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파란시선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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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괘에 앉았다 날아가는 새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는 변영희 시인의 세 번째 신작 시집으로, 「철물점」 「여긴 어디죠?」 「2분」 등 55편이 실려 있다.
변영희 시인은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났고,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시에]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y의 진술] [코르크 물고기]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를 썼다.
변영희 시인이 이번 시집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를 통해 살핀 마음의 풍경은 존재가 지닌 외로움이라는 결핍의 정동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삶을 품어 '나' 이후의 삶에 안심을 건네는 쪽으로 나아간다. 아무리 채우려 해도 허기지기만 한 내적 불안의 시원을 톺아 "오랜 침묵 속에 갇힌 책처럼 단단"함으로 전유해 낸다(「언제부터 흑미입니까」).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마냥 웃을 수 없는 지독한 비애로 점철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시인은 "울며 기어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바퀴의 힘"으로 나아간다(「리사이클」). 그렇게 시인은 현재진행형인 우리의 삶 안쪽에 따듯한 빛이 드는 언어의 집을 짓는다. (이상 이병국 시인?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는 변영희 시인의 세 번째 신작 시집으로, 「철물점」 「여긴 어디죠?」 「2분」 등 55편이 실려 있다.
변영희 시인은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났고,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시에]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y의 진술] [코르크 물고기]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를 썼다.
변영희 시인이 이번 시집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를 통해 살핀 마음의 풍경은 존재가 지닌 외로움이라는 결핍의 정동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신의 삶을 품어 '나' 이후의 삶에 안심을 건네는 쪽으로 나아간다. 아무리 채우려 해도 허기지기만 한 내적 불안의 시원을 톺아 "오랜 침묵 속에 갇힌 책처럼 단단"함으로 전유해 낸다(「언제부터 흑미입니까」).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마냥 웃을 수 없는 지독한 비애로 점철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시인은 "울며 기어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바퀴의 힘"으로 나아간다(「리사이클」). 그렇게 시인은 현재진행형인 우리의 삶 안쪽에 따듯한 빛이 드는 언어의 집을 짓는다. (이상 이병국 시인?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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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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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점괘에 앉았다 날아가는 새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 11
개미 - 12
모리국수 - 14
건포도를 먹으며 - 16
남향집 - 17
철물점 - 18
핫 피플 - 20
트록슬러 - 21
리사이클 - 22
그 겨울 - 23
병실 아라리이 - 24
낫질 - 26
거울-보경사에서 - 28
제2부
못 - 31
독 - 32
풀의 한살이 - 33
도미노처럼 - 34
신신미용실 - 36
금릉 - 38
국수 먹고 - 40
302번 시내버스 - 42
1973 - 44
278a-1A - 45
당신은 그런 사람 - 46
1976, 안드로메다는 아니고 - 48
싱 어게인-스물셋 - 49
부드럽게, 어서 - 50
제3부
추희자두 - 55
공갈 젖꼭지 물고 잠든 아이처럼 - 56
네잎클로버 - 57
친구 - 58
박대와 미나리 - 60
기립 - 62
여긴 어디죠? - 64
아랫장, 웃장 - 66
할로윈-2022 - 68
쇠소깍 칠층석탑 - 70
아침 - 72
나의 꽃말은 게으름뱅이 - 73
목련실 - 74
신나무 이파리가 기침을 한다 - 75
제4부
자화상 - 79
다앤;뜰 - 80
오월 - 82
소주 부은 주전자에 오이채 썰어 넣고 - 83
안녕하십니까 - 84
틈 - 86
기도 - 87
싸움 - 88
추수 - 90
점, 점, 점, 점점 - 91
래퍼, 해파리 - 92
2분 - 94
당신의 서랍 - 96
언제부터 흑미입니까 - 98
해설 이병국 빛을 짓는 언어의 집 - 99
제1부
점괘에 앉았다 날아가는 새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 11
개미 - 12
모리국수 - 14
건포도를 먹으며 - 16
남향집 - 17
철물점 - 18
핫 피플 - 20
트록슬러 - 21
리사이클 - 22
그 겨울 - 23
병실 아라리이 - 24
낫질 - 26
거울-보경사에서 - 28
제2부
못 - 31
독 - 32
풀의 한살이 - 33
도미노처럼 - 34
신신미용실 - 36
금릉 - 38
국수 먹고 - 40
302번 시내버스 - 42
1973 - 44
278a-1A - 45
당신은 그런 사람 - 46
1976, 안드로메다는 아니고 - 48
싱 어게인-스물셋 - 49
부드럽게, 어서 - 50
제3부
추희자두 - 55
공갈 젖꼭지 물고 잠든 아이처럼 - 56
네잎클로버 - 57
친구 - 58
박대와 미나리 - 60
기립 - 62
여긴 어디죠? - 64
아랫장, 웃장 - 66
할로윈-2022 - 68
쇠소깍 칠층석탑 - 70
아침 - 72
나의 꽃말은 게으름뱅이 - 73
목련실 - 74
신나무 이파리가 기침을 한다 - 75
제4부
자화상 - 79
다앤;뜰 - 80
오월 - 82
소주 부은 주전자에 오이채 썰어 넣고 - 83
안녕하십니까 - 84
틈 - 86
기도 - 87
싸움 - 88
추수 - 90
점, 점, 점, 점점 - 91
래퍼, 해파리 - 92
2분 - 94
당신의 서랍 - 96
언제부터 흑미입니까 - 98
해설 이병국 빛을 짓는 언어의 집 - 99
저자
저자
변영희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시에]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y의 진술] [코르크 물고기]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를 썼다.
2010년 [시에]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y의 진술] [코르크 물고기] [어디 다녀오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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