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월드
알고리즘이 찍어내는 똑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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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모든 것은 진짜인가?”
우리가 만들어낸 알고리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온갖 알고리즘과 마주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구글 검색으로 찾아보는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피드에서 읽는 스토리, 넷플릭스 홈페이지가 추천해주는 영화나 틱톡이 제시하는 개인 맞춤형 영상 피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이 보여주는 게시물의 순서나 내 취향에 딱 맞춘 듯한 에어비앤비의 숙소 추천, 인터넷 어디서나 우리를 따라다니는 광고 등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면서도 우리를 지배하고 인간의 지각과 관심을 조종한다. 이렇게 방대하고 분산되어 있으면서도 서로 얽혀 있는 알고리즘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을, 우리는 ‘필터월드Filterworld’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리가 만들어낸 알고리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온갖 알고리즘과 마주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구글 검색으로 찾아보는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피드에서 읽는 스토리, 넷플릭스 홈페이지가 추천해주는 영화나 틱톡이 제시하는 개인 맞춤형 영상 피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이 보여주는 게시물의 순서나 내 취향에 딱 맞춘 듯한 에어비앤비의 숙소 추천, 인터넷 어디서나 우리를 따라다니는 광고 등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면서도 우리를 지배하고 인간의 지각과 관심을 조종한다. 이렇게 방대하고 분산되어 있으면서도 서로 얽혀 있는 알고리즘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을, 우리는 ‘필터월드Filterworld’라고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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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많은 언론이 주목하고 극찬한 화제의 책!
"진실되고 여운을 남기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시의적절한 책!"
- 〈뉴욕 타임즈〉
"알고리즘의 영향력에 대한 매혹적인 서술"
- 〈워싱턴 포스트〉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똑같은 세상,
필터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지 수십 년이 지났고, 오늘날 우리는 모든 곳에서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면 보고 싶은 영상이나 이미지를 힘들게 찾지 않아도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영상이나 최근 유행하는 릴스가 자동으로 나온다. 아마존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면 내가 최근 구입한 물건, 나에게 필요할 물건들이 나의 선호도에 따라 자동으로 나열되고 추천된다. 휴가를 떠나 낯선 풍경을 즐기다가도 언제든지 구글 지도 같은 앱을 켜고 검색하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를 찾을 수 있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소파나 침대에 드러누워 넷플릭스나 유튜브 앱에 접속하면 내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유튜버의 영상이 초기화면에서 나를 반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힘들고 귀찮게 찾아다닐 필요 없는 매우 편리한 세상이다. 하지만 과연 이 편리함이 좋은 것이기만 할까?
저자는 오늘날 인터넷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우리가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도 전에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찾고 바라는 것을 앞서 추측해내 결과를 내놓는 것은 사실 경계해야 할 일이며, 편리함에 빠져 자유 의지와 주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트렌디한 카페부터 도시 경관, 틱톡과 넷플릭스 피드에 이르기까지, 알고리즘은 우리의 경험과 선택을 지배하게 되었고, 어느새 우리는 똑같은 것에 열광하고 똑같은 것을 소비한다. 똑같은 취향을 강요하는 알고리즘의 영향력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카페와 노출된 벽돌 인테리어, 심지어 크고 작은 도시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의 현대적인 가구에서까지 느낄 수 있다. 알고리즘은 이렇듯 지난 10년 동안 우리의 모든 것을 서서히 장악해나갔다.
카일 차이카는 이처럼 인류를 점점 더 조여오는 알고리즘 네트워크를 '필터월드FILTERWORLD'라고 이름지었다. 거대 기술 기업은 이윤을 위해 사용자의 경험을 축소하는 결정을 내리고, 사용자는 자신의 욕구와 취향을 예측하려고 시도하는 알고리즘과 끊임없는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우리의 취향과 행동과 감정을 컴퓨터에 온전히 맡기는 것은 매우 편리한 일이지만, 자유의지라는 개념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디지털, 물리적, 심리적 공간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알고리즘의 이면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제 알고리즘은 문화의 소비뿐만 아니라 문화의 생산에까지 동질성을 퍼뜨리고 있다. 그렇다면 동질성이 우리의 인간적 특성인 독창성과 혁신을 대체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에서 개인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 우리는 과연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자유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리고 알고리즘에 둘러싸인 필터월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먼저 필터월드를 이해해야 한다.
"진실되고 여운을 남기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시의적절한 책!"
- 〈뉴욕 타임즈〉
"알고리즘의 영향력에 대한 매혹적인 서술"
- 〈워싱턴 포스트〉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똑같은 세상,
필터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지 수십 년이 지났고, 오늘날 우리는 모든 곳에서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면 보고 싶은 영상이나 이미지를 힘들게 찾지 않아도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영상이나 최근 유행하는 릴스가 자동으로 나온다. 아마존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면 내가 최근 구입한 물건, 나에게 필요할 물건들이 나의 선호도에 따라 자동으로 나열되고 추천된다. 휴가를 떠나 낯선 풍경을 즐기다가도 언제든지 구글 지도 같은 앱을 켜고 검색하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를 찾을 수 있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소파나 침대에 드러누워 넷플릭스나 유튜브 앱에 접속하면 내가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유튜버의 영상이 초기화면에서 나를 반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힘들고 귀찮게 찾아다닐 필요 없는 매우 편리한 세상이다. 하지만 과연 이 편리함이 좋은 것이기만 할까?
저자는 오늘날 인터넷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우리가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기도 전에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찾고 바라는 것을 앞서 추측해내 결과를 내놓는 것은 사실 경계해야 할 일이며, 편리함에 빠져 자유 의지와 주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트렌디한 카페부터 도시 경관, 틱톡과 넷플릭스 피드에 이르기까지, 알고리즘은 우리의 경험과 선택을 지배하게 되었고, 어느새 우리는 똑같은 것에 열광하고 똑같은 것을 소비한다. 똑같은 취향을 강요하는 알고리즘의 영향력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카페와 노출된 벽돌 인테리어, 심지어 크고 작은 도시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의 현대적인 가구에서까지 느낄 수 있다. 알고리즘은 이렇듯 지난 10년 동안 우리의 모든 것을 서서히 장악해나갔다.
카일 차이카는 이처럼 인류를 점점 더 조여오는 알고리즘 네트워크를 '필터월드FILTERWORLD'라고 이름지었다. 거대 기술 기업은 이윤을 위해 사용자의 경험을 축소하는 결정을 내리고, 사용자는 자신의 욕구와 취향을 예측하려고 시도하는 알고리즘과 끊임없는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우리의 취향과 행동과 감정을 컴퓨터에 온전히 맡기는 것은 매우 편리한 일이지만, 자유의지라는 개념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디지털, 물리적, 심리적 공간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알고리즘의 이면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제 알고리즘은 문화의 소비뿐만 아니라 문화의 생산에까지 동질성을 퍼뜨리고 있다. 그렇다면 동질성이 우리의 인간적 특성인 독창성과 혁신을 대체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에서 개인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 우리는 과연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자유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리고 알고리즘에 둘러싸인 필터월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먼저 필터월드를 이해해야 한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_필터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장_추천 알고리즘의 등장
2장_개인적인 취향의 몰락
3장_알고리즘의 세계화
4장_인플루언서 경제
5장_필터월드에 대한 규제
6장_인간적 큐레이션을 찾아서
마치는 글
감사의 글
1장_추천 알고리즘의 등장
2장_개인적인 취향의 몰락
3장_알고리즘의 세계화
4장_인플루언서 경제
5장_필터월드에 대한 규제
6장_인간적 큐레이션을 찾아서
마치는 글
감사의 글
저자
저자
카일 차이카
Kyle Chayka
《뉴요커The New Yorker》의 전속 작가로 디지털 기술 그리고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논픽션인 《단순한 열망: 미니멀리즘 탐구The Longing for Less》는 삶과 예술에서의 미니멀리즘을 검토한 책으로 2020년에 출간되었다. 언론인이자 비평가로서 그는 《뉴욕 타임스 매거진》, 《하퍼스 매거진》, 《뉴 리퍼블릭》과 《복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예술 전문 매체인 《하이퍼알러직》의 첫 번째 전속 작가였다. 차이카는 언론인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스터디 홀Study Hall'과 디지털 문화 뉴스레터 '더트Dirt'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현재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다.
《뉴요커The New Yorker》의 전속 작가로 디지털 기술 그리고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논픽션인 《단순한 열망: 미니멀리즘 탐구The Longing for Less》는 삶과 예술에서의 미니멀리즘을 검토한 책으로 2020년에 출간되었다. 언론인이자 비평가로서 그는 《뉴욕 타임스 매거진》, 《하퍼스 매거진》, 《뉴 리퍼블릭》과 《복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예술 전문 매체인 《하이퍼알러직》의 첫 번째 전속 작가였다. 차이카는 언론인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스터디 홀Study Hall'과 디지털 문화 뉴스레터 '더트Dirt'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현재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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