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마음의 빛을 찾아 가는 61가지 심리 치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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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주의의 어둠에 가려진 영혼의 빛을 찾아서
빛을 간직한 사람, 호모 룩스(Homo Lux)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두려움은 ‘죽음’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누가 언제 코로나19에 걸릴지 모를 일이다. 어디가 안전한지도 알 수가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변화들이 일어났다. 예기치 못한 상황들은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그 와중에 코로나19는 인간에게 공통된 사유를 던져주었다. 바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자명한 사실이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확실해 보이는 물질에 더 집착하는 물신주의가 팽배하게 되었다. 물신주의는 인간이 상품이나 화폐 따위의 생산물을 숭배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물신 숭배’라고도 한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고 자연의 일부이기에 물신주의가 팽배할수록 병들어갈 수밖에 없다. 즉, 물신주의는 인간성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보이는 것 위주에만 가치를 둘 때 물신주의가 횡행하게 된다. 반면 마음, 정신, 영혼 같은 보이지 않는 것을 귀하게 여길 때 인간성은 고양된다.
모든 인간은 ‘마음의 빛’을 지닌 채 영혼의 성장을 목적에 두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오쇼 라즈니쉬에 의하면 신, 삶, 진리, 사랑은 한 뿌리에서 나온 네 가지 이름인데,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의미를 갖는다. 철학자 레비나스도 이를 ‘빛’이라고 표현했다. 호모 룩스(Homo Lux)는 빛으로서의 인간을 일컫는다. 라틴어로 인간이라는 ‘호모(Homo)’와 빛인 ‘룩스(Lux)’가 결합한 단어다. 동서고금에서 진리를 찾아온 이들이 이미 알아냈듯이 인간은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루고 있는 빛의 존재다. 이를 자각할수록 인간과 사회는 병리적인 상태를 극복하고 치유로 나갈 수 있다.
‘호모 룩스’라는 말은 지은이가 ‘새전북신문’ 칼럼을 통해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호모 룩스’는 신과 연결된 사랑으로 치유의 에너지를 지닌 인간을 말한다. 빛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많이 아플수록 빛은 은폐되어 있을 뿐이다. 다만, 빛이 있다고 인식하고 가려진 것을 들춰내면 된다. 따라서‘호모 룩스’는 치유가 절실한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명명일 것이다. 이 책은 최근 사회의 이슈가 되는 시사와 심리와 치유를 하나로 엮어냈다. 새전북신문 고정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그동안 게재했던 칼럼 중 호모 룩스 성격을 띤 글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해당하는 심리 용어와 핵심 맥락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좋다. 저자 박정혜는 심상 시치료 센터장이며,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 한일장신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가 심리 치유서인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와 자전적 소설 《푸른 침실로 가는 길》, 우리 문화와 예술의 치유 비평서인 《치유의 빛》을 발간한 바 있다.
빛을 간직한 사람, 호모 룩스(Homo Lux)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두려움은 ‘죽음’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요즘이다. 누가 언제 코로나19에 걸릴지 모를 일이다. 어디가 안전한지도 알 수가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변화들이 일어났다. 예기치 못한 상황들은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그 와중에 코로나19는 인간에게 공통된 사유를 던져주었다. 바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자명한 사실이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확실해 보이는 물질에 더 집착하는 물신주의가 팽배하게 되었다. 물신주의는 인간이 상품이나 화폐 따위의 생산물을 숭배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물신 숭배’라고도 한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고 자연의 일부이기에 물신주의가 팽배할수록 병들어갈 수밖에 없다. 즉, 물신주의는 인간성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보이는 것 위주에만 가치를 둘 때 물신주의가 횡행하게 된다. 반면 마음, 정신, 영혼 같은 보이지 않는 것을 귀하게 여길 때 인간성은 고양된다.
모든 인간은 ‘마음의 빛’을 지닌 채 영혼의 성장을 목적에 두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오쇼 라즈니쉬에 의하면 신, 삶, 진리, 사랑은 한 뿌리에서 나온 네 가지 이름인데,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의미를 갖는다. 철학자 레비나스도 이를 ‘빛’이라고 표현했다. 호모 룩스(Homo Lux)는 빛으로서의 인간을 일컫는다. 라틴어로 인간이라는 ‘호모(Homo)’와 빛인 ‘룩스(Lux)’가 결합한 단어다. 동서고금에서 진리를 찾아온 이들이 이미 알아냈듯이 인간은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루고 있는 빛의 존재다. 이를 자각할수록 인간과 사회는 병리적인 상태를 극복하고 치유로 나갈 수 있다.
‘호모 룩스’라는 말은 지은이가 ‘새전북신문’ 칼럼을 통해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호모 룩스’는 신과 연결된 사랑으로 치유의 에너지를 지닌 인간을 말한다. 빛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많이 아플수록 빛은 은폐되어 있을 뿐이다. 다만, 빛이 있다고 인식하고 가려진 것을 들춰내면 된다. 따라서‘호모 룩스’는 치유가 절실한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명명일 것이다. 이 책은 최근 사회의 이슈가 되는 시사와 심리와 치유를 하나로 엮어냈다. 새전북신문 고정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그동안 게재했던 칼럼 중 호모 룩스 성격을 띤 글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해당하는 심리 용어와 핵심 맥락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좋다. 저자 박정혜는 심상 시치료 센터장이며,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 한일장신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가 심리 치유서인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와 자전적 소설 《푸른 침실로 가는 길》, 우리 문화와 예술의 치유 비평서인 《치유의 빛》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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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제 '호모 룩스'의 눈을 뜰 때
펜데믹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면서 코로나19는 인간에게 공통된 사유를 던져주었다. 바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자명한 사실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수록 확실해 보이는 물질에 더 집착하는 물신주의가 팽배하게 되었다. 물신주의는 인간이 상품이나 화폐 따위의 생산물을 숭배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물신 숭배'라고도 한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고 자연의 일부이기에 물신주의가 팽배할수록 병들어갈 수밖에 없다. 즉, 물신주의는 인간성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보이는 것 위주에만 가치를 둘 때 물신주의가 횡행하게 된다. 펜데믹 기간 동안 만남이 뜸해지고 기계(스마트폰 등)와 친해지는 동안 우리는 서로를 멀리하게 되었다. 소통 없이 불신과 경쟁의 구도로 치닫는 사회는 불행하다. 꿈이 무엇인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사실 잘 모른다.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떤 일에 관한 생각과 마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다. 주어진 역할, 과제, 목표 달성에만 급급하다. 만점이 되는 성과를 이뤘다면, 과정을 물어보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늘 경쟁과 속도의 구조 속에 휘말려서 살아간다. 하고 싶은 일 따위를 생각해서 뭣하겠는가.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 맞추려면, 꿈 따위는 팽개쳐야 한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으니, 내 자식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인가. 사실 보이는 것 위주로 돌아가는 법칙만 따라가면 남는 게 없다. 둘러보면 사방이 어둠이다. 모든 것에 자신이 없다. 모든 것이 공허할 뿐이다. 살아있는 유령처럼 지내다가 연기처럼 사라질 것을 꿈꾼다. 죽음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주제이다. 우리나라의 관습으로는 '죽음'을 입 밖에 꺼내는 것을 꺼린다. 그렇지만 요즘 들어서 한 번쯤 '죽음'을 떠올려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언제 코로나19에 걸릴지 모를 일이다. 어디가 안전한지도 알 수가 없다. 발병 후 살아나고 죽는 것조차 기약이 없다. 게다가 언제 완전히 종식될지, 이런 사태가 언제까지 반복될 것인지도 모른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인간의 한계가 여실하다. 죽음이 도처에 있다. 사방이 어둡다.
자꾸만 죽음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런 어둠을 어떻게 하면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답은 자명하다. 스위치를 올리면 된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스위치를 찾을 힘도, 올릴 힘도 없다면 첫 시도는 이렇게 해보자. 어둠이 아니었을 때를 떠올려보자. 분명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때의 마음이 고스란히 내 안에 있다. 이왕이면 환한 빛이 쏟아지던 순간을 기억해보자. 한번 들어온 빛은 내 마음의 서랍 안에 고스란히 존재하고 있다. 간직한 기억 속에서 긍정으로 인식하게 되면, 긍정적 에너지가 삶을 그렇게 이끈다. 부정의 인식은 또한 부정적 삶으로 끌어당긴다. 이미 벌어진 상황을 변하게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삶이 변화한다. 이 엉터리 같은 세상의 가치를 전복시켜 보자. 세상이 아무리 나를 욕하고 짓밟아도 영혼은 고결해질 수 있다. 우울한 이유는 안으로 화가 파고들어서 나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가치만 추구하는 것에 서서히 결별하는 습관이 결국 나와 세상을 바꿀 것이다. 그리하여 바닥을 제대로 친다면, 내 안에 간직한 빛을 찾아서 아름답게 날아갈 수 있다. 인간 영혼의 핵심은 '빛'이다. 이 빛은 외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루고 있다. 망각하고 있거나 부인하는 이한테도 이 '빛'은 존재한다. 빛은 살아있는 실체이고, 생명의 원동력이다. 성경의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대로다. 지금은 어렴풋이 알지만, 육체의 지배를 벗어나서는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 '빛'의 속성은 '사랑'이고, 그 영향력은 '긍정 에너지'이다. '빛'은 라틴어로 '룩스(Lux)'라고 한다.
모든 인간은 '마음의 빛'을 지닌 채 영혼의 성장을 목적에 두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오쇼 라즈니쉬에 의하면 신, 삶, 진리, 사랑은 한 뿌리에서 나온 네 가지 이름인데,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의미를 갖는다. 철학자 레비나스도 이를 '빛'이라고 표현했다. 호모 룩스(Homo Lux)는 빛으로서의 인간을 일컫는다. 라틴어로 인간이라는 '호모(Homo)'와 빛인 '룩스(Lux)'가 결합한 단어다. 동서고금에서 진리를 찾아온 이들이 이미 알아냈듯이 인간은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루고 있는 빛의 존재다. 이를 자각할수록 인간과 사회는 병리적인 상태를 극복하고 치유로 나갈 수 있다. 빛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많이 아플수록 빛은 은폐되어 있을 뿐이다. 다만, 빛이 있다고 인식하고 가려진 것을 들춰내면 된다. 따라서'호모 룩스'는 치유가 절실한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명명일 것이다. 여기, 호모 룩스를 위한 문이 있다. 새전북신문 고정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그동안 게재했던 칼럼 중 호모 룩스 성격을 띤 글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해당하는 심리 용어와 핵심 맥락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좋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세상과 연관된 이야기들과 만날 수 있다. 한꺼번에 모든 문을 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나서라도 한숨 돌리면서 한 번씩 다시 문을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에는 나뭇잎에 머물다 온 초록 햇살이 있다. 그윽하고 맛있는 차도 있다. 하늘을 마음껏 날고 있는 구름이 보이는 잘 닦인 창문도 있다. 원하는 만큼 머물다가 가슴과 등을 어루만져주는 기운을 충분히 느낄 때, 서서히 일어나도 좋겠다. 문을 열고 나설 때마다, 또 다른 문이 열릴 때마다 찬란한 빛이 함께 할 것이다. 그 빛이 삶의 발걸음을 산뜻하고 가볍게 이끌어 줄 것이다.
펜데믹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면서 코로나19는 인간에게 공통된 사유를 던져주었다. 바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자명한 사실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수록 확실해 보이는 물질에 더 집착하는 물신주의가 팽배하게 되었다. 물신주의는 인간이 상품이나 화폐 따위의 생산물을 숭배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물신 숭배'라고도 한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고 자연의 일부이기에 물신주의가 팽배할수록 병들어갈 수밖에 없다. 즉, 물신주의는 인간성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보이는 것 위주에만 가치를 둘 때 물신주의가 횡행하게 된다. 펜데믹 기간 동안 만남이 뜸해지고 기계(스마트폰 등)와 친해지는 동안 우리는 서로를 멀리하게 되었다. 소통 없이 불신과 경쟁의 구도로 치닫는 사회는 불행하다. 꿈이 무엇인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사실 잘 모른다.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떤 일에 관한 생각과 마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다. 주어진 역할, 과제, 목표 달성에만 급급하다. 만점이 되는 성과를 이뤘다면, 과정을 물어보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늘 경쟁과 속도의 구조 속에 휘말려서 살아간다. 하고 싶은 일 따위를 생각해서 뭣하겠는가.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 맞추려면, 꿈 따위는 팽개쳐야 한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으니, 내 자식도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인가. 사실 보이는 것 위주로 돌아가는 법칙만 따라가면 남는 게 없다. 둘러보면 사방이 어둠이다. 모든 것에 자신이 없다. 모든 것이 공허할 뿐이다. 살아있는 유령처럼 지내다가 연기처럼 사라질 것을 꿈꾼다. 죽음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주제이다. 우리나라의 관습으로는 '죽음'을 입 밖에 꺼내는 것을 꺼린다. 그렇지만 요즘 들어서 한 번쯤 '죽음'을 떠올려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언제 코로나19에 걸릴지 모를 일이다. 어디가 안전한지도 알 수가 없다. 발병 후 살아나고 죽는 것조차 기약이 없다. 게다가 언제 완전히 종식될지, 이런 사태가 언제까지 반복될 것인지도 모른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인간의 한계가 여실하다. 죽음이 도처에 있다. 사방이 어둡다.
자꾸만 죽음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런 어둠을 어떻게 하면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답은 자명하다. 스위치를 올리면 된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스위치를 찾을 힘도, 올릴 힘도 없다면 첫 시도는 이렇게 해보자. 어둠이 아니었을 때를 떠올려보자. 분명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때의 마음이 고스란히 내 안에 있다. 이왕이면 환한 빛이 쏟아지던 순간을 기억해보자. 한번 들어온 빛은 내 마음의 서랍 안에 고스란히 존재하고 있다. 간직한 기억 속에서 긍정으로 인식하게 되면, 긍정적 에너지가 삶을 그렇게 이끈다. 부정의 인식은 또한 부정적 삶으로 끌어당긴다. 이미 벌어진 상황을 변하게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삶이 변화한다. 이 엉터리 같은 세상의 가치를 전복시켜 보자. 세상이 아무리 나를 욕하고 짓밟아도 영혼은 고결해질 수 있다. 우울한 이유는 안으로 화가 파고들어서 나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가치만 추구하는 것에 서서히 결별하는 습관이 결국 나와 세상을 바꿀 것이다. 그리하여 바닥을 제대로 친다면, 내 안에 간직한 빛을 찾아서 아름답게 날아갈 수 있다. 인간 영혼의 핵심은 '빛'이다. 이 빛은 외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루고 있다. 망각하고 있거나 부인하는 이한테도 이 '빛'은 존재한다. 빛은 살아있는 실체이고, 생명의 원동력이다. 성경의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대로다. 지금은 어렴풋이 알지만, 육체의 지배를 벗어나서는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 '빛'의 속성은 '사랑'이고, 그 영향력은 '긍정 에너지'이다. '빛'은 라틴어로 '룩스(Lux)'라고 한다.
모든 인간은 '마음의 빛'을 지닌 채 영혼의 성장을 목적에 두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오쇼 라즈니쉬에 의하면 신, 삶, 진리, 사랑은 한 뿌리에서 나온 네 가지 이름인데,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의미를 갖는다. 철학자 레비나스도 이를 '빛'이라고 표현했다. 호모 룩스(Homo Lux)는 빛으로서의 인간을 일컫는다. 라틴어로 인간이라는 '호모(Homo)'와 빛인 '룩스(Lux)'가 결합한 단어다. 동서고금에서 진리를 찾아온 이들이 이미 알아냈듯이 인간은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루고 있는 빛의 존재다. 이를 자각할수록 인간과 사회는 병리적인 상태를 극복하고 치유로 나갈 수 있다. 빛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많이 아플수록 빛은 은폐되어 있을 뿐이다. 다만, 빛이 있다고 인식하고 가려진 것을 들춰내면 된다. 따라서'호모 룩스'는 치유가 절실한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명명일 것이다. 여기, 호모 룩스를 위한 문이 있다. 새전북신문 고정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그동안 게재했던 칼럼 중 호모 룩스 성격을 띤 글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해당하는 심리 용어와 핵심 맥락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좋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세상과 연관된 이야기들과 만날 수 있다. 한꺼번에 모든 문을 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나서라도 한숨 돌리면서 한 번씩 다시 문을 열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에는 나뭇잎에 머물다 온 초록 햇살이 있다. 그윽하고 맛있는 차도 있다. 하늘을 마음껏 날고 있는 구름이 보이는 잘 닦인 창문도 있다. 원하는 만큼 머물다가 가슴과 등을 어루만져주는 기운을 충분히 느낄 때, 서서히 일어나도 좋겠다. 문을 열고 나설 때마다, 또 다른 문이 열릴 때마다 찬란한 빛이 함께 할 것이다. 그 빛이 삶의 발걸음을 산뜻하고 가볍게 이끌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ㆍ 호모 룩스, 사랑의 빛을 향하여 4
1 / 61 ㆍ 나우이즈굿 14
2 / 61 ㆍ 루돌프의 지혜 18
3 / 61 ㆍ 어느 강의 22
4 / 62 ㆍ 성배는 어디에? 26
5 / 61 ㆍ 빛의 후예 30
6 / 61 ㆍ 사라센의 칼, 칼의 변주곡 34
7 / 61 ㆍ 마음 운동 38
8 / 61 ㆍ 성공의 절대값 42
9 / 61 ㆍ 아름다운 눈 46
10 / 61 ㆍ 영화 '기생충' 속 상징 50
11 / 61 ㆍ 비판적 성찰, 영혼의 울림 55
12 / 61 ㆍ 부모교육 59
13 / 61 ㆍ 죽음에 대한 연구 63
14 / 61 ㆍ 적자 인생, 흑자 인생 68
15 / 61 ㆍ 노인의 특권에 대하여 72
16 / 61 ㆍ 꽃보다 사람 76
17 / 61 ㆍ 현대인의 병, 경계성 인격장애 80
18 / 61 ㆍ '호모 룩스'로서의 인간 87
19 / 61 ㆍ 절대 부끄러운 것 91
20 / 61 ㆍ 기적을 꿈꾸며 95
21 / 61 ㆍ 노매드랜드의 길 99
22 / 61 ㆍ 삶의 신비 104
23 / 61 ㆍ 스마트한 삶 108
24 / 61 ㆍ 시간과 나이 113
25 / 61 ㆍ 지금은 꿈을 꿀 때 118
26 / 61 ㆍ 생애 꼭 해야 할 말 123
27 / 61 ㆍ 경계에 관하여 127
28 / 61 ㆍ 슬기로운 장마 극복 131
29 / 61 ㆍ 꽃보다 아름다운 인간 135
30 / 61 ㆍ 트라우마 139
31 / 61 ㆍ 통 비워내기 144
32 / 61 ㆍ 통합과 영성 148
33 / 61 ㆍ 스키마 뒤엎기 153
34 / 61 ㆍ 빛나는 노화 158
35 / 61 ㆍ 알짜배기 삶 162
36 / 61 ㆍ 날마다 태어나는 삶 166
37 / 61 ㆍ 축복받는 삶 170
38 / 61 ㆍ 가면 174
39 / 61 ㆍ 특별한 기회 179
40 / 61 ㆍ 내 안의 답 183
41 / 61 ㆍ 죽음은 착각 187
42 / 61 ㆍ 삶은 삶는 것 191
43 / 61 ㆍ 바닥 치기 195
44 / 61 ㆍ 직면의 힘 199
45 / 61 ㆍ 까발 콘서트 203
46 / 61 ㆍ 마음의 빛 208
47 / 61 ㆍ '취하라'와 '즐기라' 213
48 / 61 ㆍ 판단과 공감 217
49 / 61 ㆍ 마음의 눈동자 222
50 / 61 ㆍ 사랑의 빛 226
51 / 61 ㆍ 행복 이야기 231
52 / 61 ㆍ 삶과 죽음 235
53 / 61 ㆍ 천국에만 있는 게 아닌 천국 241
54 / 61 ㆍ 영화 '위트니스'의 종 246
55 / 61 ㆍ 지상주의에 관하여 250
56 / 61 ㆍ 신나게 사는 것 255
57 / 61 ㆍ 성격검사 유감 259
58 / 61 ㆍ 씨가 되는 말 263
59 / 61 ㆍ 매스에 대하여 267
60 / 61 ㆍ 성공이란 271
61 / 61 ㆍ 마음의 문 276
에필로그 ㆍ 새로운 마지막 231
1 / 61 ㆍ 나우이즈굿 14
2 / 61 ㆍ 루돌프의 지혜 18
3 / 61 ㆍ 어느 강의 22
4 / 62 ㆍ 성배는 어디에? 26
5 / 61 ㆍ 빛의 후예 30
6 / 61 ㆍ 사라센의 칼, 칼의 변주곡 34
7 / 61 ㆍ 마음 운동 38
8 / 61 ㆍ 성공의 절대값 42
9 / 61 ㆍ 아름다운 눈 46
10 / 61 ㆍ 영화 '기생충' 속 상징 50
11 / 61 ㆍ 비판적 성찰, 영혼의 울림 55
12 / 61 ㆍ 부모교육 59
13 / 61 ㆍ 죽음에 대한 연구 63
14 / 61 ㆍ 적자 인생, 흑자 인생 68
15 / 61 ㆍ 노인의 특권에 대하여 72
16 / 61 ㆍ 꽃보다 사람 76
17 / 61 ㆍ 현대인의 병, 경계성 인격장애 80
18 / 61 ㆍ '호모 룩스'로서의 인간 87
19 / 61 ㆍ 절대 부끄러운 것 91
20 / 61 ㆍ 기적을 꿈꾸며 95
21 / 61 ㆍ 노매드랜드의 길 99
22 / 61 ㆍ 삶의 신비 104
23 / 61 ㆍ 스마트한 삶 108
24 / 61 ㆍ 시간과 나이 113
25 / 61 ㆍ 지금은 꿈을 꿀 때 118
26 / 61 ㆍ 생애 꼭 해야 할 말 123
27 / 61 ㆍ 경계에 관하여 127
28 / 61 ㆍ 슬기로운 장마 극복 131
29 / 61 ㆍ 꽃보다 아름다운 인간 135
30 / 61 ㆍ 트라우마 139
31 / 61 ㆍ 통 비워내기 144
32 / 61 ㆍ 통합과 영성 148
33 / 61 ㆍ 스키마 뒤엎기 153
34 / 61 ㆍ 빛나는 노화 158
35 / 61 ㆍ 알짜배기 삶 162
36 / 61 ㆍ 날마다 태어나는 삶 166
37 / 61 ㆍ 축복받는 삶 170
38 / 61 ㆍ 가면 174
39 / 61 ㆍ 특별한 기회 179
40 / 61 ㆍ 내 안의 답 183
41 / 61 ㆍ 죽음은 착각 187
42 / 61 ㆍ 삶은 삶는 것 191
43 / 61 ㆍ 바닥 치기 195
44 / 61 ㆍ 직면의 힘 199
45 / 61 ㆍ 까발 콘서트 203
46 / 61 ㆍ 마음의 빛 208
47 / 61 ㆍ '취하라'와 '즐기라' 213
48 / 61 ㆍ 판단과 공감 217
49 / 61 ㆍ 마음의 눈동자 222
50 / 61 ㆍ 사랑의 빛 226
51 / 61 ㆍ 행복 이야기 231
52 / 61 ㆍ 삶과 죽음 235
53 / 61 ㆍ 천국에만 있는 게 아닌 천국 241
54 / 61 ㆍ 영화 '위트니스'의 종 246
55 / 61 ㆍ 지상주의에 관하여 250
56 / 61 ㆍ 신나게 사는 것 255
57 / 61 ㆍ 성격검사 유감 259
58 / 61 ㆍ 씨가 되는 말 263
59 / 61 ㆍ 매스에 대하여 267
60 / 61 ㆍ 성공이란 271
61 / 61 ㆍ 마음의 문 276
에필로그 ㆍ 새로운 마지막 231
저자
저자
박정혜
시아(詩兒)는 시를 쓰는 아이라는 뜻이다. 신의 눈으로 보면, 인간은 모두 아이다. 누구나 영혼의 성장이라는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신의 섭리대로 감사하며, 춤추듯, 환하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자이다. 간호학, 국문학, 문예창작학을 거쳐 문학치료학을 전공하였고 통합 예술·문화 치유인 '심상 시 치료'를 개발하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몇몇 대학교에서 심상 시 치료를 활용해서 가르치고 있다. 상처를 극복한 치료사,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이고, 인간이 저마다 빛깔이 다른 빛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역경의 극복이 성공이며, 감사, 용서, 꿈이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하는 열쇠인 것을 믿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치유의 빛》《푸른 침실로 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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