리를 날게 하는 날개"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붉은 여우 홍비》를 그린 그림작가 박희선 작가는 장애인 화가로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2년 호남권 장애인 웹툰&회화 공모전에서 공감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공모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틈새미술관' 아르브뤼 작가 활동 및 개인전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희선 작가는 《붉은 여우 홍비》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생명력이 넘치는 '청림'과 삭막한 '흑림'의 대조적인 세계를 아름답게 시각화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견 없는 세상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장편 창작 동화 《붉은 여우 홍비》는 임성규 작가의 깊이 있는 서사와 박희선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 줄거리
"사라진 가족과 병든 숲을 구하기 위한 붉은 여우의 위대한 여정"
청림이라 불리는 기억의 숲에서 태어난 붉은 여우 홍비는 형 홍랑과 아빠의 실종 이후 숲의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 구미호 할머니로부터 '구슬'의 존재와 세 종류의 구슬(진실·감정·기억)을 전해 받은 홍비는 자신의 구슬을 품고 형과 아빠를 찾기 위해 인간 세계로 향한다.
인간 모습으로 변한 홍비는 기억을 지키려 남겨진 선유와, 혼자였던 이레 등 친구를 만나며 흑림이라 불리는 기억을 삼키는 실험장에 다가간다. 그곳에서 그는 무연이라는 기억을 지우려는 존재와 마주하고, 아빠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기억의 본질과 대가를 깨닫는다. 내부 갈등과 배신 그리고 바람의 아들과 전설 가온의 존재가 결합되어 숲과 도시를 건 대결이 벌어진다.
결국 홍비는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라는 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가진 것 일부를 나눔으로써 친구들을 살리고 가온을 깨워 숲을 회복시킨다. 마지막에 홍비는 여우의 모습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품은 여우'로서 기억을 지키는 존재가 된다.
떠남 (위기): 평화롭던 여우들의 터전 '청림'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주인공 '홍비'는 숲을 구하기 위해 먼저 떠난 아빠와 형(홍랑)이 돌아오지 않자, 엄마와 구미호 할머니에게 숲의 생명이 담긴 '구슬'과 '붉은 깃털'을 받아 들고 세상 밖으로 나갈 결심을 한다. 홍비는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며 인간 소년으로 변신해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다.
만남 (연대): 문명이 붕괴한 인간 세상의 폐허 속에서 홍비는 특별한 친구들을 만난다. 흑림의 지배자 '무연'이 만들었으나 스스로 기억을 지키려는 소년 '선유', 그리고 실험체로 쓰이다 탈출한 어린 여우 '이레'다.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이들은 '가족을 찾고 숲을 되살리겠다'는 공통의 목표로 하나가 되어 '흑림'으로 향한다.
대결 (갈등): 일행은 마침내 모든 생명의 기억을 빼앗아 통제하려는 냉혹한 지배자 '무연'의 본거지 '흑림'에 도착한다. 무연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고 통제된 질서 속에서 살라"며 홍비를 회유하고 위협한다. 그곳에는 생명을 잃은 껍데기 '검은 늑대'들과 기억을 잃은 채 갇혀 있는 아빠와 형이 있었다.
귀환 (성장): 홍비는 무연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절망하지만,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날개"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홍비의 용기에 감화된 옛 친구들(독수리 수리, 족제비 노아, 감시자 해온)과 바람의 정령들이 힘을 합치고, 마침내 숲의 심장인 '가온'을 깨워 무연을 물리친다. 생명력을 되찾은 숲으로 돌아온 홍비는 더 누군가를 기다리는 어린 여우가 아닌, 숲의 이야기를 품고 지키는 새로운 수호자로 거듭난다.
목차
목차
지은이 말 04
등장인물 08
1장ㆍ붉은 깃털 15
2장ㆍ사라지는 숲 28
3장ㆍ문을 여는 자 43
4장ㆍ멀어지는 그림자 55
5장ㆍ그림자 아이 67
6장ㆍ무너진 울타리, 작아진 불빛 78
7장ㆍ장막 아래 86
8장ㆍ흑림의 눈 101
9장ㆍ얼룩이 번질 때 111
10장ㆍ흑림의 주인 128
11장ㆍ무연, 배신과 연대 141
12장ㆍ바람의 아들 150
13장ㆍ숨문 163
14장ㆍ이야기를 품은 자 170
부록 182
등장인물 08
1장ㆍ붉은 깃털 15
2장ㆍ사라지는 숲 28
3장ㆍ문을 여는 자 43
4장ㆍ멀어지는 그림자 55
5장ㆍ그림자 아이 67
6장ㆍ무너진 울타리, 작아진 불빛 78
7장ㆍ장막 아래 86
8장ㆍ흑림의 눈 101
9장ㆍ얼룩이 번질 때 111
10장ㆍ흑림의 주인 128
11장ㆍ무연, 배신과 연대 141
12장ㆍ바람의 아들 150
13장ㆍ숨문 163
14장ㆍ이야기를 품은 자 170
부록 182
저자
저자
임성규
"잊힌 기억과 사라지는 숨결을 동화로 되살리는 작가"
임성규 작가는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동시로, 무등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화려한 마법보다는 아이들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음의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숨결'에 귀를 기울이는 문학 세계를 지향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창의적 글쓰기를 지도해 온 그는,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언어와 감정을 발견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번 신작 《붉은 여우 홍비》는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맞서야 할 순간에 도망쳤던 부끄러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우리를 날게 하는 날개"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편 동화집 《형은 고슴도치》 등이 있습니다.
임성규 작가는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동시로, 무등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화려한 마법보다는 아이들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음의 소리'와 자연이 들려주는 '숨결'에 귀를 기울이는 문학 세계를 지향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창의적 글쓰기를 지도해 온 그는,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언어와 감정을 발견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번 신작 《붉은 여우 홍비》는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맞서야 할 순간에 도망쳤던 부끄러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기억은 상처가 아니라, 우리를 날게 하는 날개"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편 동화집 《형은 고슴도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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