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퀴즈왕(개나리문고 27)
마법의 검정 노트를 손에 넣은 두 친구의 오싹하고 짜릿한 이야기!
《고스트 퀴즈왕》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치열한 경쟁과 일등 지상주의라는 무거운 현실을 ‘퀴즈 대회’와 ‘마법의 검정 노트’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풀어낸 작품이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정답을 알려주는 신비한 힘’을 통해, 정직하지 못한 승리가 가져오는 불안함과 친구를 향한 질투라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노트의 힘을 빌려 반 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퀴즈왕이 되고 싶었던 주율이, 일등만을 강조하는 엄마의 압박에 시달리다 노트를 훔치게 된 우연이. 이들 사이에 등장한 일등령 귀신. 이 이야기가 전하는 핵심 가치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우분투’의 정신이다. 친구를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닌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막혔던 서고의 문이 열린 것처럼 말이다, 독자들은 서로가 행복해지고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함께’하는 것이며, 평가와 비교 때문에 친구를 미워하기보다는, 서로를 아끼고 협력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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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우연과 이주율은 유치원 때부터 우정을 쌓아온 '베프'다. 담임 선생님이 다리를 다쳐 입원하게 되자 교감 선생님이 임시로 반을 맡게 된다.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돌발 퀴즈를 내어 퀴즈왕을 뽑고, 금요일에는 '왕중왕'을 선발하겠다고 발표한다.
우연이는 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검정 노트 귀신' 전설을 떠올리며 도움을 바란다. 그러던 중 도서실에서 사서 선생님이 실수로 떨어뜨린 낡은 검정 노트를 발견하는데 바로 전설의 그 노트였다. 우연이와 주율이는 노트를 두고 다투다가 가위바위보로 주율이가 차지하게 된다. 노트에는 손을 얹고 문제를 읽으면 정답을 귀에 속삭여 준다는 사용법과 비밀을 절대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주의 사항이 적혀 있었다.
주율이는 노트를 이용해 어려운 퀴즈를 척척 맞히며 연일 퀴즈왕에 오른다. 반면 우연이는 노트를 빼앗긴 것을 억울해 하며 주율이를 질투한다. 주율이가 짝사랑하는 아름이와도 가까워지자, 주율이를 골탕 먹인다. 화가 난 주율이는 우연이와 다투던 중, 그만 검정 노트의 비밀을 말해버리고 만다.
다음 날, 주율이는 원인 모를 두통을 호소하며 조퇴하고, 우연이는 주율이의 사물함에서 몰래 검정 노트를 꺼내 마법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맞히며 퀴즈왕이 된다. 하지만 아름이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마음에 결국 금기사항을 어기고 노트의 비밀을 아름이에게 털어놓는다.
그러다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학교의 지하 서고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이미 같은 이유로 끌려온 주율이를 만난다. 두 친구는 폐쇄된 서고에서 두려움에 떨며 서로에게 잘못했던 행동을 뉘우친다. 탈출을 고민하던 중, 두 친구는 검정 노트가 모든 문제의 원인임을 깨닫고 경쟁이 아닌 협동을 선택한다. 서로를 위하는 진심이 통하자, 지하 서고의 문이 열리고 아이들은 무사히 빠져나오게 된다.
담임 선생님이 돌아온 날, 우연이네 반 아이들은 일등만이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가치를 인정받는 다양한 상을 받는다. 우연이와 주율이는 서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의미에서 '우분투 협력상'을 받는다. 퀴즈 대회를 통해 두 친구는 경쟁보다 소중한 것은 곁에 있는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봄마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나리문고〉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창작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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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마법의 검정 노트 … 14
골탕 먹이기 … 30
비밀 … 38
1관왕이 되다 … 52
너 나 놀리는 거지? … 60
지하 서고 … 67
찢거나 태우거나 … 77
우분투 친구 … 86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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