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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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의 일관성을 견지하면서 맡은 소명을 다하는 일,
이것이 지금 내게 주어진 항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 이석연이 전하는 원칙과 신념!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의 굵직한 고비마다 헌법의 최전선에 서 있었던 법조인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의 『소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격동의 시대를 통과한 한 헌법주의자의 증언이자, 혼란의 한국 사회를 향한 성찰의 기록이다.
저자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그 해제 과정에서 느꼈던 충격과 안도를 서문에서 직접 밝히며, 민주주의의 위태로움과 동시에 헌법의 의미를 강조한다. 시민의 각성과 헌법의 힘이 어떻게 국가를 지탱하는지, 그리고 왜 지금 다시 ‘헌법적 사고’가 필요한지를 묻는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파도 너머를 바라보며」에서는 세계 각지를 답사하며 얻은 사유와 성찰을 담았다. 실크로드와 코카서스, 카스피해를 배경으로 한 기행문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문명과 인간을 관통하는 통찰로 이어진다. “생각한다는 것은 싸우는 일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는 것”이라는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2부 「시대와 맞선 항해」에서는 군 가산점 위헌 결정, 신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 쇠고기 고시 위헌 논란 등 한국 사회의 주요 헌법적 쟁점을 다룬다. 저자는 권력의 편이 아니라 헌법의 편에 서겠다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 그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비판 받았지만, 자신을 “헌법적 자유주의자”라 규정하며 헌법을 판단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힌다.
3부 「귀거래사의 언덕」은 삶의 후반부에 이른 저자의 사색과 회고가 담겨 있다. 경찰대학 강의, 출판계 인연, 가족과의 편지 등을 통해 공직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성찰을 드러낸다.
4부 「헌법의 나침반을 붙들다」편은 이번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대통령제의 구조적 문제, 헌법 개정의 필요성 등을 짚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재를 진단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에 맞서는 방패막이”라고 강조한다.
5부 「나의 20대」에는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를 거쳐 금산사 심원암에서 독서에 몰두했던 젊은 시절의 기록 등이 실려 있다. 400~500권의 독서로 사유의 기초를 다졌던 경험은 오늘의 그를 만든 토대가 되었으며, 젊은 세대에게는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저자 이석연은 이 책에서 반복해 강조한다.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 -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말이 없지만 그 아래에 길이 생긴다.
말보다 태도, 진영보다 원칙, 권력보다 헌법.
저자는 격렬한 이념의 파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이 책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진영의 언어가 아니라 헌법의 언어로 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이것이 지금 내게 주어진 항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 이석연이 전하는 원칙과 신념!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의 굵직한 고비마다 헌법의 최전선에 서 있었던 법조인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의 『소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격동의 시대를 통과한 한 헌법주의자의 증언이자, 혼란의 한국 사회를 향한 성찰의 기록이다.
저자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그 해제 과정에서 느꼈던 충격과 안도를 서문에서 직접 밝히며, 민주주의의 위태로움과 동시에 헌법의 의미를 강조한다. 시민의 각성과 헌법의 힘이 어떻게 국가를 지탱하는지, 그리고 왜 지금 다시 ‘헌법적 사고’가 필요한지를 묻는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파도 너머를 바라보며」에서는 세계 각지를 답사하며 얻은 사유와 성찰을 담았다. 실크로드와 코카서스, 카스피해를 배경으로 한 기행문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문명과 인간을 관통하는 통찰로 이어진다. “생각한다는 것은 싸우는 일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는 것”이라는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2부 「시대와 맞선 항해」에서는 군 가산점 위헌 결정, 신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 쇠고기 고시 위헌 논란 등 한국 사회의 주요 헌법적 쟁점을 다룬다. 저자는 권력의 편이 아니라 헌법의 편에 서겠다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 그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 양쪽으로부터 동시에 비판 받았지만, 자신을 “헌법적 자유주의자”라 규정하며 헌법을 판단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힌다.
3부 「귀거래사의 언덕」은 삶의 후반부에 이른 저자의 사색과 회고가 담겨 있다. 경찰대학 강의, 출판계 인연, 가족과의 편지 등을 통해 공직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성찰을 드러낸다.
4부 「헌법의 나침반을 붙들다」편은 이번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대통령제의 구조적 문제, 헌법 개정의 필요성 등을 짚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재를 진단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에 맞서는 방패막이”라고 강조한다.
5부 「나의 20대」에는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를 거쳐 금산사 심원암에서 독서에 몰두했던 젊은 시절의 기록 등이 실려 있다. 400~500권의 독서로 사유의 기초를 다졌던 경험은 오늘의 그를 만든 토대가 되었으며, 젊은 세대에게는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저자 이석연은 이 책에서 반복해 강조한다.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 -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말이 없지만 그 아래에 길이 생긴다.
말보다 태도, 진영보다 원칙, 권력보다 헌법.
저자는 격렬한 이념의 파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이 책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진영의 언어가 아니라 헌법의 언어로 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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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금 이 시대에 '소신'이 무엇인지 묻는 책!
헌법주의자 이석연 위원장이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해 온 이유
이 책은 격랑의 한국 현대사를 통과해 온 한 법조인의 증언이며, 혼란의 시대에 '헌법적 사고'가 무엇인지 묻는 기록이다. 저자 이석연은 스스로를 "헌법적 자유주의자"라고 부른다. 그는 특정 진영의 사람이 아니라 헌법이라는 기준에 서 있기를 택해온 사람이다.
『소신』은 그 기준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떻게 시험받았으며,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유의 항해록이다.
1. 파도 너머를 바라보다 - 사유의 힘
이 책은 "우리는 파도를 보며 바다를 다 보았다고 착각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격렬한 시대의 소란은 언제나 표면을 흔들지만, 진실은 그 너머에 있다는 고백이다.
저자는 실크로드, 코카서스, 카스피해, 텐산산맥을 여행하며 '보는 법'을 다시 배웠다고 말한다. 맑고 안정된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새들의 비행, 두루미 부부가 지어 올리는 둥지의 장엄함 속에서 그는 인간이 만든 법과 제도보다 오래된 질서를 발견한다.
"사유란 옳음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옳음의 한계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그에게 사유는 도피가 아니라 용기다.
시끄러운 정치의 한복판에서도 파도 너머를 보려는 태도, 이것이 그의 삶을 관통하는 정신적 기반이다.
2. 헌법주의자로 살아낸 길
이석연이라는 이름이 본격적으로 공적 영역에 등장한 것은 헌법소원을 통한 공익소송 때문이다. 군 가산점 위헌 결정,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 등 굵직한 사건마다 그는 "판단의 잣대는 헌법뿐"이라고 말해왔다. 그의 행보는 늘 논쟁적이었다.
진보 진영에서는 보수꼴통이라고, 보수 진영에서는 위장 보수라고 비판받았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특정 진영의 사람이 아닌 "헌법의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법제처장 시절 그는 쇠고기 고시의 위헌성을 지적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축소에 반대했으며, 미디어법 시행령의 위헌 소지를 경고했다. 청와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그는 말한다.
"직언은 현직에 있을 때 하라."
그에게 권력은 충성의 대상이 아니라 견제의 대상이었다. 성공한 군주 곁에는 직언하는 참모가 있다는 『사기열전』의 구절을 인용하며, 그는 법조인의 본령이 무엇인지를 되묻는다.
3. 혼란의 시대, 헌법의 나침반
이 책의 핵심은 제4부에 실려 있다. 2024년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대한 그의 분석은 단순한 시사평이 아니라 헌법적 원칙에 대한 성찰이다.
그는 말한다.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에 맞서는 방패막이다. 탄핵은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헌법의 자기 통제 장치다.
한국 정치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이유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진영 논리, 그리고 법치의 왜곡 때문이라고 그는 진단한다. "헌법은 추상적 문서가 아니다"라는 그의 선언은 이 책의 중심 문장이다.
헌법은 살아 움직이는 규범이어야 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작동해야 한다. 법조인의 역할은 차가운 논리를 넘어서 정의의 온기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을 그는 거듭 강조한다.
4. 통합이라는 과제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는 전국을 다니며 시민들을 만난다. 진보와 보수, 수도권과 지방, 젊은이와 노인. 모두가 상처받았고 동시에 치유를 갈망하고 있었다고 그는 기록한다.
통합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실천이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 다름을 인정하는 것,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것.
이 책의 원래 제목은 「바다는 파도를 품는다」였다. 바다는 거친 파도도, 잔잔한 파도도 모두 품는다. 우리 사회 역시 그래야 한다는 메시지다. 격렬한 논쟁과 조용한 일상 모두가 민주주의 일부라는 것이다.
5. 20대의 일기, 모험과 기록의 힘
책의 마지막에는 20대 시절의 기록이 등장한다. 중학교 졸업 6개월 만에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금산사 심원암에서 30개월 동안 500권의 책을 읽었던 청년 시절.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는 결심이 그의 인생을 규정했다. 그는 젊은 독자들에게 말한다.
-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
- 기록은 성찰을 낳고, 성찰은 성장을 부른다.
괴테의 『파우스트』,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사마천의 『사기』를 곁에 두고 살아온 그는 여전히 자신을 "항해 중인 사람"이라 부른다. 완성된 삶이란 없으며, 인간은 죽는 날까지 미완성이라는 깨달음은 오히려 축복이라는 것이다.
『소신』은 스스로를 과시하는 자서전이 아니다. 오히려 묻는다.
우리는 헌법의 언어로 사고하고 있는가?
권력보다 원칙을 앞세우고 있는가?
파도의 소란에 휩쓸리지 않고 바다를 보고 있는가?
이석연은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처럼 말없이도 길이 생기는 삶,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를 꿈꾼다고 말한다.
소신은 고집이 아니라, 기준이다. 기준은 외로울 수 있으나 결국 시대를 비추는 나침반이 된다.
격랑의 시대를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헌법이라는 나침반을 다시 손에 쥐게 하는 사유의 기록이다.
헌법주의자 이석연 위원장이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해 온 이유
이 책은 격랑의 한국 현대사를 통과해 온 한 법조인의 증언이며, 혼란의 시대에 '헌법적 사고'가 무엇인지 묻는 기록이다. 저자 이석연은 스스로를 "헌법적 자유주의자"라고 부른다. 그는 특정 진영의 사람이 아니라 헌법이라는 기준에 서 있기를 택해온 사람이다.
『소신』은 그 기준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떻게 시험받았으며,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지를 보여주는 사유의 항해록이다.
1. 파도 너머를 바라보다 - 사유의 힘
이 책은 "우리는 파도를 보며 바다를 다 보았다고 착각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격렬한 시대의 소란은 언제나 표면을 흔들지만, 진실은 그 너머에 있다는 고백이다.
저자는 실크로드, 코카서스, 카스피해, 텐산산맥을 여행하며 '보는 법'을 다시 배웠다고 말한다. 맑고 안정된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새들의 비행, 두루미 부부가 지어 올리는 둥지의 장엄함 속에서 그는 인간이 만든 법과 제도보다 오래된 질서를 발견한다.
"사유란 옳음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옳음의 한계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그에게 사유는 도피가 아니라 용기다.
시끄러운 정치의 한복판에서도 파도 너머를 보려는 태도, 이것이 그의 삶을 관통하는 정신적 기반이다.
2. 헌법주의자로 살아낸 길
이석연이라는 이름이 본격적으로 공적 영역에 등장한 것은 헌법소원을 통한 공익소송 때문이다. 군 가산점 위헌 결정,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 등 굵직한 사건마다 그는 "판단의 잣대는 헌법뿐"이라고 말해왔다. 그의 행보는 늘 논쟁적이었다.
진보 진영에서는 보수꼴통이라고, 보수 진영에서는 위장 보수라고 비판받았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특정 진영의 사람이 아닌 "헌법의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법제처장 시절 그는 쇠고기 고시의 위헌성을 지적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축소에 반대했으며, 미디어법 시행령의 위헌 소지를 경고했다. 청와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그는 말한다.
"직언은 현직에 있을 때 하라."
그에게 권력은 충성의 대상이 아니라 견제의 대상이었다. 성공한 군주 곁에는 직언하는 참모가 있다는 『사기열전』의 구절을 인용하며, 그는 법조인의 본령이 무엇인지를 되묻는다.
3. 혼란의 시대, 헌법의 나침반
이 책의 핵심은 제4부에 실려 있다. 2024년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대한 그의 분석은 단순한 시사평이 아니라 헌법적 원칙에 대한 성찰이다.
그는 말한다.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에 맞서는 방패막이다. 탄핵은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헌법의 자기 통제 장치다.
한국 정치가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이유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진영 논리, 그리고 법치의 왜곡 때문이라고 그는 진단한다. "헌법은 추상적 문서가 아니다"라는 그의 선언은 이 책의 중심 문장이다.
헌법은 살아 움직이는 규범이어야 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작동해야 한다. 법조인의 역할은 차가운 논리를 넘어서 정의의 온기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을 그는 거듭 강조한다.
4. 통합이라는 과제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그는 전국을 다니며 시민들을 만난다. 진보와 보수, 수도권과 지방, 젊은이와 노인. 모두가 상처받았고 동시에 치유를 갈망하고 있었다고 그는 기록한다.
통합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실천이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 다름을 인정하는 것, 공통분모를 찾아가는 것.
이 책의 원래 제목은 「바다는 파도를 품는다」였다. 바다는 거친 파도도, 잔잔한 파도도 모두 품는다. 우리 사회 역시 그래야 한다는 메시지다. 격렬한 논쟁과 조용한 일상 모두가 민주주의 일부라는 것이다.
5. 20대의 일기, 모험과 기록의 힘
책의 마지막에는 20대 시절의 기록이 등장한다. 중학교 졸업 6개월 만에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금산사 심원암에서 30개월 동안 500권의 책을 읽었던 청년 시절.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는 결심이 그의 인생을 규정했다. 그는 젊은 독자들에게 말한다.
-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
- 기록은 성찰을 낳고, 성찰은 성장을 부른다.
괴테의 『파우스트』,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사마천의 『사기』를 곁에 두고 살아온 그는 여전히 자신을 "항해 중인 사람"이라 부른다. 완성된 삶이란 없으며, 인간은 죽는 날까지 미완성이라는 깨달음은 오히려 축복이라는 것이다.
『소신』은 스스로를 과시하는 자서전이 아니다. 오히려 묻는다.
우리는 헌법의 언어로 사고하고 있는가?
권력보다 원칙을 앞세우고 있는가?
파도의 소란에 휩쓸리지 않고 바다를 보고 있는가?
이석연은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처럼 말없이도 길이 생기는 삶,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를 꿈꾼다고 말한다.
소신은 고집이 아니라, 기준이다. 기준은 외로울 수 있으나 결국 시대를 비추는 나침반이 된다.
격랑의 시대를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헌법이라는 나침반을 다시 손에 쥐게 하는 사유의 기록이다.
목차
목차
서문 ; 처음과 끝이 같았던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1부 파도 너머를 바라보며
프롤로그 ; 살며 사유思惟하며
맑고 안정된 눈동자들
코카서스 통신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를 꿈꾸며
기러기와 두루미의 지혜
이중섭의 삶과 예술혼 - 그는 한국의 빈센트 반 고흐였다
'정책탕평'도 필요하다
지식인의 속성과 대통령의 안목
Korea in the eyes of a lawyer/historian
2부 시대와 맞선 항해
프롤로그 ; 격랑의 한국사회, 헌법주의자로 살아낸 길
역사논쟁에 형벌의 잣대를 대는 것은 헌법위반
교육정책은 여론이나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김우중 회장의 한탄, "할복하고 싶다"
재판은 상식과 순리에 입각한 단순명료한 것이어야 한다
공정한 사회, 법치의 길을 묻다
위기의 대한민국, 그 헌법적 해법은 없는가
한국의 대통령은 왜 실패를 거듭하는가
제왕적 '대통령제'도 내로남불인가
나라에 원로元老가 없다
3부 귀거래사歸去來辭의 언덕
프롤로그 ; 삶을 돌아보며 발견한 자유와 성찰
石淵付頌(석연부송) - 석연에게 부치는 노래
두 번 잃었다가 되찾은 지갑과 일본 단상斷想
'간양록'의 원류를 찾아간 시코쿠四國에서의 하루
나의 경찰대학 강의 - 추억과 현실이 어우러진 회상의 장場
범우 윤형두 출판역정 54년, 그 이문회우以文會友의 삶
마이애미에서 아내에게 띄우는 편지
나의 귀거래사歸去?辭
4부 헌법의 나침반을 붙들다
프롤로그 ; 혼란의 시대, 신념이 길을 지킨다는 증언
대통령은 초월적 존재인가
탄핵은 헌법의 자기 통제 장치다
비상계엄, 그 절차적 실체적 위헌의 그늘
헌재의 만장일치, 그 불가피한 귀결
헌법 개정, 시대적 불가피성
법치와 민주주의, 한국병을 넘어
법치의 존엄, 흔들려선 안 될 원칙
헌법적 차원에서 본 대한민국 건립의 정통성
헌법은 추상적 문서가 아니다
바다는 언제나 파도를 품는다
5부 나의 20대, 그 젊은 날의 파도
프롤로그 ; 내 삶의 태동기-금산사 심원암 그리고 월주스님
20대의 짧은 연대기 - 집념과 극복의 파노라마
1부 파도 너머를 바라보며
프롤로그 ; 살며 사유思惟하며
맑고 안정된 눈동자들
코카서스 통신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를 꿈꾸며
기러기와 두루미의 지혜
이중섭의 삶과 예술혼 - 그는 한국의 빈센트 반 고흐였다
'정책탕평'도 필요하다
지식인의 속성과 대통령의 안목
Korea in the eyes of a lawyer/historian
2부 시대와 맞선 항해
프롤로그 ; 격랑의 한국사회, 헌법주의자로 살아낸 길
역사논쟁에 형벌의 잣대를 대는 것은 헌법위반
교육정책은 여론이나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김우중 회장의 한탄, "할복하고 싶다"
재판은 상식과 순리에 입각한 단순명료한 것이어야 한다
공정한 사회, 법치의 길을 묻다
위기의 대한민국, 그 헌법적 해법은 없는가
한국의 대통령은 왜 실패를 거듭하는가
제왕적 '대통령제'도 내로남불인가
나라에 원로元老가 없다
3부 귀거래사歸去來辭의 언덕
프롤로그 ; 삶을 돌아보며 발견한 자유와 성찰
石淵付頌(석연부송) - 석연에게 부치는 노래
두 번 잃었다가 되찾은 지갑과 일본 단상斷想
'간양록'의 원류를 찾아간 시코쿠四國에서의 하루
나의 경찰대학 강의 - 추억과 현실이 어우러진 회상의 장場
범우 윤형두 출판역정 54년, 그 이문회우以文會友의 삶
마이애미에서 아내에게 띄우는 편지
나의 귀거래사歸去?辭
4부 헌법의 나침반을 붙들다
프롤로그 ; 혼란의 시대, 신념이 길을 지킨다는 증언
대통령은 초월적 존재인가
탄핵은 헌법의 자기 통제 장치다
비상계엄, 그 절차적 실체적 위헌의 그늘
헌재의 만장일치, 그 불가피한 귀결
헌법 개정, 시대적 불가피성
법치와 민주주의, 한국병을 넘어
법치의 존엄, 흔들려선 안 될 원칙
헌법적 차원에서 본 대한민국 건립의 정통성
헌법은 추상적 문서가 아니다
바다는 언제나 파도를 품는다
5부 나의 20대, 그 젊은 날의 파도
프롤로그 ; 내 삶의 태동기-금산사 심원암 그리고 월주스님
20대의 짧은 연대기 - 집념과 극복의 파노라마
저자
저자
이석연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졸업 6개월 후 대학입학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곧 금산사에 들어가 2년간 5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제23회)와 사법시험(제27회)에 합격하였으며 법제처와 헌법재판소에서 2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육군 정훈장교로 3년간 전후방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 2년 6개월간 법제처장(제28대)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을 맡고 있다.
제1호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변호사로서 공익소송의 활성화에 힘써 이른바 수도이전법 등 30여 건의 위헌결정을 받아냈다. 대표적 1세대 시민운동가로서 경실련 사무총장 시절 한국시민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 Visiting scholar(1년 7개월)로 있었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 독일특사 단장을 지냈으며 경기대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독서광(chain-reader)으로 광범위한 지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저서로는 ≪책이라는 밥≫, ≪사마천 사기 산책≫, ≪페어플레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 ≪판단력 수업≫, ≪새로 쓰는 광개토왕과 장수왕≫(공저),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헌법은 상식이다≫, ≪헌법소송의 이론과 실제≫ 등 20여 권이 있다.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 2년 6개월간 법제처장(제28대)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을 맡고 있다.
제1호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변호사로서 공익소송의 활성화에 힘써 이른바 수도이전법 등 30여 건의 위헌결정을 받아냈다. 대표적 1세대 시민운동가로서 경실련 사무총장 시절 한국시민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 Visiting scholar(1년 7개월)로 있었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 독일특사 단장을 지냈으며 경기대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독서광(chain-reader)으로 광범위한 지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저서로는 ≪책이라는 밥≫, ≪사마천 사기 산책≫, ≪페어플레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 ≪판단력 수업≫, ≪새로 쓰는 광개토왕과 장수왕≫(공저),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헌법은 상식이다≫, ≪헌법소송의 이론과 실제≫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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