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이 무너졌다고 생각할 당신에게(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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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고,
아이들과 함께 걸어가는 선생님,
무너진 신뢰 속,
다시 관계를 짓는 편지를 학부모님들께 매달 보냅니다.
교실은 정말 무너진 걸까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한다. 선생님들은 자주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고, 거듭되는 소송으로 인해 학생들과 제대로 수업할 시간도 없어지고 있다.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사온 케이크 한 조각도 같이 먹을 수 없는 교실, 아이들에게 조언 삼아 건네는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하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른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른 채, 교실은 망가져가는 중인 걸까. 아이들은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입시보다는 중요하지 않은 무엇이 되어가고 있다. 학교는, 교실은, 무엇을 위해 남아 있어야 할까. 그 질문과 답을 위해 매일 고민하는 많은 선생님들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교실에서 분투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그리고 여기, 담임을 맡고 쉬는 시간마다 교실에 들러 아이들을 살피고, 1년 내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매일 고민하는 선생님, 그래서 편지를 쓰기 시작한 선생님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걸어가는 선생님,
무너진 신뢰 속,
다시 관계를 짓는 편지를 학부모님들께 매달 보냅니다.
교실은 정말 무너진 걸까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한다. 선생님들은 자주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고, 거듭되는 소송으로 인해 학생들과 제대로 수업할 시간도 없어지고 있다.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사온 케이크 한 조각도 같이 먹을 수 없는 교실, 아이들에게 조언 삼아 건네는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하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른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른 채, 교실은 망가져가는 중인 걸까. 아이들은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입시보다는 중요하지 않은 무엇이 되어가고 있다. 학교는, 교실은, 무엇을 위해 남아 있어야 할까. 그 질문과 답을 위해 매일 고민하는 많은 선생님들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교실에서 분투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그리고 여기, 담임을 맡고 쉬는 시간마다 교실에 들러 아이들을 살피고, 1년 내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매일 고민하는 선생님, 그래서 편지를 쓰기 시작한 선생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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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매달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내는 선생님, 모두가 기다리게 된 뜻밖의 편지
'학부모월중편지'라는 이름의 이 편지는 한 달에 한 번, 아이들 손에 들려져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편지이다. 최범준 선생님은 10년 전부터 매달 한 통의 편지를 멈추지 않고 쓰고 있다. 그 편지에는 한 달 동안 아이들을 바라보며 들었던 생각이나 아이들에 대한 자잘한 걱정들, 교실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벤트,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들이 다정히 담겨 있다. 아이들은 3월에 이 편지를 받고 또 무슨 통신문이지, 하고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포함된 이 편지의 수신인은 바로 학부모이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아직 서먹한 담임 선생님에게 받은 편지, 일상적인 통신문일 거라고 생각한 가벼운 편지 한 장은 교실과 가정,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을 끈끈하게 연결해주고 있다.
편지를 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알게 된다. 그 덕분에 아이들과 별거 아닌 이야기까지 많이 나누게 된다. 더불어 교우 관계나 그 반에서만 일어나는 특별한 이야기도 어렴풋이 알게 된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된 월중편지는 매달 가정으로 전달되었고, 학생들도 학부모님들도 자연스레 이 편지를 기다리게 되었다고 한다. 편지에는 시험과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시선이, 체육대회와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다정함이 담겨 있다. 때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교실에 생기기도 하고, 아이들 사이의 잠정적 위계와 폭력적인 상황들 때문에 선생님의 고민이 커지기도 한다. 그런 여러 일들 가운데 편지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상대를 이해해볼 다리가 되어주기도 했다. 편지가 지킨 건 교실이었고, 학생들의 마음이었으며, 서로에 대한 의리였다.
수업 준비를 하고, 학교 행사를 준비하며 바쁜 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선생님이 매달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교실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고, 학생들과 선생님을 조금 더 믿어도 된다고, 교실은 믿음 속에서 단단해진다는 걸, 선생님은 한 장의 편지에 꾹꾹 눌러 담고 있었다. 사실은 아이들에게 진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그 속에 몰래 숨겨서 말이다.
아이들은 신기했다고 선생님에게 답장한다. 그동안 한 번도 담임 선생님에게 이런 편지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였다. 공부해야 한다는 말, 시험 잘 보라는 말이 아닌, 교실을 속속들이 살피고 고민하는 선생님의 편지에서 아이들은 어른의 마음을 읽고 진심을 읽었다. 편지 한 통 덕분에 교실은 무너지지 않았고, 학생들은 또 한 명의 믿을 만한 어른을 얻었다. 힘들 때 이야기하고 싶은 어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른이 교실에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교실은 유쾌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어갔다.
학부모님들 역시 담임 선생님의 편지를 받으며 선생님의 세심한 고민을 함께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아이들이 더 바르게 자라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최범준 선생님을 오롯이 열정적으로 믿어주었다. 선생님의 요청이 있다면 학부모들은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었고, 1년 내내 선생님이 보낸 솔직한 편지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직접 쓴 편지의 어떤 가능성을 믿으며
편지 한 통이 많은 걸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정함이 머무는, 믿을 만한 교실로의 변화는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되었다. 교실이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어쩌면 간단한 걸지도 모른다. 선생님과 학부모가 적이 되지 않는 방법은 어쩌면 단순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달에도 선생님의 편지는 멈추지 않는다. 아이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순간들이 오롯이 담긴 열두 통의 편지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위태로운 교실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에게 이 편지가 닿기를, 공교육을 쉽게 포기하려는 학부모님들에게도, 또 예비 교사들의 설레는 시간 속으로 이 편지가 스며들기를 바란다.
추천사
선생님께서는 항상 웃고 계셨습니다.
제가 화를 내도 욕을 해도 선생님께 모진 말을 해도, 선생님은 항상 웃음을 유지하고 계셨어요. 선생님께서는 제 말을 다 들어주셨어요.
너무 감당하기 힘들고 벅찬 날, 그런 날에도 선생님은 제게 항상 손 내밀어 주셨습니다.
"당신은 나의 최고의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_ 선생님의 제자 정이
"선생님의 월중편지는 부모님을 위한 편지였지만 되려 학생이었던 내가 먼저 읽고 선생님의 섬세함에 감동했었다. 교직을 꿈꾸고 있는 지금,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_2019년도 학생 류혜원
"편지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학급을 잘 챙겨주셨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멋있었어요! 저도 꿈을 꼭 이루어서, 선생님이 되려고 합니다. 담임을 맡게 된다면 King 범준쌤 같은 담임이 되고 싶어요."
_2023년도 학생 이다인
"선생님의 편지를 접하면서 그 옛날 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매월 쓰시는 수필 같은 글들이 소녀의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켰어요. 선생님의 글을 매달 기다렸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림처럼 상상이 되고, 느껴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_2025년도 학생 곽도연의 학부모
'학부모월중편지'라는 이름의 이 편지는 한 달에 한 번, 아이들 손에 들려져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편지이다. 최범준 선생님은 10년 전부터 매달 한 통의 편지를 멈추지 않고 쓰고 있다. 그 편지에는 한 달 동안 아이들을 바라보며 들었던 생각이나 아이들에 대한 자잘한 걱정들, 교실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벤트, 또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들이 다정히 담겨 있다. 아이들은 3월에 이 편지를 받고 또 무슨 통신문이지, 하고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포함된 이 편지의 수신인은 바로 학부모이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아직 서먹한 담임 선생님에게 받은 편지, 일상적인 통신문일 거라고 생각한 가벼운 편지 한 장은 교실과 가정,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을 끈끈하게 연결해주고 있다.
편지를 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알게 된다. 그 덕분에 아이들과 별거 아닌 이야기까지 많이 나누게 된다. 더불어 교우 관계나 그 반에서만 일어나는 특별한 이야기도 어렴풋이 알게 된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된 월중편지는 매달 가정으로 전달되었고, 학생들도 학부모님들도 자연스레 이 편지를 기다리게 되었다고 한다. 편지에는 시험과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시선이, 체육대회와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다정함이 담겨 있다. 때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교실에 생기기도 하고, 아이들 사이의 잠정적 위계와 폭력적인 상황들 때문에 선생님의 고민이 커지기도 한다. 그런 여러 일들 가운데 편지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상대를 이해해볼 다리가 되어주기도 했다. 편지가 지킨 건 교실이었고, 학생들의 마음이었으며, 서로에 대한 의리였다.
수업 준비를 하고, 학교 행사를 준비하며 바쁜 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선생님이 매달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교실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고, 학생들과 선생님을 조금 더 믿어도 된다고, 교실은 믿음 속에서 단단해진다는 걸, 선생님은 한 장의 편지에 꾹꾹 눌러 담고 있었다. 사실은 아이들에게 진짜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그 속에 몰래 숨겨서 말이다.
아이들은 신기했다고 선생님에게 답장한다. 그동안 한 번도 담임 선생님에게 이런 편지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였다. 공부해야 한다는 말, 시험 잘 보라는 말이 아닌, 교실을 속속들이 살피고 고민하는 선생님의 편지에서 아이들은 어른의 마음을 읽고 진심을 읽었다. 편지 한 통 덕분에 교실은 무너지지 않았고, 학생들은 또 한 명의 믿을 만한 어른을 얻었다. 힘들 때 이야기하고 싶은 어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른이 교실에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교실은 유쾌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어갔다.
학부모님들 역시 담임 선생님의 편지를 받으며 선생님의 세심한 고민을 함께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아이들이 더 바르게 자라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최범준 선생님을 오롯이 열정적으로 믿어주었다. 선생님의 요청이 있다면 학부모들은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었고, 1년 내내 선생님이 보낸 솔직한 편지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직접 쓴 편지의 어떤 가능성을 믿으며
편지 한 통이 많은 걸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정함이 머무는, 믿을 만한 교실로의 변화는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되었다. 교실이 무너지지 않는 방법은 어쩌면 간단한 걸지도 모른다. 선생님과 학부모가 적이 되지 않는 방법은 어쩌면 단순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달에도 선생님의 편지는 멈추지 않는다. 아이들을 만나고 헤어지는 순간들이 오롯이 담긴 열두 통의 편지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위태로운 교실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에게 이 편지가 닿기를, 공교육을 쉽게 포기하려는 학부모님들에게도, 또 예비 교사들의 설레는 시간 속으로 이 편지가 스며들기를 바란다.
추천사
선생님께서는 항상 웃고 계셨습니다.
제가 화를 내도 욕을 해도 선생님께 모진 말을 해도, 선생님은 항상 웃음을 유지하고 계셨어요. 선생님께서는 제 말을 다 들어주셨어요.
너무 감당하기 힘들고 벅찬 날, 그런 날에도 선생님은 제게 항상 손 내밀어 주셨습니다.
"당신은 나의 최고의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_ 선생님의 제자 정이
"선생님의 월중편지는 부모님을 위한 편지였지만 되려 학생이었던 내가 먼저 읽고 선생님의 섬세함에 감동했었다. 교직을 꿈꾸고 있는 지금,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_2019년도 학생 류혜원
"편지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학급을 잘 챙겨주셨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멋있었어요! 저도 꿈을 꼭 이루어서, 선생님이 되려고 합니다. 담임을 맡게 된다면 King 범준쌤 같은 담임이 되고 싶어요."
_2023년도 학생 이다인
"선생님의 편지를 접하면서 그 옛날 참 선생님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매월 쓰시는 수필 같은 글들이 소녀의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켰어요. 선생님의 글을 매달 기다렸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림처럼 상상이 되고, 느껴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_2025년도 학생 곽도연의 학부모
목차
목차
들어가며 무너진 신뢰 속 다시 관계를 짓는 편지
추천의 글 함께 걸어가는 사람,
고민하는 선생님의 편지를 읽으며
1부 교사, 아이 곁에 서다
20년 04월. 거리를 둔 교실에서 '왜'에 답하다
22년 08월. 관성에 저항하는 징검다리
23년 03월. 아이들과의 행복했던 첫 만남
24년 03월. 인생은 오지선다가 아니다
25년 08월. 한 편의 편지를 쓰기까지
다시 선생님께
2부 교사, 가정과 손을 맞잡다
19년 06월. 아이를 지키는 어른의 방식
22년 04월. 능력과 성품은 남을 판단할 때 쓰는 것이 아니다
22년 05월. 썰물의 나날에도 미세한 격랑은 일어난다
23년 04월. 세상을 바꾸려고 할 때 마법의 힘은 필요 없다
23년 10월. 욕심으로 얼룩지지 않게
24년 04월. 욕망의 시대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온다
24년 05월. 잘하고 있진 않아도 자라고 있어요
24년 06월. 이해할 수 없어도 용납하기
23년 11월. 부모님의 마지막 응원
다시 선생님께
3부 교사, 관계에서 나를 되비추다
19년 05월. 아이들에게 의지가 있다면
22년 06월. 가장 부끄러운 편지
22년 09월. 쓴소리와 어려운 어휘
22년 10월. 어설픈 위로와 축복, 사랑의 말들보다
23년 05월. 관계의 꽃이 필 때 들판 주변을 바라보기
23년 09월. 가만히 마지막을 준비하며
24년 08월. 그해의 마지막 편지, 통신문
25년 03월. 공부 잘하는 리더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리더
4부 교사, 교실에서 교실 밖을 바라보다
19년 04월. 선행은 보험이다
19년 11월. 지식은 아는 것, 지혜는 분별하는 것
21년 05월. 어휘력은 휴대폰이다
23년 06월. 자리를 바꾸고 시선을 바꾸며
23년 07월. 노력한 자의 눈물은 농도가 다르다
23년 08월. 방학이되 방학이지 않도록
24년 07월. 유일무이 월중학생편지
24년 02월. 진달래를 시기하는 코스모스는 없다
다시 선생님께
5부 교사, 묵묵히 교실에 남아서
25년 04월. 선을 지키는 것이 선이다
25년 04월. 쌤이 알 빠에요?
25년 04월. 모두 어디 갔어?
25년 05월. 균열을 막은 손가락 하나
25년 05월. 문제? 아니, 신호!
25년 07월. 콩나물시루에 물 붓기
26년 02월. 그래도 함께였으니까
다시 선생님께
맺으며 다시, 한 통의 편지를 꺼냅니다
특별수록 여전히 내일을 바라보며(2026.03.)
추천의 글 선생님의 따뜻한 빛이 닿기를 바라며
추천의 글 함께 걸어가는 사람,
고민하는 선생님의 편지를 읽으며
1부 교사, 아이 곁에 서다
20년 04월. 거리를 둔 교실에서 '왜'에 답하다
22년 08월. 관성에 저항하는 징검다리
23년 03월. 아이들과의 행복했던 첫 만남
24년 03월. 인생은 오지선다가 아니다
25년 08월. 한 편의 편지를 쓰기까지
다시 선생님께
2부 교사, 가정과 손을 맞잡다
19년 06월. 아이를 지키는 어른의 방식
22년 04월. 능력과 성품은 남을 판단할 때 쓰는 것이 아니다
22년 05월. 썰물의 나날에도 미세한 격랑은 일어난다
23년 04월. 세상을 바꾸려고 할 때 마법의 힘은 필요 없다
23년 10월. 욕심으로 얼룩지지 않게
24년 04월. 욕망의 시대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온다
24년 05월. 잘하고 있진 않아도 자라고 있어요
24년 06월. 이해할 수 없어도 용납하기
23년 11월. 부모님의 마지막 응원
다시 선생님께
3부 교사, 관계에서 나를 되비추다
19년 05월. 아이들에게 의지가 있다면
22년 06월. 가장 부끄러운 편지
22년 09월. 쓴소리와 어려운 어휘
22년 10월. 어설픈 위로와 축복, 사랑의 말들보다
23년 05월. 관계의 꽃이 필 때 들판 주변을 바라보기
23년 09월. 가만히 마지막을 준비하며
24년 08월. 그해의 마지막 편지, 통신문
25년 03월. 공부 잘하는 리더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리더
4부 교사, 교실에서 교실 밖을 바라보다
19년 04월. 선행은 보험이다
19년 11월. 지식은 아는 것, 지혜는 분별하는 것
21년 05월. 어휘력은 휴대폰이다
23년 06월. 자리를 바꾸고 시선을 바꾸며
23년 07월. 노력한 자의 눈물은 농도가 다르다
23년 08월. 방학이되 방학이지 않도록
24년 07월. 유일무이 월중학생편지
24년 02월. 진달래를 시기하는 코스모스는 없다
다시 선생님께
5부 교사, 묵묵히 교실에 남아서
25년 04월. 선을 지키는 것이 선이다
25년 04월. 쌤이 알 빠에요?
25년 04월. 모두 어디 갔어?
25년 05월. 균열을 막은 손가락 하나
25년 05월. 문제? 아니, 신호!
25년 07월. 콩나물시루에 물 붓기
26년 02월. 그래도 함께였으니까
다시 선생님께
맺으며 다시, 한 통의 편지를 꺼냅니다
특별수록 여전히 내일을 바라보며(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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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최범준 부산의 어느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와 교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매일 고민합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럼없는 어른이 되고 싶고, 의지할 만한 어른이 있다는 걸 매일,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교사는 홀로 다수의 관계를 감당하는 직업입니다. 이때 '편지'는 유일하게 모두에게 보내되, 각자 받은 것처럼 느끼게 하는 언어입니다.이 책은 실제 교실에서 매월 학생의 손을 거쳐 학부모에게 전했던 편지들을 모아, '무너진 교실'에서 '글'이 여전히 신뢰를 만들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줍니다. 7년 동안 매달 보낸 편지들을 고르고 추려서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고민들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beom_.ssam
교사는 홀로 다수의 관계를 감당하는 직업입니다. 이때 '편지'는 유일하게 모두에게 보내되, 각자 받은 것처럼 느끼게 하는 언어입니다.이 책은 실제 교실에서 매월 학생의 손을 거쳐 학부모에게 전했던 편지들을 모아, '무너진 교실'에서 '글'이 여전히 신뢰를 만들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줍니다. 7년 동안 매달 보낸 편지들을 고르고 추려서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고민들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beom_.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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