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에 맞짱을!
인문학의 시선에서 통찰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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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ㆍ사회학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통찰는 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
생물학 이론 중 하나인 다윈의 진화론은 우리의 철학, 사고방식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다윈 진화론이 만들어 낸 여러 변화들은 가히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그 이전과 확연히 다른 변화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종교 중심, 신 중심의 철헉과 사고방식의 뿌리를 흔들어 놓았다. 특히 인간과 사회, 세상을 신과 같은 절대자가 창조한 것이 아니라 자연선택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하면서 만들어졌음을 드러내며 인간의 자주성, 독립성, 주체성을 고취했다. 하지만 생물학 이론인 다윈 진화론만을 인간의 사고와 사회, 생활을 분석하는 원리로 취한다면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에 맞짱을!》의 저자 박홍순은 진화를 생존 경쟁이라는 협소한 원리로 제한해 이해하고 이를 법칙적으로 일반화해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시도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진화는 단선적이거나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방향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진화의 길은 종과 개체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하다고 꼬집는다. 또한 박홍순은 먹이사슬을 중심으로 한 피라미드 형태의 수직적 구조로 자연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에도 문제제기를 한다. 흔히 우리는 다수의 초식 동물 위에 소수의 육식 동물이 있고, 그 위에 사자나 호랑이를 세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간을 꼭대기에 올려놓는다. 이는 자연 자체가 경쟁을 통해 만들어진 피라미드 구조라는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니 인간 사회에도 경쟁의 결과로 불가피하게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수직적 체계가 필연적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그는 자연계를 피라미드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만약 경쟁을 통한 승자를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려야 한다면 미생물에 불과한 바이러스가 최종 우승자의 위치에 올라서는 게 더 타탕할지도 모른다고 제기한다.
《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에 맞짱을!》은 다윈 진화론을 좀 더 폭넓고 깊게 이해하며, 진화론과 사회학, 진화론과 인문학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인문학의 시선으로 과학을 통찰하며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욱 풍부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해석하고 통찰는 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
생물학 이론 중 하나인 다윈의 진화론은 우리의 철학, 사고방식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다윈 진화론이 만들어 낸 여러 변화들은 가히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그 이전과 확연히 다른 변화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종교 중심, 신 중심의 철헉과 사고방식의 뿌리를 흔들어 놓았다. 특히 인간과 사회, 세상을 신과 같은 절대자가 창조한 것이 아니라 자연선택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하면서 만들어졌음을 드러내며 인간의 자주성, 독립성, 주체성을 고취했다. 하지만 생물학 이론인 다윈 진화론만을 인간의 사고와 사회, 생활을 분석하는 원리로 취한다면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에 맞짱을!》의 저자 박홍순은 진화를 생존 경쟁이라는 협소한 원리로 제한해 이해하고 이를 법칙적으로 일반화해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시도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진화는 단선적이거나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방향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진화의 길은 종과 개체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하다고 꼬집는다. 또한 박홍순은 먹이사슬을 중심으로 한 피라미드 형태의 수직적 구조로 자연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에도 문제제기를 한다. 흔히 우리는 다수의 초식 동물 위에 소수의 육식 동물이 있고, 그 위에 사자나 호랑이를 세운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인간을 꼭대기에 올려놓는다. 이는 자연 자체가 경쟁을 통해 만들어진 피라미드 구조라는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니 인간 사회에도 경쟁의 결과로 불가피하게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수직적 체계가 필연적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그는 자연계를 피라미드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만약 경쟁을 통한 승자를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려야 한다면 미생물에 불과한 바이러스가 최종 우승자의 위치에 올라서는 게 더 타탕할지도 모른다고 제기한다.
《다윈 진화론 이데올로기에 맞짱을!》은 다윈 진화론을 좀 더 폭넓고 깊게 이해하며, 진화론과 사회학, 진화론과 인문학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인문학의 시선으로 과학을 통찰하며 우리의 삶과 사회를 더욱 풍부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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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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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들어가며: 다윈혁명, 과학과 신화의 경계에 서다!
01 갈라파고스에서 생명의 비밀을 찾다!
진화론을 향한 다윈의 열망
갈라파고스에서 찾은 비밀의 열쇠
자연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세상
인간은 동물과 질적으로 다른 존재인가?
02 우리는 다윈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다윈 이전에도 진화론이 있었다
왜 다윈의 진화론은 혁명을 일으켰는가?
정신이 진화 산물일 때 세계관 혁명이 나타난다
진화론이 현대 문명을 바꾸다
03 심리를 생물 진화가 결정하는가?
진화론 위에 피어난 프로이트 정신분석
성격은 진화와 유전으로 결정되는가?
불안은 자기와 종족 보존 본능에서 생기는가?
집단생존이 자연스럽게 집단심리를 만드는가?
04 성과 사랑이 자연 선택으로 습득되는가?
남녀 차이는 성 선택에 따른 결과인가?
가부장제와 성 분업은 진화의 결과인가?
유희로서의 성은 집단 생존의 전략인가?
사랑은 짝짓기 행동의 진화인가?
05 사회도 자연처럼 진화의 산물인가?
생물진화론은 사회진화론의 맹아를 담고 있었다
스펜서가 사회진화론의 원형을 마련하다
마르크스주의에 다윈의 진화론이 스며들다
문명의 공격성과 권력화는 진화의 산물인가?
06 경제학을 진화론이 발전시켰는가?
근대 경제학 주장에서 영향을 받은 다윈
자연 선택과 생존 경쟁 원리를 경제에 적용하다
다윈이 근대 이후의 경제학에 스며들다
현대경제학은 다윈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07 사회생물학은 인류에게 축복인가?
신비로운 인간에 대한 궁금증
인간을 이기적 유전자의 생존 기계로 선포하다
유전자가 진화와 인간을 결정하는가?
이기주의가 유전자와 진화의 특성인가?
08 환원주의와 속류 경험론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정신을 물리적 사건에 의한 정보로 규정하다
생물학적 환원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속류 경험론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무한 경쟁과 적자생존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01 갈라파고스에서 생명의 비밀을 찾다!
진화론을 향한 다윈의 열망
갈라파고스에서 찾은 비밀의 열쇠
자연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세상
인간은 동물과 질적으로 다른 존재인가?
02 우리는 다윈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다윈 이전에도 진화론이 있었다
왜 다윈의 진화론은 혁명을 일으켰는가?
정신이 진화 산물일 때 세계관 혁명이 나타난다
진화론이 현대 문명을 바꾸다
03 심리를 생물 진화가 결정하는가?
진화론 위에 피어난 프로이트 정신분석
성격은 진화와 유전으로 결정되는가?
불안은 자기와 종족 보존 본능에서 생기는가?
집단생존이 자연스럽게 집단심리를 만드는가?
04 성과 사랑이 자연 선택으로 습득되는가?
남녀 차이는 성 선택에 따른 결과인가?
가부장제와 성 분업은 진화의 결과인가?
유희로서의 성은 집단 생존의 전략인가?
사랑은 짝짓기 행동의 진화인가?
05 사회도 자연처럼 진화의 산물인가?
생물진화론은 사회진화론의 맹아를 담고 있었다
스펜서가 사회진화론의 원형을 마련하다
마르크스주의에 다윈의 진화론이 스며들다
문명의 공격성과 권력화는 진화의 산물인가?
06 경제학을 진화론이 발전시켰는가?
근대 경제학 주장에서 영향을 받은 다윈
자연 선택과 생존 경쟁 원리를 경제에 적용하다
다윈이 근대 이후의 경제학에 스며들다
현대경제학은 다윈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07 사회생물학은 인류에게 축복인가?
신비로운 인간에 대한 궁금증
인간을 이기적 유전자의 생존 기계로 선포하다
유전자가 진화와 인간을 결정하는가?
이기주의가 유전자와 진화의 특성인가?
08 환원주의와 속류 경험론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정신을 물리적 사건에 의한 정보로 규정하다
생물학적 환원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속류 경험론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무한 경쟁과 적자생존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저자
저자
박홍순
지난 수십 년간 뒤돌아볼 틈 없이 달려온 한국사회의 척박한 인문학적 토양에 갈증을 느껴,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작업을 해왔다. 또한 한국사회를 차근차근 바꾸기 위한 교양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시절의 연구와 실천 활동에서 얻은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지금의 시대와 세대에 맞게 세상을 바꾸는 지식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미술관 옆 인문학》, 《생각의 미술관》, 《헌법의 발견》,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제학수업》,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미술사》, 《거꾸로 보는 이솝우화》, 《수다의 인문학》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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