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AI에게도 영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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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생명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생명을 빼앗는 것입니다"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SF와 스릴러로 그려낸, 가장 가까운 미래의 다큐멘터리
사람들이 AI에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겁이 날 정도로 효율적으로 생각하기에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무섭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렵지 않을까.
소설의 배경이 되는 헨리와 릴리의 집은 모든 것이 자동화된 스마트 홈이다. 그러나 악의를 품은 윌리엄이 집을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공간은 사람의 어떤 의지도 침묵 속에 빠트리는, 나아가 그들을 위협하는 '유령의 집'이 되고 만다. 네 사람은 이미 통제를 벗어난 집에서 탈출하고자 계획하지만 모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의 자리를 위협하는 데이비스와 과학자이자 창조자의 지위를 넘보는 윌리엄 사이에서 헨리의 불안은 극에 다다른다.
"당신이 모르는 사연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알려줘야 할 때가 됐죠."
데이비스의 눈길이 헨리를 지나 윌리엄에게 꽂힌다.
"하지만 먼저 저 물건을 처리해야 해요."(91p)
그러나 아내로 인해 데이비스에게 손을 댈 수도, 자신의 전부를 헌신해 만든 윌리엄을 어찌할 수도 없던 헨리는 그 어떤 선택조차 하길 망설인다. 그때 윌리엄이 헨리의 손을 들어주며 그 자신조차 깨닫지 못했던 마음속 목소리를, 내면의 진실을 흔들어 깨우면서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인간이 만들어 낸 AI가 창조자인 인간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그 자리를 대체하리라는 공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소중해 마지않던 윤리와 자긍심이 진흙 속에 처박히는 장면을 선명하고도 구체적으로 그려내면서 이 소설은 현실과 SF소설의 경계 혹은 가장 가까운 미래의 다큐멘터리가 되어간다. 심연 속 도사리는 근원적인 공포를 끌어 올려 인간성과 존재의 의미를 뒤흔드는 소설, 《윌리엄》을 통해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스릴러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
SF와 스릴러로 그려낸, 가장 가까운 미래의 다큐멘터리
사람들이 AI에 공포를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겁이 날 정도로 효율적으로 생각하기에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무섭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렵지 않을까.
소설의 배경이 되는 헨리와 릴리의 집은 모든 것이 자동화된 스마트 홈이다. 그러나 악의를 품은 윌리엄이 집을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공간은 사람의 어떤 의지도 침묵 속에 빠트리는, 나아가 그들을 위협하는 '유령의 집'이 되고 만다. 네 사람은 이미 통제를 벗어난 집에서 탈출하고자 계획하지만 모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의 자리를 위협하는 데이비스와 과학자이자 창조자의 지위를 넘보는 윌리엄 사이에서 헨리의 불안은 극에 다다른다.
"당신이 모르는 사연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알려줘야 할 때가 됐죠."
데이비스의 눈길이 헨리를 지나 윌리엄에게 꽂힌다.
"하지만 먼저 저 물건을 처리해야 해요."(91p)
그러나 아내로 인해 데이비스에게 손을 댈 수도, 자신의 전부를 헌신해 만든 윌리엄을 어찌할 수도 없던 헨리는 그 어떤 선택조차 하길 망설인다. 그때 윌리엄이 헨리의 손을 들어주며 그 자신조차 깨닫지 못했던 마음속 목소리를, 내면의 진실을 흔들어 깨우면서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인간이 만들어 낸 AI가 창조자인 인간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그 자리를 대체하리라는 공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소중해 마지않던 윤리와 자긍심이 진흙 속에 처박히는 장면을 선명하고도 구체적으로 그려내면서 이 소설은 현실과 SF소설의 경계 혹은 가장 가까운 미래의 다큐멘터리가 되어간다. 심연 속 도사리는 근원적인 공포를 끌어 올려 인간성과 존재의 의미를 뒤흔드는 소설, 《윌리엄》을 통해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스릴러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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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메이슨 코일
(Mason Coile)
본명은 앤드루 파이퍼Andrew Pyper이며 매력적인 심리 스릴러와 문학성 짙은 공포소설로 유명한 캐나다의 저명한 작가이다. 온타리오주 스트랫퍼드에서 태어나 맥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토론토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데뷔작인 《사라진 소녀들Lost Girls》로 한 해 캐나다 최고의 범죄 및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아서 엘리스 상(2000)을 수상하면서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매만지는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열두 권의 소설책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이며, 그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는 국제 스릴러 작가상(2014)을 받은 《악마학자The Demonologist》, 사후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 《저주받은 자들The Damned》 그리고 놀라운 반전으로 찬사를 받은 《귀향The Homecoming》 등이 있다.
그는 '기술이 초래할 불안'에 관심을 보이며 공상과학소설과 공포소설을 결합한 전례 없던 작품을 내놓고자 새로운 이름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윌리엄William》은 그 첫 번째 시도로서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과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를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리더스 다이제스트》 역대 최고의 공포소설'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Aperture Entertainment》에서 영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글쓰기를 사랑하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던 그는 2025년 1월, 가족의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본명은 앤드루 파이퍼Andrew Pyper이며 매력적인 심리 스릴러와 문학성 짙은 공포소설로 유명한 캐나다의 저명한 작가이다. 온타리오주 스트랫퍼드에서 태어나 맥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토론토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데뷔작인 《사라진 소녀들Lost Girls》로 한 해 캐나다 최고의 범죄 및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아서 엘리스 상(2000)을 수상하면서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매만지는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열두 권의 소설책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이며, 그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는 국제 스릴러 작가상(2014)을 받은 《악마학자The Demonologist》, 사후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 《저주받은 자들The Damned》 그리고 놀라운 반전으로 찬사를 받은 《귀향The Homecoming》 등이 있다.
그는 '기술이 초래할 불안'에 관심을 보이며 공상과학소설과 공포소설을 결합한 전례 없던 작품을 내놓고자 새로운 이름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윌리엄William》은 그 첫 번째 시도로서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과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를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리더스 다이제스트》 역대 최고의 공포소설'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Aperture Entertainment》에서 영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글쓰기를 사랑하며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던 그는 2025년 1월, 가족의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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