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
박기복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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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동상이몽, 그 안에서 소소한 갈등과 사랑을 그리다
소설은 ‘오늘 아침에도 나는 마녀가 될 뻔했다’라는 엄마의 고백으로 첫머리를 연다. 엄마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부드럽게 딸을 대하려고 애쓰지만, 열다섯 해를 같이 산 딸은 종잡을 수 없는 변덕으로 엄마 속을 박박 긁어 놓는다. 남들처럼 공부 잘하라고 크게 구박도 안 하고 바쁜 와중에도 심리학, 철학 공부에 독서 모임까지 나가면서 나름 잘 해주려고 애쓰는데 그만큼 변화하지 않는 딸을 보며 엄마는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차라리 마녀가 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한다.
딸은 엄마가 초능력자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거짓말을 금방 알아채는 독심술과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순간이동 능력까지 갖춘 엄마는 초능력자가 분명한데, 이것저것 새롭게 배워서 더 강한 초능력자로 거듭나려 하니 가능하면 이런 엄마와 부딪치지 않는 게 상책이다. 그렇지 않아도 공부에 치이고 친구 때문에 고민스럽고 이 험하고 복잡한 인생을 살아가기에 아무런 준비도 안 된 것 같아 두렵기까지 하다. 이것을 엄마는 알기는 할까?
세상 모든 고민을 다 짊어진 사춘기 딸과 사랑하는 딸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엄마, 이 두 사람의 동상이몽과 그 안에서 겪는 갈등과 사랑은 이 땅의 모든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서로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진심과 사랑을 확인하는 소설,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가 엄마와 딸이 마주 앉은 식탁으로 찾아간다.
소설은 ‘오늘 아침에도 나는 마녀가 될 뻔했다’라는 엄마의 고백으로 첫머리를 연다. 엄마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부드럽게 딸을 대하려고 애쓰지만, 열다섯 해를 같이 산 딸은 종잡을 수 없는 변덕으로 엄마 속을 박박 긁어 놓는다. 남들처럼 공부 잘하라고 크게 구박도 안 하고 바쁜 와중에도 심리학, 철학 공부에 독서 모임까지 나가면서 나름 잘 해주려고 애쓰는데 그만큼 변화하지 않는 딸을 보며 엄마는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차라리 마녀가 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한다.
딸은 엄마가 초능력자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거짓말을 금방 알아채는 독심술과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순간이동 능력까지 갖춘 엄마는 초능력자가 분명한데, 이것저것 새롭게 배워서 더 강한 초능력자로 거듭나려 하니 가능하면 이런 엄마와 부딪치지 않는 게 상책이다. 그렇지 않아도 공부에 치이고 친구 때문에 고민스럽고 이 험하고 복잡한 인생을 살아가기에 아무런 준비도 안 된 것 같아 두렵기까지 하다. 이것을 엄마는 알기는 할까?
세상 모든 고민을 다 짊어진 사춘기 딸과 사랑하는 딸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엄마, 이 두 사람의 동상이몽과 그 안에서 겪는 갈등과 사랑은 이 땅의 모든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서로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진심과 사랑을 확인하는 소설,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가 엄마와 딸이 마주 앉은 식탁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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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좌충우돌 부딪치며 성장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
이 소설은 엄마가 딸을 보는 시선과 딸이 엄마를 보는 시선이 교차하며 전개된다. 일방의 시선이 아니라 쌍방의 시선을 통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두 사람이 대비되어 그려진다. 이러한 '교차서술'은 내밀한 감정과 고민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1인칭 소설의 장점을 살리면서,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3인칭 소설의 장점을 동시에 취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교차서술을 통해 한 사람의 시선으로는 알기 어려운 면들이 드러나고, 독자들은 어느 한쪽의 시선만을 따라가지 못하게 방해받는다.
소설 속 엄마와 딸도 서로가 보는 세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친밀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그리하여 엄마는 마녀가 될지도 모를 위험에서 벗어나고, 길이 보이지 않는 미로에서 헤매던 딸은 친근한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러워진다. 또한 소설은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다. 사춘기 딸의 이야기도 아주 흔하고, 엄마가 딸에게 기울이는 노력도 그리 특별하지 않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로 엄마와 딸뿐 아니라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다.
방황하고 헤매면서도 좌충우돌 부딪치며 성장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조금씩 서로가 서로에 의해 성장하며 사랑이라는 집을 지어가는 이야기, 소설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가 가족 사이에 참된 소통을 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소설은 엄마가 딸을 보는 시선과 딸이 엄마를 보는 시선이 교차하며 전개된다. 일방의 시선이 아니라 쌍방의 시선을 통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두 사람이 대비되어 그려진다. 이러한 '교차서술'은 내밀한 감정과 고민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1인칭 소설의 장점을 살리면서,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3인칭 소설의 장점을 동시에 취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교차서술을 통해 한 사람의 시선으로는 알기 어려운 면들이 드러나고, 독자들은 어느 한쪽의 시선만을 따라가지 못하게 방해받는다.
소설 속 엄마와 딸도 서로가 보는 세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친밀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그리하여 엄마는 마녀가 될지도 모를 위험에서 벗어나고, 길이 보이지 않는 미로에서 헤매던 딸은 친근한 아기 고양이처럼 부드러워진다. 또한 소설은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다. 사춘기 딸의 이야기도 아주 흔하고, 엄마가 딸에게 기울이는 노력도 그리 특별하지 않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로 엄마와 딸뿐 아니라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다.
방황하고 헤매면서도 좌충우돌 부딪치며 성장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조금씩 서로가 서로에 의해 성장하며 사랑이라는 집을 지어가는 이야기, 소설 『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가 가족 사이에 참된 소통을 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마녀의 아침
1. 김 여사님, 오늘은 또 뭘 배워 오셨어요?
2. 주름과 뱃살의 이중주
3. 뒷담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4. 아빠랑 어떻게 만났어?
5. 엄마 노릇 힘드니까 빨리 독립해
6. 네가 고양이처럼 살면 좋겠어
7. 우리 엄마의 이름은……
8. 음식 가격을 보지 않는 자유로움
|에필로그| 고양이의 아침
1. 김 여사님, 오늘은 또 뭘 배워 오셨어요?
2. 주름과 뱃살의 이중주
3. 뒷담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4. 아빠랑 어떻게 만났어?
5. 엄마 노릇 힘드니까 빨리 독립해
6. 네가 고양이처럼 살면 좋겠어
7. 우리 엄마의 이름은……
8. 음식 가격을 보지 않는 자유로움
|에필로그| 고양이의 아침
저자
저자
박기복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는 고양이와 같은 삶을 지향하며, 세상을 마주하는 소설을 쓰고 있다.
어른을 위한 힐링 소설『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전지적 감시자 시점』이 있으며,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달빛소녀』시리즈(총 6권) 등 십대들의 삶을 담은 4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그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등 여러 기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박기복 작가는 고양이와 같은 삶을 지향하며, 세상을 마주하는 소설을 쓰고 있다.
어른을 위한 힐링 소설『내 딸이 고양이면 좋겠다』,『전지적 감시자 시점』이 있으며,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달빛소녀』시리즈(총 6권) 등 십대들의 삶을 담은 4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그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등 여러 기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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