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세네갈로 출근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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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라는 산을 넘어본 사람이라면 분명 알 것이다.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채우며 지낸 몇 년이라는 시간이 취업 준비라는 기간 동안 얼마나 무력하게 느껴지는지 말이다. 이 책 『나, 세네갈로 출근하고 올게』의 지은이도 마찬가지였다. 시각디자인학과에 들어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대학을 졸업해도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데뷔는 녹록지 않았다. 뒤늦게 그래픽 디자이너로의 취업을 꿈꾸지만, 아무리 긁어 모아도 포트폴리오가 애매했다. 그렇게 애매한 포트폴리오를 끌어안고 매일 취업 사이트를 떠돌다 눈에 들어온 것은 한국의 흑인 가발 회사에서 세네갈로 파견을 나갈 그래픽 디자이너를 뽑는다는 공고였다. 그리고 지은이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이 책은 지은이가 2년 동안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초보 그래픽 디자이너로 첫 직장을 다니며 살아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어는 물론 생활환경, 습관, 문화 등 온통 낯선 것투성이인 세네갈에서 디자인을 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로 지낸 날들은 어떠했을까?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취업 준비에서 낯선 나라로의 취업, 1년 차와 2년 차를 지나며 다시 마주한 일과 삶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시작을 담았다. 그 안에서 지은이는 서툴고 놀라고 부딪히고 좌절하고 기뻐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매일의 낯섦을 익숙함으로 바꾸어가며 조금씩 성장한다. 낯선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직장인이자 생활자로, 때로는 여행자처럼 살아간 이야기는 그곳의 풍경과 사람을 담은 상냥한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진다. 이 책 『나, 세네갈로 출근하고 올게』는 누군가의 처음을 따라가면서 모두의 처음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지은이는 이렇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며,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이려는 이들은 물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다른 세계로 발을 들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발 내디딜 작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상냥하게 등을 밀어준다.
이 책은 지은이가 2년 동안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초보 그래픽 디자이너로 첫 직장을 다니며 살아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어는 물론 생활환경, 습관, 문화 등 온통 낯선 것투성이인 세네갈에서 디자인을 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로 지낸 날들은 어떠했을까?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취업 준비에서 낯선 나라로의 취업, 1년 차와 2년 차를 지나며 다시 마주한 일과 삶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시작을 담았다. 그 안에서 지은이는 서툴고 놀라고 부딪히고 좌절하고 기뻐하고 보람을 느끼면서 매일의 낯섦을 익숙함으로 바꾸어가며 조금씩 성장한다. 낯선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직장인이자 생활자로, 때로는 여행자처럼 살아간 이야기는 그곳의 풍경과 사람을 담은 상냥한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진다. 이 책 『나, 세네갈로 출근하고 올게』는 누군가의 처음을 따라가면서 모두의 처음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지은이는 이렇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며,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이려는 이들은 물론, 지금 있는 자리에서 다른 세계로 발을 들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발 내디딜 작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상냥하게 등을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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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멀리 돌아가는 길도 결국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는 길
우리는 매 순간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선택이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을 멀리 돌아가게 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 책의 지은이도 대학 때 선택한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이 디자이너라는 길을 멀리 돌아가게 했을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봉사를 떠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세네갈에서 디자이너로 사는 삶도 스스럼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낯선 나라에서 그림이 있어 무너지지 않고 그 시간들을 잘 지나올 수 있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안고 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최선책이라 믿은 길이 아닌 차선책이라는 길을 골랐을 때 멀리 돌아가는 듯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 그 길도 내가 만드는 길이고 그 시간이 사실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발돋움의 시간이었을지 모른다고 이 책은 말한다.
누군가의 처음을 보며 나와 모두의 처음을 응원하게 되는 책
세상은 가혹하게도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하지만, 처음이 있지 않고 어떻게 경력직의 능력을 갖춘 신입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 책에는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처음 사회에 더군다나 세네갈이라는 낯선 환경에 발을 내딛고 겪는 첫 출근, 첫 월급, 첫 실수, 첫 협업, 첫 보람 등 처음의 경험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리고 그러한 처음들이 매 순간 모여 '서툰'이 아니라 '능숙함'과 '자신감'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지은이는 처음 취업을 준비하던 그때처럼 다시 삶에 대한 고민을 하며 처음의 길을 찾아 나아간다. '처음'에서 시작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자신의 길을 걷는 그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처음은 어땠는지 자꾸만 비추어 보게 되며 앞으로 찾아올 나와 모두의 처음에도 응원을 보내고 싶어진다.
세네갈의 풍경과 사람을 담은 상냥한 일러스트
이 책에는 색연필로 그린 세네갈의 풍경이 가득 담겨 있다. 회사 안에서 만난 소소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 주말이 되면 찾았던 세네갈의 바다, 매일 끔찍하게 막히던 도로의 모습, 외근으로 나간 미용실의 풍경, 좋아하는 장소들. 생활자이자 여행자로 살았던 지은이의 눈을 통과해 그려진 세네갈은 낯설면서도 어딘지 아련하고 그리운 마음을 품게 한다. 그리고 그 그림들이 낯선 나라에 갖게 되는 막연한 편견들을 긍정적인 호기심으로 바꾸어 준다. 그림을 통해 세네갈의 사람들, 문화와 관계를 맺었던 지은이가 이제 다시 그곳을 담은 상냥한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에게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아프리카와 세네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결한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선택이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을 멀리 돌아가게 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 책의 지은이도 대학 때 선택한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이 디자이너라는 길을 멀리 돌아가게 했을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봉사를 떠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세네갈에서 디자이너로 사는 삶도 스스럼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낯선 나라에서 그림이 있어 무너지지 않고 그 시간들을 잘 지나올 수 있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안고 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최선책이라 믿은 길이 아닌 차선책이라는 길을 골랐을 때 멀리 돌아가는 듯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 그 길도 내가 만드는 길이고 그 시간이 사실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발돋움의 시간이었을지 모른다고 이 책은 말한다.
누군가의 처음을 보며 나와 모두의 처음을 응원하게 되는 책
세상은 가혹하게도 경력직 '같은' 신입을 원하지만, 처음이 있지 않고 어떻게 경력직의 능력을 갖춘 신입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 책에는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처음 사회에 더군다나 세네갈이라는 낯선 환경에 발을 내딛고 겪는 첫 출근, 첫 월급, 첫 실수, 첫 협업, 첫 보람 등 처음의 경험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리고 그러한 처음들이 매 순간 모여 '서툰'이 아니라 '능숙함'과 '자신감'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지은이는 처음 취업을 준비하던 그때처럼 다시 삶에 대한 고민을 하며 처음의 길을 찾아 나아간다. '처음'에서 시작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자신의 길을 걷는 그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처음은 어땠는지 자꾸만 비추어 보게 되며 앞으로 찾아올 나와 모두의 처음에도 응원을 보내고 싶어진다.
세네갈의 풍경과 사람을 담은 상냥한 일러스트
이 책에는 색연필로 그린 세네갈의 풍경이 가득 담겨 있다. 회사 안에서 만난 소소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 주말이 되면 찾았던 세네갈의 바다, 매일 끔찍하게 막히던 도로의 모습, 외근으로 나간 미용실의 풍경, 좋아하는 장소들. 생활자이자 여행자로 살았던 지은이의 눈을 통과해 그려진 세네갈은 낯설면서도 어딘지 아련하고 그리운 마음을 품게 한다. 그리고 그 그림들이 낯선 나라에 갖게 되는 막연한 편견들을 긍정적인 호기심으로 바꾸어 준다. 그림을 통해 세네갈의 사람들, 문화와 관계를 맺었던 지은이가 이제 다시 그곳을 담은 상냥한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에게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아프리카와 세네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연결한다.
목차
목차
시작하며 - 나는 세네갈의 그래픽 디자이너
Chapitre 01 나의 첫 직장은 어디에
포트폴리오는 애매하고
아프리카를 향해 한 발 내딛다
세네갈이라는 선택지
첫 번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기회의 땅으로 갈 티켓을 쥐다
두 번째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
잠깐, 흑인 가발 용어 알아보고 갈까?
Chapitre 02 우당탕탕 세네갈 적응기
드디어 기다리던 내 인생의 첫 출근
가발 디자이너? 아니 그래픽 디자이너!
그곳에서 지낼 만해?
슈퍼도 골라가는 재미
프랑스어도 다 같은 프랑스어가 아니야
언어는 기세!
앗살라무 알라이쿰? 알라이쿠뭇 살람?
출근길은 언제나 예측 불가
낯설음이 익숙함으로 변해가는 시간들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1) 일상과 여행 사이
Chapitre 03 1년차는 아직 생 초보
첫 미션, 모델 사진을 찍어라
출장은 처음이야
패키지 디자인, 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첫 월급으로 무엇을 할까
리브랜딩과 신제품 출시
포스터를 꺾어서 붙인다고!?
일하며 만나는 이국의 일상
어질어질, 첫 실수, 첫 인쇄 사고
나의 당연함이 모두의 당연함일 수는 없다
라마단? 꼬리떼?? 따바스키???
땅콩과 참치회를 나누고 생일 축하를 하는 회사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2) 세네갈 속 중국, 일본, 이탈리아
Chapitre 04 2년차는 노련한 경력직
드디어 나에게도 후배가!?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기
의견 조율은 역시 쉽지 않아
아프로헤어와 지속 가능성
이번 카탈로그의 주인공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꾸준하게, 자신 있게
가발, 더 다양한 제품은 없는 거니?
회사에서 만나는 키득키득 순간들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3) 나를 위한 영감 충전소
Chapitre 05 새로운 스텝으로 나아가다
그림으로 담아가는 세네갈
세네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으로 연결되다
나의 다음 스텝은 어디일까?
첫 번째 회사, 첫 번째 퇴사
드디어 다가온 마지막 출근 날
세네갈이 바꾸어준 몇 가지
프랑스에서 마주치는 세네갈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4) 내 옷장 속 세네갈
마치며 - 디자이너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쉽지 않고
Chapitre 01 나의 첫 직장은 어디에
포트폴리오는 애매하고
아프리카를 향해 한 발 내딛다
세네갈이라는 선택지
첫 번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기회의 땅으로 갈 티켓을 쥐다
두 번째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
잠깐, 흑인 가발 용어 알아보고 갈까?
Chapitre 02 우당탕탕 세네갈 적응기
드디어 기다리던 내 인생의 첫 출근
가발 디자이너? 아니 그래픽 디자이너!
그곳에서 지낼 만해?
슈퍼도 골라가는 재미
프랑스어도 다 같은 프랑스어가 아니야
언어는 기세!
앗살라무 알라이쿰? 알라이쿠뭇 살람?
출근길은 언제나 예측 불가
낯설음이 익숙함으로 변해가는 시간들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1) 일상과 여행 사이
Chapitre 03 1년차는 아직 생 초보
첫 미션, 모델 사진을 찍어라
출장은 처음이야
패키지 디자인, 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첫 월급으로 무엇을 할까
리브랜딩과 신제품 출시
포스터를 꺾어서 붙인다고!?
일하며 만나는 이국의 일상
어질어질, 첫 실수, 첫 인쇄 사고
나의 당연함이 모두의 당연함일 수는 없다
라마단? 꼬리떼?? 따바스키???
땅콩과 참치회를 나누고 생일 축하를 하는 회사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2) 세네갈 속 중국, 일본, 이탈리아
Chapitre 04 2년차는 노련한 경력직
드디어 나에게도 후배가!?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기
의견 조율은 역시 쉽지 않아
아프로헤어와 지속 가능성
이번 카탈로그의 주인공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꾸준하게, 자신 있게
가발, 더 다양한 제품은 없는 거니?
회사에서 만나는 키득키득 순간들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3) 나를 위한 영감 충전소
Chapitre 05 새로운 스텝으로 나아가다
그림으로 담아가는 세네갈
세네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으로 연결되다
나의 다음 스텝은 어디일까?
첫 번째 회사, 첫 번째 퇴사
드디어 다가온 마지막 출근 날
세네갈이 바꾸어준 몇 가지
프랑스에서 마주치는 세네갈
회사 밖에서는 이렇게 놀아 (4) 내 옷장 속 세네갈
마치며 - 디자이너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쉽지 않고
저자
저자
송서현
세상의 다채로운 문화에 관심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세네갈을 거쳐 현재 머물고 있는 프랑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먹고사는 방식을 영감 삼아 맛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을 목표로 걷는다. '큐레이션된 일상의 단면'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코티디앙'을 운영하면서 직접 경험한 이국의 일상 풍경이 사용자의 일상으로 자리하길 바라며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업을 한다. instagram @cotidi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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