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뉴욕(봄마중 청소년숲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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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를 오마주한 3인 3색 청소년 앤솔러지!
《나, 너 그리고 뉴욕》은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를 세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변주한 청소년 앤솔러지다. 19세기 파리와 런던을 오가던 이야기는 오늘의 일산과 서울, 그리고 뉴욕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세 편의 이야기를 잇는 것은 뜻밖에도 한 권의 책이다. 누군가 읽고, 누군가에게 건네고, 도서관에 남겨진 책은 시간과 도시를 건너 또 다른 아이에게 가닿는다. 서로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이 《두 도시 이야기》를 사이에 두고 느슨하게 연결되면서 세 편의 독립된 이야기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작품의 주인공들이 마주한 문제는 각기 다르지만, 그들이 찾아낸 답은 닮아 있다. 어디에 사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지, 그리고 어떤 '나'로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다. 도시와 도시, 책과 사람, 그리고 '나'와 '너'를 연결하며 성장의 의미를 묻는 세 편의 이야기다.
두 도시 사이에서, 두 마음 사이에서 조금 서툴러도 한 뼘씩 자라는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김영주 작가의 〈1이 사라지는 순간〉은 할아버지와 함께 일산에 살고 있는 하림이의 이야기다. 어느 날 뉴욕에 있는 부모님이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그리웠던 부모님과 살 수 있다는 기대와 지금껏 일산에서 쌓아 온 삶을 떠나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하림은 흔들린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혜린이가 절친 정헌이를 좋아하고, 정헌이 역시 혜린이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하림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일주일 동안 뉴욕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며 할아버지가 건넨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를 읽은 하림은 자신이 친구들에게서 도망쳐 왔음을 깨닫고, 정헌과 혜린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자신이 사랑하는 삶이 있는 일산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이초롱 작가의〈그레이스 김 그리고 김은혜〉는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은혜의 이야기다. 은혜에게는 두 개의 이름이 있다. 집에서는 '김은혜', 학교에서는 '그레이스 김'. 영어와 한국어, 미국과 한국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은혜는 어느 순간부터 두 이름 사이에서 진짜 자신은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한다. 자기의 생각을 남몰래 노트에 적어 온 은혜는 친구 제이미와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기 시작한다. 한글과 영어가 뒤섞인 글은 처음에는 남에게 보여 주기 부끄러운 것이었지만, 은혜는 점차 그 모습이 바로 자신과 닮았음을 깨닫는다. 마침내 교실 앞에 선 은혜는 두 개의 이름과 두 언어 사이에서 느꼈던 혼란을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두 이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 그 모든 모습이 자신임을 받아들인다.
정명섭 작가의〈은수의 도서관〉은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은수의 이야기다. 은수는 친구 재찬이를 따라 단체 채팅방에서 서연이를 조롱하는 말을 남긴다. 장난처럼 던진 한마디였지만 서연이가 그 방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린다. 사과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던 은수는 친구들을 피해 서울도서관을 찾고, 그곳에서 우연히 《두 도시 이야기》를 읽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현실을 잊기 위해 펼친 책이었지만, 자신의 삶을 낭비하다 마지막 순간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시드니 카튼의 모습은 은수의 마음을 움직인다. 결국 은수는 두 달 동안 미뤄 온 사과를 서연에게 건넨다. 완벽한 사과는 아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시작하고, 재찬이 역시 책과 도서관을 통해 이들의 곁으로 들어온다. 도망치기 위해 찾았던 도서관은 그렇게 은수에게 잘못을 마주하고 다시 관계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된다.
《나, 너 그리고 뉴욕》은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를 세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변주한 청소년 앤솔러지다. 19세기 파리와 런던을 오가던 이야기는 오늘의 일산과 서울, 그리고 뉴욕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세 편의 이야기를 잇는 것은 뜻밖에도 한 권의 책이다. 누군가 읽고, 누군가에게 건네고, 도서관에 남겨진 책은 시간과 도시를 건너 또 다른 아이에게 가닿는다. 서로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이 《두 도시 이야기》를 사이에 두고 느슨하게 연결되면서 세 편의 독립된 이야기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작품의 주인공들이 마주한 문제는 각기 다르지만, 그들이 찾아낸 답은 닮아 있다. 어디에 사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지, 그리고 어떤 '나'로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다. 도시와 도시, 책과 사람, 그리고 '나'와 '너'를 연결하며 성장의 의미를 묻는 세 편의 이야기다.
두 도시 사이에서, 두 마음 사이에서 조금 서툴러도 한 뼘씩 자라는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김영주 작가의 〈1이 사라지는 순간〉은 할아버지와 함께 일산에 살고 있는 하림이의 이야기다. 어느 날 뉴욕에 있는 부모님이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그리웠던 부모님과 살 수 있다는 기대와 지금껏 일산에서 쌓아 온 삶을 떠나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하림은 흔들린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혜린이가 절친 정헌이를 좋아하고, 정헌이 역시 혜린이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하림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일주일 동안 뉴욕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며 할아버지가 건넨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를 읽은 하림은 자신이 친구들에게서 도망쳐 왔음을 깨닫고, 정헌과 혜린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자신이 사랑하는 삶이 있는 일산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이초롱 작가의〈그레이스 김 그리고 김은혜〉는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은혜의 이야기다. 은혜에게는 두 개의 이름이 있다. 집에서는 '김은혜', 학교에서는 '그레이스 김'. 영어와 한국어, 미국과 한국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은혜는 어느 순간부터 두 이름 사이에서 진짜 자신은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한다. 자기의 생각을 남몰래 노트에 적어 온 은혜는 친구 제이미와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기 시작한다. 한글과 영어가 뒤섞인 글은 처음에는 남에게 보여 주기 부끄러운 것이었지만, 은혜는 점차 그 모습이 바로 자신과 닮았음을 깨닫는다. 마침내 교실 앞에 선 은혜는 두 개의 이름과 두 언어 사이에서 느꼈던 혼란을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두 이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 그 모든 모습이 자신임을 받아들인다.
정명섭 작가의〈은수의 도서관〉은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은수의 이야기다. 은수는 친구 재찬이를 따라 단체 채팅방에서 서연이를 조롱하는 말을 남긴다. 장난처럼 던진 한마디였지만 서연이가 그 방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린다. 사과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던 은수는 친구들을 피해 서울도서관을 찾고, 그곳에서 우연히 《두 도시 이야기》를 읽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현실을 잊기 위해 펼친 책이었지만, 자신의 삶을 낭비하다 마지막 순간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시드니 카튼의 모습은 은수의 마음을 움직인다. 결국 은수는 두 달 동안 미뤄 온 사과를 서연에게 건넨다. 완벽한 사과는 아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시작하고, 재찬이 역시 책과 도서관을 통해 이들의 곁으로 들어온다. 도망치기 위해 찾았던 도서관은 그렇게 은수에게 잘못을 마주하고 다시 관계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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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6
1이 사라지는 순간ㆍ김영주 9
그레이스 김 그리고 김은혜ㆍ이초롱 47
은수의 도서관ㆍ정명섭 91
1이 사라지는 순간ㆍ김영주 9
그레이스 김 그리고 김은혜ㆍ이초롱 47
은수의 도서관ㆍ정명섭 91
저자
저자
김영주 가톨릭대학교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비교해부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씁니다. 제17회 MBC 창작동화대상과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으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문학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반려 요괴〉, 〈이불 귀신 동동이〉, 〈루미너스 오늘부터 데뷔합니다〉 시리즈와 《피아의 선택》, 《하얀빛의 수수께끼》, 《30킬로미터》 등 다수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Z캠프》, 《돌말의 가시》가 있습니다. 《푸른 수염의 딸들》, 《붉은 여왕》,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 등은 여러 작가와 함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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