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케이크 에디션)
선한 사람이 좋다.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무해한 사람.
온통 유해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당신만은 나를 아프게 하지 않았다.
“선한 사람이 좋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무해한 사람.”
사랑은 우리를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 또한 사랑이었다.
상처받고 데이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의 땅굴을 파던 시간 끝에
우리를 다시 세상 밖으로 끌어낸 건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
알맞은 온도의 밥 한 끼,
무심히 건네진 말 한마디였다.
『당신에게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는
거창한 운명이나 뜨거운 고백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를 다치게 하지 않는 마음,
조용히 곁을 지켜 주는 사랑,
상처를 덧내지 않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혹시 오늘
사람에게 지쳤다면,
마음이 조금 닳아 있다면,
사랑이 해가 되었던 기억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당신을 응원한다.
추신,
무해한 사랑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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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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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부 사랑할 힘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치유받는다 16
상아 24
오래된 노래처럼 당신을 좋아하고 28
네가 있어 나는 또 하루를 살아낼 수가 있다 31
당장 죽는다면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까 33
일본에서도 사랑 타령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건 38
너는 우연히 마주한 봄날이어라 44
사랑을 게을리하고 싶지 않다 45
이 모든 것들이 좋았다 48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있어 50
생일 52
기대는 우리를 다시금 일어서게 할 테니까 53
연 55
너도 그땐 최선이었잖아 64
언제든 사랑할 힘은 가지고 있어야지 66
사랑은 정이고 행복은 만족이라면 어떻게 생각해 71
전송된 메시지 77
채원 79
꽤나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었어 82
평범한 삶 84
우리 낭만 사랑 85
너와 보낸 청춘의 끝자락 87
여기 있는 사랑을 기억하기를 93
2부 미움보다는 사랑을
숙취가 있을 걸 알면서도 술을 마신다는 건 98
운다고 달라지는 게 없다 해도, 울음을 참을 필요는 없다 104
허공에 불러보는 이름이 있다는 것 110
너의 성장통을 함께하며 113
매 순간 극복이 일어나야 하는 건 아니기에 115
길고 긴 너의 우울 117
이별에게도 시간이 필요해 122
가끔은 사색을 즐기던 때가 그립기도 하다 124
내 슬픔이 불공평하게 여겨질 때 128
이토록 어지러운 마음에도 지지 않고 살아가기 130
해몽 135
어이, 내 행운 돌려줘 140
사랑이 외로워졌다 142
화가 난 뒷모습 145
미움보다는 사랑이고 싶은데
나는 점점 모난 사람이 돼요 147
타임머신이 필요해 152
사랑을 하면, 나는 꼭 울게 되었다 154
그럴 수도 있는 거다 155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좋아 158
우리는 행복보다 불행이 더 쉬워지네요 160
나의 결핍을 잘 가꿔보려고 해 163
네 사랑이 지지 않는 날이 올 거야 167
잘자, 좋은 밤이 되기를 170
3부 사랑은 취향이 되어
무해한 사랑을 보내요 174
음악은 한 시절의 일기장 177
나의 취향과 습관은 만난 인연들의 방명록이다 182
결국엔 사랑이 이긴다고 하더라고 184
슬픔을 이기는 방법 186
버리지 못한 향 188
손과 손이 닿을 때 200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모든 게 괜찮아질 텐데 202
좋은 꿈 꾸기를 208
네가 나은 삶을 살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210
나를 잘 돌보며 살아가기 214
행복에 집중하기를 216
기분아 좋아져라 얍 219
울 곳 221
몽 224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야 229
보고 있어? 231
우리는 사랑해야 사람이 된다 233
외전 간혹 사랑이 해가 될지라도
사랑을 넘어선 사랑을 당신한테 보내고 있어요 240
빼빼로에 관련된 일화를 풀어줄까요? 243
짝사랑은 어떻게 관두는 걸까요 246
사랑의 제철은 언제라고 하면 될까요 248
혼자 한 사랑에도 이별이 있나요? 250
작가의 말 254
저자
저자
활발하고 시끄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소수의 인원과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일을 즐겨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사람한테 얻은 아픔을 사람으로부터 치유받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태여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한들 사랑임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은 위로가 되고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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