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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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비즈니스는 기술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보험, 병원, 의사, 제약, 의료 AI가 맞물려 움직이는 산업의 내부 문법
헬스케어 산업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신약 개발 같은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실제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훨씬 더 복잡한 질서 위에서 움직인다. 의료의 본질, 보험의 지불 구조, 병원의 운영 방식, 의사의 판단, 제약과 의료기기의 가격 체계, 규제와 임상 근거가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술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시장이 열리지는 않는다. 병원이 왜 그 기술을 써야 하는지, 의사가 자신의 진료 흐름 안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보험자가 비용을 지불할 만큼 효과가 입증됐는지, 환자의 실제 결과를 바꾸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의료 인공지능 역시 정확도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잘 찾아내는 기술이 아니라 더 나은 의사결정을 만들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늘리지 않고, 병원 현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어야 한다.
헬스케어는 미래 성장 산업이다. 그러나 산업이 성장한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헬스케어를 제대로 보려면 의료의 복잡성, 보험의 인센티브, 병원의 현실, 의사의 판단, 제약과 의료기기의 경제학,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읽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서 기회가 생기는지 보인다.
이 책은 헬스케어 내부자들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지만 외부자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운 산업의 문법을 비즈니스의 언어로 정리한다. 왜 헬스케어에서는 다른 산업의 성공 공식이 잘 통하지 않는가? 왜 의료는 기술이 발전해도 느리고 보수적으로 움직이는가? 왜 병원, 의사, 보험자, 환자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가? 이 책은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의료의 본질과 시장 구조 양쪽에서 찾아간다.
보험, 병원, 의사, 제약, 의료 AI가 맞물려 움직이는 산업의 내부 문법
헬스케어 산업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신약 개발 같은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실제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훨씬 더 복잡한 질서 위에서 움직인다. 의료의 본질, 보험의 지불 구조, 병원의 운영 방식, 의사의 판단, 제약과 의료기기의 가격 체계, 규제와 임상 근거가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술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시장이 열리지는 않는다. 병원이 왜 그 기술을 써야 하는지, 의사가 자신의 진료 흐름 안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보험자가 비용을 지불할 만큼 효과가 입증됐는지, 환자의 실제 결과를 바꾸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의료 인공지능 역시 정확도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잘 찾아내는 기술이 아니라 더 나은 의사결정을 만들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늘리지 않고, 병원 현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어야 한다.
헬스케어는 미래 성장 산업이다. 그러나 산업이 성장한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헬스케어를 제대로 보려면 의료의 복잡성, 보험의 인센티브, 병원의 현실, 의사의 판단, 제약과 의료기기의 경제학,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읽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서 기회가 생기는지 보인다.
이 책은 헬스케어 내부자들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지만 외부자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운 산업의 문법을 비즈니스의 언어로 정리한다. 왜 헬스케어에서는 다른 산업의 성공 공식이 잘 통하지 않는가? 왜 의료는 기술이 발전해도 느리고 보수적으로 움직이는가? 왜 병원, 의사, 보험자, 환자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가? 이 책은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의료의 본질과 시장 구조 양쪽에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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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병원, 제약, 보험, AI는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가
의료의 본질을 모르면 헬스케어 비즈니스도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의료가 일반 상품이나 서비스와 다르다는 데서 출발한다. 많은 사람이 헬스케어를 기술의 문제로 생각한다. 진단기기가 더 정교해지고 약이 더 좋아지고 인공지능이 더 똑똑해지면 의료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의료가 어려운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의료가 다루는 대상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마다 경과가 다르고, 같은 검사 수치라도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질병은 확률로 다가오지만 환자는 확실한 답을 원한다. 검사는 정답지가 아니라 가능성을 조정하는 장치이며, 의사는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 놓쳤을 때의 위험과 과잉진료의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의료 결정은 되돌리기 어렵다. 잘못된 판단은 비용 손실을 넘어 신체 기능, 생명,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의료는 가장 가능성이 큰 설명만이 아니라 가장 위험한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한다. 의료가 느리고 보수적인 이유는 단순한 관료주의가 아니라 되돌릴 수 없는 손실을 피하려는 방어 장치에 가깝다. 건강은 한 번 얻고 끝나는 결과물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유지되고 흔들리고 다시 조정되는 상태다. 만성질환은 한 번의 치료로 끝나지 않고 추적, 관리, 부작용 조정, 생활 습관 변화가 계속 필요하다. 따라서 헬스케어는 일회성 거래가 아니라 관계와 추적, 반복적 조율의 산업이다.
미국 의료 시장을 알아야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보인다
이 책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중요한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단일 헬스케어 시장이며 한국 헬스케어 기업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하려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시장이다. 동시에 미국은 보험, 병원, 의사, 제약,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이 가장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시장이다.
미국 의료보험은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다. 고용주 제공 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민간 보험이 얽혀 있고, 약값과 처방약 접근에는 PBM이라는 중간자가 큰 영향을 미친다. 보험사는 단순히 의료비를 낮추는 조직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고 지불 구조를 설계하는 주체다.
미국 병원 산업도 한국의 상식만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병원과 의사가 분리되어 움직이고, 비영리 병원도 시장의 논리로 운영된다. 병원 통합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협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복잡한 수익 구조를 가진 경제 주체다.
제약 산업은 혁신, 특허, 가격, 규제가 결합된 구조다. 성공한 약 하나는 실패한 수많은 연구개발 비용까지 회수해야 한다. 의료기기는 약처럼 팔리지 않는다. 의료기기는 병원의 진료 흐름, 의사의 숙련도, 수가 구조, 구매 조직, 유지 관리, 임상 근거 안에 들어가야 한다.
의료 인공지능은 정확도 경쟁만으로 시장에 들어갈 수 없다
의료 인공지능은 헬스케어 혁신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의료 인공지능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확도 이상의 질문을 통과해야 한다. 병변을 더 잘 찾는 것과 환자의 결과를 바꾸는 것은 다르다. 더 많이 발견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도 아니다.
의료 AI는 의사가 신뢰해야 쓰인다. 의료 AI는 의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의사의 판단 구조 안에 들어가는 기술이다. 의료 현장에서는 설명 가능성, 오류 발생 시 책임, 기존 워크플로와의 적합성,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불 구조가 있어야 한다. 보험자는 의료 AI에 쉽게 돈을 내지 않는다. 보험이 다룰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인지, 표준진료 안에서 위치가 정해지는지, 남용을 통제할 수 있는지, 환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지 따진다. 정확도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보험 수가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의료 AI의 기회는 진단 정확도 경쟁에만 있지 않다. 병원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의무기록 작성 부담을 줄이고, 제약 연구개발에서 실패 가능성을 낮추고, 정밀의료에서 환자군을 더 잘 구분하는 영역에도 기회가 있다.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기술에서 출발하면 안 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진단한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기술에서 출발하면 안 된다. 기술이 아니라 목표 제품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떤 임상적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누가 사용할 것인지, 누가 돈을 낼 것인지, 보험 적용 가능성은 있는지, 병원 워크플로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먼저 설계해야 한다. 이를 역방향 설계라고 설명한다. 제품이 어떤 대상 환자군을 갖고, 어떤 임상적 효과를 입증해야 하고, 어떤 지불 구조에 들어가야 하는지 먼저 그려야 한다. 그런 다음 필요한 기술, 임상시험, 인허가, 영업 전략, 투자 전략을 역으로 설계해야 한다.
한국 스타트업은 미국 스타트업과 같은 방식으로 성장하기 어렵다. 시장 규모, 병원의 구매력, 보험 수가 구조가 다르고, 주요 엑시트 경로도 상장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초기 밸류에이션, 대표이사 지분율, 대형병원 침투율, 보험 적용 가능성은 회사의 장기 생존 전략과 직결된다.
의료의 본질을 모르면 헬스케어 비즈니스도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의료가 일반 상품이나 서비스와 다르다는 데서 출발한다. 많은 사람이 헬스케어를 기술의 문제로 생각한다. 진단기기가 더 정교해지고 약이 더 좋아지고 인공지능이 더 똑똑해지면 의료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의료가 어려운 이유는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의료가 다루는 대상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마다 경과가 다르고, 같은 검사 수치라도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질병은 확률로 다가오지만 환자는 확실한 답을 원한다. 검사는 정답지가 아니라 가능성을 조정하는 장치이며, 의사는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 놓쳤을 때의 위험과 과잉진료의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의료 결정은 되돌리기 어렵다. 잘못된 판단은 비용 손실을 넘어 신체 기능, 생명,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의료는 가장 가능성이 큰 설명만이 아니라 가장 위험한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한다. 의료가 느리고 보수적인 이유는 단순한 관료주의가 아니라 되돌릴 수 없는 손실을 피하려는 방어 장치에 가깝다. 건강은 한 번 얻고 끝나는 결과물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유지되고 흔들리고 다시 조정되는 상태다. 만성질환은 한 번의 치료로 끝나지 않고 추적, 관리, 부작용 조정, 생활 습관 변화가 계속 필요하다. 따라서 헬스케어는 일회성 거래가 아니라 관계와 추적, 반복적 조율의 산업이다.
미국 의료 시장을 알아야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보인다
이 책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중요한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미국은 세계 최대 단일 헬스케어 시장이며 한국 헬스케어 기업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하려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시장이다. 동시에 미국은 보험, 병원, 의사, 제약,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이 가장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시장이다.
미국 의료보험은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다. 고용주 제공 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민간 보험이 얽혀 있고, 약값과 처방약 접근에는 PBM이라는 중간자가 큰 영향을 미친다. 보험사는 단순히 의료비를 낮추는 조직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하고 지불 구조를 설계하는 주체다.
미국 병원 산업도 한국의 상식만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병원과 의사가 분리되어 움직이고, 비영리 병원도 시장의 논리로 운영된다. 병원 통합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협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이 아니라 복잡한 수익 구조를 가진 경제 주체다.
제약 산업은 혁신, 특허, 가격, 규제가 결합된 구조다. 성공한 약 하나는 실패한 수많은 연구개발 비용까지 회수해야 한다. 의료기기는 약처럼 팔리지 않는다. 의료기기는 병원의 진료 흐름, 의사의 숙련도, 수가 구조, 구매 조직, 유지 관리, 임상 근거 안에 들어가야 한다.
의료 인공지능은 정확도 경쟁만으로 시장에 들어갈 수 없다
의료 인공지능은 헬스케어 혁신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의료 인공지능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확도 이상의 질문을 통과해야 한다. 병변을 더 잘 찾는 것과 환자의 결과를 바꾸는 것은 다르다. 더 많이 발견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도 아니다.
의료 AI는 의사가 신뢰해야 쓰인다. 의료 AI는 의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의사의 판단 구조 안에 들어가는 기술이다. 의료 현장에서는 설명 가능성, 오류 발생 시 책임, 기존 워크플로와의 적합성,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불 구조가 있어야 한다. 보험자는 의료 AI에 쉽게 돈을 내지 않는다. 보험이 다룰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인지, 표준진료 안에서 위치가 정해지는지, 남용을 통제할 수 있는지, 환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지 따진다. 정확도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보험 수가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의료 AI의 기회는 진단 정확도 경쟁에만 있지 않다. 병원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의무기록 작성 부담을 줄이고, 제약 연구개발에서 실패 가능성을 낮추고, 정밀의료에서 환자군을 더 잘 구분하는 영역에도 기회가 있다.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기술에서 출발하면 안 된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진단한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기술에서 출발하면 안 된다. 기술이 아니라 목표 제품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떤 임상적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누가 사용할 것인지, 누가 돈을 낼 것인지, 보험 적용 가능성은 있는지, 병원 워크플로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먼저 설계해야 한다. 이를 역방향 설계라고 설명한다. 제품이 어떤 대상 환자군을 갖고, 어떤 임상적 효과를 입증해야 하고, 어떤 지불 구조에 들어가야 하는지 먼저 그려야 한다. 그런 다음 필요한 기술, 임상시험, 인허가, 영업 전략, 투자 전략을 역으로 설계해야 한다.
한국 스타트업은 미국 스타트업과 같은 방식으로 성장하기 어렵다. 시장 규모, 병원의 구매력, 보험 수가 구조가 다르고, 주요 엑시트 경로도 상장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초기 밸류에이션, 대표이사 지분율, 대형병원 침투율, 보험 적용 가능성은 회사의 장기 생존 전략과 직결된다.
목차
목차
추천사
의대생과 젊은 의사에게 권하고 싶은 헬스케어 산업 입문서 ㆍ 4
- 임재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서문
내부자들만 알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의 문법 ㆍ 6
[1장] 의료의 본질적 속성 ㆍ 19
1. 의료의 복잡성 ㆍ 21
: 질병은 하나의 원인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기술이 좋아져도 의료는 쉬워지지 않는다ㆍ21 | 동일 질병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흘러간다ㆍ22 | 평균적인 환자는 없고 표준치료는 충돌한다ㆍ23
2. 질병의 불확실성 ㆍ 25
: 질병은 확률로 오고 환자는 확실한 답을 원한다
검사는 정답지가 아니라 확률을 움직이는 장치다ㆍ25 | 환자는 평균이 아니라 개인으로 아프다ㆍ27 | 더 많이 발견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ㆍ28
3. 의료의 비가역성 ㆍ 30
: 왜 의료는 느리고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가
의료는 후회 최소화의 세계다ㆍ30 | 의료가 느린 것은 방어 장치다ㆍ31 | 의료에서 시간이 곧 손실이다ㆍ32
4. 건강은 상태다 ㆍ 34
: 한 번의 치료보다 지속적인 관리에 가깝다
건강은 멈춰 있는 지점이 아니다ㆍ34 | 의료는 치료보다 관리에 가깝다ㆍ35 | 의료는 한 번의 거래로 끝나지 않는다ㆍ36
5. 의료의 가치 ㆍ 37
: 치료의 의미는 보이지 않는 비교에서 생긴다
의료는 반사실적 가치 산업이다ㆍ37 | 의료의 가치는 환자의 결과를 바꾸는 것이다ㆍ39 | 진단검사: 결정이 바뀌는 환자ㆍ41 | 치료약물: 경과가 바뀌는 환자ㆍ42 | 과소진료와 과잉진료는 같은 구조의 양면이다ㆍ43
[2장] 의료 시장의 구조 ㆍ 45
1. 의료의 핵심 제도, 보험 ㆍ 47
: 보험이 없으면 의료는 버틸 수 없다
역선택: 보험을 붕괴시키는 메커니즘ㆍ49 | 도덕적 해이: 보험이 있으면 더 많이 쓰게 된다ㆍ50
2. 의료는 신용재다 ㆍ 54
: 왜 의료는 가격보다 신뢰로 움직이는가
의료는 고위험 신용재다ㆍ54 | 헬스케어의 경쟁력은 결국 신뢰다ㆍ56
3. 의사는 의료의 문지기다 ㆍ 58
: 왜 환자의 필요는 바로 의료 수요가 될 수 없는가
의사는 몸의 신호를 의료적 필요로 번역한다ㆍ58 | 문지기는 환자를 보호하지만 수요도 만든다ㆍ59 | 좋은 기술도 문지기를 통과해야 시장에 들어간다ㆍ61 | 게이트키핑은 제도가 떠받쳐야 작동한다ㆍ61
4. 임상 근거와 질병 정의 ㆍ 65
: 질병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연구 결과와 실제 진료는 다른 문제다ㆍ65 | 기술적 정확도와 임상적 가치는 다르다ㆍ66 | 자연은 질병의 선을 그어주지 않는다ㆍ70 | 보이지 않는 신호를 질병으로 다룰 것인가ㆍ71 | 질병 정의에는 사회적 기준도 개입한다ㆍ72
5. 헬스케어는 과학 그 이상이다 ㆍ 75
: 왜 헬스케어는 과학, 제도, 문화의 결합체인가
왜 의료기술은 바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가ㆍ75 | 문화는 불확실성을 처리하는 방식이다ㆍ78 | 동일 근거도 사회마다 다르게 해석한다ㆍ80 | 과학적이어도 의료 현장은 곧바로 바뀌지 않는다ㆍ81 | 제도와 문화가 의료 이용량의 차이를 만든다ㆍ82 | 헬스케어는 과학 이상의 산업이다ㆍ83
[3장]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특성 ㆍ 85
1. 헬스케어의 시간 ㆍ 87
: 신기술이 의료 현장에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의료의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드러난다ㆍ87 | 대리 지표가 실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ㆍ89 | 가능성을 표준으로 바꾸려면 시간이 필요하다ㆍ91 | 의료는 결과보다 과정의 정당성을 중시한다ㆍ93
2. 헬스케어의 비용 ㆍ 95
: 왜 기술이 발달해도 의료 비용은 낮아지지 않는가
의료는 더 많은 자원 투입을 정당화하기 쉽다ㆍ95 | 의료는 인력이 투입되는 시간을 쉽게 줄일 수 없다ㆍ96 | 효율은 비용 절감보다 의료 이용 확대를 낳는다ㆍ98 | 의료의 질, 접근성, 비용은 동시에 잡기 어렵다ㆍ98
3. 공급의 수요 창출 ㆍ 102
: 문지기와 의료 기술이 새로운 환자와 시장을 만든다
의료 수요는 발견되는 동시에 만들어진다ㆍ102 | 더 많이 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ㆍ103 | 치료 범위는 조금씩 넓어진다ㆍ105 | 공급 확대는 이용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ㆍ106
4. 예방보다 치료 ㆍ 108
: 예방은 모두가 좋다고 말하지만 돈은 치료에서 번다
예방의 가치는 늦게 보이지 않게 나타난다ㆍ108 | 치료제는 환자를 만나고 예방은 위험을 만난다ㆍ109 | 예방은 설계를 잘못하면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ㆍ112 | 예방은 제품보다 지속적인 관리에 가깝다ㆍ115
[4장] 미국 의료 시장의 주요 섹터 ㆍ 117
1. 미국 의료보험 시장의 구조 ㆍ 119
: 미국 의료보험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미국 의료보험은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다ㆍ119 | 왜 미국은 보험사가 많은데 의료비가 안 내려가는가ㆍ122 | 약값과 처방약에 대한 접근은 중간자들이 결정한다ㆍ125 | 좋은 의도의 규제도 다른 인센티브를 만든다ㆍ127 | 메디케어의 구조는 어떻게 나누어지는가ㆍ130 | 민간보험회사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가ㆍ132 | 메디케어 파트 D와 약값 구조는 어떻게 조성되는가ㆍ134 | 미국 의료의 지불 방식은 다양하다ㆍ135 | 미국 민간 의료보험의 주류는 고용주 제공 보험이다ㆍ137 |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어떻게 되는가ㆍ140 | 보험은 비용 절감보다 위험 관리에 집중한다ㆍ145
2. 미국 병원 산업의 경제학 ㆍ 146
: 개별 시설이 분리돼 기업처럼 움직인다
미국 병원에서는 의사와 병원이 따로 움직인다ㆍ146 | 예상치 못한 청구서가 언제든 날아올 수 있다ㆍ148 | 병원비 청구 절차는 복잡하고 비용은 올라간다ㆍ149 | 비영리 병원도 시장의 논리로 움직인다ㆍ152 | 병원 통합은 효율보다 협상력을 키운다ㆍ154 | 사모펀드가 병원 업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ㆍ156 | 병원은 시설 이용료를 통해 외래 진료까지 병원비로 만든다ㆍ158
3. 미국 의사의 경제학 ㆍ 160
: 미국 의사는 왜 병원 밖에서 버티기 어려워졌는가
의사의 소득은 전문과에 따라 크게 갈린다ㆍ160 | 왜 독립 개원의는 줄어들고 있는가ㆍ162 | 의료기술 채택에 의사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개입한다ㆍ164 | 보험 시스템 밖에 직접 1차 진료와 컨시어지 진료가 있다ㆍ165 | 리테일 의료는 의료를 소비자 동선 안으로 끌어들인다ㆍ166
4. 미국 약값이 비싼 이유 ㆍ 169
: 제약 산업의 가격 구조는 혁신, 특허, PBM, 규제가 만든다
성공한 약 하나로 실패한 약들의 비용까지 회수한다ㆍ169 | 제약회사는 특허 시간을 연장하려 한다ㆍ170 | 미국에서는 국가 차원의 약가 협상에 제약이 있다ㆍ173 | 약제관리회사는 가격 구조를 지배하는 권력이다ㆍ174 | 높은 약값은 규제의 빈틈을 타고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ㆍ178
5. 미국 의료기기 산업의 구조와 경제학 ㆍ 181
: 의료기기는 왜 약처럼 팔리지 않는가
제약은 물질을 팔고 의료기기는 절차를 판다ㆍ181 | 의료기기는 수가 구조 안에 자리를 찾아야 한다ㆍ185 | 의료기기의 가격 구조는 블랙박스에 가깝다ㆍ186 | 의료기기는 빅테크식 규모의 경제가 어렵다ㆍ187
6. 의료는 제품보다 채널 ㆍ 189
: 신뢰, 관문, 현장 안착이 제품의 일부가 되는 시장이다
의료에서 채널은 신뢰의 전달망이다ㆍ189 | 좋은 채널은 병원의 여러 문을 순서대로 연다ㆍ191 | 의료 제품은 팔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ㆍ192 | 혁신적인 선택보다 가장 후회가 적은 선택이 강하다ㆍ192 | 제품 중심 시장과 영업 중심 시장은 다르게 움직인다ㆍ193
7. B2C 헬스케어는 왜 힘든가 ㆍ 195
: 신용재 시장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직접 팔기 어렵다
의사의 권위 없이 신용재를 팔기는 어렵다ㆍ195 | 미래의 건강보다 지금의 만족에 더 돈을 쓴다ㆍ197 | 보험 밖 제품은 가격과 신뢰의 장벽을 동시에 만난다ㆍ198 | B2C가 되는 영역은 의료보다 경험재에 가깝다ㆍ199
8. 동일 질병 다른 시장 ㆍ 201
: 왜 헬스케어는 글로벌 산업이면서 로컬 산업인가
생물학은 보편적이지만 의료는 지역적이다ㆍ201 | 기술의 가치는 지불 구조 위에서 달라진다ㆍ202 | 좋은 기술은 각 나라의 병목을 풀어야 한다ㆍ202 | 헬스케어의 해외 진출은 번역이 아니라 재설계다ㆍ203
[5장]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ㆍ 205
1. 의료 인공지능 ㆍ 207
: 정확도보다 임상 가치와 지불 구조가 중요하다
의료 인공지능은 세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ㆍ207 | 정확한 인공지능이 곧 좋은 의료는 아니다ㆍ208 | 의사가 신뢰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이 쓰이지 않는다ㆍ209 | 인공지능은 더 많은 발견과 의료 이용을 만들 수 있다ㆍ209
2. 의료 인공지능과 보험 수가 ㆍ 211
: 보험자는 의료 인공지능에 왜 쉽게 돈을 내지 않는가
의료 인공지능은 보험이 다룰 수 있는 서비스여야 한다ㆍ211 | 질문 1: 보험이 다루는 의료 서비스 카테고리에 속하는가?ㆍ212 | 질문 2: 표준진료에서 위치와 대상이 고정되는가?ㆍ213 | 질문 3: 서비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ㆍ214 | 질문 4: 남용을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가?ㆍ215 | 질문 5: 환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가?ㆍ217 | 임상적 효용 입증은 사회적 과정이다ㆍ219
3. 보험 밖 의료 인공지능의 시장 ㆍ 221
: 기회 검진, 비급여, 건강검진 시장의 가능성을 파고든다
기회 검진은 이미 있는 검사에서 새로운 정보를 찾는다ㆍ221 | 기회 검진은 잠재성이 크지만 의료 현장 진입이 어렵다ㆍ222 | 비급여 및 건강검진 시장은 보기보다 쉽지 않다ㆍ224
4. 진단용 의료 인공지능을 넘어 ㆍ 228
: 병원 워크플로, 제약 연구개발, 정밀의료에 기회가 있다
병원 인공지능의 핵심은 진단보다 워크플로다ㆍ228 | 의무기록 인공지능은 병원의 운영 인프라가 되고 있다ㆍ229 | 제약 인공지능의 가치는 '더 빨리'가 아니라 '덜 틀리게'다ㆍ232 | 인공지능은 항암제 개발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은가ㆍ234 | 빅테크는 신약보다 인프라 수요에 베팅한다ㆍ237
5. 빅테크의 컨슈머 헬스케어 전략 ㆍ 240
: 아마존, 애플, 삼성은 어떻게 병원 밖 의료 접점을 만드는가
아마존은 의료의 앞단과 반복 거래를 노린다ㆍ241 | 애플은 개인 건강 데이터의 운영체제가 되려 한다ㆍ244 | 삼성은 갤럭시 건강 데이터를 병원과 연결하려 한다ㆍ247 | 빅테크는 의료를 대체하기보다 의료의 접점을 바꾼다ㆍ253 | 기술이 있어도 의료의 안쪽 규칙을 통과해야 한다ㆍ253
[6장]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단 ㆍ 255
1. 역방향 설계 ㆍ 257
: 왜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기술에서 출발하면 안 되는가
기술이 아니라 목표 제품에서 시작해야 한다ㆍ257 | 목표 제품 프로필로 역방향 설계를 하라ㆍ258 | 목표 제품 프로필은 미래 제품 설명서다ㆍ259
2. 창업자의 착각 ㆍ 267
: 한국 스타트업은 상장 시장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
상장 시장의 크기가 초기 밸류에이션을 제한한다ㆍ267 | 대표이사 지분율은 단순한 소유권이 아니다ㆍ269 | 넓게 사용되는 제품일수록 보험자는 더 엄격하게 본다ㆍ271 | 대형병원 침투율은 장점이자 한계의 신호일 수 있다ㆍ274 | 상장할 수 있는 회사와 가치를 만드는 회사는 다를 수 있다ㆍ276
참고문헌 ㆍ 279
미주 ㆍ 280
의대생과 젊은 의사에게 권하고 싶은 헬스케어 산업 입문서 ㆍ 4
- 임재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서문
내부자들만 알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의 문법 ㆍ 6
[1장] 의료의 본질적 속성 ㆍ 19
1. 의료의 복잡성 ㆍ 21
: 질병은 하나의 원인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기술이 좋아져도 의료는 쉬워지지 않는다ㆍ21 | 동일 질병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흘러간다ㆍ22 | 평균적인 환자는 없고 표준치료는 충돌한다ㆍ23
2. 질병의 불확실성 ㆍ 25
: 질병은 확률로 오고 환자는 확실한 답을 원한다
검사는 정답지가 아니라 확률을 움직이는 장치다ㆍ25 | 환자는 평균이 아니라 개인으로 아프다ㆍ27 | 더 많이 발견하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ㆍ28
3. 의료의 비가역성 ㆍ 30
: 왜 의료는 느리고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가
의료는 후회 최소화의 세계다ㆍ30 | 의료가 느린 것은 방어 장치다ㆍ31 | 의료에서 시간이 곧 손실이다ㆍ32
4. 건강은 상태다 ㆍ 34
: 한 번의 치료보다 지속적인 관리에 가깝다
건강은 멈춰 있는 지점이 아니다ㆍ34 | 의료는 치료보다 관리에 가깝다ㆍ35 | 의료는 한 번의 거래로 끝나지 않는다ㆍ36
5. 의료의 가치 ㆍ 37
: 치료의 의미는 보이지 않는 비교에서 생긴다
의료는 반사실적 가치 산업이다ㆍ37 | 의료의 가치는 환자의 결과를 바꾸는 것이다ㆍ39 | 진단검사: 결정이 바뀌는 환자ㆍ41 | 치료약물: 경과가 바뀌는 환자ㆍ42 | 과소진료와 과잉진료는 같은 구조의 양면이다ㆍ43
[2장] 의료 시장의 구조 ㆍ 45
1. 의료의 핵심 제도, 보험 ㆍ 47
: 보험이 없으면 의료는 버틸 수 없다
역선택: 보험을 붕괴시키는 메커니즘ㆍ49 | 도덕적 해이: 보험이 있으면 더 많이 쓰게 된다ㆍ50
2. 의료는 신용재다 ㆍ 54
: 왜 의료는 가격보다 신뢰로 움직이는가
의료는 고위험 신용재다ㆍ54 | 헬스케어의 경쟁력은 결국 신뢰다ㆍ56
3. 의사는 의료의 문지기다 ㆍ 58
: 왜 환자의 필요는 바로 의료 수요가 될 수 없는가
의사는 몸의 신호를 의료적 필요로 번역한다ㆍ58 | 문지기는 환자를 보호하지만 수요도 만든다ㆍ59 | 좋은 기술도 문지기를 통과해야 시장에 들어간다ㆍ61 | 게이트키핑은 제도가 떠받쳐야 작동한다ㆍ61
4. 임상 근거와 질병 정의 ㆍ 65
: 질병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연구 결과와 실제 진료는 다른 문제다ㆍ65 | 기술적 정확도와 임상적 가치는 다르다ㆍ66 | 자연은 질병의 선을 그어주지 않는다ㆍ70 | 보이지 않는 신호를 질병으로 다룰 것인가ㆍ71 | 질병 정의에는 사회적 기준도 개입한다ㆍ72
5. 헬스케어는 과학 그 이상이다 ㆍ 75
: 왜 헬스케어는 과학, 제도, 문화의 결합체인가
왜 의료기술은 바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가ㆍ75 | 문화는 불확실성을 처리하는 방식이다ㆍ78 | 동일 근거도 사회마다 다르게 해석한다ㆍ80 | 과학적이어도 의료 현장은 곧바로 바뀌지 않는다ㆍ81 | 제도와 문화가 의료 이용량의 차이를 만든다ㆍ82 | 헬스케어는 과학 이상의 산업이다ㆍ83
[3장]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특성 ㆍ 85
1. 헬스케어의 시간 ㆍ 87
: 신기술이 의료 현장에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의료의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드러난다ㆍ87 | 대리 지표가 실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ㆍ89 | 가능성을 표준으로 바꾸려면 시간이 필요하다ㆍ91 | 의료는 결과보다 과정의 정당성을 중시한다ㆍ93
2. 헬스케어의 비용 ㆍ 95
: 왜 기술이 발달해도 의료 비용은 낮아지지 않는가
의료는 더 많은 자원 투입을 정당화하기 쉽다ㆍ95 | 의료는 인력이 투입되는 시간을 쉽게 줄일 수 없다ㆍ96 | 효율은 비용 절감보다 의료 이용 확대를 낳는다ㆍ98 | 의료의 질, 접근성, 비용은 동시에 잡기 어렵다ㆍ98
3. 공급의 수요 창출 ㆍ 102
: 문지기와 의료 기술이 새로운 환자와 시장을 만든다
의료 수요는 발견되는 동시에 만들어진다ㆍ102 | 더 많이 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ㆍ103 | 치료 범위는 조금씩 넓어진다ㆍ105 | 공급 확대는 이용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ㆍ106
4. 예방보다 치료 ㆍ 108
: 예방은 모두가 좋다고 말하지만 돈은 치료에서 번다
예방의 가치는 늦게 보이지 않게 나타난다ㆍ108 | 치료제는 환자를 만나고 예방은 위험을 만난다ㆍ109 | 예방은 설계를 잘못하면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ㆍ112 | 예방은 제품보다 지속적인 관리에 가깝다ㆍ115
[4장] 미국 의료 시장의 주요 섹터 ㆍ 117
1. 미국 의료보험 시장의 구조 ㆍ 119
: 미국 의료보험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미국 의료보험은 하나의 시스템이 아니다ㆍ119 | 왜 미국은 보험사가 많은데 의료비가 안 내려가는가ㆍ122 | 약값과 처방약에 대한 접근은 중간자들이 결정한다ㆍ125 | 좋은 의도의 규제도 다른 인센티브를 만든다ㆍ127 | 메디케어의 구조는 어떻게 나누어지는가ㆍ130 | 민간보험회사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가ㆍ132 | 메디케어 파트 D와 약값 구조는 어떻게 조성되는가ㆍ134 | 미국 의료의 지불 방식은 다양하다ㆍ135 | 미국 민간 의료보험의 주류는 고용주 제공 보험이다ㆍ137 |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어떻게 되는가ㆍ140 | 보험은 비용 절감보다 위험 관리에 집중한다ㆍ145
2. 미국 병원 산업의 경제학 ㆍ 146
: 개별 시설이 분리돼 기업처럼 움직인다
미국 병원에서는 의사와 병원이 따로 움직인다ㆍ146 | 예상치 못한 청구서가 언제든 날아올 수 있다ㆍ148 | 병원비 청구 절차는 복잡하고 비용은 올라간다ㆍ149 | 비영리 병원도 시장의 논리로 움직인다ㆍ152 | 병원 통합은 효율보다 협상력을 키운다ㆍ154 | 사모펀드가 병원 업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ㆍ156 | 병원은 시설 이용료를 통해 외래 진료까지 병원비로 만든다ㆍ158
3. 미국 의사의 경제학 ㆍ 160
: 미국 의사는 왜 병원 밖에서 버티기 어려워졌는가
의사의 소득은 전문과에 따라 크게 갈린다ㆍ160 | 왜 독립 개원의는 줄어들고 있는가ㆍ162 | 의료기술 채택에 의사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개입한다ㆍ164 | 보험 시스템 밖에 직접 1차 진료와 컨시어지 진료가 있다ㆍ165 | 리테일 의료는 의료를 소비자 동선 안으로 끌어들인다ㆍ166
4. 미국 약값이 비싼 이유 ㆍ 169
: 제약 산업의 가격 구조는 혁신, 특허, PBM, 규제가 만든다
성공한 약 하나로 실패한 약들의 비용까지 회수한다ㆍ169 | 제약회사는 특허 시간을 연장하려 한다ㆍ170 | 미국에서는 국가 차원의 약가 협상에 제약이 있다ㆍ173 | 약제관리회사는 가격 구조를 지배하는 권력이다ㆍ174 | 높은 약값은 규제의 빈틈을 타고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ㆍ178
5. 미국 의료기기 산업의 구조와 경제학 ㆍ 181
: 의료기기는 왜 약처럼 팔리지 않는가
제약은 물질을 팔고 의료기기는 절차를 판다ㆍ181 | 의료기기는 수가 구조 안에 자리를 찾아야 한다ㆍ185 | 의료기기의 가격 구조는 블랙박스에 가깝다ㆍ186 | 의료기기는 빅테크식 규모의 경제가 어렵다ㆍ187
6. 의료는 제품보다 채널 ㆍ 189
: 신뢰, 관문, 현장 안착이 제품의 일부가 되는 시장이다
의료에서 채널은 신뢰의 전달망이다ㆍ189 | 좋은 채널은 병원의 여러 문을 순서대로 연다ㆍ191 | 의료 제품은 팔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ㆍ192 | 혁신적인 선택보다 가장 후회가 적은 선택이 강하다ㆍ192 | 제품 중심 시장과 영업 중심 시장은 다르게 움직인다ㆍ193
7. B2C 헬스케어는 왜 힘든가 ㆍ 195
: 신용재 시장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직접 팔기 어렵다
의사의 권위 없이 신용재를 팔기는 어렵다ㆍ195 | 미래의 건강보다 지금의 만족에 더 돈을 쓴다ㆍ197 | 보험 밖 제품은 가격과 신뢰의 장벽을 동시에 만난다ㆍ198 | B2C가 되는 영역은 의료보다 경험재에 가깝다ㆍ199
8. 동일 질병 다른 시장 ㆍ 201
: 왜 헬스케어는 글로벌 산업이면서 로컬 산업인가
생물학은 보편적이지만 의료는 지역적이다ㆍ201 | 기술의 가치는 지불 구조 위에서 달라진다ㆍ202 | 좋은 기술은 각 나라의 병목을 풀어야 한다ㆍ202 | 헬스케어의 해외 진출은 번역이 아니라 재설계다ㆍ203
[5장]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ㆍ 205
1. 의료 인공지능 ㆍ 207
: 정확도보다 임상 가치와 지불 구조가 중요하다
의료 인공지능은 세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ㆍ207 | 정확한 인공지능이 곧 좋은 의료는 아니다ㆍ208 | 의사가 신뢰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이 쓰이지 않는다ㆍ209 | 인공지능은 더 많은 발견과 의료 이용을 만들 수 있다ㆍ209
2. 의료 인공지능과 보험 수가 ㆍ 211
: 보험자는 의료 인공지능에 왜 쉽게 돈을 내지 않는가
의료 인공지능은 보험이 다룰 수 있는 서비스여야 한다ㆍ211 | 질문 1: 보험이 다루는 의료 서비스 카테고리에 속하는가?ㆍ212 | 질문 2: 표준진료에서 위치와 대상이 고정되는가?ㆍ213 | 질문 3: 서비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ㆍ214 | 질문 4: 남용을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가?ㆍ215 | 질문 5: 환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가?ㆍ217 | 임상적 효용 입증은 사회적 과정이다ㆍ219
3. 보험 밖 의료 인공지능의 시장 ㆍ 221
: 기회 검진, 비급여, 건강검진 시장의 가능성을 파고든다
기회 검진은 이미 있는 검사에서 새로운 정보를 찾는다ㆍ221 | 기회 검진은 잠재성이 크지만 의료 현장 진입이 어렵다ㆍ222 | 비급여 및 건강검진 시장은 보기보다 쉽지 않다ㆍ224
4. 진단용 의료 인공지능을 넘어 ㆍ 228
: 병원 워크플로, 제약 연구개발, 정밀의료에 기회가 있다
병원 인공지능의 핵심은 진단보다 워크플로다ㆍ228 | 의무기록 인공지능은 병원의 운영 인프라가 되고 있다ㆍ229 | 제약 인공지능의 가치는 '더 빨리'가 아니라 '덜 틀리게'다ㆍ232 | 인공지능은 항암제 개발에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은가ㆍ234 | 빅테크는 신약보다 인프라 수요에 베팅한다ㆍ237
5. 빅테크의 컨슈머 헬스케어 전략 ㆍ 240
: 아마존, 애플, 삼성은 어떻게 병원 밖 의료 접점을 만드는가
아마존은 의료의 앞단과 반복 거래를 노린다ㆍ241 | 애플은 개인 건강 데이터의 운영체제가 되려 한다ㆍ244 | 삼성은 갤럭시 건강 데이터를 병원과 연결하려 한다ㆍ247 | 빅테크는 의료를 대체하기보다 의료의 접점을 바꾼다ㆍ253 | 기술이 있어도 의료의 안쪽 규칙을 통과해야 한다ㆍ253
[6장]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단 ㆍ 255
1. 역방향 설계 ㆍ 257
: 왜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기술에서 출발하면 안 되는가
기술이 아니라 목표 제품에서 시작해야 한다ㆍ257 | 목표 제품 프로필로 역방향 설계를 하라ㆍ258 | 목표 제품 프로필은 미래 제품 설명서다ㆍ259
2. 창업자의 착각 ㆍ 267
: 한국 스타트업은 상장 시장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
상장 시장의 크기가 초기 밸류에이션을 제한한다ㆍ267 | 대표이사 지분율은 단순한 소유권이 아니다ㆍ269 | 넓게 사용되는 제품일수록 보험자는 더 엄격하게 본다ㆍ271 | 대형병원 침투율은 장점이자 한계의 신호일 수 있다ㆍ274 | 상장할 수 있는 회사와 가치를 만드는 회사는 다를 수 있다ㆍ276
참고문헌 ㆍ 279
미주 ㆍ 280
저자
저자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부대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전공 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서울 사무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 후 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임상 조교수로 근무했다.
그 후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창업가 및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일했다. 현재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인 카카오벤처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헬스케어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의료와 비즈니스를 넘나든 경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 전략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헬스케어 신사업을 추진하는 대기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과 자문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의료, 미래를 만나다』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1, 2』(전 2권)가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전공 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서울 사무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그 후 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임상 조교수로 근무했다.
그 후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창업가 및 투자자들과 긴밀하게 일했다. 현재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인 카카오벤처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헬스케어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의료와 비즈니스를 넘나든 경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 전략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헬스케어 신사업을 추진하는 대기업 및 다양한 스타트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과 자문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의료, 미래를 만나다』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1, 2』(전 2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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