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젠더
젠더 갈등·정체성 정치·사회분열을 넘는 신 우파 사회계약론
Regular price
$20.22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심규진 교수의 통찰은 청년 세대의 정치적 각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분노 이후의 한국 사회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정치적 갈라치기를 끝내고 새로운 사회계약을 쓰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그리고 대한민국 우파가 다시 사유하고 다시 언어를 갖추길 바라는 이들에게 『하이퍼 젠더』를 강력히 권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특혜의 성평등을 넘어 책임의 성평등으로"
2030 남녀의 전쟁, '이대남'과 '이대녀'의 극단적 대립, 계엄과 탄핵을 둘러싼 정쟁까지. 지금 한국 정치의 가장 뜨거운 전장은 더 이상 이념이 아니라 젠더와 정체성이다. 새로 출간된 심규진의 『하이퍼 젠더』(투나미스)는 이 불편한 질문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유럽에서 벌어지는 포퓰리즘과 정체성 정치, PC(정치적 올바름) 논쟁을 먼저 훑는다. 난민·이민, 소수자 인권, 젠더 평등을 둘러싼 갈등이 어떻게 '교조적 다원주의'로 변질되며, 결국 또 다른 분노와 배제를 낳았는지 면밀히 짚는다. 그 시선은 곧 한국으로 향한다. 군 복무와 여성징병제, 여성가족부와 각종 할당제,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 반중 정서와 코리아 퍼스트까지-2030 세대가 매일 온라인에서 싸우고 있는 쟁점들이 세계 정치의 흐름 속에 재배치된다.
책의 중심에는 제목이기도 한 '하이퍼 젠더' 개념이 있다. 심 교수는 남성과 여성을 피해자·가해자로 나누는 기존 젠더 프레임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한다. 대신 성별이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기준으로 시민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유럽의 여성 징병제 사례가 상징하듯, 진짜 성평등은 "누가 더 혜택을 받는가"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함께 책임지는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군 복무·복지·가족·돌봄·노동을 "성 대결"이 아니라 책임의 공평한 분담으로 재설계하자는 제안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2030 세대를 다루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 2030은 '갈라쳐야 할 표'가 아니라, 디지털 의병단과 팬덤 우파로 직접 정치에 개입한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다. 저자는 뉴미디어 시대에 기성 언론과 정치에 불신을 품은 청년들이 어떻게 스스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프레임을 뒤집고, 거리와 온라인을 오가며 "우리 세대의 공정"을 요구하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탄핵 정국에서 벌어진 'CIA 대첩' 같은 디지털 놀이 문화도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정치적 효능감의 한 표현으로 읽어낸다.
후반부는 노골적으로 정치 전략서에 가깝다. 충청에서 시작된 보수 재편, 비상계엄 1년이 드러낸 헌정 질서의 위기, '식물성 우파에서 동물성 우파로'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 보수가 어떤 구조 개혁에 나서야 하는지를 서술한다. 영남·충청 연대와 호남의 새로운 가능성, 2030과의 세대 연합, 지역과 청년을 묶는 한국형 실용보수 10년 전략은 찬반을 떠나 앞으로의 정치 지형을 읽는 참고서로 삼을 만하다.
『하이퍼 젠더』는 편안한 책은 아니다. 기존의 페미니즘·반페미니즘 양쪽 모두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보수와 진보 어느 진영에도 100% 안전한 언어만 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젠더 갈등을 "남녀 싸움"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계약을 짜야 하는 헌정 질서의 문제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젠더 갈등과 정체성 정치에 지친 독자, 2030의 분노와 피로를 "극단"이나 "꼰대"라는 말로만 설명하는 분석에 답답함을 느꼈던 독자라면, 이 책이 던지는 개념과 언어를 한 번쯤 통과해 볼 만하다. 갈등의 시대를 지나 책임의 성평등으로 가는 길이 존재한다면, 그 설계도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일지 모른다.
"분노 이후의 한국 사회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정치적 갈라치기를 끝내고 새로운 사회계약을 쓰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그리고 대한민국 우파가 다시 사유하고 다시 언어를 갖추길 바라는 이들에게 『하이퍼 젠더』를 강력히 권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특혜의 성평등을 넘어 책임의 성평등으로"
2030 남녀의 전쟁, '이대남'과 '이대녀'의 극단적 대립, 계엄과 탄핵을 둘러싼 정쟁까지. 지금 한국 정치의 가장 뜨거운 전장은 더 이상 이념이 아니라 젠더와 정체성이다. 새로 출간된 심규진의 『하이퍼 젠더』(투나미스)는 이 불편한 질문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유럽에서 벌어지는 포퓰리즘과 정체성 정치, PC(정치적 올바름) 논쟁을 먼저 훑는다. 난민·이민, 소수자 인권, 젠더 평등을 둘러싼 갈등이 어떻게 '교조적 다원주의'로 변질되며, 결국 또 다른 분노와 배제를 낳았는지 면밀히 짚는다. 그 시선은 곧 한국으로 향한다. 군 복무와 여성징병제, 여성가족부와 각종 할당제,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 반중 정서와 코리아 퍼스트까지-2030 세대가 매일 온라인에서 싸우고 있는 쟁점들이 세계 정치의 흐름 속에 재배치된다.
책의 중심에는 제목이기도 한 '하이퍼 젠더' 개념이 있다. 심 교수는 남성과 여성을 피해자·가해자로 나누는 기존 젠더 프레임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한다. 대신 성별이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기준으로 시민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유럽의 여성 징병제 사례가 상징하듯, 진짜 성평등은 "누가 더 혜택을 받는가"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함께 책임지는가"의 문제라는 것이다. 군 복무·복지·가족·돌봄·노동을 "성 대결"이 아니라 책임의 공평한 분담으로 재설계하자는 제안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2030 세대를 다루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 2030은 '갈라쳐야 할 표'가 아니라, 디지털 의병단과 팬덤 우파로 직접 정치에 개입한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다. 저자는 뉴미디어 시대에 기성 언론과 정치에 불신을 품은 청년들이 어떻게 스스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프레임을 뒤집고, 거리와 온라인을 오가며 "우리 세대의 공정"을 요구하게 되었는지 추적한다. 탄핵 정국에서 벌어진 'CIA 대첩' 같은 디지털 놀이 문화도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정치적 효능감의 한 표현으로 읽어낸다.
후반부는 노골적으로 정치 전략서에 가깝다. 충청에서 시작된 보수 재편, 비상계엄 1년이 드러낸 헌정 질서의 위기, '식물성 우파에서 동물성 우파로'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 보수가 어떤 구조 개혁에 나서야 하는지를 서술한다. 영남·충청 연대와 호남의 새로운 가능성, 2030과의 세대 연합, 지역과 청년을 묶는 한국형 실용보수 10년 전략은 찬반을 떠나 앞으로의 정치 지형을 읽는 참고서로 삼을 만하다.
『하이퍼 젠더』는 편안한 책은 아니다. 기존의 페미니즘·반페미니즘 양쪽 모두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지고, 보수와 진보 어느 진영에도 100% 안전한 언어만 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젠더 갈등을 "남녀 싸움"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계약을 짜야 하는 헌정 질서의 문제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젠더 갈등과 정체성 정치에 지친 독자, 2030의 분노와 피로를 "극단"이나 "꼰대"라는 말로만 설명하는 분석에 답답함을 느꼈던 독자라면, 이 책이 던지는 개념과 언어를 한 번쯤 통과해 볼 만하다. 갈등의 시대를 지나 책임의 성평등으로 가는 길이 존재한다면, 그 설계도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일지 모른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양극화시대, 민주주의의 시험대
Chapter 01 세계 정치, 다시 '부족전쟁'으로
Chapter 02 분노의 정치, 포퓰리즘 우파
Chapter 03 유럽을 뒤흔든 우파의 귀환
Chapter 04 침몰한 보수, 재건의 조건
Part 2 2030과 하이퍼 젠더, 새 정치의 등장
Chapter 05 성의 반란에서 욕망의 정치로
Chapter 06 테일러처럼 반격하라, 하이퍼 젠더 혁명
Chapter 07 디지털 의병단과 팬덤 우파
Chapter 08 2030 남성, 군대와 여성징병제
Chapter 09 2030의 대외 감수성
Part 3 한국 보수, 어디로 갈 것인가?
Chapter 10 충청에서 본 우파 재편 지도
Chapter 11 비상계엄 1년, 정치의 재실험
Chapter 12 식물성 우파에서 동물성 우파로
Chapter 13 한국형 실용보수의 10년 전략
Part 4 경제·지역·국방에서 본 미래
Chapter 14 스페인, 유럽의 숨은 엔진인가
Chapter 15 군대를 브랜드로 만든다는 것
Chapter 16 2030과 함께 그리는 한국의 다음 10년
에필로그 | 감사의 글 | 참고문헌
프롤로그
Part 1 양극화시대, 민주주의의 시험대
Chapter 01 세계 정치, 다시 '부족전쟁'으로
Chapter 02 분노의 정치, 포퓰리즘 우파
Chapter 03 유럽을 뒤흔든 우파의 귀환
Chapter 04 침몰한 보수, 재건의 조건
Part 2 2030과 하이퍼 젠더, 새 정치의 등장
Chapter 05 성의 반란에서 욕망의 정치로
Chapter 06 테일러처럼 반격하라, 하이퍼 젠더 혁명
Chapter 07 디지털 의병단과 팬덤 우파
Chapter 08 2030 남성, 군대와 여성징병제
Chapter 09 2030의 대외 감수성
Part 3 한국 보수, 어디로 갈 것인가?
Chapter 10 충청에서 본 우파 재편 지도
Chapter 11 비상계엄 1년, 정치의 재실험
Chapter 12 식물성 우파에서 동물성 우파로
Chapter 13 한국형 실용보수의 10년 전략
Part 4 경제·지역·국방에서 본 미래
Chapter 14 스페인, 유럽의 숨은 엔진인가
Chapter 15 군대를 브랜드로 만든다는 것
Chapter 16 2030과 함께 그리는 한국의 다음 10년
에필로그 | 감사의 글 | 참고문헌
저자
저자
심규진
정치·윤리적 소비자 행동, 소셜미디어 전략, 마케팅 콘텐츠 전략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자이다.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 멜버른 대학교를 거쳐, 현재 스페인 IE 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미디어 조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학사), 미시간 주립대(석사), 시라큐스 대학(박사)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2021년에는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 실장으로 정책 개발 및 여론 분석을 수행했다. 싱가포르 교육부, 스페인 과학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SCI 등재 저널에 소비자 윤리, 온라인 행동, 기업 평판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했다. 또한,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CA)에서 Top Faculty Paper Award를 수상했으며, CJB 기자 및 미디어다음 뉴스 파트장으로 활동하며 이명박, 원희룡, 이문열, 진중권, 추미애 등 유명 인사를 인터뷰한 저널리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에서 국내 정치 상황은 물론 글로벌 식견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 검색 @kyujinshim78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