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지구 소확생 시리즈 N)
행복을 저해하는 것들을 거부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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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을 가까이서 보면,
그들은 이미 행복해지는 법을 알고 있다."
21년 차 초등교사인 저자는 교실과 가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묻는다. 어른들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 무언가를 애쓰기보다, 그들이 가진 행복의 감각을 지켜주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아이가 이미 가진 행복을 지켜주고 있는가, 아니면 '잘되게 해주려는 마음'으로 아이의 행복을 밀어내고 있는가.
『초등학생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성적과 진로, 약속과 훈육, 부모와 교사의 갈등 속에서 자칫 뒤로 밀리는 어린이의 '지금' 행복을 정면으로 다루는 교육 에세이다. 간장 게장 한 접시에도, 친구와 나눠 먹는 라면 한 봉지에도 즐거워하고, 마음껏 뛰노는 시간과 좋아하는 것에 깊이 빠져드는 순간을 온전히 즐긴다. 더 많이 가져야, 더 잘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지금 가진 것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현재를 누릴 줄 안다.
책은 이런 아이들을 바꾸는 기술보다 어른이 무엇을 덜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조건을 달지 않기(No Conditions), 무관심하지 않기(No Indifference), 비난하지 않기(No Blame), 어른의 뜻대로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기(No Force),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기(No Expectations), 서두르지 않기(No Rush). 'NO'라는 언어를 통해 아이의 행복을 저해하는 어른의 습관을 하나씩 걷어낸다.
요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비교적 풍요롭다. 그러나 부족함 없이 크고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하여 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 이에 교실에서 행복한 아이에게 필요한 힘으로 따뜻한 가정, 자기 안의 기준, 정말 잘할 수 있는 강점 한 가지의 중요성을 짚는다. 만족감, 자존감, 연대감이 행복의 핵심 감정임을 찾아낸 저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자존·공존·현존'의 태도를 제안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며,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기보다 지금의 시간과 감정을 온전히 경험하자는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부모와 교사가 아이를 사이에 두고 적이 되는 현실에 대한 아픔을 대면한다. 잘못에는 분명한 경계를 세우되 아이 자체를 포기하지 않는 교사, 아이의 속상함을 안아주되 우리 아이의 이야기만으로 상황을 단정하지 않는 부모가 서로를 믿을 때 교실은 비로소 아이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곳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 관계와 공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각 꼭지 뒤에는 '아이 행복 인터뷰 10문 10답', '아이 강점 탐색지', '자존·공존·현존 카드', '기대 내려놓기 활동지', '한 달에 한 번 가족 행복 회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화하고 기록할 수 있는 부록이 실려 있다. 읽고 끝나는 교육론이 아니라 오늘 저녁 아이에게 건넬 질문을 소개하며 행복의 여정으로 인도하는 책이다.
저자가 끝내 건네는 제안은 단순하다. 아이를 더 많이 관리하는 대신 조금 더 오래 바라보고, 더 빨리 고치려는 대신 마음을 먼저 읽고,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시키지 말자는 것. 초등학생 시절만큼은 마음껏 행복하도록, 부모와 교사가 함께 그 권리를 지켜주자는 이야기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을 가까이서 보면,
그들은 이미 행복해지는 법을 알고 있다."
21년 차 초등교사인 저자는 교실과 가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묻는다. 어른들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 무언가를 애쓰기보다, 그들이 가진 행복의 감각을 지켜주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아이가 이미 가진 행복을 지켜주고 있는가, 아니면 '잘되게 해주려는 마음'으로 아이의 행복을 밀어내고 있는가.
『초등학생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성적과 진로, 약속과 훈육, 부모와 교사의 갈등 속에서 자칫 뒤로 밀리는 어린이의 '지금' 행복을 정면으로 다루는 교육 에세이다. 간장 게장 한 접시에도, 친구와 나눠 먹는 라면 한 봉지에도 즐거워하고, 마음껏 뛰노는 시간과 좋아하는 것에 깊이 빠져드는 순간을 온전히 즐긴다. 더 많이 가져야, 더 잘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지금 가진 것 안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현재를 누릴 줄 안다.
책은 이런 아이들을 바꾸는 기술보다 어른이 무엇을 덜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조건을 달지 않기(No Conditions), 무관심하지 않기(No Indifference), 비난하지 않기(No Blame), 어른의 뜻대로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기(No Force),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기(No Expectations), 서두르지 않기(No Rush). 'NO'라는 언어를 통해 아이의 행복을 저해하는 어른의 습관을 하나씩 걷어낸다.
요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비교적 풍요롭다. 그러나 부족함 없이 크고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하여 항상 행복할 수는 없다. 이에 교실에서 행복한 아이에게 필요한 힘으로 따뜻한 가정, 자기 안의 기준, 정말 잘할 수 있는 강점 한 가지의 중요성을 짚는다. 만족감, 자존감, 연대감이 행복의 핵심 감정임을 찾아낸 저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자존·공존·현존'의 태도를 제안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며,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기보다 지금의 시간과 감정을 온전히 경험하자는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부모와 교사가 아이를 사이에 두고 적이 되는 현실에 대한 아픔을 대면한다. 잘못에는 분명한 경계를 세우되 아이 자체를 포기하지 않는 교사, 아이의 속상함을 안아주되 우리 아이의 이야기만으로 상황을 단정하지 않는 부모가 서로를 믿을 때 교실은 비로소 아이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곳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 관계와 공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각 꼭지 뒤에는 '아이 행복 인터뷰 10문 10답', '아이 강점 탐색지', '자존·공존·현존 카드', '기대 내려놓기 활동지', '한 달에 한 번 가족 행복 회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화하고 기록할 수 있는 부록이 실려 있다. 읽고 끝나는 교육론이 아니라 오늘 저녁 아이에게 건넬 질문을 소개하며 행복의 여정으로 인도하는 책이다.
저자가 끝내 건네는 제안은 단순하다. 아이를 더 많이 관리하는 대신 조금 더 오래 바라보고, 더 빨리 고치려는 대신 마음을 먼저 읽고,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시키지 말자는 것. 초등학생 시절만큼은 마음껏 행복하도록, 부모와 교사가 함께 그 권리를 지켜주자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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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프롤로그 아이들이 불쌍해요
1부 아이들은 행복할 줄 안다
1-1 아이들은 행복의 달인 · No Conditions
1-2 학교에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힘 · No Coincidence
1-3 새 학기 적응을 돕는 자존 · 공존 · 현존 · No Fear
2부 아이의 마음에 닿는 어른
2-1 타인의 감정에 관심갖는 일 · No Indifference
2-2 비난의 말을 '꿀꺽' 삼키자 · No Blame
2-3 그냥 두어도 자란다 · No Force
3부 부모가 내려놓을수록 보이는 것
3-1 바라는 마음 없이 · No Expectations
3-2 이만하면 충분하다 · No Doubt
3-3 바쁠수록 아이를 오래 바라보는 일 · No Rush
4부 아이가 행복한 교실을 위하여
4-1 모두의 행복 · No Only One
4-2 부모와 교사는 적이 아니다 · No Enemy
4-3 나는 너희에게 이런 선생님이기를 · No Neglect
에필로그 내가 너의 대변인이 되어줄게
1부 아이들은 행복할 줄 안다
1-1 아이들은 행복의 달인 · No Conditions
1-2 학교에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힘 · No Coincidence
1-3 새 학기 적응을 돕는 자존 · 공존 · 현존 · No Fear
2부 아이의 마음에 닿는 어른
2-1 타인의 감정에 관심갖는 일 · No Indifference
2-2 비난의 말을 '꿀꺽' 삼키자 · No Blame
2-3 그냥 두어도 자란다 · No Force
3부 부모가 내려놓을수록 보이는 것
3-1 바라는 마음 없이 · No Expectations
3-2 이만하면 충분하다 · No Doubt
3-3 바쁠수록 아이를 오래 바라보는 일 · No Rush
4부 아이가 행복한 교실을 위하여
4-1 모두의 행복 · No Only One
4-2 부모와 교사는 적이 아니다 · No Enemy
4-3 나는 너희에게 이런 선생님이기를 · No Neglect
에필로그 내가 너의 대변인이 되어줄게
저자
저자
정스런 MBTI는 INFP, 직업은 초등교사 21년 차. 학교에만 오면 ESTJ로 살지만 빡빡한 학교 문화 틈새로 소소한 일탈을 꿈꾸며 인생을 모험하듯 산다. 퇴근 후엔 배구공을 던지고, 새벽엔 달리기를 하고, 명상으로 마음을 리셋하고, 고양이 쿠키한테 무한 위로를 받는다. 매일 아침 카페라떼로 시작해서 저녁엔 맥주로 마무리하는 자유영혼이다.
초등학생 시절만큼은 마음껏 행복하길 바라기에 오늘도 기를 쓰고 아이들을 놀게 한다. 그의 교실에는 언제나 놀이와 책, 그리고 진심 어린 대화가 가득하다. 외모, 성적, 친구, 가족,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아이들 곁에서 조금 덜 심각하게, 조금 더 다정하게 삶을 바라봐주는 어른이고 싶다. 가르치고 기르기보다 바라보고 지지하는 교육을 하고 싶어한다.
초등학생 시절만큼은 마음껏 행복하길 바라기에 오늘도 기를 쓰고 아이들을 놀게 한다. 그의 교실에는 언제나 놀이와 책, 그리고 진심 어린 대화가 가득하다. 외모, 성적, 친구, 가족,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아이들 곁에서 조금 덜 심각하게, 조금 더 다정하게 삶을 바라봐주는 어른이고 싶다. 가르치고 기르기보다 바라보고 지지하는 교육을 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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