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운다(그 작가의 대본 1)
이강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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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운다.
각자의 방식으로... 다르게 운다."
_이강 작가의 단막 3부작
〈미지의 서울〉로 대표되는 이강 작가의 초기 세계를 조명한 '그 작가의 대본' 시리즈 첫 번째 단편선 〈다르게 운다〉가 출간된다. 〈다르게 운다〉는 이강 작가가 2014년 발표한 데뷔 단막극을 비롯해 인간의 결핍과 관계의 균열, 그리고 타인을 향한 이해의 과정을 다룬 단편 작품 세 편을 한 권으로 엮은 대본집이다. 각기 다른 궤도로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에게 닿지 못한 채 부딪히면서도 끝내 서로를 이해하는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들로, 이강 작가 특유의 정제된 문장과 섬세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
이강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언제나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해 공통적으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무너지고, 또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둔다. 거창한 사건보다 인물 내부의 균열에 집중하고 극적인 전개보다 관계 속 미묘한 온도 차를 통해 서사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그의 이야기는 자극적인 장치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울림을 만들어 낸다.
문화평론가 정덕현은 작품 해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강 작가에게 '닿는다'는 것은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태도의 문제다. 그녀의 작품은 언제나 미지의 타자를 향해 내미는 손이다."
닿는다는 것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
이러한 이강 작가 서사의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데뷔작 〈다르게 운다〉다. 이번 단편집은 작가 이강의 초기작을 재발견하고 지금의 이강이 구축해 온 작품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총 세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작가의 데뷔작 〈다르게 운다〉 외 '사는 집'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층위를 표현한 〈집우 집주〉, 이해되지 않는 엔딩을 향한 고독한 몸짓을 담아낸 〈아득히 먼 춤〉이 포함되었다.
이후 〈오월의 청춘〉, 〈미지의 서울〉로 이어지는 서정적이고 밀도 높은 감정 서사의 출발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 뿌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결국 누군가에게 닿고 싶어 하는 존재들이다. 〈다르게 운다〉는 그 시작점에서 출발한 이강 작가의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지금까지 확장되어 왔는지를 가장 또렷하게 보여줄 것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다르게 운다."
_이강 작가의 단막 3부작
〈미지의 서울〉로 대표되는 이강 작가의 초기 세계를 조명한 '그 작가의 대본' 시리즈 첫 번째 단편선 〈다르게 운다〉가 출간된다. 〈다르게 운다〉는 이강 작가가 2014년 발표한 데뷔 단막극을 비롯해 인간의 결핍과 관계의 균열, 그리고 타인을 향한 이해의 과정을 다룬 단편 작품 세 편을 한 권으로 엮은 대본집이다. 각기 다른 궤도로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에게 닿지 못한 채 부딪히면서도 끝내 서로를 이해하는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들로, 이강 작가 특유의 정제된 문장과 섬세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
이강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언제나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해 공통적으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무너지고, 또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둔다. 거창한 사건보다 인물 내부의 균열에 집중하고 극적인 전개보다 관계 속 미묘한 온도 차를 통해 서사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그의 이야기는 자극적인 장치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울림을 만들어 낸다.
문화평론가 정덕현은 작품 해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강 작가에게 '닿는다'는 것은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태도의 문제다. 그녀의 작품은 언제나 미지의 타자를 향해 내미는 손이다."
닿는다는 것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
이러한 이강 작가 서사의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데뷔작 〈다르게 운다〉다. 이번 단편집은 작가 이강의 초기작을 재발견하고 지금의 이강이 구축해 온 작품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총 세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작가의 데뷔작 〈다르게 운다〉 외 '사는 집'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층위를 표현한 〈집우 집주〉, 이해되지 않는 엔딩을 향한 고독한 몸짓을 담아낸 〈아득히 먼 춤〉이 포함되었다.
이후 〈오월의 청춘〉, 〈미지의 서울〉로 이어지는 서정적이고 밀도 높은 감정 서사의 출발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 뿌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결국 누군가에게 닿고 싶어 하는 존재들이다. 〈다르게 운다〉는 그 시작점에서 출발한 이강 작가의 세계가 어떤 방식으로 지금까지 확장되어 왔는지를 가장 또렷하게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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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작가의 말
다르게 운다
집우 집주
아득히 먼 춤
해설_정덕현 문화평론가
다르게 운다
집우 집주
아득히 먼 춤
해설_정덕현 문화평론가
저자
저자
이강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입니다. 극본 미니시리즈 〈미지의 서울〉(2025), 〈오월의 청춘〉(2021), 드라마 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2019), '집우 집주'(2019), '아득히 먼 춤'(2016), '액자가 된 소녀'(2014), '다르게 운다'(2014)를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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