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파란시선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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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한 번도 꺼내 보지 못한 야생의 문장
[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는 전희진 시인의 네 번째 신작 시집으로, 「바닥에 떨어진 귀」 「모나크 나비의 꿈속에 있었네」 「기린과 아카시아」 등 59편이 실려 있다.
전희진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이후 한국어와 영어를 넘나드는 이중 언어 시 쓰기를 지속해 왔다. UC Santa Barbara대학교 순수미술학과와 FIDM 디자인학과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시와 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로사네 집의 내력] [우울과 달빛과 나란히 눕다] [나는 낯선 풍경 속으로 밀려가지 않는다] [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 전자시집 [불안의 무렵]을 썼다. 시와정신문학상, 미주문학상, 정지용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전희진의 시를 읽는 것은 우리 삶의 근원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다. 시인은 항상 삶 너머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애초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복원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그의 언어에 담겨 있다. 그러나 삶의 근원이자 본향에 가닿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시인 역시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시인은 실망하지 않으리라. 삶의 근원을 향해 나아가고 그것을 탐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다. 바로 이 지점에 전희진 시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 어쩌면 그의 시적 여정은 도달할 수 없는 지점에 이르고자 하는 무모한 시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인은 그래도 상관없다는 듯 담담하고 담대하게 애초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상 조동범 시인의 해설 중에서)
[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는 전희진 시인의 네 번째 신작 시집으로, 「바닥에 떨어진 귀」 「모나크 나비의 꿈속에 있었네」 「기린과 아카시아」 등 59편이 실려 있다.
전희진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이후 한국어와 영어를 넘나드는 이중 언어 시 쓰기를 지속해 왔다. UC Santa Barbara대학교 순수미술학과와 FIDM 디자인학과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시와 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로사네 집의 내력] [우울과 달빛과 나란히 눕다] [나는 낯선 풍경 속으로 밀려가지 않는다] [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 전자시집 [불안의 무렵]을 썼다. 시와정신문학상, 미주문학상, 정지용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전희진의 시를 읽는 것은 우리 삶의 근원을 향해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다. 시인은 항상 삶 너머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애초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복원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이 그의 언어에 담겨 있다. 그러나 삶의 근원이자 본향에 가닿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시인 역시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시인은 실망하지 않으리라. 삶의 근원을 향해 나아가고 그것을 탐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다. 바로 이 지점에 전희진 시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 어쩌면 그의 시적 여정은 도달할 수 없는 지점에 이르고자 하는 무모한 시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인은 그래도 상관없다는 듯 담담하고 담대하게 애초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상 조동범 시인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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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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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나는 나의 정확한 태초를 모른다
바닥에 떨어진 귀 - 11
프라도 섬에서의 여름 - 12
모나크 나비의 꿈속에 있었네 - 14
프리지어 멜랑콜리아 - 16
나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심장 - 18
죽음의 상자를 전시하는 사람 - 21
냉장고 - 24
중세 그림자 - 25
나는 미지의 행성에 착륙했다 - 26
불의 집-2025년 1월 7일, 이튼캐년 산불 - 28
하나의 죽음과 허공과 오래된 목 - 30
기원전 - 32
기원후 - 34
제2부 판타 레이
잠과 바람 - 39
첫,-터치 - 42
광어 - 44
무서운 속도로 귀가 자라는 집 - 45
미덕 - 48
그림자놀이 - 50
경계인 - 53
질 나쁜 소문 - 56
하품 - 58
서울, 꽃들의 지하 - 60
잭 - 62
사족들처럼 앉아 있는, 일 이 삼 - 64
그림이 있는 복도 - 66
전희진 씨는 무작정 걸었다 - 68
제3부 그들은 나를 마더퍼큐라고 불렀다
나는 거짓말을 쓰고 싶었습니다 - 73
이방의 봄 - 74
체리 나무 한 그루의 저녁 - 76
무화과 숲으로 가는 사람들 - 78
기린과 아카시아 - 80
친절한 사람 - 82
그래피티 - 83
큐 - 84
Holy Fully - 85
그들은 나를 퍼큐라고 불렀다 - 88
비 올 확률이 오십 프로인 일요일 오후에 대하여 - 90
달의 얼굴이 주차장 차단기처럼 밝아지고 - 92
어쩌다 여름 - 95
라 캄파넬라 - 98
팔월이 한 줌의 햇살을 들고 날 찾아왔다 - 100
옛집에 샹들리에를 두고 왔다 - 102
제4부 빈 주머니 속으로 모르는 계절이 쏟아져 들어왔다
흰 - 107
악몽들 - 108
내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 주세요 - 110
G선상의 마리아 - 112
살 만한 새해 - 114
꿈 - 116
그녀는 분노하지 않는다 - 118
그는 상자 속 사과였다 - 120
레이나 - 122
달 속의 여자 - 124
스패니시 모드 - 126
변두리에 사는 사람은 변두리를 모르고 - 128
꽃들의 어카운트 - 130
계절의 끝 - 131
나는 혼자인 걸 견디죠-트럭 - 132
허니문의 방 - 134
해설 조동범 우리 모두의 기원전과 기원후와 그 모든 애초를 향하여 - 135
제1부 나는 나의 정확한 태초를 모른다
바닥에 떨어진 귀 - 11
프라도 섬에서의 여름 - 12
모나크 나비의 꿈속에 있었네 - 14
프리지어 멜랑콜리아 - 16
나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심장 - 18
죽음의 상자를 전시하는 사람 - 21
냉장고 - 24
중세 그림자 - 25
나는 미지의 행성에 착륙했다 - 26
불의 집-2025년 1월 7일, 이튼캐년 산불 - 28
하나의 죽음과 허공과 오래된 목 - 30
기원전 - 32
기원후 - 34
제2부 판타 레이
잠과 바람 - 39
첫,-터치 - 42
광어 - 44
무서운 속도로 귀가 자라는 집 - 45
미덕 - 48
그림자놀이 - 50
경계인 - 53
질 나쁜 소문 - 56
하품 - 58
서울, 꽃들의 지하 - 60
잭 - 62
사족들처럼 앉아 있는, 일 이 삼 - 64
그림이 있는 복도 - 66
전희진 씨는 무작정 걸었다 - 68
제3부 그들은 나를 마더퍼큐라고 불렀다
나는 거짓말을 쓰고 싶었습니다 - 73
이방의 봄 - 74
체리 나무 한 그루의 저녁 - 76
무화과 숲으로 가는 사람들 - 78
기린과 아카시아 - 80
친절한 사람 - 82
그래피티 - 83
큐 - 84
Holy Fully - 85
그들은 나를 퍼큐라고 불렀다 - 88
비 올 확률이 오십 프로인 일요일 오후에 대하여 - 90
달의 얼굴이 주차장 차단기처럼 밝아지고 - 92
어쩌다 여름 - 95
라 캄파넬라 - 98
팔월이 한 줌의 햇살을 들고 날 찾아왔다 - 100
옛집에 샹들리에를 두고 왔다 - 102
제4부 빈 주머니 속으로 모르는 계절이 쏟아져 들어왔다
흰 - 107
악몽들 - 108
내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 주세요 - 110
G선상의 마리아 - 112
살 만한 새해 - 114
꿈 - 116
그녀는 분노하지 않는다 - 118
그는 상자 속 사과였다 - 120
레이나 - 122
달 속의 여자 - 124
스패니시 모드 - 126
변두리에 사는 사람은 변두리를 모르고 - 128
꽃들의 어카운트 - 130
계절의 끝 - 131
나는 혼자인 걸 견디죠-트럭 - 132
허니문의 방 - 134
해설 조동범 우리 모두의 기원전과 기원후와 그 모든 애초를 향하여 - 135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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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이후 한국어와 영어를 넘나드는 이중 언어 시 쓰기를 지속해 왔다. UC Santa Barbara대학교 순수미술학과와 FIDM 디자인학과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시와 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로사네 집의 내력] [우울과 달빛과 나란히 눕다] [나는 낯선 풍경 속으로 밀려가지 않는다] [밋밋한 해안선과 돌아누울 때마다 팜트리], 전자시집 [불안의 무렵]을 썼다. 시와정신문학상, 미주문학상, 정지용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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