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
Regular price
$33.7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강단을 향한 아모스의 질문을 "지금"의 언어로 되살리다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는 아모스서를 고대 문서로만 취급하지 않는다. 책의 첫 걸음부터 독자를 현재로 데려온다.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관계가 유익 중심으로 재편되며, 약자의 고통이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현실을 "무도한 사회"라는 진단으로 정직하게 마주한다. 그리고 곧바로 묻는다. 이 시대의 교회와 강단은 무엇을 보고 있으며, 무엇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책 전체를 끌고 간다.
"예언자적 말하기"를 회복하려는 설교자에게 주는 압박과 은혜
저자는 돌려 말하지 않는다. 아모스의 말투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언자를 '불편한 말을 하는 사람' 정도로 축소하지 않는다. 예언자는 권력의 눈치를 보며 화법을 다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의 죄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그 죄가 만들어낸 사회적 결과를 끝까지 직시하게 한다. 그래서 책 곳곳에서 "불편하지 않은 설교"에 대한 경계가 반복된다. 강단이 사람을 달래는 기술로만 남을 때, 말씀은 예리함을 잃고 공동체는 자가 면역을 잃는다.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이 대목은 단순한 비평이 아니라, 강단의 윤리를 다시 세우는 촉구로 읽힌다.
애통은 감정이 아니라, 존엄을 인정하는 목회의 자세
제목의 핵심어인 '애통'은 이 책에서 감상적 단어가 아니다. 저자는 애통을 "불쌍히 여김" 수준으로 낮추지 않고, 고통받는 이들의 주체성과 존엄을 인정하며 함께 아파하는 태도로 정의한다. 이 정의는 곧 목회 현장으로 이어진다. 교회가 약자를 '돕는 대상'으로만 취급하는 순간, 애통은 시혜가 되고 복음은 우월감의 장식이 된다. 반대로 애통이 존엄의 인정에서 출발할 때, 목회는 '위로의 말'만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동행이 된다. 책은 애통을 본연의 의미로 되돌린다.
예배를 예배답게 만드는 기준: 정의와 공의가 "흐르는가"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가 강단 독자에게 특히 날카로운 이유는, 예배를 감정의 열정이나 종교적 성취로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모스 5:24를 중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의 표지를 "정의와 공의의 흐름"으로 제시한다. 물이 땅의 구석구석을 적시듯 정의는 예배당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으로 번져야 한다. 이 흐름이 끊긴 예배는 아무리 화려해도 본질을 잃는다.
이 부분에서 책은 독자를 편하게 두지 않는다. 교회가 예배를 '루틴'으로 만들고, 신앙을 '마음의 안정'으로 축소해버리는 순간, 아모스의 칼날은 강단을 향한다. 설교자는 자연스럽게 질문 앞에 선다. 우리의 예배는 누구를 살리고 있는가. 우리의 신앙은 약자를 향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기도: 하나님을 설득하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변화하는 사람
후반부에서 책은 기도를 다루는 방식으로 또 한 번 설교자의 습관을 흔든다. 기도가 욕망을 종교 언어로 포장해 "더 많이 얻기"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아모스의 간구를 통해 기도가 결국 자기 성찰과 방향 전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바꾸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욕망과 두려움이 드러나고, 그 자리에서 공동체를 위해 애통하며 결단하는 과정이라면-기도는 곧 설교의 뿌리가 된다.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이 대목은 기도회를 조직하는 방법이 아니라, 기도가 목회자의 존재를 어떻게 새롭게 만드는지를 묻는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다섯 환상과 마지막 회복: 심판을 소비하지 않고, 회복을 값싸게 만들지 않는다
아모스서의 환상 장면들은 자극적으로 소비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환상을 공포 마케팅의 재료로 쓰지 않는다. 오히려 환상을 통해 공동체의 죄를 '측정'하고(다림줄), 곪은 현실을 '드러내며'(여름 과일), 마침내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지점으로 데려간다. 그럼에도 마지막은 파괴가 아니라 "돌이키심"이다. 하나님이 무너뜨리기만 하는 분이 아니라 다시 일으키고 세우고 심으시는 분이라는 결론은, 강단이 심판과 회복을 함께 말해야 한다는 균형을 세워 준다. 회복은 현실을 모른 척하며 긍정으로 덮는 낙관이 아니라, 애통과 진단을 통과한 뒤에만 주어지는 복음이라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목사와 신학생에게 실제로 "쓸모 있는" 책
이 책은 지식을 늘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설교자에게 언어의 윤리(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예배의 기준(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목회의 태도(애통은 무엇인가), 기도의 방향(무엇을 구해야 하는가)를 하나로 엮어 묻는다. 그래서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는 "아모스서를 해석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강단의 감각을 되살리는 책"이다. 아모스를 통해 결국 독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 하나님의 정의가 오늘 내 목회와 설교, 교회의 삶에서 실제로 흐르고 있는가.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는 아모스서를 고대 문서로만 취급하지 않는다. 책의 첫 걸음부터 독자를 현재로 데려온다.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관계가 유익 중심으로 재편되며, 약자의 고통이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현실을 "무도한 사회"라는 진단으로 정직하게 마주한다. 그리고 곧바로 묻는다. 이 시대의 교회와 강단은 무엇을 보고 있으며, 무엇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책 전체를 끌고 간다.
"예언자적 말하기"를 회복하려는 설교자에게 주는 압박과 은혜
저자는 돌려 말하지 않는다. 아모스의 말투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언자를 '불편한 말을 하는 사람' 정도로 축소하지 않는다. 예언자는 권력의 눈치를 보며 화법을 다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공동체의 죄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그 죄가 만들어낸 사회적 결과를 끝까지 직시하게 한다. 그래서 책 곳곳에서 "불편하지 않은 설교"에 대한 경계가 반복된다. 강단이 사람을 달래는 기술로만 남을 때, 말씀은 예리함을 잃고 공동체는 자가 면역을 잃는다.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이 대목은 단순한 비평이 아니라, 강단의 윤리를 다시 세우는 촉구로 읽힌다.
애통은 감정이 아니라, 존엄을 인정하는 목회의 자세
제목의 핵심어인 '애통'은 이 책에서 감상적 단어가 아니다. 저자는 애통을 "불쌍히 여김" 수준으로 낮추지 않고, 고통받는 이들의 주체성과 존엄을 인정하며 함께 아파하는 태도로 정의한다. 이 정의는 곧 목회 현장으로 이어진다. 교회가 약자를 '돕는 대상'으로만 취급하는 순간, 애통은 시혜가 되고 복음은 우월감의 장식이 된다. 반대로 애통이 존엄의 인정에서 출발할 때, 목회는 '위로의 말'만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동행이 된다. 책은 애통을 본연의 의미로 되돌린다.
예배를 예배답게 만드는 기준: 정의와 공의가 "흐르는가"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가 강단 독자에게 특히 날카로운 이유는, 예배를 감정의 열정이나 종교적 성취로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모스 5:24를 중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의 표지를 "정의와 공의의 흐름"으로 제시한다. 물이 땅의 구석구석을 적시듯 정의는 예배당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으로 번져야 한다. 이 흐름이 끊긴 예배는 아무리 화려해도 본질을 잃는다.
이 부분에서 책은 독자를 편하게 두지 않는다. 교회가 예배를 '루틴'으로 만들고, 신앙을 '마음의 안정'으로 축소해버리는 순간, 아모스의 칼날은 강단을 향한다. 설교자는 자연스럽게 질문 앞에 선다. 우리의 예배는 누구를 살리고 있는가. 우리의 신앙은 약자를 향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기도: 하나님을 설득하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변화하는 사람
후반부에서 책은 기도를 다루는 방식으로 또 한 번 설교자의 습관을 흔든다. 기도가 욕망을 종교 언어로 포장해 "더 많이 얻기"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아모스의 간구를 통해 기도가 결국 자기 성찰과 방향 전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바꾸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욕망과 두려움이 드러나고, 그 자리에서 공동체를 위해 애통하며 결단하는 과정이라면-기도는 곧 설교의 뿌리가 된다.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이 대목은 기도회를 조직하는 방법이 아니라, 기도가 목회자의 존재를 어떻게 새롭게 만드는지를 묻는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다섯 환상과 마지막 회복: 심판을 소비하지 않고, 회복을 값싸게 만들지 않는다
아모스서의 환상 장면들은 자극적으로 소비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환상을 공포 마케팅의 재료로 쓰지 않는다. 오히려 환상을 통해 공동체의 죄를 '측정'하고(다림줄), 곪은 현실을 '드러내며'(여름 과일), 마침내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지점으로 데려간다. 그럼에도 마지막은 파괴가 아니라 "돌이키심"이다. 하나님이 무너뜨리기만 하는 분이 아니라 다시 일으키고 세우고 심으시는 분이라는 결론은, 강단이 심판과 회복을 함께 말해야 한다는 균형을 세워 준다. 회복은 현실을 모른 척하며 긍정으로 덮는 낙관이 아니라, 애통과 진단을 통과한 뒤에만 주어지는 복음이라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목사와 신학생에게 실제로 "쓸모 있는" 책
이 책은 지식을 늘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설교자에게 언어의 윤리(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예배의 기준(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목회의 태도(애통은 무엇인가), 기도의 방향(무엇을 구해야 하는가)를 하나로 엮어 묻는다. 그래서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는 "아모스서를 해석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강단의 감각을 되살리는 책"이다. 아모스를 통해 결국 독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 하나님의 정의가 오늘 내 목회와 설교, 교회의 삶에서 실제로 흐르고 있는가.
목차
목차
저자 서문 4
01. 예언자 아모스와 그의 시대 10
02. 아모스가 대언한 하나님의 부르짖음 32
03. 열국에 대한 심판[1] 다메섹에 대한 심판 50
04. 열국에 대한 심판[2] 가사와 두로에 대한 심판 78
05. 열방에 대한 심판[3] 에돔과 암몬에 대한 심판 98
06. 열국에 대한 심판[4] 모압과 유다에 대한 심판 122
07. 열국에 대한 심판[5]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145
08. 자손들아, 이 말씀을 들으라! 186
09. 소명 받은 자의 숙명과 사마리아의 심판 선언 221
10.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들 아모스와 이스라엘 255
11. 선을 구하고 정의를 세워라! 304
12.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 354
13. 예언자의 선포 이웃을 위한 존재로 부름받음 389
14. 아모스가 본 환상, 심판과 기도 421
15. 예언자 아모스의 길 453
16. 아모스의 네 번째 환상 487
17.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 509
18. 예언자가 본 것과 그의 마음 543
19. 일으키고 세우시고 돌이키고 심으시는 하나님 580
미주 및 참고문헌 612
01. 예언자 아모스와 그의 시대 10
02. 아모스가 대언한 하나님의 부르짖음 32
03. 열국에 대한 심판[1] 다메섹에 대한 심판 50
04. 열국에 대한 심판[2] 가사와 두로에 대한 심판 78
05. 열방에 대한 심판[3] 에돔과 암몬에 대한 심판 98
06. 열국에 대한 심판[4] 모압과 유다에 대한 심판 122
07. 열국에 대한 심판[5]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145
08. 자손들아, 이 말씀을 들으라! 186
09. 소명 받은 자의 숙명과 사마리아의 심판 선언 221
10.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들 아모스와 이스라엘 255
11. 선을 구하고 정의를 세워라! 304
12.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 354
13. 예언자의 선포 이웃을 위한 존재로 부름받음 389
14. 아모스가 본 환상, 심판과 기도 421
15. 예언자 아모스의 길 453
16. 아모스의 네 번째 환상 487
17.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 509
18. 예언자가 본 것과 그의 마음 543
19. 일으키고 세우시고 돌이키고 심으시는 하나님 580
미주 및 참고문헌 612
저자
저자
조기호
조기호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영국 싸우스햄튼 한인교회 담임 목사를 역임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몬트레이 소망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버지니아 소명교회에서 목회 중이다.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는 권력과 결탁하지 않은, 그리고 준비된 사람 아모스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그리고 유다가 아닌 북 이스라엘에 가서 온갖 수모와 모욕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하나님의 예언을 선포하는 아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가 말하는 아모스는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게 된다. 그의 설교나 저술은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하나님과 자신에 대해 묵상하게 한다.
그의 저서로는 『일이관지(一以貫之)하는 다니엘』과 『환상을 보고 해석하는 다니엘』, 『어두운 시대의 사사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길 위에서 만난 예수』가 있다.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는 권력과 결탁하지 않은, 그리고 준비된 사람 아모스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그리고 유다가 아닌 북 이스라엘에 가서 온갖 수모와 모욕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하나님의 예언을 선포하는 아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가 말하는 아모스는 "애통하는 예언자 아모스"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게 된다. 그의 설교나 저술은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하나님과 자신에 대해 묵상하게 한다.
그의 저서로는 『일이관지(一以貫之)하는 다니엘』과 『환상을 보고 해석하는 다니엘』, 『어두운 시대의 사사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길 위에서 만난 예수』가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